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사당(邪黨)은 9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새로 개통한 전화카드의 실명제를 실행한다고 통지하였다. 신분을 상세히 등재한 후 대조 확인해야 하며, 이를 어기는 상인은 벌금을 물게 한다고 했다. 모두들 신속히 정체를 형성하여 발정념을 많이 함으로써 실명제 교란을 반드시 타파해야 하는 동시에 우리는 응당 전국적인 속박과 교란이 어디에서 오는지 조용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진상전화를 많이 하고, MMS를 많이 보내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커서 카드를 봉쇄당하는 교란이 나타났다는 이러한 인과관계는 없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을 구하는 것은 가장 큰 도리로서 구세력은 감히 어쩌지 못한다. 대체 우리의 어느 마음에 빈틈이 생겨 교란을 불러왔는지? 3년 전(2010년)에 실명제를 하려고 하다가 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집행하려고 한다. 왜일까? 현재 상하이 지역에는 이미 실명제 상황이 나타났는데 전국의 수련생들은 안으로 찾은 후 좋은 방법이 있으면 문장을 써내어 교류하기 바란다.
최근 6개월간, 우리 지역에서 휴대폰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외지에 우편으로 보내 사용하게 했는데 한창 진행 중인 항목에 갑자기 카드구매문제가 나타난 것이다. 우리 모두 자신의 어떠한 마음과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1. 나 자신을 대조해 볼 때 매일 휴대폰으로 해야 한다는 일하는 마음이 생겨 직접 대면하여 하는 항목을 소홀히 하였고, 다른 익숙한 항목에도 냉담해지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자비심도 그렇게 족하지 않았는데 다만 휴대폰에 의거해 일만할 뿐이었다. 외지 수련생들이 진상하는 휴대폰을 대량으로 구매하려 할 때에도 우리는 이유를 똑똑히 묻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편리를 도모하고 안전을 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매번 휴대폰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외지 수련생들에게 부쳐줄 때 마음으로는 아주 기뻐하면서 이렇게 많은 수련생들이 MMS를 하고 전화를 건다면 얼마나 통쾌한 일이겠냐고 생각했다. 잠재적인 환희심과 일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났다. 사실 진정으로 정진하는 수련생들은 휴대폰이 있든 없든 줄곧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늘 소홀히 대하지 않았다. 만약 휴대폰을 구매함으로써 많은 수련생들이 손안에 있던 익숙한 항목을 내려놓고, 휴대폰의 편리한 사용만 따지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다만 간단하게 몇 번 일깨워주기만 했는데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 같다.
처음 실명제를 들었을 때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하나의 부동(不動)은 만 가지 움직임(萬動)을 제어하는 것이다!”(《미국중부법회설법》) 후에 나는 카드를 파는 곳에 가서 의견을 물었는데 마음이 안정되지 못해 더욱 많은 카드를 사서 이후를 대비하려고 하였다. 늘 전화카드 실명이후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려하였는데 심신이 불안하였다. 카드 파는 곳에 가서 실명제의 구체적인 실행조치에 대해 문의하면서 늘 구세력의 함정 안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를 생각했기에 구세력의 안배를 전반적으로 부정하지 못했다. 파는 사람들은 모두 아직 실행을 시작하지 않았고, 어떻게 실행하는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장사에 영향을 주어서 아주 불만스러워하였다.
그렇다. 나는 구하는 것이 아닌가? 마음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미 아주 크게 흔들리고 있었고 파는 사람보다 내가 더 격동되어 있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휴대폰이 없으면 사람을 구하는 일을 안 할 거냐고 물었다. 역시 편안함을 추구하고 안일함을 구하고 있었기에 괴로웠던 것이다. 원래 사람을 구함에 있어 더욱 빠르고 더욱 편리하면 좋은 일인데 우리 일부 젊은 수련생들은 노년 수련생에게도 추천해 사용해보라고 하면서 어찌어찌 편리하다고 한다. 사실 일부 노년 수련생들은 모두 별로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고, 일부 노 수련생들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일도 하지 않은 채 다른 항목을 느슨히 하였다. 일부 수련생들은 휴대폰을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데 줄곧 개인 일이 바쁘다보니 심지어 가방 안에 진상휴대폰이 있는지도 잊고 하마터면 집에 갖고 올 뻔해 위험할 뻔 했다. 이 과정에 사람을 구하는 신성함과 엄숙함 그리고 정념이 있는지,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은지 나쁜지, 모두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 법학습 모임에서 교류하면서 제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우리는 신의 일을 하면서 사람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지 사람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모두 자신부터 잘해야 한다.
2. 또한 몇 년 전 사당은 일반 생활에 쓰는 휴대폰을 감시하여 많은 수련생을 박해했는데 나도 휴대폰과 관련된 일을 겪은 적이 있어서 휴대폰에 대해 아주 민감하고 두려운 마음이 아주 강해 정상적인 생활에서도 감히 사용하지 못했다. 가족과 동료들은 모두 이해를 못했고, 나는 늘 자신의 목소리가 감시당하고 있다고 여기면서 감히 사용하지 못했다. 휴대폰 번호를 자주 바꾸었기 때문에 일반 친구나 친지들은 나를 찾기가 아주 어려워 나에 대한 원망이 아주 컸는데 나는 늘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었지 정념으로 대하지 못하였다. 나 주위에 이러한 수련생도 있는데 휴대폰을 너무 사용하다보니 이것 역시 구세력의 카드봉쇄를 초래한 구실이 되었다. 사실 평소에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잘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전화에서 하지 말고 되도록 인터넷으로 연락하고, 휴대폰을 자료점이나 법학습 모임으로 가져 오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에 사용하면 된다. 이제 나는 반드시 이 일체를 정정당당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부터 시작하여 바르게 잘해야 한다.
점차 여러분이 구세력이 교란하는 가상에서 걸어 나와 중생구도에서 세인이 교란하는 구실을 갖지 않도록 많이 구하고 빨리 구하기를 희망한다. 개인적인 깨달음으로써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6/279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