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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도둑맞은 후

글/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수련인으로서 두뇌 속의 일사 일념을 모두 바르게 닦아야 한다. 나는 수련과정에서 이 염두를 즉시 닦지 못하여 세 번이나 도둑맞았다. 2011년 가을, 나는 산 지 3개월이 된 자전거를 정류소 옆 작은 숲속에 놓고 일을 처리하러 가려 하였다. 당시 머릿속에 ‘차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일념이 스쳐 지나갔다. 나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갔다. 돌아와 보니 자전거를 정말 잃어버렸다.

얼마 전의 어느 날, 나는 외투를 입고 옷 주머니에 카드를 넣을 때 머릿속에 또 ‘도둑이 도둑질하게 하지 말아야지’란 일념이 스쳐 지나갔다. 시장에 갔을 때 도둑이 정말 집게로 나의 주머니를 뒤적이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행히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 즉시 발견하여 도둑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연말, 나는 일을 처리하러 외출하였다. 문을 잠글 때 휴대폰, 열쇠를 작은 가방에 넣고 가방을 배낭에 넣을 때 머릿속에 또 ‘만일 열쇠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집으로 들어가는가’라는 일념이 스쳐 지나갔다. 나는 또 이 염두를 중시하지 않았다. 단지 잠재의식으로 열쇠를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버스에 오른 후 작은 가방은 이미 도둑맞았다.

세 번 도둑맞은 후 나는 ‘자신이 왜 그렇게 변변치 못한가’ 하며 통책하였다. 나는 진지하게 세 번 도둑맞은 과정을 회억하였고 자신의 일사 일념을 안으로 찾아 그것을 타파하고 해체하였다. 구세력은 틈만 있으면 파고든다. 물건을 도둑맞는 것을 두려워하는 염두는 바로 그것이 나에게 강압한 것이다! 나는 반드시 그것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그것을 승인하면 안 된다! 동시에 나는 자신이 어디에 빠뜨린 집착심이 있지 않았는지 계속 깊이 파 보았다. 자세히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워 진땀이 났다! 명라를 구하는 마음,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또 더욱 큰 사심. 예를 들면 채소를 살 때 고르지 말고 상인과 크고 작은 것을 다투지 말아야 하는데 간혹 잔돈이 차이가 나면 장사꾼에게 가서 따졌고, 보기에는 명리가 담박한 것 같지만 실지는 구하려 한다. 세인의 호감을 구하려 하고 세인의 존중을 얻으려 한다. 세인의 이익을 얻으려는 마음을 이용하여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이 순순히 따르게 하려 하며, 진정으로 그들의 선한 마음과 양심을 깨우치게 하지 않았다. 이것은 얼마나 강렬한 허영심인가. 나의 잠재의식에는 또 대법의 신성한 광환으로 매우 깊이 은폐된 더러운 마음을 덮어 감추려 하고 있다. 이것은 엄중한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고 법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이다. 그것을 발견하고 나는 그것의 뿌리까지 소멸하였다.

이것을 써냈을 때 나의 온몸은 시원하였다. 나는 이 집착심이 뽑힌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장발표 : 2013년 4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22/2723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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