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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좋고 나쁨의 일념은 다른 두 개의 세상이다

글/중국대륙 대법제자 아오쉐(傲雪)

[밍후이왕]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존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합니까!

제9회 중국대륙 법회의 원고 모집은 곧 마감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뭘 쓸 것인가?’, ‘잘 수련하지도 못했는데’, ‘부끄럽다.’ 등등 사람 마음에 시달리며 머릿속이 망연하고 궁핍하여 몇 번이나 필을 들었다가 내려놓고 또 들었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했다. ‘아니다. 대법을 수련하면 지혜가 생기게 마련인데 어찌 쓰지 못하겠는가? 숨겨져 있는 나의 어떤 마음이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확 트였다. ‘아, 원래 자비심이 방해하는 것이었구나. 수련을 잘하지 못해 자신이 쓴 문장이 채택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자비에서 나온 것이로구나. 그렇다면 이것은 결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결과를 추구하는 마음은 바로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가? 대가를 바라는 마음은 명리심이고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아닌가? 이 마음을 없애지 못하면 안 된다. 써야 한다. 대법제자의 깨끗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하여 써내어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존께 시험지를 바치겠다!’

사실 14년 동안의 수련 경력을 뒤돌아보면 많은 시련 속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기쁨이 있었고 또 그 외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쓰고 또 써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매우 많다! 대법 수련의 뛰어남과 아름다움은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며, 사존의 자비로우신 고도의 감사는 정말로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설령 당장 필을 들어 최근의 심득체험을 쓴다고 해도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러 나오는 외침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불은호탕(佛恩浩蕩)의 베풀어주신 성연과 정수 정오(正修正悟),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 법이 창궁을 바로잡아 연무를 쓸고, 불과(佛果)를 얻어 하늘 계단으로 오르도록 제자를 보호하시네.”

자신의 수련이 점차 성숙하고 심성이 끊임없이 승화됨에 따라 사부님 법의 더욱 깊은 내포와 이해가 갈수록 많아지게 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사부님께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한 단락 법에 대한 인식이 이전과 같이 그렇게 얕은 인식이 아니었다.

정법시기의 한 대법제자가 수련하는 전 과정 중에서 부딪힌 여러 가지 모순, 여러 가지 일, 감당한 여러 고통 등 사람이 어떤 환경 속에 있든지 모두 수련자는 탐스럽게 자라는 용기의 돛배이고 성공의 높은 사닥다리다[雲梯]. 그러면 우리가 부딪힌 모순을 어떻게 가늠해야 할까? 우리가 당한 마난을 어떻게 타파해야 할까? (물론 구세력이 강요한 사악한 박해를 포함) 우리가 어떻게 고험을 받아들여야 할까? 등등 …. 이 모든 것은 수련자 각자가 모두 대법에 대한 올바른 믿음에 달렸으며, 정도(正道)로 잘 걷고 잘해낼 수 있는가, 진정으로 제고할 수 있는가, 사람의 마음을 버릴 수 있는가, 견뎌낼 수 있는가의 문제다.

