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 제자이다. 대법의 불광 아래 사부님 따라 세파 속을 걸어 온 지도 이젠 15년의 세월이 지났다. 나는 여기에서 은사님께 간단한 보고를 드리고자 한다.
잊을 수 없는 득법의 기연
대법을 얻게 된 동기를 말하려고 하면 나는 정말이지 나의 고향 사람인 진핑(가명)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는 나보다 먼저 일찍 법을 얻은 수련자다. 1997년 외손자가 병이 들어 베이징에 있는 전문병원 명의에게 손자를 보일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고향 사람에게 부탁하러 가는 중이었다. 그 고향 사람 진핑은 군부의 고위급 간부였다. 나는 그의 집을 찾아가면서 ‘그의 집에는 경위병까지 있다니 장성급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장성으로서의 기질과 풍채가 상당히 위엄스러운 모습을 보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집안에 들어서자 생각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무척 상화한 분위기 속에서 나를 아주 반갑게 맞아 접대했다. 더욱 내가 놀란 것은 밝고도 우아한 한 방에 2미터 높이의 금빛 부처의 상을 모시고 있었는데 불상은 특별히 정교하게 제작한 유리로 된 장 안에 모셔져 있었다.
나는 그때 그 불상을 우두커니 바라보면서 맘속으로 경의심이 충만했지만 어느 천국 세계의 부처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진핑은 내가 불상에 대해 경의심을 갖고 있는 걸 보고 아주 흥이 나서 무척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분은 파룬세계(法輪世界)에서 하세하여 사람을 구도하고 있는 활불이신데 바로 파룬궁(法輪功)의 창시자이신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으로 나의 사부님이시지요. 속인 중의 연령으로 말하면 나와 사부님은 동갑예요. 나는 사부님 집에 가봤어요. 사부님께서는 심오하고 초상적인 신통 법력이 있으신 분인데 사람을 대하실 때는 아주 유별날 정도로 자상하시고 붙임성 있게 대해 주시죠. 내가 금생에 그분의 제자로 될 수 있었던 것이 나로서는 한평생 최대의 복이에요. 당신이 오늘 내 집에 온 것은 인연이니 당신도 파룬궁을 수련하시지요?”라고 했다. 나는 그때 아무런 주저도 없이 “좋아요, 나에게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날 진핑은 나에게 사부님의 연공동작 녹화테이프를 주었다.
이튿날, 그는 회의 참석차 이틀간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떠나면서 나에게 재삼 당부했다. “급히 돌아가지 말고 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요, 그래야 내가 연공동작을 가르쳐주고 대법 책 등 관련 자료들을 챙겨 갖고 갈 수 있지요.” 그래서 나는 그의 집에서 낮에는 혼자 사부님의 연공동작 테이프를 다시 한 번 더 보고 방석에 앉아 가부좌 연습도 했다. 수인이 잘 되지 않았으나 다리를 틀고 가부좌는 할 수가 있었다. 결인하고 눈을 감았더니 잠깐 사이에 체내에서 기류가 재빨리 흐르는 것 같았으며, 날고 있는 어떤 물건에 앉은 것 같더니 단번에 몸이 반 미터 높이로 뜨는 것 같았다. 겁에 질려 눈을 떠보니 소파 위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감히 계속 연마하지 못했다. 진핑이 돌아오자 나는 내가 가부좌 중에 떠올랐던 일을 말하니 그는 듣자마자 “훌륭하네, 이건 당신이 근기가 좋다는 걸 설명하는 것으로 연공을 시작하자마자 대주천이 통했다는 말이네. 이건 사부님께서 당신을 이미 관할하시고 계신 거예요. 이미 당신에게 파룬(法輪)과 기제를 넣어주신 거예요.”하고 말했다.
작별할 때 그는 ‘전법륜(轉法輪)’, 사부님 설법 녹음 테이프, 연공동작 테이프, 연공음악 테이프, 대법을 소개한 선전자료 등을 가방에 가득 채워 나에게 주었다. 이는 내가 베이징에 간 최대의 수확이었고, 또한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청리해 주시다
베이징에서 돌아오자 나는 즉시 전화로 나의 동생들을 모두 나의 집으로 오라고 알려 형제들은 모두 왔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이미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였다. 이 공법은 아주 신기하고 아주 좋아서 누가 연마하면 누가 복을 받게 될 것이니 너희들도 모두 연마해야 한다.”
