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베이징 대법제자 징쓰(静思)
[밍후이왕]
자비하신 사존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근 1년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몇몇 법 공부팀에 참가했는데 단체 법 공부 수련환경을 통해 자신을 찾았다. 몇 년 동안 수련에 도움이 되지 않은 고독과 고민이 완전히 없어졌으며 또 자신을 잘 연마하고 정체에 원용하는 데로 한 발자국 내딛어 진정으로 조사정법 수련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1년 동안 법 공부팀은 몇 명의 병업관(가상)을 넘는 노년 수련생을 도와주었는데, 수련생만 도와주었을 뿐만 아니라 정작 자신을 연마할 줄 모르던 데로부터 자신을 연마할 줄 알았으며, 더 나아가 표면에 떠 있을 뿐이었는데 자신을 찾을 줄 모르던 데로부터 무엇이든지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을 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매번 무슨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다른 사람을 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로잡으며 시시각각 자신을 연마하는 기제(機制)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 과정 중에 우리는 수련생을 돕는 것이 바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제9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를 통해 우리가 심성을 승화하여 제고한 체험을 써내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갑 수련생을 돕고 법 공부팀에서 사람마다 자신을 연마할 줄 알았다
금년 초 법 공부팀 중의 한 수련생의 어머니로부터 72세 노년 대법제자(갑)가 아주 엄중한 병업의 마난(魔難)을 당하고 있다는 전갈을 받았다. 갑 수련생은 수련 전에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20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다. 우리 법 공부팀원들은 교류를 통해 우리가 갑을 직접 만나 본 안면이 많은 관계는 아니더라도 수련자는 모두 대법 중의 입자이니 우리가 갑의 정황을 듣게 된 것은 절대로 우연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도와 줄 책임이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차를 몰아 그녀의 집으로 갔다.
갑의 집에 들어가 보니 그 수련생은 아주 천천히 걷고 움직였는데 매우 심한 상태였다. 심장 기능쇠약, 당뇨병 등 현상이 나타났으며, 몸의 피부 여러 곳이 물러 터졌고 다리에는 계란만 한 구멍이 나 있었는데 그곳에서 진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상처부위에 두터운 약솜과 거즈를 대고 붕대로 싸매고 있었는데 매일 3번씩은 갈아줘야 했다. 이렇게 해도 진물이 겉으로 스며 나왔다. 또 기운을 차리지 못했는데 아주 오랜 기간을 이렇게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우리는 갑의 이런 정황을 보고 함께 시간을 다그쳐 그녀와 법 공부하고 교류하며 발정념 했다.
교류를 통해 갑 수련생이 장기적으로 병업의 가상 상태에 처해 있는 원인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녀는 1년 전 대법을 실증하고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대량적으로 전통적인 문화 소재를 수집했다. 어떤 것은 밍후이왕의 역사 이야기도 있었다. 정력을 쏟아 모은 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마음을 가라앉혀 법 공부하는 것을 등한히 했다. 그리고 사부님의 99년 이후의 설법을 아주 적게 배웠으며, 소업과 구세력의 방해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다. 구세력의 박해를 소업 하는 것으로 여기고 그런 걸 소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근원을 찾은 것이다. 그러므로 갑 수련생은 갑자기 기분이 깔끔해졌으며 정념이 갈수록 족했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며칠이 지난 후 수련생들이 갑 수련생 집에 갔을 때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문을 열고 만면에 웃음 띤 모습으로 맞이하며 며칠 동안에 겪은 일들을 말했다. 그녀는 수련생들의 말을 듣고 가족에게 벽에 걸린 서화를 내려 없애고 집안의 환경을 청리했으며 밤낮을 다그쳐 법 공부하면서 연공 하자 정황이 크게 좋아졌다고 했다. 특히 여러 수련생들이 긴 시간 동안 발정념 해서 강대한 에너지장이 작용하여 그날 저녁에 수련생들이 돌아간 뒤 그녀의 몸에서 신기한 변화가 발생했는데 ,다리에서 진물이 흐르지 않아 붕대가 말랐으며 그 후 다시는 독물이 흐르지 않고 상처부위도 뚜렷하게 좋아졌다고 했다. 정체의 발정념이 위력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갑 수련생의 신체적 변화의 뚜렷한 호전은 며칠을 지속하지 못하고 다시 반대방향으로 급격히 악화되면서 두 발의 부기는 더욱 심해졌고 나중에서 하반신으로 다시 가슴부위까지 부어올랐다. 