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한매(寒梅)
[밍후이왕] 1999년 7월 22일은 어두운 시기였다. 우리 연공장의 자원봉사자들, 여러 사람에게 ‘보도원’으로 불리던 이 수련생들은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한곳에 감금됐다. 그날 오후 3시, 중앙CCTV의 이른바 ‘중요뉴스’를 시청하게 됐는데 민정부, 공안부가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몇 가지 불법 ‘결정’과 ‘공지’를 내린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불법으로 격리되어 불법 ‘심문’당했다. 불법 ‘심문’ 중에 한 경찰이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파룬궁 속에서 어떤 직급입니까?” “당신 질문의 뜻은 내가 파룬궁 속에서의 직급이 기관에서의 과장, 처장, 청장 식이라는 말입니까?” 나는 조금 의아해서 물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조용하고 간단하게 답했다. “우리 파룬궁은 조직이 없고 돈과 재물을 보관하지 않으며 느슨히 관리합니다. 오고감에 있어서 자유롭고 보도원은 자발적으로 여러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돈 한 푼 받은 적이 없는데 ‘보도원’이란 이 명칭은 업무의 편리에 의한 것일 뿐입니다.” 모든 경찰은 말이 없었다. 그들은 나에게 연공장에 가서 다시는 연공하지 않겠다는 무리한 요구에 보증하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제거될 것이라고 했다! 그들의 말 속에는 파룬궁에 대한 공포로 충만해 있었다. 그들의 무리한 요구에 나는 어떠한 서약도 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내 마음은 평온을 찾기 어려웠고 수련생들과 같이 연공장에서 연공하던 정경이 하나하나 눈앞에서 펼쳐졌다.
1994년 여름, 나는 파룬따파(또는 파룬궁이라고 불림)란 수련의 대문으로 들어섰다. 선
후로 연공장 네 군데에서 연공하고 법 학습하면서 즐겁게 5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갓 공법을 배울 때 매일 새벽 집에서 멀지 않은 공원 연공장에 가서 아침 연공 했다. 일부 수련생은 일찍이 연공장을 쓸고 어떤 이는 ‘파룬따파 소개’란 현수막을 거는가 하면 어떤 이는 녹음기를 가져다가 제시간에 맞춰 연공음악을 틀었다. 음악이 울리면 모두 신속히 대열을 맞추고 조용히 연공한 후 출근하거나 보도원이 단체 행사를 공지하거나 했다. 예를 들어 사부님 설법 비디오 시청 등, 자료나 서적을 구매하려는 인원을 체크했다. 질서가 있었고 일이 끝나면 삼삼오오 수련체험을 교류한 후 아쉽게 떠났다.
나는 이곳에서 마음이 편안했고 마침 내가 오랫동안 찾고자 하던 곳이었다. 1년이 좀 넘어서 중도에 다른 일부 수련생들이 새로운 연공장을 개설하는 것 외에 60~70여 명은 매일 같이 연공했다. 부근에서 X공을 연마하던 사람들은 이미 조용히 사라진 지 오래됐다.
파룬따파는 불가(佛家) 수련공법이다. 연공을 제외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법 학습과 마음 수련이었다. 우리의 법 학습은 주로 경서 ‘전법륜’을 읽는 것이고 자습하는 것 외에 또 단체로 배우기도 했다.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크고 작은 법 학습팀을 만들고 수련생의 거처 혹은 회사의 빈 장소를 이용하거나 이웃 연공장과 연합해 7~8일간 법 학습 전수반을 열고 사부님의 설법비디오를 시청했다. 가끔 여러 규모의 심득교류회를 개최해 교류와 심득을 나누며 비학비수(比學比修)하여 여러 사람의 신체 소질과 도덕수준을 더 빨리 제고시킨다. 동시에 우리는 또 새로운 연공장을 개설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득을 얻게 했다.
1996년 초에 모두 우리 집 문 앞에 연공장 한 곳을 개설하려고 논의했고 나와 다른 네 명의 수련생은 이 연공장의 보도원으로 추천됐다. 우리는 대법에 대해 책임지고 수련생에 대해 책임짐에 입각하여 연공장을 잘 조직하고자 생각했다. 시간과 정력이 모자라고 돈과 재물을 좀 더 쓸 수도 있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연공장을 개설하려면 먼저 장소를 물색하고 주변 환경을 파악하며 카세트, 비디오, 현수막, 홍보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홍법시간을 확정한 후 인근 연공장 수련생들에게도 연락해 자발적으로 참가하게 한다. 전반 준비과정에서 보도원 이외에 또한 다른 수련생들과 묵묵히 보완해주면서 모두 ‘진선인(眞善忍)’을 행동 준칙으로 하며 곳곳마다 남을 먼저 배려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후 새로 설립된 연공장에서 연속 며칠 동안 홍법하고 대형 연공을 진행하고 ‘파룬궁 소개’ 현수막을 펼치고 홍보자료를 비치해 놓는다(자발적으로 가져가게 함). 인파가 많을 때는 연공음악을 틀고 정연하게 대열을 짓는데 그 우아하고 편안한 동작과 상서롭고 자비한 마당은 오가는 행인의 발목을 잡고 구경하게 한다. 자문을 구하는 이에 대해 우리는 먼저 파룬따파의 특징을 소개했다. 파룬궁은 불가수련공법이고 진선인을 가르침으로 하는데 배우는 사람에게 심신이 이익을 얻게 하고 동작은 간단하고 배우기 쉬우며 무료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자유라고 했다. 자문자의 의문에 따라 예를 들어 공법의 효과 문제, 무료로 공법을 배우는 문제 등에 대해 우리는 자신 혹은 주변 수련생의 실질적인 예를 들어 대답했다. 예를 들어 과학기술자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에게 골질증생 질환을 낫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나는 ‘같은 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전에 세 번째 경추가 그 병으로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양의학과 한의학으로 10여 년을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나는 경추를 한편으로 만지면서 한편으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듣고 나서 그는 매우 믿음이 생겼다.
