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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 영화를 본 교훈

글/대륙 대법제자 칭주(清竹)

[밍후이왕] 작년 가을 어느 토요일 저녁, 법을 학습한 후 조금 느슨해지고 싶었는데 이 바르지 못한 일념에 이끌려 여동생이 가져온 서랍 안의 VCD를 보았다. 겉표지의 간략한 소개로 보면 대체적인 뜻은 한 서생이 산굴에서 둔황비천(敦煌飛天)과 같은 그러한 벽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위에서 한 미녀가 내려와 그를 데리고 벽을 지나 한 서양식 건축물과 미녀로 가득 찬 한 공간에 왔고 그는 선경이라고 여겼지만 알고 보니 여우 신선과 뱀 요정이었던 것이다. 유명 연기자가 있고 3D효과로 제작하였기에 나는 흥미진진해 하면서 보았고, 마지막에는 인물의 이른바 무사(無私)에 감동되어 눈물까지 흘렸으며 정에 이끌렸다.

영화를 본 후 나의 컴퓨터는 사운드 카드가 망가져 부팅되지 않았다. 저녁 발정념할 때에도 교란이 있어 잘하지 못했고, 잠들기 전 몽롱한 상태에서 그 세 여우 신선과 뱀 요정 주인공은 나의 공간마당에 들어왔다. 원래 이튿날 법을 많이 학습하려고 했지만 온 종일 흐리멍덩하였고, 발정념을 해 청리하려고 할 때 저령(低靈)들은 자신들은 아직 미성년이기에 내가 그들을 소멸해서는 안 된다는 일념을 보내왔다. 몇 차례 발정념을 하여도 모두 깨끗하게 청리하지 못했고, 저녁에 강력하게 발정념을 할 때 고기의 탄 냄새까지 맡을 수 있었다. 청리하는 중에 몇 번이나 여우 얼굴을 본 것 같았고, 한 번은 정오 발정념을 할 때 갑자기 의과대 간호학과(護理系 후리씨)라는 말이 들려왔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여우학과(狐狸系 후리씨)란 말로서 당장 없애버려야 한다. 이러한 어지러운 상태는 한 달 동안 지속되어서야 비로소 깨끗하게 청리되었는데 사실은 사부님이 나를 도와주신 것으로서 정말 너무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이 구절을 맞는 말이라고 여긴다면, 그러면 단번에 오게 된다.”[1]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정말 나의 마음이 바르지 않아 불러온 시끄러움이었다. 이 교훈이 있은 후, 나는 또 집에 있는 물건들을 청리했는데 서적과 잡지 등을 포함해서이다. 50년대 출판된 고대의 시가 서문에는 모두 사악한 당을 치켜세운 내용이었고, 중외 사전에는 당문화 수록어가 숨겨져 있었다. 나는 또한 세상을 뜬 친인들의 사진도 청리하였는데 음양 두 쪽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남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는데 나는 아직도 안일한 마음과 나태한 마음에 이끌려 느슨해지고 상태가 좋았다 나빴다 하였다. 이 며칠 휴가였는데 나가서 사람을 구도하려고 하였지만 머리가 어지럽고 눈에 바르지 못한 상태가 나타났다. 오늘 발정념할 때 깨달았는데 가끔 회사에서 속인 뉴스와 뚱타이왕(動態網)의 속인 뉴스를 보았기에 초래한 것이었다. 저령을 불러온 그렇게 심각한 교훈을 겪은 후에도 왜 속인 뉴스를 보는 이 버릇을 계속 제거하지 못하는지? 뒤에는 생생세세와 이번 생에 열독에 대한 집착(속인 시 가장 큰 애호), 호기심, 일에 참견하려는 마음, 외로운 것을 참지 못하는 마음 등등이 숨겨져 있었는데 사실은 속인의 생활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었다. 늘 밖에 무슨 새로운 일이 생겼는지 보고 싶어 했고, 이야기를 듣기 좋아했는데 이러한 것들은 수련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 관념과 나쁜 습관들이 재미있다고 여기고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내가 보면 그 저령들을 만족시키는 것이고, 그들의 에너지를 강대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동시에 속인의 더러운 정마(情魔)와 당문화 저령들은 따라서 나의 공간마당에 들어와 나를 깨끗하게 하지 못하게 한다. 한 편으로 발정념을 하여 제거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사람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사부님이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그 기를 훔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영원히 제거하지 못한다. 이렇게 미련한 짓을 왜 그렇게 오랫동안 깨닫지 못했을까? 나는 사존께서 요구하신 것과 거리가 너무나 멀었는데 자신을 잘 닦지 못하면 중생도 잘 구도하지 못한다.

나는 장기간 제거하지 못했던 집착을 끊으려고 하는데 내가 ‘끊음(戒)’ 이 단어에 대한 이해는 바로 한 사람이 무기를 쥐고(칼) 몸에 자란 군더더기들을 버리고 제거하는 것이다. 아프겠지만 사실 더욱 많은 것은 그 집착이 아파하는 것이다. 그것의 고통이 나한테로 전해지면 우리는 자신이 고통스러워하는 줄로 여기지만 그것들은 선천적인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부님께서는 “잘라버리는 것은 자신이 아니요 모두가 미혹 속의 어리석음 이로다”[2]라고 말씀하셨다. 더 이상 끊지 않으면 시간이 없는데 나는 더 이상 질질 끌어서는 안 되고, 사존의 자비로움을 가지고 장난으로 여겨서도 안 되며, 사존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중생을 위해 연장한 시간에 자신의 이러한 집착을 만족시키면 안 된다. 그러한 것은 저령들이 좋아하는 것이지 나 자신이 아니다. 나는 수련초기의 느낌으로 다시 돌아가 법을 많이 학습하고, 자신을 잘 닦아 중생구도의 질량을 제고시킴으로서 사존께서 나를 위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집착이 있는 수련생께서 나를 교훈으로 삼기 바라는데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고집을 버려라”

문장발표: 2013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9/2809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