그러자 호흡하기가 불편해져 가슴이 답답하여 저녁 내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갑 수련생의 이런 상태를 보게 된 여러 수련생은 마음이 조급해졌으나 당장 무슨 수가 없었으며 다만 하루 이틀에 한 번씩 환자를 찾아가 봤다. 수련생들은 함께 그녀를 도와 깨달음(悟)을 위해 심성을 깊게 파고들어 ‘아직도 어디에 잘못이 있는가?’를 찾아봤다. 어떤 수련생은 “속으로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반복해서 신체의 변화를 감수하지 말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며, 꼭 구세력의 방해를 부정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말할 때 갑 수련생은 맘속으로 더욱 조급해지고 완전하게 이해가 안 돼서 감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말로 괴로운데…”라고 말했다. 여러 수련생은 환자에게 자신의 신체적 정황에 대해 인식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환자를 만나기기만 하면 첫마디가 “요 며칠은 어떤가. 좀 나아지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환자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하면 “괜찮아요, 그것에 관심을 갖지 말아요. 그것은 모두 가상이니 승인하지 말아요.”라고 했다. 같은 입으로 감수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만날 때는 첫마디가 어떠냐고 여전히 묻는 것이었다. 한 달 동안의 시간이 지났지만 환자의 병세는 여전히 호전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심해졌는데 정말로 위중한 환자의 모습이었다.
갑 환자의 돌변적인 병세는 여러 수련생의 마음을 동요시키기 시작했다. 이것은 또 어디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 이 가상의 출현은 사람마다 마음이 모두 뒤집히게 했다. 병세(가상)가 점차 위중해지는 정황에서 수련생은 가족의 권유와 충고를 거부하지 못하고 최종에는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갑 수련생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여러 수련생은 공기 빠진 고무풍선 모습 같았다. ‘갑 환자가 그런 위중한 상태에서 심성이 따라오지 못했는데, 만약 빨리 입원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만일 어떻게 되었다면 어쩔 뻔했는가……’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제 입원했으니 우리의 마음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될 대로 되라고 내버려두자.’라고 하는 일념이 나타났다. 그러나 갑자기 수련생들은 “그건 아니다! 그렇다면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한 것이 아닌가?‘라고 깨닫고 모두 마음을 가라앉히고 각자 이 과정 중에서 폭로된 집착심을 찾으며 법과 대조하며 가늠했다.
처음 수련생의 증세가 호전되자 환희심, 자만심이 나왔고, 다시 상황이 반전되며 나빠지자 또 초조함,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여러 번 교류하며 대처를 했으나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자 초조함을 나타내며 어찌할 바를 몰랐으며, 더욱 마음이 소침해져서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비록 환자 수련생을 돕고 있었을 뿐, 그것 역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연마하라고 기회를 주시는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안을 향해 찾으며 각자 자신을 연마하지 않았으므로 하나 또 하나의 기회를 놓쳐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것은 얼마나 큰 누락인가! 이렇게 바르지 못한 에너지 장이었으니 어찌 구세력이 틈을 타지 않았을까?
법 공부팀 수련생들은 또다시 사부님께서 ‘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에서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서로 격려하고 서로 일깨워주면서 교류를 통해 원망이 없어지고 질책이 없어지고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는 것만 남았다. 안을 향해 찾아 우리는 입으로 그것을 승인하지 말고 수련생에게 신체의 변화를 감수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만날 때마다 먼저 신체의 감각을 물어보는데 이것이 바로 구세력을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이렇게 강렬한 사람의 마음으로 수련생에게 좋지 않는 물질을 가져다주는데 그가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자신을 잘 닦아야 하는 것이 바로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우리는 꼭 안을 향해 찾는 이 법보를 잘 사용할 것이다!
