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협조를 배운 체험

글/ 산시(山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 해 우리 지역 협조인이 박해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수련생과 연락이 두절돼 우리는 밍후이주간과 경문을 볼 수 없었다. 당시 타지의 한 협조인 수련생이 찾아와 함께 법공부, 교류를 하고 우리가 스스로 자료점을 만들면 돕겠다는 뜻을 넌지시 밝혔다. 나는 만일 자료점을 운영하려면 협조하는 일도 자연히 하게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사실 나도 이런 소원이 있었고 이는 명백한 일면, 본성이 체현된 일면이었다. 그러나 사악한 환경의 압력으로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해 박해를 당할까 두려웠고, 고생이 두려워 계속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협조하는 수련생은 이 일로 여러 번 다녀갔고 묵묵히 대가를 지불하면서 인내심 있게 나와 교류를 했으며, 사심 없이 관용하는 흉금으로 나를 도우려 했다. 나는 수련생에게서 대법의 위력과 대법 수련의 빛, 희망을 보았다. 이렇게 자료점이 설립됐고 협조 일도 시작됐다.

처음에 나는 뭘 협조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으며 어떻게 협조하는지, 왜 협조해야 하는지 몰랐다. 협조 일 자체는 나의 내성적인 성격과 습관화 된 나의 조용한 생활을 서로 충돌하게 했다.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정법 수련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수련생의 교류 글은 나에게 큰 계발을 주었고 적잖게 수혜를 입었다. 아울러 기타 수련생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해냈는지를 이해하게 됐고 장점을 취했다. 천천히 나의 사유는 넓어졌고 마음의 용량도 커졌다. 더욱 주요한 것은 내가 법공부를 강화하고, 법공부를 중시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마음이 든든했고 마음의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안이 보였다.

협조 처음에 나는 시험해보려는 심태가 있어 고험에 봉착했다. 어느 날 타지 수련생이 내 남편과 함께 수련생 집에 NTD(新唐人) TV 위성 수신기를 설치했다. 타지 수련생은 돌아가면서 남편에게 하루 이틀 뒤에 안테나 신호접수 상황이 어떠한지 파악하라고 했다. 남편은 어떻게 위성 수신기를 조절하는지 잊어버려 나에게 그 수련생 집에 가보라고 했다. 내가 그 수련생 집에 갔을 때 그는 나를 향해 화를 냈고 이게 안 되고 저건 문제가 있다고 외쳤다. 나는 까닭 없이 들어야 했고 속으로 ‘안테나를 설치하는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나, 안테나를 설치하는데 동의해서 설치한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경우 없이 나를 대하는 게 매우 억울했다. 나는 내심으로 앞전 협조인의 고초, 어려움과 쉽지 않음이 느껴졌고 눈물이 났다. 수련생의 이성적이지 못한 표현에서 나는 법에서 이는 나의 업력이라 인식됐으며, 구세력이 나의 업력을 이용해 나를 제고시키려는 이유로 박해를 강화하려 하고, 협조의 정념을 포기하도록 해 대법제자의 중생구도를 파괴하려 한다는 것임을 알았다. 법에서 사악한 음모를 간파하고 나는 심성을 지켰고 마음에 안정을 취했다. 수련생의 원망과 비난을 들으며 동시에 법리에서 나는 수련생과 NTD TV 작용과 의의를 교류했다. 수련생은 태도를 바꾸었고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잘못했어요, 이렇게 대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다시 설치해보죠.(안테나를 이미 뜯어냈다.)” 그러면서 연이어 사과했다. 수련생의 극적인 변화를 보면서 법의 위덕과 신기함을 목격할 수 있었다. 나는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려면 반드시 정념을 확고히 해야 함을 체험했고, 오직 마음이 법에 있고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심성을 지키며 자신을 바로 잡고 대법이 부여한 지혜라면 사악의 속임수를 간파할 수 있고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 정법의 길에서 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협조 과정 중에서 나에게 의지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고, 더욱 많은 수련생과 접촉하려 하지 않았는데 원인은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하려는 것에 있었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어느 수련생의 수련상태를 교류했고 나는 당장에 누구에게 그 수련생을 돕게 하라고 태도를 밝혔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 수련생은 불쾌해했고 비난하는 어조로 날이 선 말을 했다. “누구를 가게 할까요?” 나는 한마디도 할 수 없었고 즉시 안으로 찾았다. 돌아오는 길에서 사부님의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에서 하신 말씀이 귓가에서 메아리 쳤다. 나는 깨달았다. 마땅히 의지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수련생을 도와야 한다. 나는 그 수련생과 함께 수련상태가 좋지 않은 수련생을 찾아갔다. 법을 생각하면서 잡념을 깨끗이 제거하고 평화로운 어조로 수련생과 수련 중의 문제를 교류했다. 그 수련생은 격동돼 말했다. “당신이 변했네요. 이전에 당신은 이렇지 않았는데. 이번에 당신과 교류하니 내 마음과 몸이 매우 편안해지네요.” 내가 말했다. “이는 대법의 위덕입니다.” 떠날 때 수련생은 아주 멀리까지 배웅하면서 헤어지려 하지 않았다. 나중에 자주 찾아오라고 했다. 나는 그 수련생이 단체 법공부 환경이 없어 매우 어려워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와 함께 동행 한 수련생은 그 후에 또 심성을 제고해 나에게 말했다. “그 수련생 집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갈게요.”