(1) 기억에 의하면 6월 어느 날 친정댁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며 밥을 하고 있었다. 외가는 농촌으로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지어야 했는데 7, 8명의 손님이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집안에서 트럼프 놀이를 하고 있었다. 부뚜막 위에 올려놓은 토기 주전자에서 물이 팔팔 끓는 것을 보고 주전자 손잡이를 잡고 끓는 물을 보온병에 부어 넣으려고 하다가 서투른 솜씨에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주전자의 끓는 물을 아랫다리로 쏟는 바람에 다리를 거쳐 발끝까지 흘러내려 모두 화상을 입게 되었다. 순간 열 손가락이 모두 심장에 닿은 것처럼 뜨거웠다. 간과 허파가 모두 찢어지는 듯이 아팠다. 온몸의 모든 땀구멍과 머리카락조차도 죽을 것만 같은 통증으로 휩싸였다. 그러나 나는 실수로 뜨거운 물을 쏟는 순간 본능에 따라 크게 소리쳤다. “사부님,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제자를 구해 주십시오!” 눈 깜짝할 사이에 나는 사부님의 존함을 부르고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이미 앞으로 걸음을 내디뎌 재빨리 걷기 시작했다. 대법제자는 신의 의지로 주도해야 한다. 아파서 죽을 지경이 된다고 해도 멈춰서는 안 된다! 한 걸음을 떼어놓을 때 몹시 아팠지만 참고 걸어가면서 계속 읽었다. 몇 시간이 지나자 극심했던 고통이 갑자기 가벼운 통증으로 변했다. 보통의 이치대로라면 끓는 물에 덴 상처 부위는 당연히 한 겹의 피부가 금방 벗겨지고 피범벅이 되어야 하는데, 허리를 굽혀 살펴봤을 때 신기하게도 정강이 안쪽에 손바닥만 한 크기와 발가락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겼을 뿐 멀쩡했다. 다만 그 외 몇 군데 부위의 피부가 약간 불그레하게 변해 있었을 뿐이었다. 비록 여름철이었지만 긴 바지로 옷을 갈아입으니 화상이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1시간 전에 나에게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극심한 통증이 좀 가라앉았다고는 해도 그 정도의 아픔이라면 속인들은 여전히 참을 수 없는 정도의 것이다. 나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으며 밥상을 차려놓고 손님들을 정성껏 접대했다. 식사가 끝난 후 밥상을 치우고 설거지하고 차까지 대접했다. 그런 후 방으로 들어가 느슨하게 가부좌하고 고밀도의 정념으로 발정념을 했다. 저녁에 가족 수련생과 정상적인 연공을 하였는데 뜻밖에도 다리는 그렇게 심하게 아프지 않았다. 다리를 구부려도, 허리를 약간 굽혀도, 결과부좌해도 괜찮았다. 참으로 기묘했다. 대법수련은 정말 묘하여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그렇게 무더운 여름철인데도 화상으로 인한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다니, 조금도 그런 증세가 보이지 않았다. 이튿날 종전처럼 밖에 나가 진상을 알렸고, 삼 일째 되는 날에는 자전거를 타고 40여 리를 달려 촌으로 가서 진상을 알렸다. 닷새가 되자 진물이 흐르던 상처 부위가 쪼글쪼글 물기가 가시며 까맣게 변했다. 나는 바늘로 나머지 물집을 터뜨리며 가족과 이웃에게 끓는 물에 다리와 발을 덴 위험했던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주 평온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말 신기하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칭송했다. 자비하신 사존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사존께서는 제자를 보호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한 번 또 한 번 파룬따파의 현오함과 초상 함을 보여주셔서, 나에게 홍법으로 사람을 많이 구제하도록 해주셨다!

