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주간’ 610호 수련생 문장인 ‘사악에게 어떠한 승낙도 해서는 안 된다’를 읽고 아주 큰 감명을 받았다.
‘밍후이주간’ 교류문장을 자주 보는데 많은 수련생들이 구세력이 통제하는 공산사악에게 박해 받아 사망했거나 혹은 ‘병업’의 가상 때문에 생명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에 대해 모두들 슬퍼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따지고 보면 원인이 아주 많다. 이 문장에서는 수련생이 사악에게 박해받고 ‘병업’에 시달리게 되는 원인이 자신의 주의식이 의식적인지 아니면 무의식적인지 하는 부분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나에게 몇 년 전 일을 생각나게 했다.
2005년, 한번은 악명이 자자한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 수련생을 보러 갔는데 접수처에서 수속을 밟을 때 마침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왕 씨 대장과 만나게 됐다. 그는 얼굴표정이 아주 사악했는데 내가 모 파룬궁수련생을 보러 왔다는 말을 듣고는 창문을 사이 두고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듣자니 당신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며? 만약 아직도 수련한다면 만날 수 없어!” 이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잠깐 망설이다가 “99 년 7월 후에 ‘전법륜’ 책을 현지 파출소에 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듣고 나서 얼굴을 찌푸리더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났다.
당시 이러한 ‘대답’이 대법수련자의 언행과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꽤나 총명하게 대답했다고 여겼다. 수련한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는 말도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다만 수련생에게 왕 씨 대장이 너무 사악하다는 말만 했고 이 몇 해 동안 이 일을 개의치도 않았으면서 순서대로 ‘세 가지 일’을 했다. 그러다 2010년 5월 ‘뇌혈전’에 걸리게 되어서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 발정념을 하여 사악의 박해를 제거했고 안으로 찾았으며 사부님께 가지해 달라고 빌었고 신사신법을 강화하는데 관한 설법이나 경문도 읽었다. 하지만 자신이 여전히 법에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는데 억지로 집착을 가지고 구했기에 법을 실증하거나 진상을 알리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왔고, 두려운 마음도 갈수록 심해졌으며 시간이 길어지자 아주 고민됐다.
지금 우주 정법의 형세는 급속히 앞으로 밀고 나가고 있고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이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면서 분초를 다투어 사람을 많이 구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상태는 왜 이러한가? 수련생의 문장을 읽은 후 나는 충격을 받게 됐고 수련함에 있어 법에 있지 않은 이유를 찾게 됐다. 기점이 바르지 않으면 진수(眞修)가 아니다! 그 해의 ‘대화’는 사악에게 승낙을 한 것이고 사악에게 ‘수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었다. 그래서 사악에게 꼬투리를 잡혔는데 정법이 최후로 갈수록 그것은 더욱 지옥으로 궁지로 몰아넣는다.
사부님께서는 진수하는 자를 보호해주고 계시는데 만약 우리 자신이 대법에 따라 엄숙하게 수련하지 않는다면 사부님께서 어찌 우리를 보호해주실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1]고 말씀하셨다. 이 몇 해 동안 이러한 관, 난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자비로 제도(苦度)해주시고, 보살펴 주신 덕분이며, 나에게 수련하려는 소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세력 그것은 당신이 의식적으로 한 말인지 무의식적으로 한 말인지를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이 대법에 불리한 말을 하고 대법에 불리한 일을 하기만 했다면 사악은 당신을 박해할 꼬투리를 잡게 되어 당신을 교란하고 정법이 요구하는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게 만든다. 심지어 언제 어디서나 ‘속인’에 부합되는 형식으로 당신의 명을 빼앗아가기도 한다.
수련생의 문장은 나에게 엄정성명을 써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고 동시에 과거 이와 유사한 상황이 있었던 수련생들도 써 냄으로써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악과 사령(邪靈)을 해체시키라고 일깨워주고 싶다. 구세력에게 잡힌 꼬투리를 제거해 끝까지 조사정법(助師正法) 하자!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3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7/2818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