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법제자 녠춘(念純)
[밍후이왕]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8년 운 좋게 대법 수련을 시작한 올해 75세의 노년 대법제자다. 수련 전에는 혈압 수치가 2백이 넘었고 심장병도 있었지만 법을 얻고 난 후 모두 좋아졌다. 어렸을 때 이삼년 정도 산발적으로 책을 접한 것이 전부였던 나는 사부님의 가지와 인도로 이제는 ‘전법륜’을 통독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는 다만 마음속으로 법이 너무 좋고 사부님이 너무 좋다고 느껴 법을 잘 배우겠다고 생각했을 뿐 수련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다.
그 당시 법 공부와 연공 장소가 얼마나 멀던지,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던지를 막론하고 나는 법 공부와 연공을 하루도 지체하지 않았다. 동북 지역의 겨울은 매우 춥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연공 시간은 몹시 추워 연공장에 겨우 두세 사람밖에 남지 않는다. 그중 하나가 나다. 포륜을 할 때 손이 얼어 마치 고양이가 무는 것처럼 고통스럽지만 연공이 끝나고 잠시 후에는 온화해진다.
‘7.20‘, 사당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할 때, 어떤 사람은 놀라 감히 더는 연공하지 못했다. 나는 비록 혼자이긴 했지만 집에서 계속 연마했다. 당시 내게는 MP3와 녹음기가 없었기에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연공했다. 이렇게 일 년 넘게 연마했고 동작도 기억해 냈다. 그러나 단체로 법 공부하는 환경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 집에서 매우 힘들게 법 공부해야 했다. 많이 배우지 못했던 나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다른 수련생에게 제때 묻지 못했지만 여전히 법 공부를 견지했다. 가도의 두목이 몇 차례 나의 집을 찾아와 ‘연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명을 요구했지만 나는 끝까지 서명하지 않았다. 그 후 그들은 다시는 나를 찾아오지 않았다.
당시 나는 집에서 한동안 혼자 수련하면서 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했고 정법 수련의 의의와 목적에 대한 이해는 천박한 수준이었다. 대법제자에 대한 사당의 박해가 갈수록 심해져 매우 많은 수련생이 납치되고 판결당하는 것을 본 보도원을 비롯해 매우 많은 수련생이 연마하지 않는 모습을 본 나 역시, 점차 두려운 마음이 생겨나 이번 박해를 사람이 사람을 박해하는 것으로 보게 됐고 점차 정념이 사라지고 느슨해져 결국 수련을 중단하게 됐다. 이렇게 이삼 년 동안 수련을 중단했다. 지금 생각하면 귀중한 시간을 지체한 것에 대해 매우 후회스럽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에 죄송스럽기만 하다.
심성을 제고하여 자신을 착실히 수련(實修)
대법이 이미 내 마음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수련을 중단한 그 한 단락 시간에 내 마음은 무척 불편했다. 이렇게 스스로 아쉬워하고 있을 때 나를 찾아 온 한 수련생과 교류하게 됐다. 그는 “대법을 얻기란 쉽지 않은 것인데 어째서 단지 두려움 때문에 만년에도 얻기 어려운 이 수련의 기회를 포기하려 하는가. 너무 애석하지 않는가. 사부님께서 계시고 이렇게 좋은 법이 있는데 왜 수련하지 않는가.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이 마을을 지나면 이 주막은 없다’ [1]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어서는 안 된다’ [2]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마땅히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계속 수련하고 잘 수련해야 한다. 사당이 연마하지 못하게 하면 집에서라도 연마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나의 남편은 이미 여러 해 전에 세상을 떴다. 나는 농민이었기 때문에 수입이 없었다. 전에는 농사를 지어 생활을 유지 했으나 정부가 개발을 목적으로 토지를 강제수용하고 아파트로 이주를 강요한 후, 못 배우고 나이도 많아 일자리도 없어 일하지 못해 생계원이 없어진 나는 생활 유지를 위해 매일 매우 많은 시간을 들여 재활용품을 수거해야 했다. 비록 매우 힘들었지만 그렇다고 하루도 법 공부와 연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에서나 모두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재활용품을 줍는 일도 마음을 닦는 일이다. 나는 수시로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일터로 간다. 일정 시간 지나면 일하던 사람들은 일부 재활용품을 버린다. 속인은 재활용품을 주우면 무엇이나 집에 가져가고 심지어 훔치기도 한다. 나는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한 번도 주워본 적이 없다. 이렇듯 내가 수련인의 표준으로 행동하면 늘 뜻밖의 수확을 얻는다. 언제나 일하는 사람들이 나를 부른다. “할머니 이리 오세요!” 나는 “저 말인가요?” 하고 말하면 그는 고철을 내게 던지며 “여기 재활용품을 가져가서 파세요!”라고 말한다. 또 어떤 이는 차에 재활용품을 모았다가 내게 주기도 했다.
