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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 통의 배경 이야기

[밍후이왕] “우리 둘은 매일 연공을 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아요. 당신이 오랫동안 선의로 파룬궁을 거듭 권해준 것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메시지를 보자 후이쥔(惠君)은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이것은 동창의 아내인 슈위안(秀媛)이 최근에 보내온 한 통의 메시지였다.

슈위안은 한의사인데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이 먼 곳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부득이 집을 떠나 딸 곁에서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2012년 가을, 슈위안의 딸은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서 소변보기가 힘들어지고 또 종아리가 부어올라 검사 해보니 비뇨기계통의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겼다고 했다. 현지 병원과 북경병원에서는 모두 신장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슈위안은 한의사로서 ‘만약 딸의 병을 제때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게 되면 신장염으로 발전되고 그렇게 되면 딸이 장래에 얼마나 큰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인지!’를 똑똑히 알고 있었다. 그는 마음이 조급해져 즉시 딸을 휴학시켜 될수록 빨리 병 치료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딸을 데리고 유명하다는 병원과 의사를 찾아다녔다.

후이쥔(惠君)은 이 같은 슈위안의 소식을 듣고 그들 모녀를 만나기보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슈위안의 가족에게 파룬궁(法輪功)의 진상을 알려주었던 것이다. 신체가 줄곧 허약했던 후이쥔은 파룬궁을 연마한 후 건강해졌으며, 또 모든 사람들게 친절하게 대했는데 가정이나 직장에서 상대방을 이기려고 애를 쓰지 않았다. 그의 이런 모습을 슈위안의 온 가족은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슈위안의 어머니는 가끔씩 인터넷봉쇄돌파 프로그램으로 밍후이왕을 보았으며 후이쥔으로부터 연공동작을 배웠고 ‘전법륜(轉法輪)’책도 보았으며, 온 가족이 삼퇴를 했었다. 이번에도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 가족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는데 특히 자신이 수련한 후의 느낌과 심신의 변화를 알려주자, 슈위안 모녀는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후이쥔은 그들에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교공(教功) 비디오와 광저우 설법CD, ‘전법륜(轉法輪)’, mp3, 사부님설법 녹음을 가져다주고, 연공동작을 가르쳐 주었는데 그들은 정말 좋다고 여겼다. 시간이 지나 슈위안의 딸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각 항목의 검사수치가 전부 정상으로 나왔다. 슈위안은 그 결과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자신도 의사로서 그녀가 배운 의학지식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상이며 이렇게 신기한 일이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즉시 학교로 돌아갔다. 딸이 학교로 돌아갈 때 그녀도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따라갔는데 갈 때 대법서적과 CD를 전부 모셔 갔다.그녀는 타향에서 딸의 학교공부를 위한 뒷바라지를 해주면서 시간만 나면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딸과 함께 연공을 하였다. 슈위안은 중풍에 걸린 적이 있어 다리의 마비증세가 좀 심한 편이었지만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시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기간에 신기한 일이 하나 발생했다.그녀는 날씨가 추워지자 세 들어 사는 집 벽에 난 에어컨 관 구멍을 막으려고 회전의자를 받침대로 삼아 딛고 올라갔다. 그런데 벽의 구멍을 막는 데만 정신을 쓰다가 몸의 균형을 잃어 회전의자가 밀리면서 타일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치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 150근이나 되는 그녀의 체중으로 볼 때 그야말로 호되게 넘어진 셈이다.

당시 그녀는 ‘끝났다. 이번에는 큰일 났다.’라고 생각했고 바닥에 쓰러져 누워 있는 채로조금도 움직이지 못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머리를 타일바닥에 심하게 부딪혀 떨어졌는데도 정신은 또렷했다. 잠시 후 그녀는 후이쥔이 그에게 알려준 “위험한 순간에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묵념하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걸 외우고 또 외웠다. 그러자 무거운 체중의 몸이 그렇게 심하게 추락하며 넘어졌는데도 다만 머리에 작은 혹만 생기고 허리와 엉덩이가 며칠 동안 아팠을 뿐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 후이쥔은 그녀에게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라고 알려줬다. 그녀는 연달아 “너무 신기해요. 정말 너무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겨울방학이 끝나 딸이 학교로 돌아가게 되자 슈위안은 또 딸의 뒷바라지를 하게 되었고, 그녀는 딸과 함께 매일 연공을 하였는데 연공을 마치고 나면 온 몸이 홀가분해졌다. 또한 전부터 앓고 있던 만성 부비강염(鼻竇炎)으로 인한 두통과 메스껍던 증상들이 모두 사라지고 한기를 수반했던 요통도 좋아졌다.

슈위안은 이번 사건을 통해 비로소 ‘왜, 이 몇 해 동안 그의 파룬궁 친구들이 계속 입이 닳도록 자신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거듭 권했는가?’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이 생각을 하자 그는 눈시울이 촉촉하게 젖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어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이다.

문장발표 : 2013년 6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2/2756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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