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난정저우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금년에 47세이고 99년 6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7.20이후 나는 많은 수련생들처럼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동안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사부님의 보호 하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줄곧 신의 길에서 세인과 중생을 구도했다. 금년 5월 23일경 나는 가족들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 상황은 이러하다.
5월 14일경 생리가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는 일주일이면 끝나는데 이번에는 십 며칠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다. 속인인 직장동료가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금년 2월에도 생리가 50여 일간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부님이 관여하시기에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5월16일, 동료들과 함께 밖에서 일하는데 불안하여 서 있을 수 없었다. 너무 더워서 차간에 가서 휴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생리가 피덩어리가 되어 얼굴마저 창백해졌다. 동료는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속으로 생각했다.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승인하지 않는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에 겁나지 않는다.’ 이렇게 연속 5, 6일간 생리가 오고 나니 전신이 무력하였다. 나는 들어가서 누웠다. 한 번은 아침에 일어나 아이에게 문을 열어 주다가 혼미하여 쓰러지고 말았다. 가족들은 나의 이런 상황을 보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내가 며칠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 말했더니 가족들은 며칠이면 되냐고 따지고 물었다. 나는 정확히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침대에 누워 안을 향해 아주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쟁투심,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이익지심, 두려워하는 마음, 사람의 관념, 발정념 시 손이 기울어지고 5장 공법을 끝까지 다하지 못하는 등이었다.
나는 동수들에게 전화하여 나를 도와 발정념하고 함께 법공부 하자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아들은 나의 얼굴이 창백하고 혈색이 없는 것을 보고 날이 어두워 질 때 억지로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이미 퇴근하여 B형 초음파만 하고 돌아왔다. 초음파 검사를 한 의사는 악성빈혈이라고 하면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한마디로 거절했다. 의사는 이튿날 다시 정밀검사를 하자고 하여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동수들이 우리 집에 와서 공부하는데 나는 자신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음을 느꼈다. 사지가 무력하고 발정념 시 가부좌를 할 수 없었고 책을 들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안을 향해 자신을 찾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원망하면서 이것은 진정으로 자신이 정념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이는 사악에 의해 교란받고 박해를 받는 것이며 수련인은 병이 없다고 믿지 못하고 100% 신사신법 하지 못하고 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다.
다음날 여동생이 와서 나의 이런 상황을 보고 막내 여동생까지 불러 와서는 나를 억지로라도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다. 그 당시 몇몇 수련생들이 나를 보러 왔다. 나는 그들에게 발정념하여 동생들을 통제하는 사악을 제거하라고 했다. 당시 우리가 사부님께 청하지 않고 발정념하고 나니 가족들은 미친 듯이 나를 아래층에 있는 차로 끌고 갔다.
나는 병원에 갇혔고 아들은 나를 업고 다니면서 검사했다. 검사 결과 헤모글로빈이 3그램 밖에 남지 않아서 생명이 위험하고 자궁선기증 수술을 하여 자궁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매일 수혈하고 수액하면서 신체가 회복된 후 수술을 한다고 했다. 나는 상황을 똑똑히 알기 위해 주치의에게 나의 자궁이 도대체 어떤 상황이고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물었다.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당신의 자궁은 이미 임신 3,4개 월 된 임신부 자궁만큼 큽니다. 수술하지 않으면 다음 번 생리도 마찬가지 상황이 될 것입니다. 심해지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가족들은 이 말을 듣고 매우 걱정했다.
나는 겁나지는 않았지만 사람 마음이 뒤집히면서 수술하자니 ‘병’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었고, 안하자니 의사의 말대로 다음 번 생리도 또 이런 상황이면 가족들에게 시끄러움을 가져다주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했다. 아예 수술해 버리자. 더는 생리가 오는 일이 없게.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았다. ‘수술하고 나면 적어도 3개월간은 요양해야 하는데 어떻게 사람을 구한단 말인가, 중생들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이미 구도된 친척들과 친구들은 내가 이런 것을 보고 대법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대법에 먹칠하는 것이 아닌가? 안 된다. 절대 할 수 없다.’ 나는 반복적으로 생각했다.
