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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음’을 외운 수련체득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홍음’을 처음 읽을 때 책 속의 구절마다 매우 좋았으나 외울 생각은 못했다. 속으로 늘 읽으면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밍후이주간’에서 한 수련생이 박해를 당한 후 ‘홍음’ 72수를 외우면서 견정하게 마의 소굴에서 뛰쳐나온 글을 읽게 됐다. 그때 나는 매우 큰 진감을 받았으며 이 수련생에게 2가지를 배웠다. 첫째, 수련생은 신사신법했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확고히 대법과 사부님을 믿어 신기함이 나타났다. 둘째, 이 수련생은 ‘홍음’을 외우는데 마음을 썼고 노력을 들였다.

모두 같은 한 부의 대법을 수련하고 모두 사부님의 제자인데 다른 사람은 외울 수 있으나 나는 왜 외울 수 없단 말인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었다. 하여 나도 ‘홍음’을 외울 결심을 내렸다.

처음에 하나를 외우면 앞의 것을 잊어버렸고 기억나지 않았다. 하여 어렵다는 정서가 생겼으나 점차 사상이 조용해졌고 마음을 들여 외우니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어떤 때 하루에 2, 3수를 외울 수 있었다. 어떤 때는 하루에 4, 5수를 외울 수 있었다. 하나를 외울 때마다 조금 승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홍음-대법이 미혹을 깨뜨리다’를 외울 때 느낌이 가장 깊었다.

“유유한 만사는 눈앞 지나가는 연기구름

속인의 마음을 미혹케 하는도다

망망한 천지는 어찌하여 생겼는고

중생의 지혜를 무력케 하는도다”

갑자기 많은 이치를 깨닫게 됐다. 현재 TV와 신문에서 과학의 비밀을 탐색하고 고대 사람을 연구한다고 하는데 어찌 정확히 알아낼 수 있겠는가, 오직 파룬따파 외에 누구도 명백히 말할 수 없으며 나는 더욱 수련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속인의 말에 ‘배운 기예를 꾸준히 연습하다(曲不離口,拳不離手)’는 말이 있다. 하물며 나는 수련인으로서 초상적인 사람이며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 매일 외우고 시간이 있으면 외우고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짜내서 외웠다. 나중에는 책이 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한두 수를 외울 수 있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얼마 후 ‘홍음 2’가 발표됐고 나는 또 모두 외웠다.

나는 ‘홍음’을 외우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점화를 체득할 수 있었다. ‘홍음-재도(再度)’을 외울 때 첫 구절과 두 번째 구절을 아무리 해도 외울 수 없어 책을 펼쳐보니

“法輪(파룬)이 항상 돌며 중생제도하나니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心性(씬씽) 수련하누나”

이었다. 이는 사부님의 점화이며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도하며,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심성을 지켜야 비로소 층차가 제고될 수 있음이었다.

처음 ‘홍음 2-정념정행(正念正行)’을 외울 때 첫 구절이 기억나지 않아 펼쳐보니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였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잘 수련하지 못한, 고생을 두려워하고, 나태하며, 정진하지 않는 면을 점화해주셨다. 이런 사례는 많고도 많다. 모두 사부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내가 떨어지지 않게 했으며 비로소 내가 한걸음 한걸음씩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홍음’을 외울 때 잘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시구에서 점화를 주셨다. 깨달아 새롭게 자신을 잘 수련하도록 했으며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게 했다.

2011년 11월, ‘홍음 3’이 발표됐다. 나는 또 매우 빠르게 외웠다. ‘홍음’과 ‘홍음 2’는 목록까지 포함해 25분이면 다 외울 수 있었다. 물론 법 외우기는 속도를 따지는 게 아니며 주요한 것은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하는 것이며 어떻게 자신의 수련을 지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글을 써냄은 자신을 과시하는 게 아니며 나는 속으로 매우 명백히 알고 있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의 지혜의 문을 열어주신 것이며 대법이 나에게 부여한 지혜이다. 만일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나는 올해 55세이며, 1999년 8월에 대법을 얻었다. 득법하기 전에 병이 있었고 기억력이 차했으며 늘 이것저것을 잊어버려 금방 한 일도 기억할 수 없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신체는 젊은 사람으로 바뀌어갔다. 천만마디 말로도 사부님께서 나에 대한 자비로운 구도를 표현할 수 없으며 나는 정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애초의 서약을 실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상은 내가 ‘홍음’을 외운 자그마한 체득이며 써내어 수련생과 교류하려 함이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1/280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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