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明慧법회| 눈바람 속 산중행(山中行)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번은 산에 올라가 위성수신기를 설치할 때 날씨가 좋았는데 금방 설치를 끝내자 함박눈이 쏟아져 나는 숨쉴 새도 없이 즉시 오토바이를 타고 산으로 내려갔다. 폭설이 갈수록 사납게 불었다. 빨리 돌아가기 위해 나는 듯이 눈길에서 달려 차 앞바퀴에 진흙눈이 내 얼굴과 몸에 튀었다. 좀 지나 광풍이 또 일어났다. 광풍폭설이 사납게 휘날리는 원인인지 아니면 내가 눈바람 속에서 나는듯이 달려서인지 나는 마치 진흙 인형처럼 되어 급히 산아래로 질주했다. 집에 돌아오니 완전히 변해서 아내는 나를 알아볼 수 없었다. 나는 “나에요, 빨리 내 옷을 벗겨요’라고 했다. 나의 솜옷, 솜바지에는 온통 진흙이었다. 그녀는 수련생이 내게 다른 옷을 빌려줬는지 생각했다. 겨울철에 산속에서 눈폭풍을 만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이런 일에 부딪힌 것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본문 작가

* * * * * * *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법을 수련하자 이 학력 낮은 노인이 사유가 민첩하게 됐고 행동이 신속하게 변했으며 일하면 젊은이도 비할 수 없었다. 수련생들은 내게 ‘산속을 날다(山裏飛)’란 아름다운 별명을 지어줬다. 오늘 수련생이 내게 금필(金筆) 한 자루를 줬다. 나는 이 밍후이의 무대를 빌어 대륙 법회에 참가하고 처음으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이 10여년간 수련체득을 보고 하겠다.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고난 중에서 대법을 기쁘게 얻다

나는 좋은 시대에 태어나지 못했다. 1952년에 가난한 산골짜기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나를 낳자마자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할머니는 늘 나를 안고 이 산골짜기에서 여기저기 동냥하면서 여러 집의 밥을 먹여 키우셨다. 악랄한 환경은 내 신체를 망가뜨려 몇 살이 됐는데도 혼자서 밥을 먹을 줄 몰랐고 할머니가 늘 밥을 먹여줘야 했다. 사당(邪黨)은 대약진, 한솥밥을 먹는 운동을 연달아 하여 원래부터 재정 곤란에 빠진 이 가정은 더욱 설상가상이 됐고 집에는 쌀 한톨도 없었다. 내 신체와 지능은 연령대를 따라가지 못했고 학교 갈 때가 됐지만 갈 수 없었다. 중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됐는데도 나는 아직 초등학교도 전부 다니지 못했다. 문화대혁명은 원래부터 몇 글자 모르던 젊은 청년에게 학습 기회를 철저히 잃게 했다.

공장이 파산해 내가 집을 먹여 살리던 매우 적은 임금도 없어졌고 고정 수입이 없어졌다. 나는 성실함과 선량한 노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찾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자아를 찾지 못했다. ‘내가 누구인가? 이 세상에 뭘 하러 왔지? 인생의 의의는 무엇일까?’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나는 매일 힘들게 누구도 쉽게 해답해 줄 수 없는 문제를 사색하고 있었다.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나는 담배 피우는 습관이 생겼으며 매일 2~3갑씩 피웠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사색하고 있는 번뇌를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신체만 날마다 나빠졌으며 30여세 되는 나이에 고혈압과 늘 싸웠고 기타 질병도 연달아 생겼다. 머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프며 경추가 아프고 허리가 아파서 자주 병원에 다녔다. 한번은 우리 부부가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병마는 이렇게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나는 고통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없었다. ‘설마 내가 이 세상에 병을 얻으려고 왔을까? 누가 생명의 의의는 도대체 무엇인가를 내게 알려줄 것인가?’