한 노부인은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소리에 한편에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지금 받지 않고 들어간 후 천천히 받겠지!” 나는 그가 지금 사회에 많이 속다 보니 두려워하고 있음을 의식하고 다른 수련생을 가리키며 말했다. “가서 그녀들에게 물어보면 알아요!” 그녀는 자문을 구한 후 우려를 없앨 수 있었고 지금까지 대법수련을 하고 있다. 공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에 대해 보도원은 시간을 배치해 가르치고 단체법학습 등등에 참가하게 했다.
우리 연공장의 인원수가 일정한 수량에 도달한 후 일부 수련생들은 시 중심 번화가나 교차로 입구,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좋아하는 해변 등 지역에 가서 홍법했다. 3년 내에 우리의 연공장은 최초의 한 곳에서 다섯 곳으로 발전했다. 연공 인원수는 30명에서 200명으로 증가했고 몇 년간 현지 공원, 거리, 골목에서는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 보였는데 연공장은 온 도시의 동서남북, 가운데에 분포되어 바둑판을 가득 메운 바둑알처럼 많았다.
우리 수련생들은 각 업종에서 왔는데 퇴직자, 기관간부, 과학기술자, 의사, 기자, 교사, 판매원, 근로자 등등이다. 절대다수는 치료(중병)를 목적으로 대법에 들어왔다. 그들 대다수는 기공을 연마한 적이 없었고 오랫동안 양약을 먹다 보니 병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 일부는 한편으로 약을 먹으면서 다른 연공을 했는데 효과가 없어서 오는 이도 있었다. 몇 년간 여러 종류의 기공을 연마했지만 여전히 미혹을 느끼고 고층차 공법을 구하려 하는 이도 있었다. 더욱이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수련에 대해 잘 안다고 느끼며 트집을 잡으려는 이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어떠한 마음을 품고 왔든 오로지 파룬따파에 들어오기만 하면 한 명의 진수제자가 됐고 모두 많은 이득을 얻고 수련을 견지해 나갔다.
예를 들어 당뇨병을 앓던 퇴직 중학교 교사는 아주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거기에 아들의 혼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녀의 마음은 칼로 에는 듯했다. 곳곳을 다니며 신선을 찾아 도를 구했지만 해탈하지 못했다. 그녀는 현수막의 ‘진선인’을 보자 마음에 큰 진동을 느꼈고 자신이 마침내 정법 진경(眞經)을 얻었음에 다행스러워했다. 파룬따파 수련을 결심한 후 몇 달 뒤 얼굴색은 하얗고 발그레하게 변했다. 그녀의 변화로 그 학교 교사, 가족, 친구 5명이 대법으로 들어왔다. 또 한 노년 부인은 올 때 심한 심장병이 있어 얼굴색이 시퍼런 빛을 띠고 길을 걸으면 숨이 차서 3, 4일에 한 번씩 병원에 입원해야 했는데 자녀들도 이 때문에 매우 바빴다. 그녀는 연공한 후 신체가 호전됐고 또 그녀 집에 가서 단체 법 학습하도록 수련생들이 배치하면 자녀도 매우 지지해주었다. 이후에 그녀 회사에서 살고 있던 집을 사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경제가 어려워 고민했다. 이때 사위가 전혀 고민 없이 “제가 돈을 내서 집을 사겠습니다. 수련생들이 와서 법 학습하게 해야죠!”
트집을 잡으러 왔던 70여 세 되는 작가협회의 퇴직간부는 본래 X교도 연마했고 X공도 연마하면서 시내와 주변 지역에 가서 공을 내보내는데 좀 유명했다. 그러나 자신의 신체는 아주 형편없었다. 시퍼런 빛을 띤 얼굴에 움푹 파인 큰 눈, 두 볼은 움푹 들어간 것이 정말로 조금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는 연공장에 올 때 격동되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전법륜’을 보려 했던 것은 트집을 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보고 나니 내려놓을 수 없었어요. 이 속에 수련의 이치는 내가 이전에 몰랐던 것이었고 수련계의 진실한 상황에 대해 나는 몰랐어요. 그리하여 오랫동안 연마해도 신체는 좋지 못했는데 나는 파룬궁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같이 X공을 연마하던 5명과 함께 대법으로 들어왔다.
겨우 몇 달 내에 신체는 건강해졌고 체중도 증가했으며 얼굴형이 크게 변했다. 이전에 X공을 같이 연마했던 사람이 그를 가리키며 옆 사람에게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봐요. XX가 나아졌네!” 그 후 또 몇몇 X공을 연마하던 사람들이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X공은 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늘 사람을 파견해 말을 전하게 했는데 그를 설득해서 X공으로 돌아오게 했다. 그는 당당하게 서면성명을 내서 X공에서 탈퇴했고 자신이 맡고 있던 이사직을 내려놓았는데 지금까지 대법을 단호히 수련하고 있다.
우리 연공장에는 사무 지점이 없고 연공과 법 학습에서 사용되는 것은 공용 혹은 개인 비용은 수련생들이 마련한 것으로 국가의 돈 한 푼도 쓰지 않고 한 푼도 저축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리 이곳에는 명리에 대한 쟁투가 없었다. 사실 인간세상에서는 정토인 셈이다! 우리 파룬따파는 바로 이렇게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고 마음이 마음에 전한 것으로 짧은 몇 년 사이에 신속하게 중국 대지에 전해져 1억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심신을 건강하게 했다!
문장발표:2013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초학마당 >연귀대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2705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