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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中士)를 하지 않고 상사(上士)를 하겠다

글/ 미국 중부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법제자의 이런 성회에서 수련의 일부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여러분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대법으로 돌아오다

대법은 내게 지혜와 건강한 신체를 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클 때까지 나의 성적은 줄곧 매우 좋았으며 동창들 속에서 인기도 매우 많았고 신체도 매우 건강했다. 고등학교 때 수업이 매우 바빴지만 수업만 끝나면 나의 작은 방에 들어가 ‘전법륜’을 봤다. 매번 ‘전법륜’을 읽고 나면 마음은 정말 호수처럼 매우 평정되었다. 그러나 법에서 박해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움과 학교를 다니려는 명리심으로 인해 수련과 갈수록 멀어졌다. 이따금 동창, 선생님에게 진상을 알려도 효과가 좋지 않아 속으로 매우 괴로웠으나 어떻게 제고해야 할 줄을 몰랐다. 속인 사회는 정말 큰 염색항아리(大染缸)라 대학교에서 천천히 오염되고 있다는 것을 더욱 느꼈고 종일 바빠 모든 것을 잊었으며 그저 방학이 되어 집에 돌아오거나 마음속으로 풀수 없는 일에 부딪히면 이따금 사부님의 설법을 봤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꿈에서 빨리 대법으로 돌아가라고 점화해 주셨지만 오성(悟性)이 너무 좋지 않아 계속 속인 속에 머물러 있었다. 속으로 매우 괴롭고 힘들어 어떤 때 깊은 밤이 되면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고 왜 이러는 줄 몰랐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대법에 돌아오게 다시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2011년 미국에 와서 석사 학위 공부를 했다. 인터넷의 봉쇄가 없자 드디어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었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전법륜’과 사부님의 설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그 동안은 마치 시간을 잊은 것 같았고 ‘전법륜’의 한 마디마다 나의 마음을 직지하는 것 같았다. 자기 전에 읽었고 깨어난 후 계속 읽었으며 숙제를 다 하고도 계속 읽었다. 몸과 마음이 무한한 불법 속에 잠겨 있어 매우 기뻤다. 저에게 다시 수련의 기연을 주신 자비로운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꼭 시간을 아껴 정진(精進)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겠습니다!

한 젊은 대법제자로서 다시 수련의 길에 돌아와 호탕한 불은(佛恩) 속에서 혜택을 받고 있어 더욱 영광스럽다고 생각했다. 법을 실증하고 간난신고로 걸어온 주변 수련생들의 체험을 듣고 비교해 보면 나는 너무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자신이 이 몇 년 동안 속인 속에 머물러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후회했다. 오로지 시간을 아껴 앞서 따라가야 한다.

2. 근본적인 집착을 내려놓다

속인 중에서 나는 자만하고 고결한 체 뽐내는 사람이었고 지금껏 전통적인 불교와 도교 수련 방법을 매우 갈망했으며 어릴 적부터 어느 날엔가 은거하고 절에 들어가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싶었다. 한동안 수련한 후 뜻밖에 ‘수련이 매우 힘들다. 절에 가서 조용히 수련하는 것이 더 좋다.’ ‘도대체 진짜인가 가짜인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때 ‘전법륜’ 중 “일정한 시기가 되면 당신에게 또 진짜도 아니고 가짜도 아니게 만들어 주어, 이 공이 존재하는지 하지 않는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수련하여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처가 있는지 없는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당신으로 하여금 분간치 못하게 한다. 장래에 다시금 당신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나게 할 것이며 당신에게 이런 착각을 조성해 주어, 당신으로 하여금 그가 마치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가짜처럼 느끼게 하는데, 바로 당신이 견정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그리하여 이것도 자신에 대한 하나의 고험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법이야말로 진짜다.’라고 확고히 하고 그 미혹된 시기를 지나왔다.