우연한 기회에 한 친구가 내게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을 한번 봐라, 매우 좋아”라고 말했다. 나는 “지식수준이 낮아서”라고 말했다. 그는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즉시 서점에 가서 ‘전법륜’을 사와서 앉아 보기 시작했다. 평소에 손을 씻지 않은 습관이 있었지만 이 책을 볼 때는 자연스럽게 무의식 중에 손을 씻으려 했고 매번 다른 일을 하고 다시 책을 보기 전에 꼭 손을 씻었다. 내게 또 습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아무리 바빠도 꼭 뉴스를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날은 뉴스는커녕 아내가 나에게 밥을 먹으라고 해도 먹을 생각을 하지 않고 ‘전법륜’에 머리가 박혀 나오지 못했다. 줄곧 저녁 9시까지 단번에 이 책 한 권을 다 봤다.

‘전법륜’ 이 책은 인생의 수수께끼,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모두 대답해줬고 나는 인생의 의의를 알게 됐으며 생명의 참뜻을 알게 됐고 내가 누군지를 알게 됐다. 나는 담배에 인이 박힌 사람이라 책보는 기간에 담배를 피우려고 담배갑을 바로 옆에 놔뒀으나 손을 뻗을 수 없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나는 피우지 않았고 이후에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이튿날 계속해서 봤다. 오늘 책을 볼 때 어제와 많이 달라졌다. 콧물과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고 하루에 5번이나 화장실에 갔으며 냄새가 매우 고약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며칠 후 직장에 출근했다. 우리 사무실에 갈 때 길에 우물 뚜껑이 하나 있었는데 모두들 밟고 다녔다. 이날 우물 뚜껑이 못쓰게 됐는데 누구도 알지 못해 앞의 두 동료가 잇달아 우물에 빠져 다쳤다. 나는 세 번째로 우물 뚜껑을 밟은 사람이었는데 밟아서 우물 뚜껑이 뒤집어졌지만 나는 우물 옆에 서 있었다. 모두들 의아해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임을 속으로 알고 있었다. 또 그 당시 며칠 동안 나는 계단 아래로 내려갈 수 없었다. 계단을 내려가려면 저절로 위로 몸이 떠서 계단 난간을 잡고서야 내려갈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의 대주천(大周天)이 통하게 해주셨으며 나를 도와 위로 뜨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대법은 정말로 너무나 신기했다. 내가 며칠밖에 책을 보지 않았는데 신체의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가벼워 걸으면 바람이 일었으며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오히려 위로 떴다.

이후에 나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즉시 서점에 가서 기타 대법책을 모두 사왔고 ‘대원만법’ 책의 사진대로 혼자서 집에서 연공했다. 처음에 아내 몰래 문을 닫고 연공했는데 이후에 아내가 발견했으며 나의 신기한 변화를 보고 아내도 따라서 연공했다. 이렇게 우리 부부 둘은 모두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로 우리 둘은 바깥일을 듣지 않고 한 마음으로 대법책만 봤으며 다시는 TV를 켜지 않았으며 사회상에서 무엇이 발생했는지도 아예 몰랐다. 8월달에 마땅히 단체 연공에 참가해야 한다고 깨닫고 우리가 도처에서 연공장을 찾을 때에야 무슨 일이 발생한지 알았다.

2. 위성수신기를 설치해 중생을 구도하다

2006년 외지의 한 수련생이 나에게 “위성수신기를 설치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그것은 첨단 과학기술이고 지식수준이 낮아 못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집에 돌아가 나는 반복적으로 사고하고 법공부를 한 후 이 항목을 하기로 결정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큰 것으로부터 작은 위성수신기까지, 신탕런(新唐人) TV의 각종 신호에 따라 상응하게 개변했다. 내가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면적은 매우 넓었다. 위성수신기를 설치하기 시작할 때부터 나는 생사를 내려놓고 전문적으로 전력을 다해 어디에 필요하면 그곳에 가서 설치했으며 부르면 즉시 갔고 우리 이 지역에서 위성수신기 설치 전문가가 됐다.

