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었는데 법을 얻은지 얼마 안 되서 사악한 박해가 천지를 뒤엎었다. 속으로 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줄곧 자신을 돌파하지 못해 진정으로 대법에 돌아오지 못했고 2004년 전까지는 수련을 하는둥 마는둥 했다.
한 수련생이 찾아와 나와 교류한 후부터 다시 진짜로 잘 수련하는 제자로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줄곧 심성 수련에 각별히 주의했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으며 몇 년동안 여태껏 약을 먹어 본 적이 없고 병업(病業) 방면에서도 잘해냈다. 심하지 않는 병업은 순간에 넘겼고 심한 병업도 2, 3일이면 넘겼다. 그런데 연공은 중시하지 않았고 여태껏 아침 연공에 참가한 적이 없었으며 낮에 보충해도 작심삼일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고생을 두려워하고 게으르고 안일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2013년 9월, 기침 증상이 나타나 나는 예전처럼 발정념하고 심성을 찾고 자신을 바로 잡아봤는데 나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심해져 정상적으로 일하고 잠자며 법공부할 수 없게 됐고 한달 동안 그랬다.
어느 날, A 수련생이 내게 “자신을 찾아보세요”라고 했다. 나는 “찾아봤습니다. 엄격하게 자신을 바로 잡아보기도 했고 발정념도 했는데 안돼요”라고 했다. A는 또 “그럼 행위 문제입니다. 연공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아침 단체 연공의 에너지 장은 강해 안일심을 돌파할 수 있어요. 공능이 강해야만 발정념해도 작용을 발휘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이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또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사실 이것은 자신의 진정한 생각이 아니다.) 그래서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지 않았고 물론 기침도 나아지지 않았다. 9시 쯤 A수련생이 또 우리집에 와서 일이 좀 있어 함께 B 수련생 집에 가자고 했다. 사실 그녀 혼자서 가도 되는데 억지로 가자고 해서 갔다. B 집에 갔는데 그녀도 내게 아침 연공에 관한 말을 해줬다. 그녀는 여기 수련생들은 모두 아침 연공에 참가한다고 했다. 그녀들과 비교해보니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고생도 견디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아침 연공에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한 후 연속 3일동안 나의 기침은 더욱 심해졌고 저녁에 잠도 편하게 잘 수 없었다. ‘이번엔 정확하게 찾았구나. 사악이 최후의 발악으로 일어나지 못하게 나를 방해하려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꼭 일어나겠어요. 절대 사악의 말을 듣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이튿날에는 4시쯤에 일어났고 3일째는 3시 50분에 일어나 아침 연공했다. 4일째는 기침 증상이 많이 나아졌고 거의 다 나아갔다.
사부님께서 다 아시지만 아무것도 가지시지 않고 오직 우리의 이 확고한 마음만 가지려고 하시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신다. 만약 나와 같은 집착이 있다면 아침 연공에 참가하라. 우리는 안일 속에서 원만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이번에 나는 신사신법의 신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우리 함께 진정하게 착실히 수련을 해내자!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282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