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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과 협조하는 과정에서 이기심을 제거

글/ 충칭(重慶) 대법제자

[밍후이왕] 10여년 반(反)박해 중 사존께서 요구한 3가지 일을 여태껏 중단한 적이 없다. 스스로 잘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수련생도 역시 인정했다. 하지만 10여년 간 자신은 한 가지 유형을 양성했고 개변하기 싫어했다. 바로 혼자 일하고 다른 수련생과 함께 하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오래 되자 일종 개변하기 어려운 관념이 형성됐는데 여러 사람과 같이 하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관념이 형성됐다. 이런 관념은 자신이 위로 승화하는 것을 방해했다. 동시에 현재 정법노정에 따라 가지 못했다. 사존께서는 보시고 다른 수련생의 입을 빌어 나를 도와주셨다.

금년에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도움 하에 이 방면에 개선이 있었지만 철저하지 못하고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하며 션윈CD를 배포하고 혹은 소량의 진상자료를 대면에서 배포하는 항목은 다른 수련생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량의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항목에는 참가하기 싫어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대량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단계는 나는 이미 지나갔고 대면에서 배포하는 것도 할 수 있는데 기타 항목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때로 나는 사부님의 ‘20년 설법’의 법리로 자신을 회피한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션윈을 하지 않았지만 기타 항목을 했다고 한다면, 그건 문제가 없으며, 그건 아주 좋다. 기타 항목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했고 매우 잘했다면 그건 문제가 없으며 당신이 션윈을 하지 않아도 나 역시 기쁘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은 사부님에 대한 가장 큰 불경이다. 사존의 법으로 자신의 집착심을 덮어감추다니. 이 마음은 아주 더럽다. 무엇에 집착하는가? 사존께서는 아주 똑똑히 보실 수 있다.

어느 하루 협조인은 나에게 말했다. “이번 항목에 한 사람이 부족한데 당신은 가겠습니까? 당신은 두려운가?” 당초 그녀가 ‘두렵다’는 말을 할 때 마음속으로 불쾌했는데 그 말은 즉시 나를 자극했다. 나는 거부하지 않는다는 말투로 “두려울 것 없습니다. 갑니다”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이 떠난 후 나는 더 화가 났다. 법공부를 해도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고 법공부가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때 자신이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차라리 책을 내려놓고 안을 향해 찾았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볼 때 전에 두 차례나 납치당했는데 모두 다른 수련생과 함께 있을 때 발생했다. 그리하여 마음속에 매듭이 남아 자신이 대법 일을 할 때 단독적으로 하는 방식을 형성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이런 항목을 할 때 ‘짧고 평온하고 빠르고 정신 집중’ 등이 필요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동작이 느려 자신에게 정력을 분산시키거나 번거로움을 불러올까 봐 두려워했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닌가? 이것저것 두려워하는데 그 수련생이 말하는 것이 맞다! 나는 확실히 두려운 마음이 있다. 사실 두려운 마음의 배후에는 다시 납치당할까 봐 감금될까 봐 두려워한다. 심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이 있다. 그 근본은 이기적인 마음이 작용을 하는 것이었다.

한번은 우리 지역 수련생 8명이 참가했는데 4명이나 두 명을 한 팀으로 나누었다. 매 사람마다 100몫의 진상자료와 16장의 대형 스티커를 맡았다. 나와 한팀에 있는 수련생은 말이 적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배포 과정에서 단지 자신만 고려하고 다른 수련생을 생각하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그 수련생은 같지 않았는데 늘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 예를 들면 우리가 16층 건물에 자료를 배포하려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그는 자발적으로 16층 꼭대기에 올라가 아래층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나에게 중간층에서 아래층으로 배포하라고 했다. 우리 팀은 먼저 자료를 다 배포한 후 다른 팀을 도와주었는데 나에게 좀 쉬라고 했다. 동시에 다른 팀이 다 나왔는데 한 팀이 보이지 않자 그는 뒤돌아가 그들을 찾으러 갔고 찾지 못해 나에게 돌아와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자신은 또 찾으러 갔다. 그 팀은 찾았는데 자료를 다 배포하지 못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그들과 협조해 자료를 끝까지 다 배포했다. 그는 여러 사람은 한 정체라고 말하며 마땅히 서로 협조하고 안전하게 되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완전히 땀에 푹 젖었다. 어쨌든 늘 유쾌하고 서두르지 않고 조리 있게 일을 했다.

다른 수련생도 서로 협조를 잘하고 서로 관심하고 묵묵히 자발적으로 원용했다. 어떤 수련생은 동작이 비교적 느리지만 그들은 스티커를 단정하게 붙이고 일을 하는데 서두르지 않는다. 나는 빠르지만 좀 서투르고 스티커도 좀 바르지 않게 붙였다. 그들의 행동, 그들의 이타적인 행위는 나를 감동시켰다. 그들의 몸에서 나는 나의 부족함을 보았다. 그날 나는 암암리에 결심을 내렸다. 하나는 이기적인 것을 제거하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하든지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무사무아, 선타후아(無私無我、先他後我)의 각자’로 되기로 결심했다.

현재 나는 자발적으로 대량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항목에 참가할 수 있고 동시에 자발적으로 다른 항목에 협조하며 어떤 항목에서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이 편리하게 한다. 예를 들면 자료를 배포할 때 건물에 어두운 곳은 내가 가고 밝은 곳은 다른 수련생이 가게 한다. 자신이 자료를 다 배포한 후 자발적으로 다른 수련생을 협조해 준다. 정체가 일치를 이루게 한다. 스티커도 이전보다 정연하게 붙이고 서두르지 않고 빠르게 평온하게 배포할 수 있다. 동시에 수련생이 무슨 항목을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단지 대법에 부합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요구에 부합되면 나는 마땅히 무조건 묵묵히 협조하고 원용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 항목에 참가해 자신과 다른 수련생 사이의 격차를 찾았고 깊이 숨겨진 두려운 마음과 이기심,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과 서두르는 마음, 서툰 것을 제거했다. 또 다른 사람을 얕보는 마음, 이기려는 마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등을 제거했다. 지금 나는 일을 하는 기점을 바로 잡지 못한 것을 알게 됐다. 중생을 구하는 일을 제1위에 놓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 진정으로 자신 수련의 제고와 세인을 구하는 것이 제1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이 항목을 빌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폭로시키고 제고시켜 주셨고 나를 제고해 올라오게 하셨다. 철저히 구 우주에서 벗어나 새 우주로 진입했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8/2798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