나는 사부님의 “우리 이 한 법문은 主意識(주이스)가 공을 얻는다. 그러면 당신이 主意識(주이스)가 공을 얻는다고 하면 主意識(주이스)가 공을 얻는가? 누가 허용하는가? 이런 것이 아니며, 그것은 반드시 선결조건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 이 한 법문은 속인사회를 피하지 않고 수련한다. 모순을 피하거나 모순에서 도망치지도 않으며; 속인의 이 복잡한 환경 중에서 당신은 또렷한 정신으로 이익 문제에서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절취당할 때에 당신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않으며; 각종 心性(씬씽)의 교란 중에서 당신은 손해를 보며; 당신은 이런 간고한 환경 중에서 당신의 의지를 연마(魔煉)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여, 속인의 각종 좋지 않은 사상의 영향하에서도 당신은 초탈해 나올 수 있다.”[1]라는 법은 자주 읽었지만 한번은 법공부 할 때야 갑자기 명백해진 것 같았다. 원래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은 바로 대법에 와서 속인의 모순을 회피하려는 것이고 진짜로 수련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매우 부끄럽다. 내가 정진할 의지가 없고 언제나 중사 상태에 처해 있었으며 언제나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못했으며 관을 넘을 때 대충대충 한 것은 모두 이 원인이었다. 속인사회야말로 한 수련인의 심성을 고험할 수 있고 한 사람이 진짜로 수련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고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다면 생활 중에서 부딪힌 ‘사소한 일’도 ‘사소한 일’이 아니다. 이전에 언제나 생사, 큰 정과 원한에 부딪혀야 고험이고 자신이 세속에 구속되지 않고 초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엄격하게 대법 수련을 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난관을 넘기고 가정의 중임을 짊어지다

작년 졸업 때 가족이 날 보러 왔는데 여동생은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남았다. 나는 동시에 직장을 찾고 여동생을 도와 학교를 찾아주는 등 일에 부딪혀 압력이 매우 컸다. 여러 가지 법률 절차와 학교에 등록하는 과정 중 매우 많은 곤란과 고험에 부딪혔지만 신기하게도 막다른 골목에 이를 때마다 자주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체득했다.

나는 차 사고를 크게 두 번 당한 적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조금도 다치지 않았지만 차는 완전히 부서졌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나에게는 매번 타격은 매우 강렬했지만 무슨 일이 발생하든지간에 컴퓨터를 켜고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다. 사부님과 대법이 있다면 나는 꼭 난관을 넘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체득이 가장 깊었던 것은 두 번째 차 사고 후의 일이었다. 직장일하고 진상활동에 참가하는데 편리하게 하기위해 2주일 안에 3번째 차를 사려고 했다. 수련생이 도와 차를 검사해준 후 나는 차 주인이 제시한 가격을 깍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상대방도 나의 정황을 잘 알아 자발적으로 차 검사를 해줬다. 당시 정말로 솥뚜껑조차 열지 못할 형편이었다. 비록 돈을 마구 헤프게 쓰지 않았지만 매일 통장에는 잔고가 없었고, 자주 동쪽 벽을 헐어서 서쪽 벽을 보수하듯 했다. 두 차가 완전히 망가지고 나서 막 출근했는데 수입은 적었지만 수지를 맞추는데 그런대로 보탬이 되었다. 석사과정에 매우 많은 학비를 써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았고, 고향과 멀리있는 우리가 조금 순조롭지 않아도 아직 수련의 길에 들어서지 않은 아버지께 매우 걱정을 끼쳐드릴 수 있으므로 이런 일들은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다. 차주가 이 차는 아마 큰 결함이 있어 많은 돈을 써서 수리해야 한다고 했다. 검사결과 차는 확실히 큰 돈을 써서 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에 나는 차주가 이 수리비용을 부담해준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했다. 내가 자세히 계산해봤더니 그가 나를 도와 이 수리비용을 내주다면 딱 좋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수련생에게 돈을 빌려야 했다. 그래서 나는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는 그 부분의 비용을 부담해주겠다고 동의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또 그에게 나의 어려운 형편을 설명해주고 그가 날 좀 도와주길 바랬다. 그때 정한 차의 가격이 좀 높았기 때문에 아직도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끝까지 동의하지 않았다.

모든 억울함, 괴로움, 압력과 절망은 그 시각 극도에 달해, 나는 통곡하면서 ‘그를 원망하는가?’,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자문자답했지만 눈물은 여전히 흘렀다. 이때 사부님께서 ‘정진요지-부이유덕(富而有德)’ 중 “고인(古人)이 말하기를, 돈이란 몸 밖의 물건이라고 하였다. 사람마다 다 알고 있으나 사람마다 구하고자 한다. 장성한 남자(壯者)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숙녀(仕女)는 영화(榮華)를 위해서, 노인은 노후를 위해서, 지자(智者)는 영예를 위해서, 공직자는 이것을 위해서 업무에 진력한다는 등등, 이런 이유로 돈을 구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비록 지금 이렇게 어렵고 곤궁하지만 여전히 돈과 재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고 부유할 때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다. ‘전법륜’ 중 그 집을 분배하는 예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최종에 수련생과 친구의 도움으로 나는 천천히 이 난관을 넘겼다.

