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생이여, 사악의 ‘허약한 박해’를 승인하지 말자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최근 우리 지역 박해형세에는 하나의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현지 공안국, 파출소는 그전과 마찬가지로 사당의 이른바 “엄하게 타격을 가하라”는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선량하고 무고한 대법제자를 붙잡아 숫자를 채웠다. 하지만 그전과 다른 것은 이러한 대법제자들(진상자료를 나누어주다 붙잡힌 것을 포함)은 일반적으로 모두 열흘, 반 달 구류된 후 돌아왔다. 판결을 받지도 않았고 노동교양을 받지도 않았다. 설령 집을 수색하러 왔더라도 ‘철저히’ 수색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물건은 파출소로 가져간 후 일부 경찰은 몰래 수련생 주머니에 넣어주면서 수련생에게 “구류장에 도착했을 때 먼저 그들보고 보관하게 하였다가 나올 때 다시 줄게요. 어차피 당신도 여기에 며칠만 있을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일부 수련생이 붙잡힌 후 경찰은 직접 가족이나 본인에게 “10여일 있으면 집에 갈 거예요.”라고 했다. 수색당한 물건은 몇 백 원만 내면 ‘되찾아’갈 수 있다.

이러한 정황에 직면하여 박해받은 수련생과 상황을 알고 있는 일부 수련생, 혹은 구원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조금 느슨해지면서 ‘아무튼 시간이 길지 않을 것이다.’, ‘몇 백 원 돈은 많지도 않다’고 여긴다. 감당할 수 있다고 여기면서 날이 오기를 기다려 그들에게 주자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황을 대하면서 나도 처음에는 경각심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 한 수련생이 특별히 나에게 주의를 주면서 내가 써내기를 바라서야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나를 비롯한 일부 수련생들은 이미 자기도 모르게 사악이 이미 아주 ‘허약’해졌다는 상황에서 박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승인하고 있었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우리는 정법이 앞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악은 갈수록 적어지고 세간의 표상으로 볼 때 갈수록 허약해졌으며 박해 역시 갈수록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부님은 설법에서 여러 번 우리에게 구세력이 강요한 박해를 조금도 승인해서는 안 되고 전면적으로 부정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눈앞의 이러한 ‘허약한’ 박해는 그전과 비하면 확실히 아주 적어졌고 감당할 압력도 그리 큰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때 중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손실한 그 열 며칠 시간과 몇 백 원 돈을 우리는 감당할 수 있지만 박해에 참여한 중생(과 연관된 천체중생)은 이로 인하여 미래를 잃을 수 있다. 중생은 감당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러한 작은 박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기지만 법이 승인하는가? 사부님이 승인하시는가? 우리는 이러한 승인을 가지고 원만하여 신이 될 수 있겠는가?

이 10여 일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겠는가? 이 몇 백 원 돈으로 얼마나 많은 진상자료를 만들어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로서 구원될 수 있겠는가? 아주 작은 변화가 있어도 붙잡히고 벌금을 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중생들이 이로 인해 더 이상 대법을 승인하지 않겠는가? 죄가 없는 사람도 함부로 붙잡힐 수 있고 합법적인 재물도 무고하게 빼앗기고는 오히려 본인이 돈을 내어 ‘되찾아’ 오다니. 어느 속인이 이런 우리를 승인하겠는가? 어느 중생이 대법을 존경하겠는가? 그들의 미래는 어떠하겠는가? 우리는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악은 이미 지탱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이렇게 중생과 대법에 대해 무책임한 감당으로 사악의 박해를 연속하게 하겠는가? 우리 모두 각성하자!

나는 수련생들이 법속에서 이러한 ‘허약한’ 박해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고 조사정법의 각도에 서서 자신의 일하는 기점을 제대로 놓는다면 구체적인 것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깨달은 본성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이다.”[1]

자신의 층차에서 깨달은 것으로 부족한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 도법(道法)”

문장발표: 2013년 5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29/2745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