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나는 최근에 꿈을 꾸고 나서 사존의 설법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꿈속에서 나는 악마와 격투를 벌이고 있었다. 악마의 마력은 너무나 강하여 나의 법력은 좋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고 점차 나는 약세로 밀렸다. 거의 지탱하기 어려운 순간에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이때 두 가닥 빛이 나타나더니 남녀 두 신이 날아와서 악마를 제압했다. 내가 두 신에게 감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내 입에서는 그들에게 무성인(武圣人)을 뵈러 가자고 했다. 그들을 사부님께데려가는 것이 맞는데 어찌 무성인을 만나러 가자고 말한단 말인가? 돌이켜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 예전에 장삼풍으로 전생하신 적이 있고 장삼풍은 무성인으로 불렸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 한 세에 나는 사부님과 인연을 맺었던 것이다.
그들은 나의 요구에 흔쾌히 동의했다. 나는 그들을 데리고 하늘로 날아갔다. 길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 한 신이 나에게 어느 법문을 수련하는지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법문은 최후에 어느 경지까지 수련해야 하는지 물었다. 나는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정각을 닦아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한 신이 또 말했다. “당신들 법문의 경서를 나도 본 적이 있습니다. 안에는 ‘나’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나는 순간‘나’를 닦아 없애야 한다는 것을깨달았다. 예전에는 일을 할 때 먼저 남을 고려하고 나중에 다시 자신이 어찌되는지를 생각했다. 지금 보니 자신을 생각지도 말아야 하고 완전히 남을 고려하고 타인을 위해야 한다. 조금의 이기심도 있어서는 안 된다. 내가 이것을 깨달았을 때 마치 그 한 층 법의 함의를 알게 된 것 같았고 신체가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두 손으로 허스하고 눈을 감고 예를 올리며사부님의 자비하신 점화에 감사 드렸다. 내가 눈을 뜨자 꿈속에서 깨어났다.
동수들이여, 우리는 자아에 대한 최후 한 점의 생각까지 없애버리자. 마음속에는 오로지 사람을 구도하겠다는 일념만 남기고 최후의 시각에 사람을 더 많이 구도하자.
처음 투고하는데 적절치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3년 09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5/2795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