출근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여동생의 학습, 생활 등을 돌봐야 했고 또 각종 대형 활동에도 참가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때 혼자서 가정의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또한 이것은 내가 수련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 과정 중 확실히 많이 성장했으므로 괜찮았다.

어떤 때 여동생이 학교에서 무슨 어려움에 부딪히면 나는 안절부절했다. 그제야 혈육간의 정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고 수련 상에서 여동생과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면으로 걱정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깨닫고 관념을 바꾸자 마치 이 고험은 바로 나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정황도 변했다. 생활 중 사소한 일은 안을 향해 찾아 자신의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다. 귀찮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냉정은 바로 자신이 혈육간의 정에 집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그들은 당연히 나의 잘못을 포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뽐냈고, 제멋대로 스스로 고결하다고 하는 성격은 자신에게 두터운 한 층의 누에고치를 쳐놓았던 것이다. 당연히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돌파해야 하고 다시는 ‘가짜 나(假我)’ 속에 살아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

4. 매체 중에서의 수련체득

대학교 때 나는 우연히 매체학과에 합격해 해외로 왔다. 이 길에서 자신의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다.

나는 줄곧 전통적인 문화, 예술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았고 언제나 다른 사람이 이 방면에 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것을 듣기 좋아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스스로 일부 지식을 연구하고 알아봤으며 기술을 좀 배웠고 이 방면에 관해 말하면 더욱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바로 이 흥미의 마음도 법을 실증하는 방해가 됐다. 나는 언제나 시간을 이것에 더욱 몰두했고 자신의 지금 일과 회계학과에 대해 정말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모친은 자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기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일깨워줬지만 나는 흘려들었다.

소위 흥미도 사람의 정에 속한다. 정념으로 자신을 지도하지 않는다면 잘 해낼 수 없는 것이다. 당초 내가 스스로 회계석사 전공을 선택하지 않았던 소위 ‘우연’도 아마 자신이 이 업종에게 선택 당했었을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기점을 바르게 잡고 이 업종에서 법을 실증하고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기뻐하는 것, 기뻐하지 않는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이고 모두 ‘정’에서 나온 것이다. 전공 학과를 배우는 과정 중 매 회사는 하나의 생명처럼 운영 중에서 ‘생노병사’가 있고 이 우주 중에서 정법기간에 존재하는 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며 대법제자가 어느 회사에 배치되든지 간에 모두 이 생명을 위해 활력을 부어넣는 것이고 꼭 그 곳의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자신은 얕은 예술적 기술에 집착했는데 실천 중 정말로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치 원래 그 약간의 ‘재능’도 마치 없어진 것 같았고 사부님께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허심하게 배우고 마치 기공 단련과 고층차에서 수련하는 것처럼, 초등학교의 약간의 물건은 법을 실증하는데 너무 부족하고 사람의 약간의 물건을 고수하고 인류의 지식을 모두 잘 배웠어도 여전히 한 층차에 있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중 대법제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층차를 제고해야 하는데, 사부님께서도 끊임없이 지혜를 열어주시는 것은 자신의 흥미를 만족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을 인식하자 나는 훈련 중에서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고 기술을 제고하는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자신에게 정념으로 대할 것을 격려했다. 정념이 있게 되자 속인처럼 3분간의 열정이 아니었고 전공 방면에서도 약간의 기색이 있게 되었는데, 이전에 ‘음악과 미술 창작회설법’을 배울 때 지식을 배우겠다는 올바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배웠지만 이번에 배울 때는 더욱 새로운 체득이 있게 되었다. 대법제자가 무엇을 만들어내든 모두 매우 관건적이고 대법제자는 우주 대법 중 깨달은 바른 법리의 지도하에 정확하고 선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 인류에게 남겨줄 수 있으며 인류에 대해서도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 대한 요구는 매우 높은 것임을 느꼈다. 한시라도 감히 느슨하지 않고 더욱신속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 과정 중에서 내가 명리에 대해 강렬한 집착이 있고 또 쟁투심, 과시심,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전에 높은 벼슬에 많은 녹봉을 추구하지 않은 것이 바로 명리를 담담하게 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인정하기를 요구하는 것도 가장 큰 명리에 대한 집착이다. 잘 해서 상사의 칭찬을 듣고 싶어 하고 좀 과시하려하고, 잘 하지 못했을 때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더러운 쟁투심과 질투심이 숨어 있었다. 오직 마음가짐을 순정하게 해야 만이 전공에서 더욱 빨리 제고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법기, 컴퓨터도 나를 일깨워주고 있었다. 내가 게을러 잠을 자면 그도 나와 같이 쿨쿨 잤고 그 손에 있는 일을 멈췄다. 시간은 정말로 매우 긴박하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

