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대법제자로서 진정 마음 속에 법이 있고 대법 중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려면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잘하는 것이 제 일위이다. 대법의 내포는 정심하고 그 위력은 거대하다. 사부님께서는 법 공부의 중요성을 매 법회 설법 중에서 우리들에게 일깨워주셨다. 2011년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011년 워싱턴특구법회 설법)을 발표하셨다. 우리가 진정으로 조사정법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도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하려면 분명 법 공부는 지극히 중요하다. 아래 나 자신이 어떻게 법 공부를 했는가 이야기하려 한다.
1. 시간을 짜내어 법 공부를 많이 하다
우리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기에 사회 일, 가정 일, 개인 생활 등에 시간을 빼앗긴다. 더욱이 정법시기의 일은 더욱 시간이 요구되며 시간 마당은 정법의 추동 하에 더욱 빨라져 아무 것도 하지 못했는데 하루가 지나간 느낌이다. “이것이 꼭 무슨 교란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시간을 짜내어 법 공부를 해야 한다.”[1] “내 생각엔 그래도 시간을 짜내어 공부해야 한다.”[2]
나는 1996년 겨울에 대법수련을 시작한 후 계속 시간을 짜내어 법 공부를 많이 했다. 회사에서는 시간을 다그쳐 공무를 처리한 후 곧 바로 법 공부 했고, 집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한 후 곧 바로 법 공부 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은 놔두고 먼저 법 공부부터 했다. 지난 몇 년간 나는 TV를 보지 않았고 속인과 한담하지 않았으며 사당의 신문을 보지 않았고 속인의 일을 함에 반드시 필요한 책이 아니면 보지 않았으며 모든 시간을 법 공부에 사용했다. 시간이 길든지 짧든지 막론하고 낭비하지 않았다. 심지어 길을 걸으며, 차에 앉아서, 잠자기 전에도 법을 읽지 못하면 외우거나 들었다. 시간 역시 생명이다. 그를 사용하려 하면 그것은 사용된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시간이 내 신변에서 뜬 구름처럼 흘러보내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에 되도록 마음과 힘을 다해 조그마한 시간도 법 공부에 사용했고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사용했다.
2.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 하다
나는 법 공부를 임무, 형식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법 공부는 법 공부다. 일단 책을 들고 법 공부할 때는 사람의 마음과 욕망을 모두 억누르고 눈 앞에서 바로 해야 할 어떤 일도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찰 , 개인 이익에서의 충돌, 칠정육욕 등을 모두 내려놓고 진정으로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 했고, 마음에 와 닿게 법 공부 했다.
마음을 고요히 하지 않은 채 법 공부 하는 것은 곧 집착을 가지고 법 공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 수련이 아니며 응당 제고해야 할 때 제고하지 못하고 도리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 동시에 또 다른 공간의 흑색 저령(천목으로 봄)을 불러 오게 된다. 법 공부는 우리 수련의 일부이며 아울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하라고 하신 3가지 일 중 첫 번째 일이다. 이것은 기초이자 일체를 잘 할 수 있는 근본 보장이다. 또 법리를 명백히 하는 보장이자 수련을 참답게 실천하게 하는 보장이며 수련 중에서 정념이 있는가 없는가, 법에서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장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법에서 수련하면서 진정으로 법을 인식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오로지 진정으로 법을 장악하기만 하면 비로소 길을 바르게 갈 수 있으며 비로소 이 생명은 보증이 있게 되는 것이다.”[3] 그리하여 나는 “착실하게 법 공부를 해야지 건성으로 해서는 안 된다.”[1]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사부님께서는 “법 공부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염두를 집중해서 배워야 하며, 진정하게 자신이 배워야 한다.”(호주 수련생들에 대한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나 역시 마음이 고요하지 못할 때가 있었고 여러 차례 교란도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4] 안을 향해 사람마음을 찾고 그것을 틀어쥐어 내 사상 내원의 깊은 곳에서부터 청리하고 제거한다. 때로는 읽어도 무엇을 읽었는지 모를 때면 되돌아 다시 읽는다. 때로는 마치 물풍선처럼 이 쪽을 누르면 저 쪽이 솟는 것과 같이 대단히 산만하고 혼란스러울 때면 발정념을 한다. “자신의 사상 중의 좋지 못한 사상염두(思想念頭)와 업력, 좋지 못한 관념 혹은 외래(外來)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한다, 이렇게 그것들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들은 바로 깨끗이 제거될 것이며 5분이면 효력이 있다.”[5] 또는 스스로에게 ‘청정심’[4]을 요구하거나 반복적으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4],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4],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6]를 읽어 매우 빨리 각종 잡념을 억누르고 제거한 후 마음이 고요해진 후 법 공부를 한다. 다시 말해 마음을 써서 법 공부 했다. 이 때는 몸이 후끈 후끈 함을 느꼈는데 때로는 매우 강했다.
