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제고 정체승화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한동안 우리 지역 수련생 중 ‘병업 가상’이 나타나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인체를 잃었다. 그동안 수련생들은 모두 당사자 수련생의 일을 자신의 일로 여겨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여기에서 내가 제출하려는 것은 우리 이곳에 ‘병업 가상’이 나타난 것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듣게 된 사람들 모두에게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아래에 자신의 얕은 인식을 써내어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수련생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나면 우리는 우선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필자가 느끼건대 마땅히 정념으로 가지해야지 ‘이것을 잘못했다, 저것을 잘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수련생의 부족을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병업 수련생은 난 중에서 본래 사람의 마음이 많고 정념이 부족한데 비평을 접수할 능력 또한 약하다. 이렇게 하면 병업 수련생은 화가 날 수 있고 억울한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당신들에게 도와달라고 했더니 모두 나만 뭐라고 하는구나 하고 말이다. 구세력은 수련생의 이런 사람마음을 보고 박해를 가중할 것이다.
또 있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마난 중의 수련생에게 설상가상으로 흑색 물질을 수련생의 공간장에 강요하게 된다! 이밖에도 구세력은 ‘당신들 자신마저도 모두 그가 잘못했다고 여기는 구나’라고 하면서 박해의 구실이 있게 된 것을 보고 수련생의 마난을 확대하여 우리의 본의와는 어긋나게 만든다.
물론 우리는 수련생과 공동제고하려는 마음에 따라 선의적으로 수련생과 교류하고 토의해야 한다. 함께 안으로 찾아 문제점을 찾아내며, 평화적으로 부족을 지적하고 고려하는 마음, 사람의 정, 말하기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우리 자신에게 강대한 정념이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참여한 매 수련생은 부단히 자신을 찾아보고 자신을 청리하며 자신을 순정히 하는 동시에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해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형식에치우치지 말며, 법공부의 질량을 보장해야 한다.
정체 제고
수련생 가족은 수련생들에게 의뢰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수련생이 오면 기뻐하고 오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는다. 더 심한 병업 가상이 오더라도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그저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아야 한다. 수련생에게 어디에 문제가 있으면 제때에 교류하여 누락을 메워야 한다. 친인 수련생과 하나의 정체를 이루어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 박해를 야기한 집착을 담담히 보고 내려놓아야 한다. 수련생을 환자로 여기지 말고 그를 고무격려해 주어 그의 정념을 가지해야 한다.
가까이 지내면서 관계가 좋은 수련생도 마찬가지로 병업 수련생의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사람의 마음, 사람의 정을 움직이지 말고 이 가상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참여한 수련생은 확고하게 동수는 아무 일 없으며 이런 가상과 교란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야 한다. 매 수련생마다 모두 에너지가 있으므로 이렇게 많은 수련생은 바로 거대한 에너지장이므로 구세력의 사악한 심보, 사악한 배치는 이 강대한 에너지장의 작용 하에 게다가 수련생의 정념까지 합친다면 그 결과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념을 강대하게
이미 병업 중에 있는 수련생 그 본인의 수련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반드시 완전무결하게 수련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원칙 문제에서는 반드시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정념을 강대하게 해야만 비로소 박해 교란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이다. 정념이 순정하고 강대하면 일념이 산을 쪼개는 일을 즉시 해낼 수 있는바 사부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의 정념이 강대해지지 못하면 구세력은 곧바로 당신을 세상을 떠나게 한다. 당신의 정념이 강대해지면 사부님께서는 이번 마난을 통해 당신을 환골탈태하게 할 것이고 사람에서 걸어 나오게 할 것이다.
수련생과 함께 발정념을 많이 하고 법 공부를 많이 하되 형식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의식 속에 의존하는 마음이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적이고 실제적으로 사람마음을 닦아야 하고 정말로 주저 없이 사람마음을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한다.
또 교류하려는 것은, 우리의 일체는 모두 법을 실증하러 온 것이다. 자신의 관념, 사람마음 때문에 중생 구도에 손해를 끼치지 말아야 하고, 자신의 수련에 유감을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 “나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므로 너 구세력의 내 육신에 대한 교란과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고 그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가고 기타의 배치를 다 승인하지 않는다.” 이건 빈말과 틀에 박힌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 관념, 경험을 내려놓고 단지 사부님 법의 요구에 따라서만 하고 조건을 따지지 않고, 추호의 보류도 없이 더는 주저하지 않고 그저 법에 따라서 한다는 것이다.(만약 법공부를 한 세트 하고, 책을 내려놓은 후에 구체적인 사상 언행이 다른 한 세트라면 그건 정말로 내려놓은 것이 아니고 완전히 사부님께 맡긴 것도 아니다.)
정념이 확고하면 사람마음, 집착이 해체되고 그러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게 되며 ‘병업 가상’도 곧 해체될 것이다.
끝맺는 말
이화 지역은 허베이성에서 박해가 엄중한 구역이다. 그래서 박해가 이렇게 엄중한데도 필자는 많은 문제에서 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사부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여긴다. 만약 ‘병업 가상’을 돌파하는 이 일을 계기로 법에서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면 정체 제고, 정체승화 하여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할 수 있다면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할 것인데 그것이야 말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사악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의 “중생들이 빚진 업을 한 몸으로 감당하니 검은 머리 희끗희끗 인체가 상했네.”[1]를 생각하면 참으로 몹시 감동된다. 정말로 사존께서 더 많이 시름을 놓으시도록 걱정을 덜어 드리고 싶다.
겸손하고 경건하고 정성을 다해 사존님과 동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 사부님 시사:《홍음3》〈환원〉
문장발표 : 2013년6월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0/275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