그 해, 아래층에 사는 한 가정에서는 월 3백 위안에 점심은 제공하지 않는 조건으로 간병인을 구하고자 했다. 당시 간병인의 월급이 보통 월 5백 위안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수준이었기에 조건이 좋지 않은 이 가정은 간병인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재활용품을 줍는 것보다 간병인 일이 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어 법 공부와 연공을 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월급이 적었지만 일을 대충하지 않았다. 나는 간병인 일을 하면서 내가 돌보는 노인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했고 힘과 성의를 다해 돌봤다. 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일을 참답게 했고 있는 힘과 성의를 다해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법을 실증했다. 때문에 노인과 그의 자녀는 내게 매우 만족해했다.
어느 한 번 나는 노인의 음식을 사왔다. 돌아와 잔돈을 전부 노인에게 주었으나 그는 보관한 곳을 잊어 돈을 찾지 못하고 내가 잔돈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억울한 일에도 나는 그들과 다투지 않았으며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면 그렇게 내 할 일을 했다. 나중에 돈을 찾은 그는 내게 많이 억울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
나의 모든 행위는 그들 가족에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했다.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내가 해야 할 일을 마친 다음 법 공부와 연공을 해도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 나중에 딸이 노인을 데려간 후 이 일이 끝났다.
시각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7.20’, 사당이 박해를 시작한 후, 우리 지역의 매우 많은 수련생이 법을 수호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나 역시 대법 수련자로서 사부님과 대법이 심각한 누명을 썼을 때 ‘대법과 사부님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대법제자라 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나도 수련생과 함께 베이징에 가기 위해 기차표를 구입했다. 우리가 기차를 갈아타기 위해 선양역에서 반나절을 기다리고 있을 때 먼저 베이징에 도착한 수련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는 “베이징에 계엄이 내려져 들어올 수 없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말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표를 물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새벽이 밝아 오고 있었다.
베이징에 갈 수 없었던 나와 수련생은 동네 입구에서 호법했다. 저녁에는 잘 보이는 벽과 전봇대에 분필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의 청백함을 돌려 달라’ 등 표어를 적었고 속인의 문 앞이나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표어를 붙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시키신 일을 이렇게 빼 놓지 않고 했으며, 이것이 비로소 진정한 신사신법이며 비로소 진정한 수련임을 깨달았다.
비록 2년여 동안 수련을 중단했었지만 다시 수련을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법 공부와 연공을 하루도 멈춘 적이 없다. 협조인의 배치대로 법 공부 소조를 바꾸고 또 바꾸어도, 얼마나 먼 곳에 배치되어도 나는 한 번도 두 말하지 않았고 하루도 놓치지 않고 소조에 가서 법 공부했다. 어느 곳은 길이 좋지 않아 비탈길을 오르고 내려야 했고, 더욱이 겨울에 길은 모두 얼음이 되어 거울처럼 빛나고 미끄러웠다. 늘 저녁 9시 10분 전후에 법 공부가 끝났다. 날은 어둡고 길은 미끄러웠다. 아들딸은 내가 미끄러질까 걱정해 안전을 핑계로 법 공부 소조에 가지 말고 집에서 법 공부하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단체 법 공부의 장이 특별히 좋았고 다른 수련생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형식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나는 아들딸을 설득해 그들의 시름을 덜었다.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밤낮없이 소조 법 공부는 한 번도 지체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에 나는 매일 소조 법 공부 외에도 집에서 틈만 나면 법 공부했다. 사부님의 각지 설법과 ‘홍음’을 보고 ‘밍후이 주간’도 보며 평상시 우리가 세인에게 나누어 주는 진상전단까지도 나는 매일 즐겨 본다. 사부님께서 ‘홍음3’을 발표하신 직후 나는 연속 세 번을 봤고 알지 못하는 부분은 소조 수련생에게 물었다. 법을 많이 배우면 마음으로부터 정념이 강해지기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함에도 마음은 평온하여 두려움이 적을 뿐만 아니라 진정 시간이 긴박하고 늘 부족하다고 느껴 매일 시간을 다그쳐 발정념 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오전에 집에서 혹은 소조에서 법 공부하고 정념을 발한 후 오후에는 나가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하는 중에서 얼마나 했는지 모를 정도로 고생을 했고 더불어 심성도 제고됐다. 진상을 알릴 때는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매우 즐겁게 3퇴 하고 내게 감사하며 나를 돕기도 하고 또 안전에 주의하라며 당부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나를 믿지 않고 이해하지 않으며 나를 놀리고 비웃으며 큰 소리로 욕을 퍼붓고 나를 쫒아냈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3퇴’ 하지 않는 이는 너무 애석하다고 느껴졌고 기회를 놓쳐 장래에 도태되면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 하고 생각될 뿐이었다.