어느 한번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악한 경찰에게 붙잡혀 수련생을 구출하는 행동이 개시됐다. 타지 수련생도 근거리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거하는 것으로 협조해왔고, 가족도(수련생) 박해 직장과 기관에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상소장을 배포했다. 3개월 동안 수련생들의 인력, 물력, 재력의 대가를 지불했으나 수련생은 여전히 억울하게 판결을 당했다. 애초의 우리생각과 나중의 결과는 매우 큰 차이가 생겼다. 이 차이는 우리의 심성과 관계된다. 우선 나는 수련생과 힘겨루기를 했다. 예를 들면 원망하고, 질책하고, 질투했으며, 화를 내고, 자아에 대한 표현이 뚜렷했으며, 잘난 척하는 등이었다. 바로 이런 사람 마음이 정체환경에 바르지 않은 요소를 강화시켰고 정체의 힘을 상쇄시켰다. 마땅히 제고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사람 마음을 자양하고 팽창시켰으며 사람 마음으로 정법의 일을 대했으니 결과는 불 보듯 뻔했다.

또 한 번은 남편과 한 수련생이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발당해 불법 구류를 당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수련생들의 협조 하에 우리는 그날 밤 국보대대 대대장 집으로 찾아가 박해에 참여하지 말며 박해를 포기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사악한 요소의 통제로 그는 우리의 권고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은 매우 무거웠고 자신감을 잃었다. 자신의 수련이 너무 부족하고 배후의 사악을 해체할 수 없어 그를 구할 수 없었다고 느껴졌다. 이는 명리심이 아닌가? 집에 돌아와 나는 계속 안으로 찾았고 자신의 수련상태를 생각했다. 나는 남편을 존경하지 않았고 이해하지 않았으며, 원망하고 질책하는 마음으로 대해 사악이 틈을 탔고, 우리의 법실증과 중생구도를 파괴해 우리를 훼멸시키려 했다. 그렇게 안으로 찾다가 나는 그만 울어버렸다. 마음속에 비할 수 없는 부끄러움과 고통이 차올랐다. 존중과 이해는 중화 전통미덕이며, 나는 남편을 존중하고 수련생을 존중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전의 교훈을 받아들여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발정념을 했으며 중생을 구도하고 수련생을 구출하려는 기점을 바르게 했다. 사람을 선하게 대하려는 태도가 생긴 후 원망과 미움이 없이 나는 아이를 데리고 ‘610’ 책임자 집으로 찾아가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윤리도덕과 진실, 선량으로 그와 대화했다. 나의 진실한 마음과 선량함이 그를 감동시켰고 문을 나설 때 그는 사람을 풀어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동안 나는 줄곧 안으로 찾고 사람 마음을 제거했다. 남편과 수련생이 집으로 돌아왔다.

협조를 배우는 과정은 법을 실증하는 과정이며 심성이 승화되는 과정이었다. 개인의 체득이며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28/27725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