수련생들은 안을 향해 찾은 후 정말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됐다. 갑 수련생의 정황도 근본적으로 개변이 발생했다. 갑 수련생은 병원에서 MP3로 시간을 다그쳐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나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자신이 있는 층차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의 신체 중의 모든 세포는 모두 대법에 동화된다.’는 확고한 일념을 내보냈다. 그녀는 접촉한 환자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삼퇴를 권했다. 갑 수련생은 병원에서 ‘사형의 판결’을 받은 정황에서 입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 3명의 삼퇴자 명단을 가지고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온 지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인 수련생 모집을 진행했다. 과정 중 여러 면의 방해를 극복했으며 법 공부팀의 수련생들도 그녀를 도와 발정념을 해주어 충분히 정체 작용을 체현해 냈다. 그녀는 작년과 금년의 주로 션윈 CD를 배포했다. 24명에게 2장씩 나누어주면서 “한 장은 당신 가족에게, 나머지 한 장은 친구나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여 더욱 많은 사람이 행복을 얻게 했다. 그녀는 특히 노년 수련생에게 션윈의 내포를 상세하게 알려줬다. “이것은 한 차례 전 세계를 감동하게 한 최고의 공연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는 중국 전통문화를 전하는 것이며 사람마다 모두 예술의 성연을 감상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알려줬다. 또 세 사람을 사당에서 탈퇴하게 했다. 모임은 화목한 환경 속에서 끝마쳤다.
갑 수련생은 여러 수련생 도움으로 깊은 계발을 받아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동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단체수련의 커다란 환경의 작용에 감동하여 친히 법 공부팀을 건립하는 중요성을 체득했다. 그래서 80세의 한 노년 수련생과 함께 법 공부팀을 건립했다. 이 수련생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원래 글을 읽을 줄 몰랐었으나 법을 얻은 후 사부님께서 주신 정념으로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홍음3’이 발표되자 갑 수련생은 그녀에게 한 글자 한 글자씩 가르쳤다. 처음 첫 번째 시 ‘구도될 수 없다’를 3시간에 걸쳐 가르칠 수 있었다. 결국 이 노인은 모두 정확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갑 수련생은 지루하거나 귀찮다고 여기지 않고 이 모두는 동시에 자신을 연마하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 심성이 신속히 제고되어 사부님의 법리를 점차적으로 더욱 똑똑하게 이해하게 됐다.
지금 갑 수련생은 매일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 공부하고, 시간을 다그쳐 연공 한 후 밖으로 나와 션윈 CD 등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알려주며 중생을 구도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정법의 길을 걷고 있다.
갑 수련생을 도와 병업(가상) 관을 넘기는 과정을 통해 ‘여러 수련생은 정말로 너무 엄숙했다! 자신을 연마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깊게 깨달았다. 동시에 중국의 정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수련생들은 꼭 함께 방법을 찾아서 법 공부팀을 건립하고 단체 수련환경을 개척하여 안을 향해 찾는 기제(機制)를 형성하여야 견고하고 파괴할 수 없는 정체를 형성할 수 있으며,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길을 걸어가야 조사정법의 신성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을 더욱 깊게 체득했다.
2. 을 수련생을 돕고 또 한 번,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연마하는 현묘함을 체득했다
나는 어릴 적부터 마음이 따뜻했고 남을 즐겨 돕는 사람이었다. 이전에 이른바 사람의 ‘사상공작(思想工作)’를 하는 직위에 있었기 때문에 일정한 말재간이 있어 비교적 감화력이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당문화의 독해를 받아 큰소리치는 성향이 양성됐고 설교하는 식의 나쁜 습관이 있었다. 수련한 후 나는 이런 것은 모두 대법 중에서 바로잡을 수 있다! 고 굳게 믿었다. 법을 얻은 지 17년 동안 단체 법 공부 환경에 용해되고 또 갑 수련생을 돕는 과정을 통해 수련인의 능력은 모두 대법이 준 것으로 이런 능력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무엇이 수련이고 어떻게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아야 하는가를 배웠으며, 어떻게 해야 일사일념으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으며, 수련의 현묘함과 신기함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갑 수련생을 도운 체험을 원용하여 또 선후로 몇 명의 노년 수련생을 도와 병업 관을 넘기게 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또 을 수련생을 도와 병업 관을 넘기게 된 과정과 체험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수련생을 위해 바른 요소를 증가해야 한다
법 공부팀에 한 노인 수련생이 있는데 96년에 법을 얻은 노제자였다. 수련 초기 여러 수련생은 다만 잠시 동안만 결가부좌(雙盤) 할 수 있었을 때 그녀는 오랜 시간 결가부좌 할 수 있었는데 어떤 때는 2시간 동안이나 결가부좌 하면서도 능히 고통을 견뎌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성질이 나빠서 자주 가족과 싸웠다. 6년 전에 뇌혈전과 고혈압의 병업 가상이 나타나 몇 번이나 입원했고 지금까지 여전히 정상적으로 걸을 수가 없었다. 몸이 불편하지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면에서 아주 주동적이었고 고생을 마다치 않고 적극적으로 했다.