그날부터 우리 자매들은 모두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법 공부와 연공을 하였다. 수련 전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몰랐던 것이지 사실 당시 1997년 현지에는 적지 않은 연공장이 있었다. 후에 우리는 각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연공장에 참가하였다.
내가 법을 얻은 지 며칠 안 되어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소업해 주셨다. 나는 원래 담결석, 관절염, 반쪽 얼굴 무감각증세 등을 앓고 있었는데 법 공부와 연공한 후 4번에 걸쳐 나의 몸을 정화해 주셨다. 어느 날 점심 때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며 극심한 복통이 왔다. 애들이 겁에 질려 어찌할 줄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병원에 가자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소업을 해 주시며 신체를 청리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 두 시간이 지나자 다 나았다.
이튿날 또 몹시 아팠는데 애들은 여전히 병원에 가자고 고집을 부렸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너희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희 엄마가 괜찮다면 괜찮은 거야, 저 사람은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니 너의 엄마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20분이 지나자 회복되었고, 세 번째도 역시 20분 동안 아팠을 뿐이다.
네 번째는 내가 식구들과 함께 다오샹쥐(稻香居)에서 군만두를 먹을 때였다. 먹고 나서 토하기 시작했는데 연속 네 번 토했다. 첫 번에 토한 것은 신 것이었고, 두 번째는 단 것, 세 번째는 쓴 것, 네 번째 토한 것은 매운 것이었다. 그때로부터 담결석이 더는 재발하지 않았고 다른 병도 따라서 모두 사라졌다.
흰옷에 한 송이 꽃이 피었다
법 공부와 연공을 통해 나의 심신에 모두 변화가 아주 컸으며 특히 인생관의 전변으로, 나에게 사람이 되는 진정한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을 위한 것으로 대법과 인연을 맺어 정법을 수련하게 한 것임을 알 수 있게 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인연 있는 사람이 여전히 혼탁한 인간 세상에서 깊이 잠들고 있는데 내가 그들을 속세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은 나의 오랜 소원이었다.
1998년 설이 지난 후 나는 ‘전법륜(轉法輪)’과 기타 대법자료를 메고 고향으로 갔다. 먼저 본 마을에서 홍법하고 연공장을 개설한 다음 인근 마을에서 먼 곳의 마을로 찾아다니며 홍법하였는데 선후로 열 몇 개의 향촌에 열 몇 개의 연공장을 개설했다. 잇따라 각개 연공장에 ‘전법륜’과 관련 자료들을 구해주었다.
그때 나는 50대였지만 온몸에는 늘 힘이 넘쳐났고 어떤 때는 생각 밖의 신기한 일도 나타나곤 하였다. 한번은 홍법하러 시골로 가서 법을 얻은 한 농민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흰옷을 벗어 줄에 걸어 놓았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흰옷에 꽃 한 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꽃봉오리가 아홉 개인데 꽃봉오리 테두리는 남색이고 꽃봉오리 뾰족한 끝은 황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어 정말 아름다웠다. 당시는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고 그저 신기하다고만 여겼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쩌면 사부님의 고무 격려가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팔자 사나운 여동생, 마침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나의 자매 중 나보다 20세 어린 여동생의 운세가 가장 사나웠다. 여동생은 농촌에서 결혼한 후 아들을 낳았는데 6개월이 되었을 때 아기 몸에 자색 반점이 생겼고, 이가 나올 땐 잇몸에서 피가 나오면서 멎지를 않았으며, 또 늘 신열이 있어서 많은 병원을 전전하다가 결국 여러 번의 혈액검사를 통해 괴혈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어렵게 세 살까지 자랐을 때 또 근육수축이 생겨 한 쪽 다리는 여위다 못해 살가죽이 뼈에 달라붙었고 중간에 무릎만 연결된 꼴이었다. 다리는 안으로 휘어들어 엄중하게 변형되어 걷지를 못하고 고통으로 애는 온종일 울어대는 형편이었다.
애의 아빠는 불구자가 된 아들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출하여 밖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살았다. 여동생은 농촌에서 불구자 아들을 부양하는 한편 늙고 병든 시아버지를 보살펴야 했으므로 그녀는 근심 걱정으로 늘 얼굴에 수심이 쌓이고 눈물이 마를 사이가 없었다.
1997년 나는 베이징에서 돌아오자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이 여동생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 전화를 받고 여 동생은 애를 업고 왔다. 나는 말했다. “동생, 이번엔 애를 구할 수 있게 됐어, 너 어서 파룬궁을 배워라, 파룬궁은 아주 신기하다. 대자대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세상에 내려오셔 사람을 구하시는 활불이시다.” 동생은 내 말을 듣고 격동되어 울음을 터뜨렸다.
