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대뉴욕 지역 법회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이라, 사실 당신들은 모르고 있는데 구세력 그것은 바로 그런 정진하지 못하는 사람, 되지 않는 사람을 걸러 내려 한다.” 설법 중의 이 한 단락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나는 1997년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1999년 박해 이후 일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이 서서히 수련을 떠나는 것을 보았고, 자신도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정진하던 데로부터 태만해지다가도 후에는 또 놀라 깨어나곤 했다.
2000년 이후, 수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최초의 가장 준엄한 형세를 겪으면서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였고, 형세가 가장 준엄한 2001~2004년에도 많은 수련생들은 모두 의연히 걸어 나왔다. 그러나 환경이 갈수록 느슨해지는 때에 나를 포함한 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자신을 늦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당초처럼 그렇게 용맹정진 하지 않았고, 굽은 길을 걸은 어떤 수련생은 깨어난 후에 정법 수련으로 되돌아오긴 했지만 사람 마음이 많아져 사람 마음에 끌려 갈수록 느슨해 졌다. 심지어 적지 않은 수련생은 “우리는 모두 법을 실증했고, 적지 않은 사람을 구했으니 이러면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런 후에는 점점 해이해지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이런 것에 대해 우리는 정말이지 대수로워 하지 않았다. 시간에 대한 집착이 있었으므로 정법 수련도 곧 결속될 것인데 조금 태만해져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사부님의 이번 설법은 나를 몹시 촉동시켰다. 사실 되돌아 총결해 보면 구세력이 진정으로 한 수련생을 훼멸해 버리기는 아주 어렵다. 그러나 구세력은 당신을 교란할 수 있고 당신을 정진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당신의 사람마음이 갈수록 많아지게 하고 심성도 갈수록 심하게 떨어지게 한 다음 큰 착오를 범하게 하거나 아니면 엄중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게 하여 구세력의 배치를 정념으로 대할 수 없게 하고 정념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한 길을 걸을 수 없게 한다. 결국 두려운 마음 등 어떤 마음이든 다 나오게 하고 나중에는 구세력의 박해로 사망하고 만다. 우리 신변에 이러한 사례는 확실히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가히 말할 수 있다.
내가 지금 깨달은 것이라면, 구세력은 속인 사회에 대해 무슨 ‘열 집에 한 집을 남긴다’고 할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를 대하는 데서도 정진하지 않는 사람, 혹은 그들의 눈에 들지 않는 사람을 끊임없이 도태시키고 있다. 그 중 가장 주요하고 가장 은폐적인 방식이 바로 당신을 교란하는 것으로서, 당신을 서서히 태만해지게 하고, 당신이 점차 정진하지 않게 하여 나중에는 한 걸음 한 걸음 당신을 도태시킨다! 많은 수련생은 준엄한 박해에 대해서는 아주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런 박해, 도태 방식에 대해서는 도리어 아주 주의하지 않거나 심지어 분명한 인식이 없다.
사실 우리는 그래도 한 가지만은 반드시 분명히 알아야 하는데,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준엄한 박해든 아니면 당신을 서서히 정진하지 못하게 하든 이런 이른바 고험은 모두 사부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것으로서 이는 모두 낡은 우주의 이치인 것이다.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대법에 동화하는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고 자신의 세계로 원만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각도로부터 보면 누락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구세력에게 꼬리를 잡힌 것이고, 교란으로 우리가 정진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선적인 한 가지로는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있어 누락이 있는 것이다. 사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면에서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는 모두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하나가 부족해도 안 된다. 법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발정념, 진상 알리기도 다 영향을 받을 것이고, 정념을 잘 발하지 못하면 교란이 몹시 클 것이며, 당신의 법 공부에 교란이 크고 진상 알리기도 교란이 클 것이다. 진상을 하지 않고 중생을 구도하지 않으면 그럼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아니며 그러면 법 공부해도 들어가지 않아 더 많은 수확이 없을 것이고 또한 정진할 수 없는 것이다. 많은 때 우리가 어느 점을 소홀이 했든 지를 막론하고 교란은 즉시 온다. 나 자신에게도 이런 체험이 있다. 어느 한 동안은 정법이 곧 결속될 것 같고 교란도 적으니 발정념을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이 한 일념으로 상당 기간 발정념 할 생각을 잊어버렸다. 결국 교란이 갈수록 많아져 깨어났을 때에야 틀렸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그냥 발정념을 하지 않고 이대로 나간다면 법 공부는 해도 법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진상 알리기도 교란이 많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환경의 영향도 비교적 크다는 것이다. 지금 국내의 사회 환경은 확실히 이미 불가사의한 지경에 이르렀다. 사회는 혼란하고, 도덕은 떨어지고, 업력은 하늘만큼 많다. 구세력이 이러한 환경을 배치한 것 역시 대법제자에 대한 준엄한 고험이다. 이 사회는 바로 이 정도로 난잡해 진 것이다. 동시에 우리의 수련 환경은 더 없이 중요하다는 게 뚜렷하다. 비교적 순정한 법 공부 팀을 갖고 있다면 그래도 좋은 셈이다. 많은 때 하루 종일 속인 속에 잠겨있다 보면 우린 정말 자신이 수련인임을 시시각각 명심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쉽게 영향을 받아 속인 마음이 일어나고 후에 태만으로 가게 된다.
총괄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과거에 구세력은 박해를 통해 그가 인정하지 않는 대법제자를 도태시킨다는 것을 줄곧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우리가 더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각종 요소는 당신을 정진하지 못하게 하는데 역시 그것이 원하지 않는 대법제자를 도태시키는 중요한 방식이므로 이 한 점을 모든 대법제자들이 중시해야 한다. 정법 수련을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아주 쉽지 않았다.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분명히 가려내는 동시에 구세력의 배치도 가려내어 사상으로부터 그것들의 배치를 제거해 버리며, 자신을 잘 수련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사부님 따라 원만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3년6월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17/2754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