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열에서 떨어진 수련생은 대략 두 가지 정황이다. 하나는 ‘7.20’ 박해 후 연공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집에서 혼자 수련하고 다른 수련생과 연락이 끊긴 사람이다.
나는 한 작은 진(鎭)에 사는데, 7.20 전에 단체연공을 하는 사람은 매우 많았다. 주위 농촌에도 수련생이 있었으며 모두 자기의 마을에서 수련을 하며 그들을 책임자가 연계를 했다. 7.20 후, 책임자가 이사를 가자 농촌의 일부 수련생들은 연계를 잃었다. 그들의 소식을 알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나는 늘 농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한다.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에만 집중하였기에 여전히 수련생과 연계를 회복하지 못하였다. 2010년부터 나는 대면하여 자료를 배포하고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며 농촌 마을을 부지런히 찾아 다녔는데 과거에 수련한 적이 있는 수련생을 적지 않게 찾아냈다. 2012년 겨울, 농촌에 달력을 배포하러 갔다가 어느 집 문 앞을 지나갔다. 마침 대문에서 노부부가 나오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 웃으면서 “진상달력 하나 드리겠습니다. 보고 나서 명백히 알게 되면 복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였다. 남자는 손을 흔들면서 “싫다고. 싫어.”라고 하면서 지나갔다. 여자는 웃으며 “저에게 주세요, 저에게 주세요.”라고 말하였다. 머리를 돌려 보니 야! 이렇게 작은 농촌에 어떻게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는가, 온 몸 전체가 흰 옷 차림인데 보살의 형상이었다. 너무 아름다워 형용할 방법이 없었다. 나는 지금껏 이렇듯 아름다운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녀는 거듭 “저에게 주세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멍해졌다. 상대방은 소박하고 무던한 보통 농촌 부녀의 형상으로 변하였고 평범한 옷을 입었다. 나는 많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력을 주었고 진상을 알리려 하였다. 상대방은 “저는 알아요. 나도 수련해요.”라고 말하였다. 나의 눈앞이 밝아졌다. “당신은 수련했어요? 그러면 지금도 수련하나요?” “수련해요. 그러나 나는 정진하지 못해요. 우리 부근에 모모라고 부르는 수련생이 있는데 그녀는 매우 정진해요.” “그녀를 만나게 해줄 수 있나요?” “네. 그녀는 늘 수련생을 찾을 생각만 해요.”
그리하여 수련생 A는 나를 수련생 B의 집으로 데려 갔다. 집에 들어서자 한 할머니가 나오더니 나를 보고 수련생 A에게 물었다. “이분은 누구에요?” 수련생 A는 하하 웃으며 “이분은 바로 당신이 찾던 사람이에요.”라고 말하였다. 수련생 B는 단번에 나를 안고 눈가가 붉어지더니 “당신들을 끝내 찾았네요!”라고 말하였다. 나도 눈물이 나왔다.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찾지 않았나요! 나도 줄곧 당신들을 찾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방에 앉은 후 수련생 B는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어제 꿈 하나 꾸었는데 높고 큰 사람 한 명이 와서 나에게 당신은 대학에 붙을 수 있다고 알려 주었어요. 나는 오늘 꼭 좋은 일이 있을 줄 알았어요.” 나는 “이 일체는 모두 사존께서 배치한 거에요. 사존께서는 한 명의 제자도 빠뜨리려 하지 않아요. 나는 농촌에 원래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지금은 수련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길게 한 숨을 내쉬고 “원래 30명이 넘고 두 개 연공장이었는데 박해 후, 마을의 대법책과 신분증을 모두 거두어 갔어요. 어떤 집은 이사 가고 어떤 사람은 다른 것을 믿고 우리 두 사람만 여전히 견지하고 있어요. 처음에 시내로 이사 간 수련생이 늘 밍후이주간을 가져왔어요. 그녀의 부모는 마을에 있기에 그녀는 자주 왔어요. 2002년 그녀의 부모도 시내로 이사 가는 바람에 연계를 잃었어요. 나는 사부님을 믿고 나의 생명은 모두 대법이 준거에요. 나는 하루에 두 강의를 배우고 연공을 한번 하고 간혹 가다 정공을 두 시간 하는데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견지하였어요.”라고 말하였다.
이어 나는 그녀에게 ‘삼퇴’를 아는지 물었다. 수련생 B는 소책자에서 보고는 자신의 이름을 판지에 적어 나무에 달아 하늘에 삼퇴를 하겠다고 알려 주었다고 말하였다. 나의 눈은 또 축축해졌다. 이 얼마나 좋은 수련생인가. 그리하여 나는 그들과 가족들을 다시 삼퇴시켰다.
