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천(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한 수련생과 함께 시교에 있는 80여세 되는 한 수련생 집으로 갔었다.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는 얼굴 혈색이 아주 좋았고 만면에 웃음을 띠고 계셨다. 첫 대면에 할머니는 웃으시면서 하시는 첫 마디가 : “참답게 수련해야 합니다, 반드시 참답게 수련해야 합니다!”였다. 당시 나는 매우 궁금해서 의아한 눈길로 할머니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되자 할머니는 자신이 참답게 수련한 한 단락의 경력을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할머니의 집은 법 공부 연공 장소였다. 신 수련생들이 연이어 대법 중에 들어와 수련하게 되어 『전법륜』책이 부족하여 할머니와 다른 두 수련생이 주동적으로 각자의 책을 신 수련생에게 주고 할머니가 책임지고 『전법륜』책 세 권을 모셔 오게 되었다. 책을 집에 모셔 온 후 그 당시에 책 한 권을펼쳐 보았는데 인쇄 된 글자의 색깔이 너무 엷어 그로서는 글을 알아 볼 수 없었고 두 번째 책을 펼쳐보니 아주 힘들게 글을 볼 수 있었고 세 번째 책의 글은 아주 똑똑히 인쇄 되었다.
법공부를 곧 하게 되어 수련생들이 속속 들어왔고 책이 없는 두 수련생도 각각 책 한 권 씩을 가져갔다. 할머니는 바삐 돌다가 마지막 남은 책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책이 바로 할머니가 글을 보기 매우 어렵던 그 책이었다. 할머니의 마음은 단번에 혼란스러웠다: 나는 나이가 제일 많고 시력도 좋지 않는데 당신들 두 젊은 사람이 글자가 똑똑하지 않은 책을 나에게 남겨 놓았단 말인가, 너희들 너무 자사 하구나. 하지만 할머니는 즉시 생각을 돌렸다: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은 언짢은 일에 부딪히면 기분 나빠 하는데, 그러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 아닌가? 무슨 구별이 있는가? 언짢은 일에 부딪혔을 때가 바로 당신 자신을 수련할 때이며 마음을 수련할 때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이야기 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 주겠다. 사실 당신들의 이전의 본성은 자신을 위하고 이기적인 것을 위하는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서 먼저 남을 생각하고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정각으로 수련성취 하도록 하라.”[2] “우리는 당신을 하나의 초상적인 사람으로 완전히 개인 이익을 버리고 온전히 다른 사람을 위할 것을 요구한다. 그대 각자는 무엇을 위하겠는가?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다.” [3]
불광의 밝은 비침 하에 할머니는 단번에 자신의 사심을 보았고 자신의 질투심을 보았다 그는 매우 강한 주의식으로 : “그것을 해체한다! 그것을 해체한다! 즉시 해체한다!”라고 정념을 발했다.
그러자 기적이 나타났다, 그가 받쳐 든 글자가 희미하여 알아 볼 수 없던 『전법륜』이 그 시각 매 페이지마다 매 하나의 글자가 모두 금빛으로 투명해 지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당시 너무나 감동되어 연거푸 말했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너무나도 신기하다!
주해:
[1]: 이 홍지 사부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이 홍지 사부 저작『정진요지』「불성무루」
[3]: 이 홍지 사부 저작『법륜 대법의해」「장춘의 법륜대법 보도원들에게 법을 해석」
문장 완성: 2013년 4월 17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17/2721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