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솔직하게 직언하니 하늘땅이 넓어지고 간격도 없어져 모순이 사라지다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발표한 ‘모순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자’는 문장을 본 후 나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만 모순 속에서 자아를 벗어날 수 있고,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으며, 자신을 잘 닦는 동시에 정체를 원용하고 정체에 배합하여 모순의 충돌 속에서 그것을 해결할 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조그마한 깨달음이 있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하니 부족한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정체적으로 협조하든 아니면 항목별로 협조하든, 개인적으로 법을 잘 학습하고 법리를 똑똑히 깨달아 자신을 잘 닦는 것은 협조업무를 잘 할 수 있는 근본임을 깨닫게 되었다. 협조업무 가운데서 수련생의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을 보면 포용해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마음에 거리낌이 없이 면전에서 직언해주어야 한다. 원칙 없이 뒤에서 수련생에 대해 의논해서는 안 되는데 이것은 모순과 간격을 없애는 관건적인 부분이다.

평화로운 환경에서든 사악이 박해하는 환경에서든, 본인이 주위 수련생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중, 그 지역의 수련생들이 하고 싶은 말을 시원스럽게 할 수 있고, 마음을 열어 차례대로 교류할 수 있고, 수련생(협조에 참여한 수련생이든 일반적인 수련생이든)의 부족한 부분과 문제에 대해 면전에서 지적해줄 수 있다면(물론 이 면전에서 지적해준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직접 지적해준다는 뜻으로, 특수한 정황과 일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말하지 말아야 한다.) 이 지역은 모순이 적고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교류할 때 한 수련생이 이러한 일에 부딪친 적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일을 하는 마음이 아주 강하여 여러 사람들을 조직하여 법을 실증하는 일과 관계가 없고, 안전하지 못한 일을 하려고 하면서도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길 원했다. 열 몇 명 수련생들과 함께 이에 대해 교류하면서 절충했는데, 이 일을 하려는 수련생이 아주 호소력이 있어서 대부분의 수련생은 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체면 때문에 지적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한 수련생은 이런 방식이 합당하지 않다면서 다방면으로 왜 합당하지 않는가 하는 이유를 말했다. 물론 일을 하려는 수련생은 당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 수련생은 수차례 그를 찾아 교류하고 절충하였기에 제안을 한 수련생은 그렇게 하는 게 합당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비록 당시 뭇 사람들 앞에서 수련생을 반박하였지만, 수련자이기에 모두 자신한테서 찾으면서 자신이 법에 부합되는지, 일을 하는 기점이 순정한지를 찾아볼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당시에는 모순이 있을지라도 간격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다. 후에 그들은 함께 아주 잘 도우며 협조했다.

또 한 가지 일이 나에게 아주 큰 파장을 일으켰다. 몇 년 전, 몇몇 수련생이 함께 큰 자료점을 세워 그 지역의 진상자료 전파에 큰 작용을 일으켰다. 하지만 후에 일을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한데다 일부분 수련생들이 숭배하여 이 몇몇 수련생의 자아가 아주 강해졌다. 함께 있을 때 솔직한 직언으로 마음을 열어 교류하지 못한데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교란으로 아주 평범한 일들도 서로간의 모순을 아주 크게 만들어 놓아 아주 큰 간격이 형성되어, 마지막에는 끝내 함께 협력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들 몇 사람은 후에 마난(魔難)이 아주 컸는데 어떤 사람은 사악에게 박해받아 세상을 떠났고, 어떤 사람은 여러 번 마난을 겪었으며, 어떤 사람은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

물론 직언을 전혀 원칙 없이 하거나, 혹은 책임감 없이 경솔하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법에 서서 문제를 고려해야하기에 법을 잘 학습하는 것이 기초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우리는 가급적 평화로운 심태를 유지하면서 교류해야 하지만, 설사 당시에 조금 평온하지 못하더라도 수련생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기탄없이 말해주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사람이 수련하기 때문에 사람마음이 있을 것이기에, 문제와 충돌에 부딪쳤을 때 앞에서 직언할 때 자신을 차분하게 한 다음 다시 교류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비록 당시 수련생이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혹은 충격을 받아 모순이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우리는 수련생이기에 지난 후 모두 자신에게서 찾을 것이다. 당시 그가 왜 나를 이렇게 대하고 나한테 이렇게 말했을까? 정말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수련생이 단편적으로 나를 대한 것인지? 여하튼 그는 자신한테서 찾을 것이고 비록 문제가 당장 해결되지 못하더라도 수련생 사이의 간격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차분해진 다음 가서 처리하려고 한다면 아마 일은 지나갔고 상황도 변하여 이미 손실을 빚어내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만약 개인적인 관념이 작용을 일으켜 교류하기가 어렵다고 여겨 마음에 쌓아둔다면 시간이 지난 후 심리적 부담과 간격을 조성할 것인데 이 방면의 교훈은 너무 많다. 나는 많은 간격들은 모두 오래 쌓인 모순들 때문에 생긴 것으로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그전에 한 수련생과 하나의 문제를 놓고 모순이 발생하였는데 당시 나는 마음이 좀 격동되어 수련생을 한바탕 훈계하였다. 그 수련생이 떠나간 후 나는 자신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다음번에 다시 만났을 때 진지하게 그에게 말했다. 비록 당시 내가 한 말이 스스로 도리가 있다고 여겼지만, 나의 어투가 좋지 않았기에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양해를 빌었다. 수련생은 괜찮다고 하면서 비록 당시에는 참기 좀 힘들었지만, 나의 솔직함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만약 수련생들이 모두 이렇게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한다면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 후 몇 년간, 우리는 줄곧 서로 도우면서 아주 잘 해왔다. 나는 여기에서 나의 이러한 방법이 정확하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수련생 사이에 일시적인 모순은 있을 수 있지만, 간격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금 가운데 순금이 없고, 사람 가운데 완벽한 사람이 없다.’ 매 사람의 생명과 특점, 근원(來源)이 다르기에 천성적인 성격도 다를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생으로서 서로 상대방을 포용해주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습작능력이 강하여 글을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리지만, 진상을 알리는 방면이 부족하고, 어떤 수련생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것을 잘 하지만, 협조업무를 할 수 없으며, 어떤 수련생은 수련생을 구원해내는 일을 잘 하는데 공·검·법·사에 찾아가 사람을 요구하고 상소하는 것을 아주 잘 하지만, 개인적인 자아가 아주 두드러지며, 어떤 사람은 법리가 명석하지만 구체적인 일을 하려면 부족하며, 어떤 사람은 협조능력이 강하고 호소력이 강하지만 개인적인 수련방면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협조과정에서 우리는 이런 것들은 포용하면서 장점을 사용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어야 한다. 모두 함께 협조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고, 정체에 배합하며,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를 원용하며 정체에 배합한다면 견고하여 깨뜨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모두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를 원용한다면 우리가 하려는 일은 해결될 것이고 기적이 발생할 것이다.