이때 수련생 A의 남편이 와서 수련생을 불러갔다. “그녀는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하며 그의 남편은 담이 작아 그녀가 외부인을 접촉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그녀는 근기가 좋아 늘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본다.”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나는 방금 전 보았던 보살의 현상을 수련생 B에게 말하였다. 또 그녀에게 반드시 수련생 A를 잘 이끌어달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수련생을 찾아보고 다시 돌아와 새롭게 수련을 할 수 있겠는지 보라고 했다. 또 그녀에게 어떻게 세인을 구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제일 좋기로는 마을 사람을 모두 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수련생 B는 당시 사람을 구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본인의 말은 마을에서 위신이 서있고 모두 인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토요일 혹은 주말에 나는 그녀에게 밍후이와 ‘정견주간’ 및 일부 진상자료를 갖다 주었다. 그녀는 일부 삼퇴 명단을 갖고 왔으며 적을 때는 2, 3명, 많을 때는 십여 명 혹은 20명이었다. 저녁에 그녀는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낮에는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하였다. 그녀는 “전에는 다른 집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누구 집이든 일이 있으면 모두 가요. 누가 일이 있어 도와주면 접촉하기 좋고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 한 번은 고향에 갔다가 단번에 20명 넘게 탈퇴를 권했어요.”라고 말하였다. 바로 이 노 수련생 (이미 77세)은 일 년이 넘는 시간에 이미 온 마을 70호 이상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절반 넘게 탈퇴를 권하였다. 뿐만 아니라 당원, 단원이 있는 집에 먼저 말하여 전 촌 6명의 당원 중 4명이 탈퇴하였고 단원, 대원은 모두 탈퇴하였다. 탈퇴하지 않은 두 당원에게 여러 번 말하였다. 그녀는 탈퇴할 때까지 진상을 더 하겠다고 말하였다.
수련생 B는 자기 마을 사람만 구한 것이 아니라 다른 마을의 사람을 만나도 구한다. 마을 동쪽 길 건너 주택가에 80세 넘는 할머니가 늘 집 문 입구의 돌에 앉아있는데 옷이 남루했다. 수련생 B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늘 그녀를 본다. 말을 붙여 보니 귀가 어두워 큰 소리로 말해야 했고 밖에서 말하기 편하지 않았다. 이 할머니와 그녀 식구들을 구하기 위해 수련생 B는 20여 위안(약3천6백원)어치 식품을 사 할머니 집으로 가서는 그녀에게 진상을 말해 사악한 소선대에서 탈퇴하게 하였다. 또 그녀에게 호신부를 지니게 하였다. 당시 할머니 한 사람만 집에 있었다. 할머니는 감동되어 수련생의 손을 잡고 “자네는 나의 친동생일세.”라고 말하였다. 수련생은 이름, 주소도 남기지 않고 갔다. 후에 나와 교류할 때 이 일을 말했는데 사람을 구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
한 번은 내가 대면해서 진상을 알릴 때 이 할머니의 딸을 만났다. 내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녀는 “나는 단번에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당신처럼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그녀의 어머니에게 진상을 알리고 또 물건을 사주었다는 것을 말하고 수련생 B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대법에 대해 찬탄해마지 않았다. 자신이 단, 대에서 탈퇴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집의 모든 사람에게 모두 삼퇴를 시켰다. 마지막에 또 “이렇게 좋은 공법을 공산당이 아직도 박해를 하는데, 그들은 철저히 끝장났어요. 앞으로 나도 파룬궁을 수련할래요.”라고 말하였다. 수련생 B는 어디로 가든지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하였다. 그녀가 일으킨 조사정법의 작용은 너무나 컸다.
수련생 B는 일 년 넘게 자료점에 800위안(약 14만4천원)을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월급이 있는가 물었다. 그녀는 “없어요. 남편은 상점을 운영하고 아들도 내게 돈을 줘요. 나의 생명은 대법이 준 것입니다. 대법이 없으면 지금의 내가 없는데 돈이 있을 수 있겠어요. 이야말로 정당하게 쓰는 것이에요!”라고 말하였다. 그녀의 아들은 시내에 살고 있으며 그들 두 노인에게 아파트를 사 놓고 늘 그들을 재촉하여 이사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수련생 B는 “내가 이사 가면 이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여기에서 사람을 구해야 해요.”라고 말하였다. 이렇게 그녀는 여전히 농촌 단층집에 살고 있는데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법제자는 이미 각 지역 인류가 구도 받을 희망이다.” [1]이다.
그녀는 또 이전의 수련생 여러 명을 찾아 왔다. 비록 특별히 정진하지 않지만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떠나려 하지 않는다. 수련생 B는 매우 확신하며 늘 그들과 교류를 한다. 수련생 A도 삼퇴를 권한다. 비록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친척부터 삼퇴를 권한다.
이러한 수련생을 나는 이미 4명을 찾았다. 그들은 모두 다양한 형식으로 조사정법을 한다. 사존께서는 “나는 중국대륙에서 온 일부 수련생들을 보고 아직 걸어 나오지 않은 그러한 수련생들로 하여금 속히 걸어 나오게 하고, 그런 방향을 잃은 수련생들을 빨리 찾아서 진상을 말하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곧 가장 비참한 말로에 직면할 것이다.” [2]라고 말씀하셨다.
‘2010년 뉴욕 법회 설법’에서 사존께서는 ”현재의 세인 다수는 천상의 생명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이 된 것으로, 배후에는 방대한 생명군이 연결되어 있다.”[3]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나는 수련생을 되찾아 오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초 우리는 주불의 발 밑에 꿇어앉아 조사정법의 서약을 하였고 우리는 누가 길을 잃으면 각성한 신은 반드시 길을 잃은 사람을 일깨워 주자고 서로 부탁하였다. 한 세인은 모두 하나의 방대한 생명군(生命群)을 대표하고 있는데 하물며 한 명의 대법제자임에랴! 뿐만 아니라 그는 또 얼마나 많은 세인, 얼마나 많은 생명군을 구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존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사존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면 우리는 바로 그렇게 해야 한다. 이전의 수련생을 찾아오고 어떤 정황이든지 막론하고 함께 사부님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밍후이왕(明慧網)10주년 법회에서의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년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0년 뉴욕법회설법’
문장발표: 2013년 7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3/2765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