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주하는 대형 버스에 부딪혀 튕겨 나간 후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아들은 1998년 7월 20일생이며, 나는 1999년 2월에 법을 얻었다. 아기가 7개월이 되어 겨우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을 때였다. 그날 아기는 병이 나 있었고 온 가족은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아기는 외할머니 품에 안겨 울지도 않고 떠들지도 않고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 채 눈을 크게 뜨고 사부님의 설법에 집중하고 있었다. 나는 아기가 무엇을 보는지 몰랐다. 그때 어른들은 모두 의아해하며 그를 보았다. 아기는 치료하지 않고도 저절로 나았다.
2002년 아들이 4살 때의 어느 날, 내가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을 때 아이가 놀고 있다가 갑자기 침대로 올라오더니 웃으며 “누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대꾸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했다. 나는 잠깐 멍해졌다가는 그만 웃어버렸다. 나는 갑자기 이 아이가 놀고 있는 듯했지만, 사부님의 설법을 이미 다 알아들었다는 것을 의식했다. 그해부터 그는 더는 병을 앓지 않았고 약도 먹지 않았다. 6살 이전에 글을 모르는 할머니께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드렸으며, 학교에 들어간 후에는 할아버지께 연공을 가르쳐드릴 수도 있게 되었다.
성장하면서 여느 아이와 마찬가지로 잘못을 범했다. 예를 들면 거짓말하고 용돈을 훔치고 친구와 싸웠다. 남다른 것은 그가 범한 잘못에 대해 그와 진심으로 교류하고 사부님의 관련 설법을 찾아 읽어주고 사부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셨는가를 알려주면 그는 즉시 의식하고 빨리 고쳤다. 지금은 14살 반 나이에 1미터 76센티미터의 키로 성장하였으며, 스스로 자신을 단속할 줄 알고 더는 착오를 범하지 않는다.
아이와 같은 반의 한 친구가 늘 게임방에 갔다. 어느 날 아이가 진지하게 나에게 “엄마, 우리 반에 모모는 매일 게임방에 가요. 장기간 이렇게 가면 큰일 나요. 제가 그에게 그만하라고 말할게요.”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안심이 되었다. 지금 학부모에게 가장 머리 아픈 것은 바로 아이의 교육 문제다. 내 동창들을 만나면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거나, 관리하기 어렵다거나, 흡연한다거나, 머리를 길게 기른다거나 이상한 옷을 입는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QQ를 한다거나, 노래방에 간다거나, 연애한다고 하며 괴로워한다. 이 시대는 복잡하여 아이는 무엇을 보아도 신기해하고, 좋고 나쁜 표준이 없으며, 무엇이든 다 체험하기 때문이다. 동창과 친구들은 내가 명이 좋아 걱정을 안 해도 좋다며 부러워한다. 내 아이는 말을 잘 듣고 나쁜 습관이 전혀 없으며, 총명하고 선량하며 공부도 잘하기 때문이다. 이때 나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파룬궁을 배웠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파룬궁을 배우는 아이는 잘 관리할 수 있고 학부모가 돌보지 않아도 되며, 좋고 나쁨과 선악을 스스로 분별할 줄 안다고 말한다.
2010년 봄에 발생한 한 사건을 말하고자 한다. 아이는 토요일에 평소처럼 법 공부팀에 법 공부하러 갔다.낮 1시쯤 아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는 두서없이, 밥을 먹었다는 말을 했다. 나는 알아듣지 못했다. 갑자기 어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이한테 사고가 났다며 빨리 오라고 했다. 나는 놀라며 간략하게 사고가 난 장소를 물어보고 달려갔다. 우리 집 근처의 사거리에서 버스가 길가에 정차해 있었다. 길가에는 구경꾼들이 많이 모여서 수군거리고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모든 눈길이 나한테 집중되면서 더는 수군거리지 않았다. 아이는 길가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버스 문이 열리자 차 안에는 땅콩, 페트병, 쓰레기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이런 것들이 차의 앞부분으로 몰려와 어지럽게 널리게 된 것이다. 아이의 몸을 보니 왼쪽에 큰 혹이 있고 오른쪽에 긁힌 자국이 있었으나, 다른 문제는 없었다. 놀란 기사는 학부모가 와서 병원에 가기를 기다렸다. 나는 기사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니 마음 놓으세요. 괜찮아요.”라고 했다. 기사는 그래도 병원에 가보아야 안심할 수 있다고 했으며, 집집이 아이가 하나뿐이니 무슨 문제가 있으면 큰일이라고 했다. 더욱이 그는 아이가 차에 얼마나 세게 부딪혔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당시 아이는 길을 건너고 있었고 기사는 적색신호를 어기고 가속페달을 밟았기에 쌍방의 속도가 합쳐진 상태에서, 차에 부딪힌 아이가 세게 튕겨 나가 길가의 돌에 부딪혔다.
기사는 내가 병원에 가지 않자 억지로 돈을 주었다. 나는 받지 않았다. 기사는 어쩔 수 없이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서 무슨 일이 있으면 즉시 연락하라고 했다. 나는 그리하겠다고 했다. 승객들의 근심 어린 눈길을 뒤로하고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는 울며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나는 아이에게, 사부님을 믿으면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저녁에 정상을 회복하였으며, 3일 후 월요일에 등교했다.
훗날 아이가 “엄마, 버스에 부딪혔는데도 마치 솜에 부딪힌 것 같았어요. 튕겨 나가 길가의 돌에 떨어져 머리에 혹이 생겼어요.”라고 했다. 나는 “만약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지 않았다면, 그렇게 빨리 달리는 버스에 튕겨 나간 것은 차치하더라도 길가의 돌에 부딪힌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라고 알려주었다. 아이는 이해한다는 듯 웃었다.
기사에게서 또 전화가 왔다. 아이는 괜찮으며 학교에 다닌다고 하자 그는 거의 믿지 못하고 감동하며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다고 했다.
훗날 나는, 내가 결혼할 때, 세간 소도의 도가에서 수련하는, 한 친구의 이모가 나에게 “당신의 명을 보면, 아들을 잃으며 아들과 상극이다.”라고 진지하게 한 말이 기억났다. 나는 그때 어려서 개의치 않았고 믿지도 않았으나, 사부님께서 내 명 중의 비극을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이번의 차 사고로 깨달았다.
2년이 지난 현재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다. 학업성적도 좋고 키도 훨씬 커졌으며 철도 많이 들었다. 특히 작년에 내가 납치되어 감금되었을 때 아이는 아주 견강했고 침착했으며 정념이 충분했다. 그 나이에 나타나기 쉽지 않은 성숙함과 이성적인 면에 대해 성인 수련생들도 탄복했다.
나는 감사의 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글로 나와 비슷한 나이의 모든 학부모에게 사당의 유언비어와 먹칠 선전을 곧이듣지 말라고 알려주고자 한다. 나와 내 아이는 직접적인 경험으로 파룬따파는 정법이라는 것과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 파룬따파를 배워야만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경축 5.13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2/273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