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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표현에서 나 자신을 보다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아이에게 발생한 몇 가지 일로 인해 나는 많은 걸 감수했고, 나 자신에게 깊이 숨겨진 집착심이 폭로되어 나왔다. 글로 적어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유치원이 방학이라 딸을 시댁에 데려다 놓아 나는 매주 한 번 딸을 만나러 갔다. 몇 주간은 딸의 표현이 좋았다. 이번 주말에는 시댁에 두 아이가 온다고 해서 딸이 더 신이 나게 놀 것으로 생각했는데 딸은 나를 보자마자 울었다.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딸을 데리고 그들과 함께 놀았다. 그런데 딸이 중간에 놀기를 그만두어도 내가 계속 두 아이와 놀자 딸은 또 울었다. 시아버지는 다른 아이에게 말을 잘 듣는다고 칭찬했고 옷도 예쁘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딸이 더욱 심하게 계속 울어 나는 나 자신에게 질투심이 심하다는 걸 인식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혼 전 시부모는 나를 잘 받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결혼 후에 무슨 일을 하든지 나는 늘 조심 되어 되도록 일을 많이 했고, 시부모를 위해 배려했지만, 시부모는 여전히 둘째 며느리의 역성을 들고 (나는 큰 며느리) 내 앞에서도 늘 둘째 며느리가 이것저것 좋다고 칭찬했다. 나는 입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강렬한 질투심이 생겼다. 법 공부를 한 후 수련인으로서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자비롭게 대해야 하는 것을 알았다. 점차 나는떳떳하게 시부모의 모든 언행에 대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작년 설에 시아버지의 행동은 다시 한 번 나의 심령을 깊이 자극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참음을 해내지 못했다.

처음부터 시아버지가 편애한다고 느꼈다. 나는 매일 시어머니를 도와 일을 하지만 둘째 며느리는 기본상 일하지 않는다. 먹기만 하고 한 무더기 남겨진 설거지는 내가 치워야 했다. 그런데도 시부모는 특히 그녀에게만 관심을 보였다. 나는 늘 자신이 수련인이라 생각하고 법의 표준에 따라 할 것을 일깨웠는데, ‘이는 나의 고험이며 질투심을 제거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넓어지고 어떤 원망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10시가 됐는데도 둘째 며느리가 일어나지 않았다. 기다리다 배가 고파서 내가 찐빵을 먼저 하나 먹으려고 하자 시아버지가 둘째 며느리가 일어난 후 함께 먹자고 했다. 나는 단번에 참을 수 없었다.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화를 냈다. 나는 자신이 눈물을 머금고 참았을 뿐, 수련인의 심성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게 부끄러웠다. 그 후 나는 반드시 질투심을 제거할 것을 결심했다!

법의 표준에 따라 나 자신을 요구했기에 우리 두 집은 줄곧 사이좋게 지냈다. 그러나 시부모가 간혹 둘째 며느리를 칭찬하는 말에는 아직 완전히 사람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질투심을 아직 깨끗이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1] 고 말씀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 [1] 나 자신에게 이런 마음이 있기에 아이도 나와 같은 표현이 있었다. 아이를 이용해 나에게 점오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내가 질투심을 깨끗이 제거하지 못했지만, 나는 심혈을 기울여 법 공부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면 반드시 제거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반드시 제거할 것이다!

여기까지 쓰니 갑자기 일상생활에서 딸의 아주 고집스러운 부분이 생각났다. 예를 들면 한번은 텔레비전에서 날씨를 볼 때 딸과 말하는 바람에 우리 지역의 날씨 상황을 지나쳤다. 딸은 떼를 쓰며 보겠다고 했고, 내가 이미 지나갔다고 했는데도 보겠다고 보챘다. 나는 참을성 있게 “잠시 후 재방송을 보거나 혹은 내일 다시 보면 돼.”라고 설명해 주었지만, 딸은 더욱 심하게 울었다.

이런 유사한 일이 나에게도 이전에 많았다. 나는 예전의 집착심을 찾았는데 예를 들면 말하는 어투가 선하지 않고 참을성이 없고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등이다. 비록 지금은 조금 좋아졌지만, 딸의 고집은 여전했다. 나는 반드시 나 자신에게서 제거해야 할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깨달았다.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이 깊이 숨겨져 있다.

비록 지금 이 회사에 온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사람을 구하는 마음으로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려 대다수 동료는 삼퇴 했지만, 늘 그들이 나에게 먼저 말하기 싫어하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그들은 일하면서 나의 감수를 고려하지 않았고, 마치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이 누구도 나와 교류하지 않아 마음으로 좀 불편했다. 오늘 마침내 마음 깊이 숨겨져 있는 자아를 추구하는 마음을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 번 아이의 행동을 빌어 나를 점화해 주셨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나는 아이의 몸에서 나 자신에게 존재하는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다. 매번 집착심을 제거할 때 아이에게 존재하는 나쁜 생각과 행동이 사라지거나 개선되었다. 기타 수련생도 아이 혹은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의 집착심을 보아내길 바란다.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제고시키려고 일부러 배치하신 것이다!

개인 층차의 깨달음이니 부적절한 곳은 수련생들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3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싱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1/2793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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