‘바른 곳에서 힘들게 찾을지언정 부당한 곳에서 구하지 않는다.’는 고인의 말이 있다. 뜻인즉 사람은 정직해야 하고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모순과 충돌에 부딪쳤을 때 감히 직언을 받아들여야지 문제에 부딪쳤다 하여 비켜가려 하거나 감히 직접 대면하지 못하면서 표면적인 화목을 위해 어떠한 사람에게 일부러 아첨해서는 안 된다.

협조수련생에게는 늘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어느 수련생에게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지 않고 도리어 그를 대신해 덮어 감추어주면서 이 수련생은 너무 수고가 많고 어느 일은 그가 없어선 안 된다고 한다. 앞뒤로 뛰어다니므로 차마 그에게 뭐라고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수련생을 포용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장시간 쌓이다 보면 수련생의 빈틈은 갈수록 커지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일부는 자아가 부풀어 오르고 과시심이 불거져 스스로 책임자라고 행세하면서 다른 사람의 부동한 의견이나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기에 수련생 사이에 간격을 조성한다. 심지어 일부는 병마의 교란을 받거나 혹은 사악에게 박해받아 노교소나 감옥에 갇혔지만, 설령 이러하더라도 여전히 수련생의 부족점을 말하지 못하게 하면서 수련생의 부족점을 말하는 것은 수련생의 공간마당에 검은 업력을 던지는 것이고 수련생에게 마난을 증가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또한 우리는 응당 무조건 자신에게서 찾아야지 수련생에게 마난을 증가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수련생의 이러한 극단적인 말에 대해 나는 부동한 견해가 있다. 개인적으로 수련의 길에서 우리가 부딪친 모든 일은 모두 단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층면이 있다. 수련생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여기에는 주위 수련생들이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며, 어떻게 자신을 닦아야 할 문제가 있다. 만약 이러한 안배 비례가 크다면 주위 수련생들 모두 승화되어 올라올 것이고 이 마난도 넘어갈 것이다. 만약 단일한 개인수련제고의 요소가 크다면 자신의 정념만 강하면 넘어갈 수 있고, 만약 더욱 큰 요소의 안배가 안에 있다면 더욱 큰 범위의 일에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수련생에게 문제와 부족점이 있을 때 말하지 못하게 하면서 말하기만 하면 수련생 공간마당에 검은 업력을 던져주어 수련생의 마난을 증가한다는 이런 견해에 대해 개인적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여긴다. 물론 수련생들이 교류하는 가운데서 박해받은 수련생의 부족점을 제기하는 것은 이 안에서 교훈을 섭취하고 자신 혹은 정체적으로 존재하는 부족점을 찾아내어 다른 수련생이 똑같은 잘못을 범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서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속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는 수련한 그날부터 시작하여 당신의 일생은 이미 새롭게 배치되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이 일생은 이미 수련인의 일생이고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또 우연한 일이 나타나지 않는데, 인생길의 일체는 모두 당신의 제고와 수련에 직접적 관계가 있다.”[1]

“정법은 절대로 엄숙한 것이며 수련을 시작할 때, 마땅히 해야 할 것은 사부가 이미 당신에게 해주었으며, 지금은 바로 당신의 정념에 의지하여 고비를 넘어야 한다. 당신이 정념이 충족하다면 사부가 당신을 도울 수 있다. 당신이 정념이 부족하고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사부가 움직인다면 그렇게 큰일에 연관된다. 그러므로 일단 대법제자, 당신의 수련 길을 배치하면 기본적으로 누구도 쉽게 움직일 수 없는데, 좋든 나쁘든 모두 당신에 대해 어찌할 수 없다. 누가 당신에게 특수한 좋은 것을 주려고 해도 들여올 수 없으며, 누가 당신에게 당신의 수련과정 중에 원래 있던 것에 속하지 않는 특수한 것을 주려고 하거나, 누가 규정을 초과하여 당신을 박해하고자 해도 모두 하지 못한다. 당신 자신이 잘하지 못해서 가져온 것은 제외한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문장발표 : 2013년 7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4/27620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