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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간을 보다: 사람 구도가 급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한번은 가없이 넓고 파도가 출렁이는 고해(苦海)를 보았다. 대법제자마다 금빛과 푸른빛으로 휘황한 큰 배의 뱃머리에 서서 각자의 항로에 따라 대안(對岸)으로 항해하면서 중생을 구도했다. 구도된 중생은(중공3대 조직에서 탈퇴) 머리를 길게 뽑으며 즐겁게 환호했다.

나는 사람들 무리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급하게 나를 찾는 남동생을 보았다. 잠시 후 남동생의 아내와 조카가 나를 발견했다. 그들은 큰 사슴뿔과 작은 사슴뿔을 자신의 머리에 쓰고(그들은 전에 나의 세계에서 엄마사슴과 새끼사슴이었다.) 목숨 걸고 나를 불렀다. 내가 전에 대법 진상을 알려준 학생들은 나를 발견하고 기쁘게 뒹굴며 환호했다. 그들은 속인의 습관대로 나를 누나, 혹은 선생, 혹은 이모, 혹은 …라고 부르면서 인사를 했다.

그중 샤오팡달이라는 학생이 내가 그에게 준 대법 호신부를 갖고 끊임없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양 동생이(양 동생은 나의 세계에서 가장 순정한 한포기의 풀이었다. 그는 전에 나를 휘감아 깨어나게 했고, 나의 발목에 감겨 나와 함께 인간 세상으로 왔다.) 그들에게 말했다. “무례하지 말라, 이 분은 너의 선생이 아니며, 너의 누나도 아니고, 또 너의 이모도 아니다. 이 분은 우리의 주이며 우리의 성결한 왕이시다.” 그들은 나를 향해 무릎 꿇고 큰 절을 올렸다.

나의 바로 옆에는 우리 마을 수련생의 큰 배였다. 그녀의 딸과 두 외손녀는 머리에 채색의 큰 나비모양의 장신구를 달고 몸에는 화려한 치마를 입고 손으로 치마를 감아쥐고 자신들이 있는 곳을 알리기 위해 춤을 추었다. 뒤에는 그녀의 남편, 두 아들, 며느리, 손녀와 친척 친우들이었다.
또 다른 수련생 세계의 중생들은 즐겁게 모닥불을 피워놓고 손에 손잡고 춤추고 노래했다.

모든 구도된 중생은 자신이 연분을 맺을 때의 표기를 들고 자신의 주를 향해 인사를 드리고 환호했다. 나는 자신이 떨어뜨린 반짝거리는 눈물 속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았다. 구도된 중생을 대안에 내려놓자 어떤 이는 대법제자의 세계로 어떤 이는 남아서 중생으로 됐다. 구도되지 못한 생명은 대안에 남겨진 후 어쩔 줄 몰라 했고 진펄 속에서 계속 흐리멍덩하게 보냈다.

뒤에서 걸어오고 있던 대법제자와 그들의 중생은 그곳에 서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들의 눈에서는 피 같은 눈물이 흘렀다. ‘삼퇴’하지 못한, 구도되지 못한 중생의 뒤로는 온역, 지진, 각종 재난이 그들을 향해 습격해왔다.

2013년 4월 20일 아침 8시, 쓰촨 루산 지진이 일어나는 그 시각, 우리는 발정념을 했는데 몇 개 큰 글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인간 세상 억울한 옥살이에, 겨울에 천둥 소리 울리고, 여름에 눈비가 오네
북두성이 방향을 틀자 온갖 별들이 자리를 옮기고,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며
바다가 변하여 뽕밭이 되고, 뽕밭이 변하여 바다가 되는구나.
광풍폭우에 넓은 사막, 한걸음 옮기기 힘들구나.

어디에 춤과 노래가 있고 달빛 좋은 풍경이 있겠는가? 하늘은 일찍 인간 세상에 하사한 선물을 거둬들였다. 순간 나는 무너지는 집, 갈라지는 큰 산, 무수한 생명이 순간에 피범벅이 되는 것을 보았다. 두려움에 희망을 잃은 눈길, 애기들의 울음소리, 곤경에 허덕이는 노인들, 마음을 찢는 비명소리들이 검은 비를 따라 이어졌다.

나의 마음은 더는 평정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필경 아직 수련 중의 사람이고 나는 아직 완성하지 못한 사명이 있다. 나는 큰 검은 비속에 꿇어앉아 사부님을 부르고 사부님께 시간을 더 달라고 청하고 그들을 구하겠다고 말씀을 올렸다! 나는 그들이 살아남기를 매우 바랐고 이렇게 죽어가지 말기를 바랐다. 나는 내가 본 것이 허황한 꿈이 아님을 알고 있으며 그건 곧 닥쳐올 현실이었다. 뽕밭이 바다로 변하고 평원이 넓은 사막으로 변하며 사람은 자신으로 조성된 겁난 속에서 자신의 죄를 감당할 것이다.

수련생이여, 이 최후의 시간을 아끼자! 어서 그들을 구하자! 암흑 속에서 살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점의 희망을 주자,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날 때 자신에게 너무나 많은 유감을 남기지 말자.

수련생들이여, 당신의 중생을 위해 어서 앞으로 나아가자. 사람을 구함이 급하다!

이는 나의 현재 층차에서 보게 된 작은 정황으로서 부족한 곳은 자비로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15/2753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