위성수신기를 설치할 때 한 푼의 비용도 받지 않았고 특별히 가난한 수련생에게는 무료로 장비를 서비스해줬다. 어떤 수련생은 내가 매우 고생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처럼 비용 30위안을 받으라고 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돈을 받는 마음은 순정하지 않습니다. 속인의 위성수신기라면 얼마를 줘도 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도 그만뒀는데 내가 어찌 수련생의 이 30위안을 벌겠습니까?”라고 했다. 내가 막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항목을 하려고 결정했을 때 이웃이 내게 우리집 문 앞에 있는 수월하고 높은 임금의 일을 찾아줬다.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아내가 나 대신 거절했다. 그녀는 돌아서서 내게 “이것은 고험이에요. 좋은 일이 왜 일찍 오지 않고 하필 우리가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항목을 하려고 할 때 왔을까요?”라고 했다. 몇 년 동안 나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순정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했으므로 내가 가는 곳마다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려는 사람이 더욱 많았고 휴식 시간도 매우 적어졌다.

막 시작했을 때 기술을 몰랐고 지리 환경에 익숙치 않았으며 안전에 주의하는 것도 몰랐다. 나는 집에 있는 삼륜차를 전동차로 고치고 위성수신기 장비를 차에 싣고 바깥에서 보이게 했다. 외지에 가서 설치할 때 길을 잘 몰라 멈추고 길가에서 전화했다. 내가 전화하고 있는 동안에 경찰 4명이 나를 에워싸고 차에 있는 장비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통화했다. 전화를 다하고 삼륜차 시동을 걸려는 순간, 경찰 4명이 일제히 전등을 내게 향하고 움직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그들을 거기에 ‘띵(定)’했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다. 당시 다만 어떻게 위성수신기를 잘 설치하려고만 생각하고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정념이 특별히 순정한 것을 보시고 나를 도와 그들을 거기에 ‘띵’해 움직일 수 없게 만드셨다. 일반 사람이 보기엔 이것은 혼을 빼는 장면이고 경찰 4명이 악한 늑대가 양을 해치는 것처럼 덮칠 것으로 생각할 것이지만 매우 위급한 시각에 사부님께서 오셔서 나는 안전하게 그들의 코앞에서 달아났다. 이것은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바로 이 구별이다.”[1]