그 사이 동수들이 나를 보러왔으나 가족들이 원망 할까봐 밍후이주간도 가져오지 못하였고 법리도 말하지 못했다. 나는 동수들의 생각과 어려움을 알고 있었다. 어떤 동수들은 말했다. “당신에게 달렸어요. 당신은 한 평생 병원에 있을 건가요?” 이 말은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빌어 나를 점화하여 나더러 이곳을 떠나라고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 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나는 침대에 누워 그 동수의 말을 되새겼다. ‘나는 사부님을 따라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했는데 결국 이런 말로에 떨어지고 말아야 한단 말인가? 이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인가?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다. 나는 병이 없다. 이는 구세력의 박해이며 가상이다. 나는 승인하지 않고 구세력을 따라가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의 병업에 관한 법을 다시 생각하고 이런 일념을 견지했다. ‘수련인은 병이 없다, 나는 수술을 거절해야 하고 낡은 세력의 안배를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통지를 받기 전날 의사와 가족들은 나에게 수술동의 서명을 하라고 핍박했다. 나는 가족들에게 나는 병이 없으니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고, 돌아가서 안을 향해 찾고 씬싱을 제고하고 연공하면 곧 나을 것이며 수술하고 안하고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나를 협박하지 말라고 하였다. 가족들은 의사의 말을 믿고 나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 아들은 나를 침대에 묶어 놓고라도 수술을 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의무실에 갔다. 가족들과 의사는 나에게 서명하라고 협박하였다. 나는 큰 소리로 “나는 수술하지 않겠어요. 나는 수술하지 않겠어요.”라고 외쳤다. 이때 아들이 나에게 핸드폰 메시지를 보라고 했다. 남편의 메시지였는데 내가 수술을 거부해서 화가 나서 먼저 병원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나는 마음이 저려서 눈물이 흘렀다. 나는 사악이 정으로 나를 끌어내리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을 다잡고 있었지만 그들의 핍박하에서 서명하고 말았다. 병실에 돌아와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 저는 구세력의 속임수에 걸려 들 수 없습니다. 수술한다는 것은 틀린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중생을 구도 하겠습니까. 저는 비록 서명했지만 이곳을 벗어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은 쓸데없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약 4시쯤 의사는 나에게 검사받으러 오라고 하면서 내일 수술한다고 했다. 검사실에서 나왔는데 안내하는 사람이 없이 나 혼자 뿐이었다.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였다. ‘나는 더는 병실로 돌아갈 수 없다. 빨리 이곳을 떠나야 한다.’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승강기 입구로 향했다. 구세력은 단념하지 않고 가상을 만들어 다른 의사가 마치 나를 감시하는 것처럼 나를 향해 오게 하였다. 나는 가상이라고 생각하고 몸을 돌려 승강기 입구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나는 병원을 떠나 한 노수련생의 집에 갔다. 동수는 나를 보고 한편으로 놀라고 한편으로 기뻐하면서 주저하지 않고 나를 받아들였다.
나는 사부님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참회하였다. 씬씽의 누락으로 이번 구세력의 강압적인 마난을 불러오게 되어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왔기에 나는 참회하고 안을 향해 찾아 과실을 만회하며 대법에 가져온 손실을 만회하겠다고 결심했다.
이튿날 나는 동수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였다. 동수들은 내가 병원에서 뛰쳐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나를 보러 왔다. 지역 협조인은 동수의 집에 법 공부 소조를 꾸리고 몇 몇 동수들이 나와 함께 하루종일 법 공부와 정각 발정념을 하게 하여 법에서 제고하게 하였다. 당시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하여 주셨지만 나의 신체는 매우 허약하여 여전히 매우 고통스러웠다. 동수 집에 온지 4일째 되는 날 생리가 정상적으로 한 번 왔다. 정말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온다”[1]였다. 이것은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적임을 더욱 견증하는 것이었다.
사부님의 보호와 동수들의 도움으로 나의 신체는 15일 만에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하지만 구세력은 단념하지 않고 예전의 생리가 오던 느낌을 생각하게 하여 겁나게 하였다. 나는 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하면서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에 무서워하지 않았다. 지금은 생리가 아주 정상적이다.
그 사이에 속인 친구가 나의 신체 상태를 물었다. 나는 사실대로 말하면서 수련의 길이 평탄하지 않다고 알려 주었다. 남편도 나의 변화가 의사가 판단한 것과 같지 않은 것을 보고 병원에서 돌아오면 어쩌나하던 근심을 버리고 냉담하던 태도를 개변하게 되었다. 집에서는 다시 지난날의 평온을 회복하였다.
이미 3개월이 지났다. 나는 벽돌을 던져 구술을 끌어들이기 위해 원고를 쓰기로 결심하였다. 아직도 병업관에 처해 있는 동수들에게 거울이 되기를 희망한다. 오직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법 공부를 잘하며, 안을 향해 찾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고, 확고히 신사신법하고 경사경법 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반드시 고난 속에 광명이 있게 될 것이다.
주[1] :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전법륜』
문장완성 : 2013년 9월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0279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