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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제작 품질을 향상시키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문제는 늘 하는 얘기다. 이전에 한 노 수련생이 CD표지를 인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무작위로 살펴보니 어떤 것에는 빽빽한 아치형으로 금이 가 있었다.(저질 CD임) DVD 플레이어에서 검사하니 CD가 걸리거나 모자이크 현상이 나타났다. 노 수련생은 나에게 내가 알고 있는 방법과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라고 말했고 수련생의 격려로 이 문장을 쓰게 됐다.

내가 CD를 제작한 지는 거의 5년이 되는데 수련생들은 내가 만든 CD를 아주 신뢰한다. 늘 철저하게 하려 했고 법을 위해 책임지며 중생구도를 위해 책임진다는 마음에 입각해 해왔는데 나는 일주일에 300장에서 500장을 제작한다.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끝까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아주 적으므로 나는 이 몇 년간 CD를 만든 경험을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한다. CD라이터가 있는 수련생들은 모두 서둘러 자신의 CD가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최대 작용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1. 고품질 CD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 집은 2010년부터 줄곧 밍후이왕에서 추천한 공CD를 사용하고 있다. 이 CD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편이지만 시장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품질도 하나하나 모두 담보할 수 없다. CD를 제작한 후 먼저 제작한 면을 검사하는데 하나씩 검사한다. 제작한 면에 작은 점이나 혹은 이상이 있으면 제작한 후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데 CD라이터에서 잘못됐다고 표시된 부분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009년 자금이 별로 여유롭지 않은데다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 때문에 남편은 협조인에게서 품질이 떨어지는 CD(한 장에 60전)를 몇 상자 사왔는데 이러한 CD는 한 장을 재생하면 그럭저럭 나오지만 연속해서 몇 장, 혹은 DVD를 재생한 후 다시 재생하면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폐기해야 할 CD도 적지 않았다.

2. CD를 검사하는 DVD기계는 교정기능이 없는 것으로 해야 한다. EVD 혹은 교정기능이 있는 DVD나 컴퓨터로 CD를 검사하면 정확하지 않으므로 만약 없으면 다른 수련생에게 검사해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내가 만든 CD가 나오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나는 꼭 가져와 검사를 해본다. 한 수련생은 싸고 CD표면을 인쇄할 필요 없는 꽃무늬 CD를 샀는데 대부분 수련생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피드백을 하자 이 수련생은 “그 집 DVD를 바꿔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하면 시간도 들고 인력도 들기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으며 더욱이 사람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CD를 만들고 나서 반드시 요구가 가장 엄격한 DVD에서 화면이 나와야만 다른 기계에서 돌릴 때 문제가 없다. 동시에 다른 수련생이 문제를 피드백 할 때 우리는 반드시 겸손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3. CD를 제작할 때 자비롭고 깨끗한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심태가 평온하지 못하거나 깨끗하지 못하다면 때때로 문제가 나타난다. 이 몇 년 간, 내가 제작한 CD가 두 차례 재생되지 않았는데 이는 나에 대한 교훈이다.

첫 번째는 2011년 대규모 박해가 발생한 후 심리적 압박이 있어 정정당당하게 하지 못했는데 당시 비가 오고 멀리서 우레까지 쳤다. 평소 이러한 날씨면 남편은 CD를 제작하지 못하게 했는데 제작한 CD에 문제가 생길까 봐 염려해서였다. 그날 나는 마음이 격한데다 조마조마해서 결국 제작한 ‘기연(機緣)’ DVD가 심하게 손상됐다. 또 한 번은 친척을 초대했는데 이 친척은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그가 2010년 음악회 CD를 달라고 해서 나는 CD라이터로 구워주기는 했지만 당시 정말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해주었다. 친척이 간 후 남은 몇 장을 검사해보니 늘 한두 장에서 문제가 되곤 했다. 그러므로 나는 매번 제작할 때 가급적이면 가장 좋은 심태를 유지하고 명석한 두뇌로 제작하려고 한다. 특히 DVD를 만들 때 가끔 심리적 압박이 크면 기계를 끄고 조용히 법 학습을 한다.

CD를 제작하는 것은 진상자료를 인쇄하는 것과는 다르다. 진상자료는 당시에 인쇄 품질을 볼 수 있지만 제작한 CD는 반드시 재생해야만 품질을 검사할 수 있다. 품질문제가 있는 CD는 보지도 못하고 만질 수 도 없으며 검사 시간도 많이 들기에 밖에서 배포하는 수련생도 일일이 검사할 수 없다. 그들이 CD 한 장 나눠 주기가 얼마나 쉽지 않은가! 만약 우리가 만든 CD가 재생되지 않음으로 인해 중생구도에 영향을 준다면 이것은 절대 작은 일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따지웬(大紀元) 회의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여, 당신들은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 해야 하고 정말로 정법 중에서 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사부의 정법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들은 마음을 써야만 비로소 해낼 수 있고, 마음을 쓰지 않는다면 부담만 될 뿐이며, 해내지 못한다면 교란을 할 것이고 대법제자의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을 것인데, 정말로 중시해야만 비로소 된다.”

세인을 더욱 잘 구도하기 위해 이 문장을 썼으며 수련생과 함께 노력하려 한다. 적합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27/277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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