(2) 올해 초 어느 날 오후 4시경 모 버스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현지 파출소 경찰관에게 납치당했다. 차 안에서 나를 납치한 20여 세로 보이는 경찰관을 보고 갑자기 괴로웠다. ‘이 아이들은 알지 못하는 중에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나쁜 일을 하고 있으니 너무 가련하구나! 구세력이 그들을 통제하여 대법에 죄를 짓게 하여 구제될 수 있는 기연을 잃어버리게 하는 데 그렇게 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즉시 사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9글자를 크게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10여 분 후 파출소에 도착하여 그는 심문조서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나는 협조하지 않았으며 계속 자비롭게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대략 2시간 경과 후 한 경찰관이 외근을 마치고 들어오면서 눈앞의 광경을 보고 옳고 그름을 물어보지도 않고 즉시 전화로 상급자에게 보고하기를 “나의 두 손을 뒤로 수갑을 채우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자동으로 오른손을 올려 입장하고 발정념을 했다. ‘이 경찰들을 통제하여 대법에 죄를 짓게 하고 구제될 수 있는 기연을 잃어버리게 하는 모든 사악한 일체 요소를 제거한다. 구세력이 어떤 구실로도 나를 박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조건 없이 즉시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사존께서 가지해주십시오! ’그 경찰관이 나를 보고 “대단하구나, 저기에 채워라, 우리 셋이 함께 그녀를 감시하자.”라고 했다. 그리고는 나를 옆방으로 옮겨 수갑을 채웠다.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그러자 내게 수갑을 채웠던 경찰관이 갑자기 연속으로 나의 뺨을 때리고 걸레로 나의 입을 막으려고 했다. 그래도 나는 자비롭게 그 경찰관에게 “당신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만 나는 당신을 조금도 원망하지 않는다. 당신이 진상을 모르고 장 씨 집단의 사악한 거짓말에 속아 이용당하는 바람에 대법제자가 지금 이 사회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대법은 중생이 구제되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당신이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록 당신은 나의 자식이 아니지만, 이 순간 나는 자식을 사랑하는 그런 선량한 마음으로 당신을 축복해주고 일깨워주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본성대로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한다면 바로 자신의 생명을 아끼는 것이다! 당신의 영원한 생명의 미래는 반드시 무한한 아름다움으로 충만할 것이다.”라고 말해 주고 계속 더욱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하고 외쳤다. 그러자 천천히 분위기기가 일신됐는데 나를 납치해 온 젊은 경찰관의 얼굴이 마침내 ‘흐린 뒤의 맑음’으로 변하여 얼굴은 웃고 있었다. 측은한 마음이 생긴 것 같았다. 내게 수갑을 채웠던 경찰관도 내 가방에서 가져갔던 ‘생명의 호신부’를 다시 봤다. 나는 ‘논어(論語)’를 외우기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로 그들에게 진상을 명백하게 알게 하여 구제되게 하고 싶었다! 나는 단번에 ‘논어’를 3번 외웠다. 오후 7시가 넘자 어두워지며 비가 오면서 매우 날씨가 추워졌다. 그때 밖에서 갑자기 또 한 명의 경찰관이 들어왔는데 자세히 보니 그는 며칠 전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켜준 바로 그 경찰관이었다. 그는 매우 침착하고 태연스럽게 다른 경찰관을 향해 “둘은 나를 따라 함께 증거를 찾으러 가자. 위에서 오늘 밤 안으로 신병을 보내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밤이 늦었는데 어디 가서 증거를 찾겠는가? 사부님께서 빨리 마수에서 벗어나라고 점화해주시는 것이 아닐까?’ 좋고 나쁨은 다른 두 개의 세상이다.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불렀다. ‘사부님, 제자는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 경찰관이 나가자, 내가 논어를 외울 때 진지하게 듣고 있었던 경찰관에게 지혜롭게 말했다. “화장실 좀 다녀오게 수갑을 풀어줘요.” 이 경찰관은 주저하지 않고 즉시 수갑을 풀어줬다. 나는 태연하게 화장실(2층에 있음)로 걸어가 문을 닫고 즉시 창문 차단 철봉 하나가 끊어져 나간 좁은 창문을 통해 어렵지 않게 밖으로 뛰어내렸다. 평온한 마음으로 바닥에 서기도 전에 쏜살같이 집을 향해 달려갔다. 납치되어서부터 정념으로 벗어나온 과정은 대략 3시간 동안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입장하고 ‘구세력의 사악한 안배를 모두 부정하고 즉시 구세력이 내게 강요한 모든 박해를 종결시킨다. 사부님께서 결정해주십시오!’라고 발정념을 했다.

이튿날 엄중한 고험과 대면해야 했다. ‘그대로 종전처럼 집에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것들을 피해 밖으로 떠돌아다닐 것인가?’ 나는 남편(수련생)에게 나의 결심을 말했다.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다. 집에서 법 공부하고 발정념 하겠다! 누구도 감히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큰 난 중에서 견정해야 하나니” [2]라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어떤 위험한 고비에서라도 진정으로 자신을 완전히 사부님께 바치고 법 속에 몸을 두면 반드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3]라는 대법의 위엄을 볼 수 있다! 나는 5일째 되는 날 수련생을 찾아가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 다시 말해서 그날부터 지금까지 뭘 해야 하면 뭘 했는데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대법제자가 해야 하는 3가지 일을 했다. 모든 것은 그렇게 상서롭고 자연스럽고 조용했다. 사존의 크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제자가 한번 또 한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바르게 걷고 진정으로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다.

