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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마음은 탁 트였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련(淨蓮)

[밍후이왕] 우리 법 공부팀에 한 노년 신(新)수련생이 있는데 스스로 늘 ‘병이 있다’는 그림자를 떨쳐버리지 못했다. 법 공부할 때 집중하지 않았고 수련에 엄숙하지 못해 생각나면 오고 생각나지 않으면 화투를 치거나 마작하거나 혹은 속인들과 잡담했다. 신체도 줄곧 좋았다 나빴다 했는데 그가 잘했을 때는 사부님께서 그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좋지 않는 영체(靈體)를 청리해 주시는 것을 보았지만 그는 그래도 정진하지 못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그를 위해 조급했고 그 자신도 아주 조급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어느 날 단체 법 공부할 때 그는 갑자기 무엇이 경지인지 물었다.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한 편의 경문 ‘경지’가 생각났고,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점화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법 공부팀의 수련생 모두 ‘경지’로 자신을 대조해 보면서 자신에게 아직도 악한 일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조금만 고생해도 억울하다고 여기면서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하거나, 일을 처리함에 있어 선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무슨 일이든 항상 자신을 고려한다든지 하는 등등이었다. 우리는 여러 차례 반복해 사부님의 이 경문을 학습하면서 모두 자신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했지만 아직도 악한 이 물질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수련생은 왜 가족들이 자신에 대해 여러 가지로 이해하지 못하고, 왜 세 가지 일을 함에 있어서 순조롭지 못했는지 이유를 깨닫게 됐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진선인(眞善忍)’ 우주 특성에 맞지 않았고 수련자의 표준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일을 통해 수련생들은 우리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하신 사부님의 법리와 오직 안으로 찾아 닦아야만 저절로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다는 이치를 깨닫게 됐다.

지금 우리 법 공부 소조에서는 정말로 과거의 법을 학습함에 있어 열심히 하지 않는 습관들을 개변했다. 이전에 법을 공부할 때 사람은 사람대로, 법은 법대로 하면서 자신을 법 안에 용해하지 못했기에 법을 학습할 때는 마음속으로 아주 명백했지만 이후에 일에 부딪히면 또 법이 생각나지 않았고 정념으로 속인 중에서 부딪힌 일들을 대하지 못했으며 게다가 쉽게 속인의 일 속에 빠졌다. 또한 사람 마음을 가지고는 법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노년 신수련생은 사부님의 “당신이 ‘병’이란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 [1]는 것을 학습하고는 정말로 사부님께서 자신에게 얘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마음속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이 확 트이게 됐고 자신은 수련 때문에 왔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몸과 마음이 아주 홀가분해졌고 동시에 대법의 현묘함과 초상(超常)함을 느끼게 됐다.

그가 나에게 이 얘기를 해줄 때 나도 동시에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다(佛光普照, 禮義圓明)” [1]의 심오한 함의를 느끼게 됐다.

자신 층차에서의 깨달음으로서 합당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3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9/271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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