그때의 여동생의 아들은 이미 학교 갈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 걷지도 못했다. 갖가지 치료가 무효였는데 한 의사가 다리를 늘리는 이른바 견인을 시술했는데 한 번 잡아 늘릴 때마다 애는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며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었다. 아이는 비명을 지르며 고함쳤다. “난, 견인하지 않고 난 파룬궁을 할 거야! 난 파룬궁을 할 거야!” 나는 우선 여동생에게 먼저 대법을 배우게 한 다음 애를 데리고 함께 배우도록 하려고 생각했던 것인데, 보아하니 애는 다리가 불구이긴 하지만 마음은 아주 영통하여 어른들이 하는 말을 그는 한 쪽에서 들으면서 모두 마음속에 담아 넣었던 것이다. 여동생은 애를 끌어안고 울면서 말했다. “좋아, 우리 함께 파룬궁을 연마하자!”
그때부터 여동생은 애에게 날마다 ‘전법륜(轉法輪)’을 읽어주고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들려주었으며, 사부님의 연공동작 녹화를 보여 주었다. 한 달이 채 안 되었을 때 애의 다리에 살이 오르기 시작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계속 연마하니 정상적인 애들과 마찬가지로 되어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게 되었다. 팔자 사납던 여동생의 얼굴에 마침내 웃음꽃이 피게 되었고 생활에 희망이 있게 되었다.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 속에서 불구자 아들은 건강하고 멋진 총각으로 자라 사회로 나아가고 사업일꾼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진상을 알게 된 마을 사람, 여동생을 보호
1999년 ‘7.20’에 중공사당이 공개적으로 대법을 파괴한 후, 도시와 마을엔 모두 사악이 휩쓸었다. 향의 파출소의 경찰이 여동생의 집에 뛰어들어 그를 납치하려했으나 여동생은 끌려가지 않고 의연하게 그들에게 아들이 법을 얻은 후의 상황을 알려 주고, 대법이 어떻게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가르치는가를 말해 주었다. 그들 경찰관들도 듣고 나서 불가사의하다고 여겼다. 어떤 사람은 또 혼자 중얼거렸다. “파룬궁이 정말 이렇게 좋은가?” 그들은 이번만은 사람을 붙잡아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튿날 그들은 또 왔다. 그러나 그때는 마침 마을의 누가 그녀에게 초가집을 정리하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갔기 때문에 납치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세 번째로 또 경찰이 왔지만 그녀는 또 피했다. 여동생은 생각했다. ‘그냥 이렇게 피할 수는 없다. 나는 나쁜 일을 한 적도 없고, 남 보기에 부끄러운 일을 한 적도 없다. 내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 대법이고 가장 바른 길을 걷고 있는데, 바른 것이 왜 사한 것을 두려워하는가. 나는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겠다.’
여동생은 먼저 대대 당지부서기와 촌 간부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 다음엔 누구를 보면 누구에게 알려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여동생을 인정해 주었으며 몹시 동정해 주었다. 왜냐하면 여동생의 아들이 법을 얻은 후에 신기하게 변한 것을 마을 사람들은 모두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동생은 마을에서 효성이 지극한 훌륭한 며느리로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남편이 집을 버리고 나간 상황에서 그녀는 불구자 아들과 병든 시아버지를 모시고 어렵게 집안을 꾸려왔던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박해당하다니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네 번째로 향에서 또 대대에 통지하여 여동생에게 현 세뇌반에 참가하라고 했지만 촌 간부로부터 모두 거절당했다. “집에 없다. 멀리 출타하여 한동안은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2002년 여동생은 농촌에서 나와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아들과 함께 집을 세 얻어 살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와 여동생은 늘 함께 나가 진상을 알리고 전단을 배포하며, 진상 표어를 붙였다. ‘9평공산당’이 나온 후 사부님께서 또 ‘세간을 향해 파룬을 돌리노라’를 발표하셨다. 우리는 사부님의 정법 진행을 바짝 따라 9평을 전하고 3퇴를 권하기 시작하였다.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는 사명 중에서 전심전력을 다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였다. 자신의 사전 대원을 실현하며 정법이 결속되는 그날까지 사부님을 바짝 따라 진정한 천국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문장발표 : 2013년 5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경축513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2/2728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