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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97세 노모 이야기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모친은 97세인데 건강이 아주 좋다. 얼굴에는 주름살이 없고 희고도 불그스레하여 보기에는 70여 살쯤 된 것 같다. 바늘에 실을 꿸 때도 안경 없이 똑똑히 보여서 그녀 자신마저도 기이하게 여긴다. “내가 안경을 끼지 않게 되었다.” 2011년 봄, 현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의사도 기적이라고 했다. “이 할머니는 아무 병도 없습니다, 검사 항목별로 모두 너무 정상입니다, 신기하네요!”

왜 이런 기적이 나타났을까? 그것은 모친이 특별히 대법을 믿고 대법 사부님을 믿기 때문이다. 모친은 파룬따파 진상 호신부를 목에 걸고 날마다 성실하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한다. 비록 모친이 법공부와 연공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녀는 홍법하고 사람을 구한다!

2009년경 고향에 돌아가 어머님을 만나고 얼마 후 나에게 말했다. “너 알고 있냐? 메이샤(美夏)가 무슨 병에 걸렸는지, 식사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야위어서 피골이 맞닿는단다. 입원해서 엄청난 돈을 들여도 낫지 않으니 너도 한 번 문병 가보렴.”

나는 노인이 메이샤에게 대법을 가르쳐주고 오라고 넌지시 일러 주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점심을 먹은 뒤 진상 소책자와 대법 호신부를 가지고 메이샤 집으로 가서 도대체 무슨 병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병원에서는 검사해 내지 못했고 그저 온몸이 아픈데, 힘줄도 아파서 밥조차 먹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정말 살이 엄청 빠져서 보기에도 무서울 만큼 몹시 고통스러워 보였다.

나는 파룬따파가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무사무아 하라고 가르친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는 어려움과 대법의 신기함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사당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과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을 말해 주었는데 약 두 시간가량 알렸더니 그녀도 다 인정했는데 대법과 아주 인연이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뒤 이튿날 아침 아직 아침밥도 먹지 않았는데 메이샤가 우리 집으로 와서 말했다. “병이 다 나아서 감사의 인사드리려 왔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려, 나한테는 그런 재간이 없어.”라고 했더니 그녀는 “난 다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나는 “네가 아주 성심으로 대법을 대하는 걸 보시고 사부님께서 비로소 병을 없애버린 거야.”라고 하며 도대체 어떻게 나았냐고 물었더니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돌아간 후 얼마 안 되어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라 무서워 어쩔 줄 몰랐어요, 또 무슨 병을 얻었나 했어요, 그런데 잠시 후 열이 내리더니 병이 대번에 나았어요, 몸은 편안하기 그지없고 아무 데도 아픈 데가 없으니 침대에서 내려 기쁨에 겨워 노래를 불렀어요, 교자를 빚어 먹었는데 17개나 먹었어요! 너무 신기해요.” 내가 말했다. “넌 대법과 너무 인연이 있어, 너에게 ‘전법륜’이란 대법 책을 한 권 줄 테니 너는 경사경법 해야 한다, 책을 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책은 깨끗한 곳에 놓아야지 아무데나 함부로 놓아서는 안 돼.” 그날부터 그들 부부는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 가족 모두 파룬따파 진상 호신부를 지녔으며, 십여 명 이상 모두 3퇴 하였다. 보라, 우리 집 할머니도 사람 구하는 것을 돕고 있지 않은가? 할머니의 소개로 열 명 이상이 구원되었다.

어느 날 모친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 마을의 수정(淑貞)은 노동 모범(50년대)이고 당원인데 네가 가서 탈당시켜. 갈 때 과일, 과자 같은 것을 좀 갖고 가, 그녀도 80이 넘은 사람이니까.” 어머니의 말에 따라 수정 노인에게 가서 왜 탈당해야 하는지 말씀드렸더니 그녀도 인정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나와 며느리는 모두 예수를 믿어.”라고 말했다.나는“예수는 신이고 당신은 신을 믿는데 공산당은 신을 믿지 않으니 신이 당신을 보호해 주겠어요? 이건 모순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며느리도 거기서 “탈당하세요!” 하고말했다. 그녀는정부에서 주는 돈을 여전히 가져도 되는지 물었다.“그건 당신이 한평생 일해서 얻은 것인데 왜 가지지 않겠어요?”라고나는 말했다. 그러자그녀는 “그럼 탈당하겠다. 그걸 믿지 않겠다.”고 했다. 집에 막 들어서자 노모가 다급히 탈퇴했는지를 물었다. 나는 “탈퇴에 동의했어요.”라고 말했다. 노모는 마음을 놓았다는 듯 즐겁게 웃으셨다. 노모가 아직도 기억력이 생생해서 그녀가 당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탈당하여 평안을 지키게 한 것이다.

2011년 내가 또 고향에 갔을 때 모친께서 말씀하셨다. 뒷집의 그 아주머니가 놀러 왔는데 며칠 몸이 심하게 아파서 약을 먹어도 안 된다고 해서, “대법이 좋다고 염해 봐.”라고 했더니 그녀가 “예수를 믿는 내가 대법이 좋다고 염해서 무슨 쓸모 있겠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모친은 “쓸데 있어, 무엇을 믿든 염하기만 하면 다 쓸모 있어.”라고 했다.며칠 후 그녀가 와서는 “아니 정말 쓸모 있어요, 다 나았어요.”라고 했다.

여동생에게서 들은 말인데, 2010년 가을 어느 날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진 노모가 여동생에게 자신은 곧 갈 것 같다면서 후사를 넘겨주었다. 이에 여동생은 “못 가요, 어서 대법이 좋다고 외우세요.” 하고는 또 모친에게 발정념 해 주었더니 얼마 후 나았다.

이렇게 나이 많은 노인에게 집안일에 대해 물으면 그저 한마디 “난 아무것도 모르니 묻지 마.”라는 말만 한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면 ‘대법은 좋다’를 외우게 하는 일은 여태껏 잊지 않았다.

모친은 우리 마을에서 나이가 가장 많아서 설이면 많은 사람이 세배 드리러 온다.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도 모두 ‘대법은 좋다’를 염하게 한다. 그녀는 글을 모르고 법도 배우지 않았고, 연공도 하지 않지만 날마다 한 가지 일만은 기억한다. ‘대법이 좋다‘를 염하고 신사신법 하는 것이다.

모친은 선량하고 소박하며 부지런하여 지금까지 마을 사람과 싸운 적이 없고 다툰 적이 없다. 우리는 모두 그녀를 “도(道)를 닦지 않아도 이미 도(道) 속에 있다”고 말하며, 사부님께서는 그녀를 상관하신다.

나의 모친의 이야기를 듣고 당신도 당신 몸에서 이런 신기한 일이 생겼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그럼 대법의 문에 들어와 대법 진상을 이해하고 나의 모친처럼 성심으로 ‘대법은 좋다’를 염해 보라!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2-도(道)를 닦지 않아도 이미 도(道) 속에 있다’

문장발표 : 2013년 5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경축513]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7/272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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