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몽진(夢眞)
[밍후이왕] 7월 31일 오후, 20여분 잠깐 눈을 붙였는데 잠결에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정말로 소름이 돋았다.
꿈결에 나는 집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먼 곳에서 입체소리가 들려왔다. “법회가 열립니다! 사부님의 설법을 들읍시다!” 나는 급속도로 집에서 뛰쳐나가 넓은 광장에 섰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드넓은 공간에 가지런히 무수한 비행기가 배열되어 있었고 오직 하나만 홀로 뒤에 있었다. 비행기마다 모두 수련생으로 가득했다. 갑자기 비행기는 일제히 공중에 멈추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귀담아 들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자신의 임무를 알아들었다. 비행기는 다시 일제히 정체로 평온하게 앞으로, 위로 날았다. 그러나 오직 뒤에 홀로 있던 비행기만이 조금 몇 초 동안 멈췄다. 비행기가 앞으로 전진하기 힘들어하더니 당장 수직으로 떨어질 판국이었다. 합승한 수련생들도 조급해했고 이걸 보고 있는 나도 마음이 급해졌다! 나는 목숨을 걸고 비행기가 떨어질 곳으로 달려가면서 끊임없이 사부님을 조급히 불렀다. 사부님! 사부님, 수련생을 구해주세요!
계속 달렸는데 갑자기 앞에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담벼락이 나타났다. 나는 그걸 넘을 수 있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여전히 끊임없이 조급히 사부님을 불렀으며 그 담벼락을 지나갔다. 도착해보니 땅에 쓰러진 수련생, 무엇인가 덮고 잠자고 있는 수련생, 짐을 안고 있는 수련생, 손에 아이를 잡고 있는 수련생 등 여러 가지 모습들이었다. 나는 앞으로 다가가 두 손을 합장하고 말했다. “수련생 여러분, 어서 일어나세요.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구하실겁니다.” 수련생들은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리고 내 앞으로 다가왔다. 코밑까지 다가온 수련생, 기어서 다가온 수련생, 이때 나의 심정은 정말로 어떻게 형용할 수 없었다.(여기까지 쓰면서 나는 또 울음을 참지 못했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광장은 끝이 보이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 중에는 수련생들도 있었다. 나는 그들의 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 특히 그 중에 있는 수련생의 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놀라운 장면을 보고도 나는 마비됐고 수련생을 구출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나는 소름 끼치는 꿈에서 깨어났다. 잠시 후 사유는 현실로 돌아왔고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반이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밍후이 사이트를 열어보니 그날 밍후이 편집부에서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고모집’ 통지를 발표했다.
사부님께서는 중대한 문제는 밍후이왕을 보라고 하셨고 나는 급히 원고모집 요구사항을 살펴보았다. 원고모집을 보고 다시 꿈을 생각해보면서 나는 대법 중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를 수련해내고 서로 협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매우 중요한 것임을 인식했다. 정체에 용해된 비행기는 가지런히 정체적으로 평온하게 앞으로 전진했으나 단독으로 비행하던 비행기는 어려움에 봉착해 사고가 났고 곧 직선으로 아래로 떨어질 판국이었다. 정법은 최후의 단계에 이르렀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대륙 대법제자에게 서로 협조하고 원용할 수 있는 한차례 기회를 주셨다.
수련생들이여, 신필을 들어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에 참여하여 잘하도록 하자. 위대한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를 가지(加持)하고 계신다. 수련생들이 정체로 평온하게 앞으로 비행하기 바라며 처음과 같은 수련 열정을 되찾아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집으로 날아가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8/19/2783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