위성수신기를 설치할 때부터 많은 법을 배웠고 온 머리에는 어떻게 하면 중생을 구도하겠는지 하는 생각뿐이었고 자아가 없었다. 일찍부터 생사를 내려놓았으며 내가 이 육신으로 신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데 이렇게 신기한 일에 부딪혀 더욱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대법을 확고하게 믿게 됐으며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이 첨단 과학기술 항목을 하는데 무한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한번은 산에 올라가 위성수신기를 설치할 때 날씨가 좋았는데 금방 설치를 끝내자 함박눈이 쏟아져 나는 숨쉴 새도 없이 즉시 오토바이를 타고 산으로 내려갔다. 폭설이 갈수록 사납게 불었다. 빨리 돌아가기 위해 나는 듯이 눈길에서 달려 차 앞바퀴에 진흙눈이 내 얼굴과 몸에 튀었다. 좀 지나 광풍이 또 일어났다. 광풍폭설이 사납게 휘날리는 원인인지 아니면 내가 눈바람 속에서 나는듯이 달려서인지 나는 마치 진흙 인형처럼 되어 급히 산아래로 질주했다. 집에 돌아오니 완전히 변해서 아내는 나를 알아볼 수 없었다. 나는 “나에요, 빨리 내 옷을 벗겨요’라고 했다. 나의 솜옷, 솜바지에는 온통 진흙이었다. 그녀는 수련생이 내게 다른 옷을 빌려줬는지 생각했다. 겨울철에 산속에서 눈폭풍을 만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이런 일에 부딪힌 것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한번은 두 수련생을 데리고 산에 들어갔다. 산의 날씨는 변화가 많다. 산에 오를 때 날씨가 맑았지만 좀 지나자 날씨가 변하더니 눈이 내렸다. 이렇지만 우리는 할일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일을 다 한 후에 보니 펑펑 내리는 눈이 이미 한자 넘게 쌓였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올라왔는데 지금은 버스가 다니지 않았다. 산의 수련생은 우리에게 떠나지 말라고 했지만 큰 눈에 산길이 막히면 적어도 한 달, 20일 지나서야 버스가 통하는데 만약 우리가 산에 남아있으면 적어도 20여일 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많은 일을 할 수 없으니 반드시 돌아가야 했다. 우리 셋은 집과 100여리 떨어져있는 설산에서 먼 길을 고생스럽게 가기 시작했다.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다. 우리 셋은 서로 부축하면서 연달아 곤두박질을 했는데 얼마 안가서 모두 ‘눈사람’이 됐다. 어떤 때 우리는 따로 갈라서 갔다. 어떻게 빨리 걸을 수 있으면 그렇게 갔다. 한자 넘게 쌓인 눈속을 아무리 빨리 걸으려 해도 쉽지 않았다. 그러므로 어떤 때는 아예 굴러서 갔으며 내리막길에서는 거의 스스로 굴러 내려왔다. 우리는 사부님의 시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2]를 읽었다. 날이 점점 어두워졌다. 우리는 이미 50여리 고생스럽게 걸었지만 집까지 아직 50여리 남았다. 우리가 기진맥진했을 때 눈앞에 갑자기 택시 한대가 나타났다. 우리는 멍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차를 파견해 우리를 구하러 온 것이라고 깊게 믿었다. 아니면 어떻게 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길에 택시가 나타날 수 있겠는가? 우리 마음속에 사부님께 대한 무한한 경의로 충만됐고 모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 일은 우리가 그 후 정법의 길에서 무슨 곤란에 부딪혀도 대적할 자가 없고 확고하게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했다.

나의 주요 임무는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이므로 대부분 시간을 바깥에서 일해야 했다. 아내는 기꺼이 집안일을 전부 감당했고 전력으로 나를 지지했으며 우리는 매일 전세계 단체 연공에 참가한 후 아내는 즉시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하고 나를 위해 아침밥을 차려줬으며 기타 일부 물건을 준비했다. 사부님께서는 매번 설법 중에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으므로 아무리 바빠도 법공부를 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잘하는 근본적인 보장이었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확정할 수 없기에 매일 출발하기 전에 적어도 한 강을 배웠다. 아니면 법공부하는 기회가 없다. 여름에 뙤약볕이 불타는 듯 매우 무더운 날에도 여태껏 일을 멈춘 적이 없으며 겨울 혹한의 대지에 광풍이 불어도 휴식한 적이 없다. 매번 겨울이 되면 모든 농사일을 멈추기 때문에 많은 농민 수련생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위성수신기를 설치했다. 이 계절은 또한 내가 가장 바쁜 계절이었다. 내가 지붕 위나 기타 높은 곳에서 매우 찬바람 속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신호를 조절하면 두 손은 얼어서 큰 빵처럼 됐으며 손에는 얼어터진 수많은 크고 작은 상처가 생겼고 긴 것은 손바닥을 관통했고 작은 것은 쌀알만 했다. 이런 맛은 간단하게 아픔으로 표현할 수 없었다.