(3) 나는 여기에서 어떻게 공안요원, 정법위 요원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삼퇴를 권했나 하는 그 한 방법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 생명에 천천히 진상을 알리는 데 어떤 땐 마음속으로 슬그머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마 바로 이것이 진정한 자비일 것이다. 이런 생명에 진상을 알릴 때는 그들의 직위나 직책의 명칭이나 호칭을 거의 부르지 않는다. 보통 이 씨, 조 씨, 혹은 x 사장, 미스터 x 이라고 호칭한다. 이런 호칭으로 상대방을 부름으로써 우선 상대방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습관적으로 갖게 되는 자만과 오만의 자세를 허약하게 만들어 그에게 자각적으로 자신을 낮추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서로 마음의 거리를 줄이고 가까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분위기가 평화롭고 친절하고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태도로 상대방의 말과 생각을 존중하게 된다. 그가 말하는 무슨 한마디 말이라도 내가 연결해 진상을 알려줄 수 있는 주제로 끌어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마지막에 두세 마디면 삼퇴를 하게 하여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그들은 매일 컴퓨터에서 진상을 보고 삼퇴와 관련된 것들을 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는 구제되는 데 단 한 걸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한번은 파출소의 한 젊은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3명의 다른 경찰관을 대동하고 우리 집을 수색하러 왔다. 그때 나의 마음은 매우 차분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자는 우리 집에 온 사람을 구하려고 해요,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십시오!’라고 사부님께 부탁했다. 그리고 웃으면서 여유 있게 차 대접을 하며 앉으라고 권하고 성함을 물어봤다. 나의 말투는 우아했고 옷차림은 화려하지 않고 정숙했다. 대법제자 특유의 기질과 태도는 엄숙하여 윗사람의 풍채를 체현한다. 나도 찻잔을 들고 자비스럽게 그와 대면해 앉아 착한 마음의 언사와 이치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나는 “x 씨, 안녕하세요! 우리 집에 놀러 와주어서 매우 반갑고 고마워요. (집안을 수색하는 다른 경찰을 가리키면서 웃으며 인사했다.) 비록 이런 방식은 좀 당돌하지만, 당신을 만나자마자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런 인연 중에서도 다른 어떤 하나의 위로를 받았네요, 나의 학생 같기도 하고 또 나의 자식 같기도 해요! 당신도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나는 말을 멈추고 웃으면서 그를 향해 9개 글자의 길언을 묵념하고 변화를 관찰했다.)라고 말하자 그는 살짝 웃었다. 나는 그에게 “사람은 어디서나 만나기 마련이다.”, “싸우지 않고는 서로 잘 아는 사이가 될 수 없으므로 나는 이렇게라도 만나게 된 인연을 몹시 아낀다.”고 말해 주었다. 그러는 과정 중에 내가 정념을 발하자 그가 머리를 끄덕이고 미소를 지었다. 기연이 성숙했다. 나는 일어나서 몇 장의 호신부를 그의 손에 쥐여주며 “이 호신부들을 당신과 당신 가족 그리고 친구에게 주어 집에 놓아두거나 승용차에 걸어놓으면 대법의 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전제조건은 반드시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속 머리를 끄덕이고 호신부를 가방에 숨겨 넣었다.