때로는 법 중의 일부 진상도 볼 수 있었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마음을 고요히 하지 않고 법 공부 하는 것에는 경사경법의 문제가 존재한다. 왜냐하면 매 글자 뒤에는 사부님의 법신이 있고 층층 첩첩 부동한 층차의 불도신들이 나를 지켜 보고 있기 때문이다.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그만큼 높은데,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4] 그들은 나의 씬씽이 도달한 위치를 지켜 보며 부동한 층차의 법리를 내게 점화해 준다. 만약 씬싱을 수련해 올라가지 못했다면 곧 우주 특성의 제약을 받게 되므로 어찌 경지를 제고 시킬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주동적으로 법을 깊고 투철하게 공부해야 하며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되어 늘 배우고 늘 새로워져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중에서 명확하게 지적하셨다 “시간을 짜내어 한다면 곧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문제가 곧잘 나타나기 쉽다. ―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데,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헛되게 하는 것과 같으며 시간 낭비다. 당신이 공부하려면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을 안정하고 사상을 조용히 한 후 진정으로 해야 한다. 설령 당신이 그 몇 단락만 배우더라도 당신의 마음이 안정되지 않은 채 책 한 권을 보는 것보다 낫다. 법 공부를 하려면 반드시 착실히 해야 한다.”[2]
3. 심득 체험을 써내다
법 공부하는 중에 나는 일부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되었다. 수련의 고비와 어려움 속에서 잘 할 때도 있었고 관을 잘 넘지 못 할 때도 있었으며, 명확히 파악하지 못할 때도 있고 흐리멍덩하여 대법에서 벗어날 때도 있었다. 경험도 좋고 교훈도 좋다. 단 두세 마디 말이라도 괜찮으니 그것을 써내야 한다. 법 공부 할 때는 3분 간의 열정으로 잠깐 눈앞을 스쳐 지나가듯 한 후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 와서는 제멋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분명 이런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대법제자가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법을 기점으로 삼아야 하며, 법에 서서 사고(思考)해야 한다.”[2] 체험을 써 냄으로써 스스로 명명백백 해져야 하며 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을 규정하고 자신이 응당 걸어야 할 길을 바로 걸어 서서히 성숙되어야 한다. 사실 쓰는 과정 역시 제고의 과정이다. 내가 이 문장을 쓰는 것도 사부님께서 스스로의 생각대로 쓰라고 점화해 주셨고 내게 지혜를 주시어 끊임없이 술술 써 내려가게 해 주셨다.
4. 자각적으로 법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다
사부님께서는 한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기 위해 우리들에게 파룬(法輪)을 넣어 주시고 내외 기제를 넣어 주시어 법이 사람을 연마하게 하셨다. 아울러 사부님의 법신께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 수련을 지켜보시면서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들이 잘하도록 부단히 점화하시어 높은 층차까지 수련할 수 있게 해 주신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4]우리에게는 이런 사부님이 계시지 않는가. 법을 위해 온 생명인 우리가 무슨 이유로 법 공부를 잘 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어느 정도로 신사신법 할 수 있는가는 역시 법 공부를 잘 해야만 비로소 정념을 증강할 수 있는 것이고 비로소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진정하게 우리 心性(씬씽) 표준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다.”[4]
나는 법 공부에 마음을 쏟고 정력을 들이면서 자각적으로 법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했다. 시간만 있으면 법 공부하고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짜 내서라도 법 공부 했다. 압력이 얼마나 크든지 형세가 얼마나 엄준하든지를 막론하고 법 공부 하려는 내 마음만은 개변시키지 못했다. 우리는 속인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법을 얻을 뿐이다. 한 대법제자로서 자신의 일체를 법으로 충실히 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무엇이 법을 실증하는 것인가? 무엇이 조사정법인가? 무엇이 진정한 대법제자인가? 길은 오직 하나이고 반드시 바르게 걸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청성(淸醒)’에서 우리들에게 알려 주었다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만이 비로소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있으며 자신을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비로소 진정한 대법제자이다. ”
나는 시간을 틀어쥐고 법 공부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를 잘 하여 법리를 명백히 하며 마음속에 법이 있어 일마다 법에 대조하면서 행동이 법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늘 수련생들과 교류하여 법에서 법을 인식할 것이다.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는 정념과 지혜는 법으로부터 나오기에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처럼 하겠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眞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7]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어 법의 한 입자가 되겠다!
합당치 못한 곳은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주:
[1]이홍지 사부님 저작:『각 지역 설법 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2]이홍지 사부님 저작:『각 지역 설법 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3]이홍지 사부님 저작:『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4]이홍지 사부님 저작:『전법륜』
[5]이홍지 사부님 저작:『도항』「2001년 캐나다 법회 설법」[6]이홍지 사부님 시사:『홍음』〈무존〉[7]이홍지 사부님 시사:『홍음』〈위덕〉
문장 완성: 2013년 3월 30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30/2715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