많은 해 동안 매일 이렇게 습관이 형성되니 때가 되면 자연히 나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은 이미 나의 필수적인 중요한 일과가 됐다. 누구를 보든 모두 그에게 진상을 알려 ‘3퇴’를 권한다.
한번은 길에서 간부 행색을 한 40여 세의 사람을 만난 나는 바로 다가서서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한참 나의 말을 듣던 그는 내게 “당신,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 같은가?” 하고 물었다. 나는 그제야 비로소 그가 경찰복을 입은 것에 주의했다. 나는 “지금 당신의 직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생명이 있어야 경찰은 물론 이런 일, 저런 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당신을 구하려 할 뿐, 당신에게서 어떤 조그마한 혜택도 바라지 않는다. 당신이 3퇴 해야만, 천상이 변해 큰 도태가 시작될 때 당신은 비로소 목숨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는 3퇴에 동의한 후 내게 조심하라고 부탁하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음식을 살 때는 집으로 배달을 시켜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 하게 한 후 진상자료를 준다. 그러면 몇 번이고 감사를 표한다. 나는 프로판 가스를 교체하러 온 사람, 거실을 수리하러 온 사람, 재활용품을 수거하러 온 사람들에게도 3퇴를 권한다. 전화비를 낼 때에도 돈을 받으러 온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대부분 그들은 3퇴 한다. 길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 정류장에서 길게 줄 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대부분 3퇴 하게 한다. 오랜 시간을 반복하니 나를 알아 본 많은 사람은 내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파룬따파하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내게 가장 곤란한 문제는 내가 문화수준이 낮아 읽을 수는 있어도 잘 쓰지는 못하기 때문에 늘 쓰지 못하는 글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그에게 물어야 하는 것이다. 어떤 때는 채 이름을 다 쓰기도 전에 그가 가버려 당혹스러운 때가 있다. 나는 쓸 줄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먼저 병음 혹은 비슷한 글자로 먼저 기입하고 집에 돌아간 후 수련생에게 물어 본 후 정확한 글자로 고쳐 기입한다.
어느 날 내가 목욕탕에 갔을 때 종이와 연필을 잊고 간 적이 있다. 막 들어가니 한 사람이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그녀에게 말을 걸어 ‘3퇴’를 권했고 몇 마디 하지 않아 그녀는 통쾌하게 3퇴를 했다. 필기구를 잊고 가져오지 않았기에 그녀의 이름을 입으로 끊임없이 외웠다. 목욕탕에 들어가니 또 할머니 한 분이 손자를 데리고 왔다. 그녀도 탈퇴시킨 후 잊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그 두 사람의 이름을 외우면서 목욕을 했다. 목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다그쳐 종이에 쓴 다음에야 마음을 놓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믿기에 매번 진상을 나가기 전에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두 손을 허스한 채 ‘사부님. 제자를 가지하고 보호해 주세요. 연분 있는 사람을 제자 앞에 보내 주세요.’라고 청한다. 그런 후 발정념으로 내가 중생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고 저애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깨끗이 제거한다. 그러므로 진상을 알릴 때 마음은 당황하지 않는다.
어느 날은 시장의 여주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내가 몇 마디 하지 않았음에도 이 여인은 목청을 돋우어 미친 듯이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궁은 밥 먹고 할 일이 그렇게도 없냐.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다……” 등등 듣기 거북한 말을 길게 늘어놓았다. 나는 “당신이 믿지 못하겠으면 믿지 말라. 이렇게 큰소리로 외칠 것 없다. 나는 당신을 생각해서 말했을 뿐이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트집을 잡았고 큰 소리로 떠들어 대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싸움하는 것으로 여겨 몰려들었다. 우리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오히려 여주인에게 “이 할머니는 당신을 건드리지도 않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흉악하게 대하는가?”라며 따져 물었다. 이러한 사람을 만나면 나도 낙담하며 당신이 위험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는 그녀를 떠나 다른 사람을 찾는다.
최근 몇 년 동안 내가 탈퇴시킨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탈당한 사람들의 신분도 아주 다양하다. 노동자 농민 교사 간부 학생 경찰 장사꾼 운전수 기사 등등이다. 사부님의 요구에 비하면, 다른 수련생과 비교하면 내가 한 것은 아직 차이가 매우 멀다. 어떤 때 기운이 없고 피로하여 좀 쉬고 싶은 안일한 마음이 올라올 때면 쉬려 했다가도 사부님께서 하신 마지막일수록 더 정진해야 한다는 말씀과 현재 구세력이 매일 우리와 다투어 사람을 빼앗고 있다는 말씀이 생각나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롭게 시작한다.
이상, 나 자신의 수련 경력과 체득을 글로 써내어 사부님과 수련생들에게 보고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법해-광저우설법 문답풀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제9기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 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4/2650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