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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서 물품을 팔다 경찰을 만난 후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종자, 농약 등 농업 물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수련생 G는 매일 날이 밝으면 작은 화물차를 몰고 스피커를 울리며(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시골 마을로 내려갔다.

하루는 자주 가던 한 마을에 도착하여 막 차를 멈추자 경찰차 1대가 뒤따라 쫓아왔다. 차에서 내린 경찰은 곧장 수련생의 화물차가 있는 곳으로 와서는 기세등등하게 “누구 차야?”라고 물었다. 수련생이 그들을 상대하지 않자 그들은 수련생이 무서워하는 줄 알고는 카메라로 찍으면서 더욱 기고만장하게 “누구 차야? 왜 말을 안 해?”라고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수련생은 직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도와주십시오. 사부님, 가지해주십시오.”라고 하자 즉시 용기와 정념이 생겨 낭랑한 목소리로 힘 있게 “내 찬데요, 당신들 누구예요? 뭣 하러 왔나요? 목적은 뭐예요? 말하세요!”라고 했다.

일련의 정념 가득한 질문은 경찰을 정신없게 했고, 그들의 속셈을 혼란하게 했다.(원래는 차와 사람을 현 공안국에 데려가서 상을 청구하거나 최소한 돈이라도 빼앗아내려 하였다) 수련생이 이렇게 묻자 그들은 조금 당황했지만, 현(縣) 공안국 경찰 신분증을 내놓았다. 그러나 수련생은 신분증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엄하게 “신분증을 보여줄 필요 없어요. 나는 보지도 않을 것이고 두렵지도 않아요.”라고 했다.

정념 가득한 수련생을 보면서 경찰들은 빠져나갈 길을 찾으면서 자신 없이 “누군가 당신이 판 종자와 농약에 문제가 있다고 고발했어요.”라고 했다. 수련생은 “이런 문제는 농업국이나 상공행정관리국 소관이지 당신들 소관이 아니잖아요? 나는 이 일을 수십 년간 해왔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알아요.”라고 했다. 현장을 둘러서서 구경하다가 상황을 이해한 사람 중 한 사람이 “누가 고발했는지 그 이름을 말해보세요.”라고 했다. 경찰이 안절부절못하면서 이름을 숨겨 고발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이름을 숨겨 고발해도 번호가 있을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의 번호를 말해보세요.”라고 했다. 이것은 경찰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이며,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을 향해 온 것이었다. 왜냐하면, 며칠 전 경찰들이 그 수련생 집에 가서 두 시간 넘게 문을 내리쳤지만, 수련생이 아랑곳하지 않았기에 오늘 여기까지 찾아온 것이다.

이때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군중 열 몇 명이 서로 한마디씩 큰 소리로 외쳤다. “G의 물품은 모두 진짜이지 가짜가 없어요. 검사해보세요.”, “우리는 그의 물품을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것보다 모두 싸요.”, “돈이 있으면 현금으로 사고 돈이 없으면 외상으로 사요. G는 더 말이 필요 없어요. 우리는 그를 믿어요.”, “당신들 현의 불법 상인이나 조사하세요. 여기에 와서 허장성세로 협잡질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쫓아냈어요.”

정념이 가득한 당당한 수련생과 정의로운 군중을 보면서 감동한 어떤 경찰은 진심으로 “당신들이 G를 믿는다면 그의 물품을 사세요. 하지만 연로하신 G도 형편이 좋지 않아요. 가능하면 현금으로 사고 외상으로 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깨우친 경찰의 말을 들은 수련생이 그의 손을 잡고 “미안해요. 제가 조금 흥분했어요.”라고 했다. 그는 “이해할 수 있어요. 이해해요.”라고 말하고는 차를 타고 떠나갔다.

대법은 자비와 위엄이 같이 존재한다. 이 순식간의 변화는 ‘상유심생(相由心生)’[1],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를 보여주지 않는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師徒恩)’

문장발표: 2013년 6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3/2748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