3. 기술을 배우고 수련생을 돕다

위성수신기를 설치해 접촉하는 면이 비교적 넓고 많은 수련생을 알았는데 수련생과 교류하는 중 모 한 지역에 매우 많은 사람이 사오(邪悟)했고 영향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어느 지역이든 기본적으로 당신들이 바로 그 지역 중생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이며, 아울러 유일한 희망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당신들은 나를 위해서 함부로 한 사람도 내버려서는 안 된다. 이 사람이 어떠한 착오가 있고 그가 어떠한 사람이든지 막론하고 나는 모두 그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4]라고 말씀하셨다. 이 한 무리 사람을 끌어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나는 사부님의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이므로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셨으면 그것을 해야 하고 선택할 여지가 없이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불러 깨워야 한다. 그들 매 사람은 많은 중생들과 연루되어 있는데 그들마저 사오하면 그 지역 중생은 어떻게 구도되겠는가? 우리는 사람을 구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 관건적인 시각에 반드시 이 일을 잘해야 한다! 꼭 그들을 법으로 끌어와야 한다! 꼭 그들에게 그 지역 중생에게 구도되는 기회를 주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오한 사람과 산에서 만나는 시간을 약속하고 버스를 탔지만 도중에서 마난이 왔다.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아파서 견딜 수 없었다. 할 수 없어 기사보고 나를 내려달라고 했다. 기사는 “이곳은 앞뒤로 마을이 없는 곳인데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당신을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놓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으나 나는 결연히 나를 내려달라고 해서 기사는 나를 내려줄 수밖에 없었다.

나는 고통스러워 길가에 앉아서 대굴대굴 구르면서 사부님께 ‘사부님이시여, 제자는 오늘 사오한 사람들을 끌어오려고 합니다.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들이 어떻게 돌아오겠어요.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이 재난을 넘기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내가 이 일념을 낸 후 복통은 좀 나아져 천천히 일어나 앉을 수 있었다. 여기는 앞뒤 버스 정거장과 약 10~20여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짧은 시간 내에 차가 오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기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 걸어가려고 일어서 십여 걸음 걸었는데 ‘빵빵’하고 버스 한대가 뒤에서 오더니 내 옆에 멈춰서고 차문이 열렸다. 이 차는 미리 내가 곤란에 부딪힌 줄 안 것 같았고 전문적으로 나를 태우러 온 것 같았다. 산에 도착하니 이미 10여 명이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오늘 길에서 발생한 일을 말하며 사부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 만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들은 듣고 모두 매우 감동했으며 내가 그들과 만나게 하기 위해 이렇게 큰 마난을 제거해주신 사부님께서 그들에 대해 너무 자비롭다고 인식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꼭 그들을 전부 이끌어오겠다는 강대한 정념을 냈다. 사부님께서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으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했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만큼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그만큼 큰 위력이 있다. 대법제자들은 정말로 속인 중에서 걸어나오고 있다”[5]라고 말씀하셨다. 대법 법력의 위엄과 법리의 자비 속에서 그들은 모두 정법으로 돌아왔으며 중생을 구도하는 중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 매 대법제자는 모두 대량의 진상자료가 필요하고 이 자료들은 모두 컴퓨터, 프린터, CD라이터를 떠날 수 없다. 이 기계들은 보기에는 모두 첨단 과학기술인 것 같아 나는 줄곧 이런 물건을 먼 귀한 손님 같이 대했고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을 배운 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한번은 나보다 연세가 많은 노인이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본 후부터 이런 관념을 더욱 개변했다. 그가 이렇게 많은 연세인데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데 나는 그보다 훨씬 젊은데 나도 할 수 있다! 또한 나는 대법제자다. 대법제자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내가 일념을 내자 사부님께서는 컴퓨터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우리집에 데리고 오셨고 그는 나에게 관련 설비를 사주었다. 이 초등학교 학력 밖에 안 되는 노인이 조사정법(助師正法)을 하기 위해 뜻밖에 집에 첨단 과학기술 법기인 무슨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CD라이터 등을 가득 차려놓았다. 지금은 위성수신기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또 많은 자료를 만들고 있다. 매번 주말 나는 많은 자료를 만들고 필요한 수련생에게 보내줬다.

