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휴대폰 전화 안전문제에 관해 쓴 문장에서, 그 수련생은 생명과 선혈로 바꾸어온 교훈을 우리가 왜 듣지 않는지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매번 그 수련생의 말이 생각날 때마다 나의 마음은 아주 무거워졌다. 그렇다. 왜 듣지 않는가? 권고를 듣지 않는 수련생의 층차는 ‘안전에 주의해야 할 층차를’ 훨씬 초과하였는가? 그렇지 않으면 이 몇 년 동안 왜 줄곧 듣지 않고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꼭 그러한 것도 아니다. 지난번 여러 사람들이 한 수련생에게 충고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고 그 후 갑자기 박해를 당하게 되었다. 비록 표면적인 요소(이유)는 다른 것일지라도 말이다.
실제 사례를 보기로 하자. 어느 수련생이 휴대폰을 켜놓은 채 밖에서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눈 지 4, 5시간 만에 사악은 상대방에게 누구와 어떠어떠한 말을 했다고 알려주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일부 말은 현장에 있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말로, 그 사악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었겠는가? 사악이 몰래 엿들은 게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그 수련생의 층차는, 교류한 정보를 막아주거나 억제하지 못함을 알 수 있으므로, 수련생 간에 교류할 때는 휴대폰을 켜 두는 것을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수련생이 이러한 정황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여러 사람들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사악은 이미 거기에 있었다고. 예제는 많고도 많아 일일이 다 헤아릴 수조차 없다.
이 방면에서 두뇌가 명석한 사람이라면 수련생의 권고를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안전에 대해 충고해 주어도 듣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응당 경우에 따라 거절해야 한다. 절대 인정이나 체면, 관념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데, 거절해야하는 데 그렇지 않을 경우 일을 그르치는 것이다. 수련생이 나에게 했던 한 가지 이야기가 똑똑히 기억나는데, 그전에 일을 많이 한 수련생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그에게 지적해 주고 싶었지만, 그 수련생이 수고가 너무 많아 말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그런데 그 후에 그 수련생은 사악에게 박해받아 여러 해 판결을 받아 그는 너무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너무 너무 괴롭다고 당연히 말해야 한다
한 수련생이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나에게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물은 적이 있다. 어느 한 사람은 매번 수련생 집에 갈 때마다 늘 휴대폰을 켜놓고 있고, 게다가 그의 집에서 ‘통화업무’까지 한다고 하였다. 나는 엄숙하게 지적해 주어야 한다고 했지만, 후에 정황은 여전히 마찬가지였다. 수련생이 또 나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을 때 나는 문을 잠근 채 거절하라고 했다. 그렇게 하여 독선적으로 하던 행동이 개선되었다.
물론, 이 수련생은 이 방면에서 적어도 충고를 받아들이고 시정했지만, 어떤 수련생은 아무리 해도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번은 ‘교류회를 할 때’ 방에 거의 스무 명 가까이 있었는데, 그는 휴대폰을 켜고 있었고, 또 한 신 수련생은 사람들 앞에서 휴대폰 배터리를 끼워 넣었다. 그에게 엄숙하게 지적해주자 그는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염두만 바르면 괜찮다고 하였다. 내가 당신은 층차가 높아서 상관없겠지만, 여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층차가 당신만큼 높지 못하기에 그들을 고려해 주어야 한다고 하자 그는 썩 내키지 않으면서도 배터리를 꺼냈다.
또 한 번은 어느 수련생이 그의 기계를 수리하면서 수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중도에 그의 휴대폰이 울릴 줄이야. 이런 일들이 아주 많았았는데, 가끔 다른 사람 집에 가면서까지 사전에 휴대폰으로 ‘내가 왔어요.’라고 알려준다.
이러한 정황에 대해 모두가 그에게 선의로 거듭 충고하고, 게다가 사부님의 안전방면에 관한 법을 알려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제멋대로 조금도 말을 듣지 않았다.
어느 날 만난 수련생이 이 얘기를 들려주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였다. 나는 여기서 위 수련생의 경험에 근거하여 이러한 방법을 채용해보기 바란다.
1. 그가 오기 전에 휴대폰으로 ‘내가 왔어요.’라는 문자를 보내면 시간 없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2. 만약 그가 왔으면 입구에서 휴대폰을 ‘전해 받아’ 안전 처리를 진행한다. – 배터리를 빼내거나 혹은 통에 넣어 봉하여 보관한다.
3. 충고를 해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 돌려보내거나 혹은 그와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 말들은 모두 사악의 귀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들고 만 천하를 다니는 수련생들은 이 문장을 본 후 다른 수련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수련자의 선혈을 소중히 여기며, 동시에 자신이 사악의 박해를 적게 받도록 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3년 7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5/2766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