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샤오쥐안(小娟)이고 올해 42세다. 18세 되던 해에 허벅지에 구멍이 생겼는데 온갖 방법으로 치료해도 낫지 않아 골수염으로 발전했다. 구멍이 난 곳은 이미 골절되어 쇠를 넣었는데 계란만한 상처가 남았다. 23년간 나는 도처로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았으나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했다. 의사는 몰핀과 비슷한 진통제를 주며 한 번에 두 알 이상 먹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매일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약을 더 많이 먹어야만 했다. 의사는 그 약이 부작용이 크다고 했지만 나는 그것까지는 상관할 수 없었다. 고통만 덜 수 있으면 됐고 나는 한번에 6알씩 먹었으나 그래도 아파서 견딜 수 없었다.
2010년 겨울에 병세는 악화되어 걷지 못했고 방에만 앉아 있었다. 다리 근육이 심하게 위축되어 매일 화장실을 다녀올 때면 남편이 업고 다녔다. 나는 인생에 대해 이미 절망했고 더는 고통의 시달림을 받고 싶지 않았다. 나는 친정엄마, 남편, 시아버님께 더는 살고 싶지 않다고 알리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일러두었다. 나는 백초고(百草枯) 농약을 마실 생각이었다. 그 농약은 독해서 치료할 약이 없다. 나는 남편에게 내가 약을 마신 후 고통스러워하지 말고 응급처지도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많이 마실 것이니 응급처치해도 소용없다고 했다. 나는 약을 이미 사 놓았다.
마음이 놓이지 않는 것은 7세 된 아들이었다. 나는 아들에게 물었다. “엄마가 없어도 되겠어?” 아들은 듣자마자 나를 안고 “안 돼. 난 엄마가 필요해. 죽지 마”라며 울면서 말했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들의 울음소리에 마음이 칼로 에이는듯 아팠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늘 생각했다. ‘누가 나를 구해줄 수는 없을까, 우리집을 구해줄 수 없을까?’
내가 궁지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2010년 겨울 어느 날, 우리집에 속옷과 양말을 팔러 온 두 사람이 내가 방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내 건강상태를 물었다. 잡담 중 파룬궁(法輪功)을 소개하며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쓴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파룬궁이 내 병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내 병은 오랜 세월 치료되지 않아 더는 어떠한 희망도 품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TV에서 파룬궁을 먹칠하는 선전을 보고 더욱 믿지 않았고 연마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그들에게 나의 불행을 털어놓을 뿐이었다.
특히 내가 아이를 말하자 그 중 한 연공인의 눈이 젖었다. 그는 오늘 내가 그들을 만난 것은 인연이고 행운이라고 했다. 나는 무슨 말인지 알지 못했다. 그 연공인은 자신이 법을 얻고 수련하게 된 신기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다. 나는 들으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상황은 현재의 내 상태와 매우 비슷했다. 그때 그 연공인도 ‘대퇴골괴사’라는 불치병에 걸려 집까지 팔았으나 고치지 못했다. 방에서는 업혀 다녀야 했고 바닥에서는 기어 다녔으며 남편도 그녀를 버렸다. 그녀는 절망 속에서 농약을 마시려 했으나 7살 된 딸이 걱정되었다. 나는 들으면서 점점 빠져들었다. 만난 적이 없는 우리지만 그런 고통과 그런 마음 그런 속절없음은 겪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끝내 그녀가 한 말을 믿고 내 마음 상태를 모두 말했다. 우리 둘의 상황은 정말로 똑 같았다. 그녀는 내 앞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두 다리가 정상인과 같았다. 나는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그 둘은 TV에서 말한 ‘천안문 분신자살’은 악당이 만들어 낸 파룬궁을 모함한 속임수라고 했다.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때려도 반격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살생해도 죄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분신자살을 하겠느냐고 했다. 어차피 내 병은 치료할 약도 없고 돈도 한 푼 들지 않으니 연공해보기로 했다. 그들은 내일 와서 가르쳐 주겠다며 ‘전법륜(法輪功)’도 가져온다고 했다. 갈 때 이것은 불법(佛法)이라며 누가 못하게 말려도 반드시 믿음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편이 저녁에 돌아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하자 화를 내며 국가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쓸 때 없는 소리를 한다며 당신을 잡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심한 병을 20여 년 동안 고치지 못했는데 연공해서 낫는다고?” 나는 연공인이 당부한 말을 생각하며 수련하겠다고 견지했다. 싸우는 소리를 듣고 시아버님이 건너오셨다. “며느리의 병은 아무튼 고치지 못하니 마지막 희망으로 연공해보라고 해라. 돈을 들이는 것도 아니다. 그 두 연공인은 밥을 먹고 가라고 해도 먹지 않고 차비를 줘도 받지 않더라.” 남편은 조용해 졌다.