매체 일은 매우 힘들었다. 특히 션윈을 보도할 때 보도의 수준을 보장해야 할 뿐만 아니라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밤새 내내 눈을 붙이지 못하고 아침 6시까지 견지하고 발정념할 때 곧 넘어질 지경이었다. 그러나 수련생들이 그렇게 정력이 왕성해서 입장하고 사악을 제거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언제나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다. 중사와 상사의 구별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생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다시는 ‘중사가 도를 들음’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5. 자신을 단련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다

중국 대륙에서 생활할 때 대법이 박해받을 당시 두려움이 매우 심했고 동창들이 내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을 알고 나를 얕볼까봐 두려워했다. 두려움 때문에 감히 걸어 나오지 못했고 또한 두려움 때문에 수련에서 그렇게 많은 수업이 뒤떨어지게 됐다. 이것은 내가 넘어야 할 큰 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자신을 바로 잡았다.

중국에서 동창들은 ‘파룬궁’ 화제를 회피하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사당에게 해를 받아 어떤 동창은 심지어 일부러 이 일을 가지고 사람을 놀리고 괴롭혔다. 그래서 중국 사람에게 ‘삼퇴’를 권하기 힘들고 ‘파룬궁’만 들으면 그들은 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심지어 중국 동창들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감히 말하지 못했다. 어떤 수련생은 제3자의 입장에서 진상을 알리면 그들을 놀라게 하지 않으므로 효과가 더욱 좋다고 했으나 다른 한 수련생은 우리는 당연히 정정당당해야 하므로 대법제자의 신분으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당시 잘 연마하지 못해 그들이 이해하지 못할까봐 사이좋은 동창에게도 감히 직접 말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효과를 방해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환경(環境)’에서 “당신들이 생각해 보라. 인류가 말하는, 자신이 원숭이에서 진화해 왔다는 설마저 우아한 자리에 올라앉았는데, 당신들은 오히려 이렇듯 위대한 한 부의 우주 대법(大法)에게 정확한 위치를 주기에도 쑥스러워하는가.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치욕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을 생각하자 정말 부끄러움을 느꼈다! 깊이 숨겨져 있는 자신의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더욱 확고히 했다. 결심하고 걸어 나와 처음으로 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아는 동창을 만날까봐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극복했더니 우리 학교 교수를 만났는데 그는 매우 열정적으로 나와 악수했고 나의 용기를 칭찬했다. 나는 룸메이트를 찾아 그에게 직접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또 나 자신도 파룬궁 수련자라고 알려줬더니 그녀는 웃으며 매우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했다. 그녀의 신체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보고 파룬궁 제5장 공법을 해보라고 권했다. 한번은 그녀의 어머니가 우리 연공장에 와서 우리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내가 당당하게 동창에게 나는 대법제자라고 했을 때 나의 그 두려움은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들어간 듯이 해체되었다.

직장에서도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리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나의 작은 공간에 작은 연꽃을 가득 걸어 놓았고 점심시간에는 자주 TV 뉴스의 뜨거운 화제로 파룬궁의 진상을 말했고 매번 나가서 활동에 참가할 때 담당자에게 휴가를 내거나 기회가 있어 그들을 만날 수 있으면 진상자료를 줬다. 동료들은 당신의 마음가짐이 매우 좋은 원인은 당신의 신앙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고 했다. 나는 뜻밖에 중국 동료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더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깨닫고 당당하게 그들을 위해 진상을 알리고 사부님께서 고심하여 안배해주신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여겼다!

거리에 서 있든 생활하든 항목을 하든 모두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진상을 알릴 때 한 사람의 신분, 배경, 혹은 신앙을 보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그녀)가 의원이든 대학 교수이든 기독교 제자이든 거리를 유랑하는 사람이든 중생에게 진상을 명백하게 알려주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과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주셨다.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모든 문을 열어주셨으므로 우리가 정념으로 걸어 나오고 이지로 진상을 똑똑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수련하면서 얻은 체득은 매우 많았지만 짧은 편폭은 그렇게 많은 마음의 고생을 담을 수 없다. 제자는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더욱 이 기연을 아끼고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수 밖에 없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 미국 중부 법회 발언고)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3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22/280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