한 외지 수련생이 몇 번은 내가 만든 자료를 받고 나의 학력이 낮지 않다고 해서 나는 학력이 낮다고 말했지만 그는 내가 겸손할 뿐이라고 했다. 이후에 그는 나에게 자신과 연락할 때 전화로 하지 말고 문자를 보내라고 했다. 한번은 그와 문자로 연락했는데 그는 내가 보낸 짧은 문자에서 두 개의 오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서야 내가 정말로 학력이 낮다고 생각했으며 그 진상자료들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다만 전해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그는 나를 만나자 “그 자료를 당신이 만든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라고 했다. 그는 “신기한 인재다! 정말로 신기한 인재야! 오직 대법 중에서만이 당신 같은 신기한 인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알았나요, 내게 보낸 문자 중에 두개 오자가 있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병음을 잘 몰라 손으로 쓴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렇구나, 병음을 모르고 오자를 쓰는 것은 모두 정상적이죠. 공산당은 대부분 중국인을 사람답지 않게 망쳤어요. 하물며 당신 같은 그 시대의 사람은 태어났을 때 집에 양식이 없고 자랄 때 늑대 같은 붉은 재앙(紅禍)을 겪었고 공부할 때는 문화대혁명이 범람했죠. 기이한 것은 당신은 대법 중에서 단련되고 대법이 당신을 특수하고 신기한 인재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뜻밖에 첨단 과학기술 항목인 위성수신기 설치를 장악했고 또 이 지역 전문가가 됐으며 당신은 또 진상자료를 만드는 등 여러 방면의 고수가 됐으며 진상자료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은 거의 문맹인 노인인데 신기하지 않나요? 당신은 수련의 길에서 반본귀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했다. 나는 “그렇습니다. 내가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행함(助師世間行)’을 말하는 것보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수련을 행함(師助我修行)’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합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와 기능을 주셨고 내가 대법 중에서 수련하도록 해주셔서 비로소 제가 조사정법, 반본귀진, 이런 신기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아는 수련생이 비교적 많고 접촉하는 면도 비교적 많아 수련생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매우 빨리 알게 됐다. 수련생의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고 누가 일이 있으면 모두 도와주었으므로 여러 사람을 응집할 수 있게 됐고 조사정법을 위해 한 곳으로 힘을 쓸 수 있었다. 우리 현지 대법제자는 기본상 하나의 정체로 형성됐다. 우리는 현지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현지로 유랑해온 대법제자의 상황도 매우 관심했으며 그들의 일을 자신의 일보다 더욱 중요하게 대했다.

의지할 곳이 없어 떠돌아다니는 한 대법제자가 있었는데 현지 수련생의 협조 하에 먼 산속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려 했다. 그녀가 현지 지리 환경에 익숙치 않아 그녀에게 지도 하나를 사라고 했다. 그녀는 “여기가 낯설어 어디에 가서 살 수 있는지 아직 모르겠어요”라고 했다. 그녀가 중생을 구도하는 특수한 항목을 하고 있고 또한 이 항목을 하는 사람이 현지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튿날, 나는 그녀가 필요한 지도와 고급적인 도구를 가져왔다. 그녀는 기뻐서 “세상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것인데, 결국 동수들의 땀방울로 얻어내는구나!”라고 말했다. 고급적인 도구를 보고 그녀는 “이 도구는 매우 비쌀 텐데 아까워서 나도 산 적이 없어요”라고 했다.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반(反)박해하기 위해, 의지할 곳이 없어 떠돌아다니는 수련생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데 나는 당연히 그녀에게 가장 좋은 법기를 가져다주고 그녀에게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홍류(洪流) 중에서 충분히 자신의 풍채를 발휘하게 해야 했다.

10여년 간, 나는 이렇게 사부님의 요구대로 착실하게 자신을 연마하고 박해를 반대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 중, 조사세간행하는 온 과정 중에 반드시 나는 말 한마디도 부족하지 않게 했다. 그러나 쓸모없는 말, 수련과 관계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기 싫어했으며 나도 그런 것을 말할 시간도 없으며 나와 수련생 사이에 일을 할 때 깔끔하게 즉시 끝내고 간다. 할 일은 꼭 해냈고 도처에 가서 떠들 필요도 없다. 관건은 마음속에 법을 담고 있고 일마다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고 곳곳에서 자신을 대법제자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2-정념정행’[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4-2004년시카고법회설법’[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也三言兩語)’[6]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4/26388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2/12/9/13657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