6년 동안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그녀를 도와주고 교류하며 선의로 일깨워 주면서 자주 단체로 오랜 시간 그녀를 도와 발정념 했다. 그러나 을 수련생은 장기적으로 구세력의 병업 가상에 처해 있는 상태에서 걸어 나올 수 없었는데, 주의식이 똑똑하지 않았으며 안을 향해 찾을 줄 몰랐다. 단체 발정념 할 때 자주 마성이 일어나 허튼소리를 하면서 몸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다. 이런 상태의 기간이 너무 길어지자 여러 수련생은 그녀의 그런 상태에 대해 더는 어찌할 수가 없었는데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그녀에 대해 반감을 갖고 ‘그녀 스스로가 개변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무슨 방법이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련생들은 관심과 걱정으로 그녀를 만나면 정황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무례할 정도로 질책하고 원망하며 한바탕 불평을 털어놓기도 했다.
나는 여러 수련생에게, 갑 수련생을 도왔던 경험을 상기시키며 “을 수련생에게 잠시 큰 법 공부팀에 참가하지 말도록 하고, 그녀의 집에서 법 공부팀을 꾸리자.”고 건의했다. 나의 직업은 샐러리맨이었기 때문에 나와 갑 수련생을 도와줬던 또 다른 한 수련생을 청해 그의 휴무일에 을의 집에서 법 공부하기로 했다. 여러 수련생이 강대한 정념을 발해서 그동안 장기간에 걸쳐 을 수련생에게 가져다 쌓아 준 원망, 질책, 불평 등등의 패괴(敗壞) 물질을 제거했고, 수련생을 도와 참 나(眞我)와 가짜 나(假我)를 구분하게 했으며 그녀의 정념을 강화시켜 주었다.
을 수련생의 정황의 변화는 갑 수련생과 같았다. 시작할 때 일주일은 상태가 아주 좋았고 머리도 청성했으며, 발정념 할 때 몸도 흔들지 않았고 걸음걸이도 이전보다 좋아졌다. 그러나 일주일 후부터 법 공부하면 앉아 있지 못했고 좀 있다가 이것을 말하고 좀 있다가 저것을 말하는 등등의 현상이 나타났으며, 마지막에는 침대에서 내려올 때 지팡이를 짚어야만 움직일 수 있었으며 그나마 자주 제때에 내려오지 못해 침대에 오줌을 싸게 되고, 마지막에는 거의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본래부터 긴장의 분위기였던 가정 관계도 더욱 좋지 않게 변하여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마침내 반신불수로 침대에 드러누울 거냐?”고 강박해서 약을 먹게 했다. 그들 부부는 이것 때문에 싸움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수련생은 이겨내지 못하고 약을 먹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이전의 약까지 찾아내어 자발적으로 약을 먹기 시작했다. 주의식은 더욱 청성하지 못했고 두 주일도 안 되는 사이에 상태는 또 더욱 나쁘게 변했다.