이때 다른 3명의 경찰관은 자동으로 가택수색을 멈추고 그의 앞으로 오더니 “돌아갑시다.”라고 했다. 떠날 때 우리는 악수하고 작별했다. 이튿날 나는 일부러 그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어제 당신에게 삼퇴보명(三退保命)의 비결을 알려주는 것을 잊었다. (사실 일부러 신경을 써서 이렇게 한 것이다.) 내가 가명을 지어줄 테니 중공(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해요.”라고 했다. 그는 “그래요, 도와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이 경찰관은 이렇게 구제됐다. 물론 이것은 그 경찰관이 벌써 이미 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구제된 것이다. 이 한걸음의 거리지만 만약 우리가 사람을 구할 때 일사 일념이 선하지 않고 지혜가 없다면 아마 사람을 반면적으로 밀어버리게 되는 것 또한 한걸음 차이다.

또 한 번은 나와 한 차에 탄 4명의 정법위 요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가는 길이 멀어 시간은 많았다. 나는 무엇이 파룬궁(法輪功)이고 장 씨와 중공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가, 대법제자는 왜 개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는가, 왜 천멸중공(天滅中共)이라고 말하는가, 삼퇴보명은 무엇인가 …… 등등에 관하여 쉬지 않고 3시간 넘게 알렸다. 그들은 진상을 듣고 나서 하나하나씩 정신이 똘똘해졌으며 서로 문제를 제출하기도 했다. 집에 곧 도착할 때 그중 한 사람은 조급한 말투로 “우리를 도와 모두 탈당해주세요!”라고 했다.

어느 날은 내가 외지 사람과 같은 차를 타고 2시간 넘게 성 소재지로 가는 중에 줄곧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듣고만 있었다. 마지막에 그는 “알겠는가? 나는 모 성의 ‘610’ 주임이다. 여행길에서 이렇게 많이 알려줘서 고맙다.” 그러더니 “가명을 지어 탈당해주세요.”라고 말하고 그는 자신의 성씨를 알려줬다.

나는 몇 번을 나와 수련생을 박해했던 610 요원, 파출소 경찰관, 구치소와 노동교양소 교도관과 간수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모두 단 몇 마디 말에 탈퇴했다. 이렇게 구제된 생명은 박해하는 것을 멈췄을 뿐만 아니라 단호하게 박해조직을 떠났으며, 어떤 사람은 주동적으로 “파룬궁은 좋다. 파룬궁의 제자가 좋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무를 이용해 대법제자들의 편리를 돌봐주고 묵묵히 보호해주기도 했다. 나는 구제된 중생들의 이런 모습에서 더욱더 정진하며 아직도 미혹 중에서 구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세인을 반드시 구제하겠다는 격려를 받았다.

중국 공안요원은 보편적으로 중공사당(中共邪黨)의 노예화 교육에 깊게 독해 됐다. 특히 대부분의 610, 국가보안, 정법위의 요원들, 파출소 경찰관, 노동교양소와 감옥의 교도관들(진정 사악한 것들은 제외)은 장 씨 깡패집단의 정권에 통제되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그들은 모두 속죄양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무고한 생명을 미워할 수 있는가? 보고도 구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들은 이번 생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의 도구로 됐지만, 그들은 사실 동시에 이중적인 인격체로 갖춰져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선과 악 중에서 배회하고 있다. 속인의 생활 속으로 돌아오면 그들은 자식의 몸, 부모의 마음이고, 위로는 노인을 모시고 있고 아래로는 아이들을 부양하고 있는 한집안의 가장이자 기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여겨 진정 선념을 움직여 생명을 아끼는 마음으로 그들을 보통사람으로 여기고, 좋은 친구로 여기고, 대법제자의 고귀한 성품으로 그들을 이끌어 바른길을 걷게 하고, 선량한 대법제자의 무사 무아의 이치와 굴하지 않는 의지를 깨닫게 하고, 대법제자의 커다란 자비심으로 그들을 감화시켜 그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진상을 명백하게 알아 삼퇴를 하도록 일깨워줘야 한다.

사존께서 제자를 자비롭게 끌어주신 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는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노력하여 반드시 더욱 많은 세인을 구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가 ‘홍음2-견정(堅定)’

[3] 리훙쯔 사부님의 시가 ‘홍음2-사도은(師徒恩)’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2년 11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8/264310.html
영문위치 :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2/18/138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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