이튿날에 큰 눈이 내렸다. 나는 계속 창밖을 내다보며 그들이 정말로 오는지 살펴보았다.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인데다 먼곳에 산다고 하여 나는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정말로 왔다. 게다가 3명이나 왔다. 마침 친정 엄마가 나를 보러 왔다가 연공을 한다고 하니 TV의 독해를 받아 잘 믿지 않았다. “우리 딸의 병을 여러 큰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했는데 당신들 공을 연마하면 낫는다고요? 당신들이 정말로 우리 딸의 병을 낫게 하면 나도 당신들 따라 연공하겠어요.” 그들 셋은 웃었다. 이어서 나에게 다섯 번째 공법을 가르쳤다. 당시에 나는 서지 못하고 앉아만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열심히 배웠다. 그들 셋은 번갈아가며 가르쳐주었다. 연공인들의 선한 마음은 나를 깊이 감동시켰고 나는 반드시 견지하겠다는 결심과 용기를 가졌다. 마지막에 그들은 연공과 약의 관계를 말하고 사부님께서 소업을 해주시는데 각종 반응이 있으니 아무리 아파도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다. 아픔은 고조가 있고 지나가면 좋아지는데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며 나에게 책을 많이 보라고 하며 반드시 건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책을 몇 권 남기고 며칠 후에 다시 나를 보러 오겠다고 했다.
그들이 간 후 나는 더는 약을 먹지 않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과연 기적이 나타났다. 내 몸은 하루하루 좋아졌다. 사흘째 다리가 아프지 않고 서서 걸을 수 있었다. 계란만한 상처가 동전만 하게 작아졌다. 4일째 그들이 나를 보러 왔다. 나는 기쁘기 그지없어 한 바퀴 걸어보였다. “이 법은 너무 신기합니다. 당신들이 말한 것은 다 정말이었어요. 빨리 연공동작을 가르쳐 주세요. 이제 보니 국가(중공)에서 확실히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 맞아요. 책에서 말한 것은 TV에서 말한 것과 달라요. 나는 이전에 속았어요. 일찍이 당신들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굳이 나를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고생하게 하고 이렇게 좋은 공법이 있는데도 나는 몰랐으니 정말 천년, 만년에 만나기 어려운 좋은 법입니다. 나는 귀중히 여길 것입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연공하여 한달 반 만에 내 몸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23년 구멍이 끝내 아물었다. 지금은 집 안팎의 일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친정 엄마, 남편, 시아버님은 나의 변화를 보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고 다시는 중공악당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것을 믿지 않았다.
내가 친정에 가니 마을사람들이 친정엄마에게 내가 어떻게 나았냐고 물었다. 어느 날 슈퍼에서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 딸은 파룬궁을 하고 나았어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을 꺼내니 사람들이 믿지 않고 조롱했다. 어머니는 엄숙하게 “내 딸이 연공을 하지 않았더라면 살길이 없었어요. ‘백초고’ 농약도 다 준비해 놓았었죠. 대법이 우리 딸의 목숨을 구해주었어요”라고 말했다. 그 중 한 사람이 말했다. “당신은 정말 양심 있는 어머니입니다. 나라에서 박해가 이렇게 심한데 감히 진실을 말하니까요.” “내가 직접 본 것입니다. 탄복하지 않고 되겠어요? 약도 먹지 않고 연공해서 다 나았어요. 지금은 집 안팎의 일은 무엇이든 다 해요. 내가 글을 몰라서 그렇지 글만 알면 나도 연공할 거예요.”
나의 오늘이 있는 것에 대해 우선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사부님이 안 계셨다면 나의 오늘이 없다. 사부님과 대법이 나를 고해(苦海)에서 이탈하게 하셨고 다시 일어서게 했다. 세간의 모든 아름다운 단어를 다 써도 사부님에 대한 은혜를 표현해 내지 못한다.
여기에서 또 나를 도와주었던 몇 분의 좋은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당신들이 나와 대법의 인연을 맺어주었다.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수련의 길에서 다 함께 용맹정진하자!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알고 진상을 알아 수련의 길에 들어서서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8/2728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