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4월 19일 우리 지역의 두 수련생이 농촌에 진상자료를 배부하려고 버스 승객에게 진상자료를 건네주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기사에게 고발당해 돌아오던 버스를 탈 때 그곳에서 기다리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구출을 책임진 수련생의 통지를 받은 후 수련생들은 긴밀히 협조했다. 유치장 부근에서 근거리 발정념 하는 이, 집에서 발정념 하는 이, 수련생 가족과 동행해 파출소에서 발정념 하는 이, 이 모든 일은 힘 있게 사악을 억제했다. 아울러 붙잡힌 두 수련생 정념이 매우 강해 그 속에서 줄곧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도 두 수련생에 대한 태도가 매우 좋았다. 나중에 한 수련생의 남편(역시 수련생임)은 국보대대의 사람들의 태도는 매우 좋으며 간수소에 보내지 않을 것이나 즉시 석방할 수 없으며, 1천 위안의 생활비를 내면 구치소에서 보름 동안 머물다가 집에 돌아갈 수 있고 그들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수련생들은 이 소식을 들은 후 현재 형세가 정말로 느슨해졌고, 사악이 정말로 그렇게 사악하지 않으며, 또 두 명 수련생이 평소에 매우 정진하고 있으며 정념이 매우 강하다고 여겼다. 그 결과 수련생들은 어느 정도로 환희심이 일어나 두 수련생에 대한 정념의 가지(加持)를 느슨히 하게 했고 사악의 배치를 인정했다. 그 결과 사악에 틈을 주어 13일 만에 우리 두 수련생을 다른 지역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수련생들은 그제야 문제의 엄숙성을 인식했고 제때에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 못했고 속인의 마음으로 이 일을 대했음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일찍 우리에게 일깨워주셨다. “중공 사당에 대해 어떤 희망도 품지 말라. 이 악마는 인류를 훼멸하기 위해서 왔다.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서 반드시 세인들에게 그것의 본질을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그것에 대해 어떤 환상도 품지 말라.” [1] 그런데 우리는 왜 아직 그것이 스스로 좋게 변하기를 바라고 있는가? 우리는 처음부터 15일 구치소 감금을 인정하지 말고 계속 발정념으로 수련생을 가지했어야 했다. 그리고 수련생 가족과 협조해 관련 인원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며, 수련생을 구출해 낼 때까지 그렇게 해야 했다.
비록 나중에 정체적으로 심태를 조절한 후 수련생들의 강대한 정념의 가지로 붙잡혀간 수련생 중 한 명이 집에 돌아왔으나 다른 한 수련생은 아직도 검은 소굴에서 계속 박해당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여전히 계속하여 발정념 하고 있으며 현실의 가상에 미혹 당하지 않고 철저히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고 있다. 수련생들이 정법 속으로 돌아올 때까지.
교훈은 심각하며 우리 수련생마다 마땅히 자기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정말로 사부님의 말씀대로 수련생의 일을 자기 일로 여겼는지? 나 자신부터 보면 잘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역시 ‘대법제자가 어찌 사악의 말을 들을 수 있겠는가, 발정념으로 수련생이 즉시 정법 중으로 돌아오도록 하자.’라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수련생들의 생각에 동감을 표시했고 그들이 평소에 수련을 착실히 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현재 돌이켜보면 나도 법에 서서 이 문제를 보지 않았고 큰 흐름을 따라갔다. 수련생의 일을 자신의 일로 여기지 않았는데 이는 얼마나 강한 사심인가!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었다. 만일 자신의 가족이 박해당했다면 나는 3분간 들끓다가 그만두었을까? 대답은 물론 아니다. 이게 바로 위사위아(爲私爲我)의 마음 아니겠는가!
며칠 전 밍후이왕에 발표된 ‘수련생이여, 사악의 허약한 박해를 인정하지 말자’라는 글을 보고 이 일에 정말로 주의를 돌이켜야 함을 생각하게 됐다. 그 때문에 오늘 써내 기타 지역의 수련생에게 일깨워 주려는 것이다. 우리의 이번 교훈을 받아들여 사악이 절대 우리의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이상은 나 개인의 인식이며 맞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청성(淸醒)을 유지하라’
문장발표: 2013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4/2748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