그러나 우리 둘은 이런 정황에 움직이지 않고 퇴근하면 곧바로 그녀의 집으로 가서 법 공부했으며 법 공부 횟수를 증가시켰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기분이 나쁘거나 좋지 않은 염두가 나올 때는 그녀의 마음가짐도 좋지 않았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온화할 때는 그녀도 조급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원망이나 질책 그리고 선하지 않는 언행 등 나쁜 물질을 그녀에게 던져주지 않으면 그녀는 낙관적이고 온화하게 비교적 평안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둘은 자신을 닦고 하나의 마음이 나오면 찾아 잡아내어 그것을 닦아버렸으며, 또 하나의 마음이 나오면 찾고 잡아내어 그것을 닦아버렸다. 이렇게 찾고 깨닫고 닦았으며, 또 찾고 또 깨닫고 또 닦아버렸다. 수련생 간에 오직 바른 요소만을 가져다주었으며, 구세력이 수련생 간의 간격을 타게 하는 기회를 주지 않게 했다. 우리가 모두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을 수 있다면 수련생의 상태는 꼭 나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속인을 위해 대법제자의 풍모를 수립해야 한다
마침 을 수련생의 남편이 다음 주 토, 일요일에 출장 갈 일이 있는데 집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맘속으로 아주 조급했다. ‘이것은 바로 환경을 개척하는 기회가 아닌가? 한 면으로 볼 때 을 수련생의 매우 위급함(焦眉之急)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대법제자는 다르다는 것을 속인에게 보여줄 수 있고 또 가족과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다른 한 면으로는 더욱 많은 법 공부를 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연공인이 이렇게 가깝게 있다면 꼭 많은 집착심을 폭로시켜 그것을 닦아버릴 수 있는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라고 생각했다.
법 공부팀의 수련생들은 자신의 집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제쳐놓고 을 수련생을 위해 남편이 출장 중인 2일 동안 그녀와 함께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나는 을 수련생의 남편에게 “믿어주신다면 우리가 그녀를 돌봐주겠다.”고 했다. 그녀의 남편은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우리의 말을 듣고 무척 다행이라는 듯이 “믿는다, 믿는다, 믿는다!”라고 했다. 우리는 이것도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으로 수련을 제고시키는 하나의 기회이니 우리는 이 기회를 반드시 소중히 아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녀의 남편이 출장 간 이틀 동안 우리 몇 명 대법제자는 각자의 가정 생활을 잘 안배하여 번갈아서 을 수련생 집으로 갔다. 그런데 수련생들 중에 평소 을 수련생과는 일면식도 없었던 72세 교사 출신 한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그녀에게 어느 날 저녁, “을 수련생 집에 함께 가서 묵자.”고 제의하자, 그녀는 두말없이 간단하게 세면도구를 챙겨들고 따라 나섰다. 정말로 기꺼이 협조해서 나는 아주 감동했다.
여러 수련생이 이 이틀을 충분히 안배하고 활용했다. 우선 집안을 청소하여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는데 유리창도 아주 투명하게 닦았고, 주방에 장기간 방치되고 쌓여 있던 온갖 잡동사니도 치우고 쌓인 기름때도 닦아냈다. 집안의 창문은 물론이고 각종 가구들도 깨끗하게 닦아내고 정리했다. 수련생들은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된 청결한 집안에서 화목한 기분으로 법 공부하고 교류했으며 1일 4번의 정각 발정념을 견지했는데 어떤 때는 여러 시간대에 정각 발정념을 하기도 했다. 을에게 안을 향해 찾도록 하고 무슨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먼저 많이 생각하고 자신의 마성을 없애며 청성한 주의식을 견지하고 연마해내라고 깨우쳐줬다.
이러는 과정 중에서 을 수련생은 어떤 때는 감정의 기복이 교차되고 하는 말도 엄중하게 법에 있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으며, 어떤 때는 정체 환경이 바르지 않은 상태도 나타났다. 그러나 여러 수련생이 즉시 자신을 보고 자신의 어느 마음이 사람의 집착심으로 된 것인지를 가늠하며 폭로됐는가를 찾아보았다. 이렇게 끊임없이 정념으로 나쁜 물질을 없애고 이런 맘으로 끊임없이 정법 정념을 보태며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 연마하는 좋은 기제의 작용을 이끌어냈다. 을 수련생은 점차적으로 좋은 상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감동적이었던 한 장면이 있었다. 일요일 오전 법 공부와 교류한 후 을 수련생은 비로소 명백한 일면을 불러일으켰다. “대법제자는 병이 없으며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우리가 을에게 일어나 걸어보라며 격려하자 그녀는 우리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을 수련생은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거실까지 걸어왔다. 수련생들이 그녀를 계속 격려해주며 ‘홍음2-정념정행’ 중의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를 외워줬다. 수련생들이 한마디 하면 그녀는 한 걸음 걸었고, 한 구절 읽으면 그녀는 한 발자국 내딛었다. 이렇게 몇 분 후에 을 수련생은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한 걸음 한 걸음을 빨리 걸었다. 수련생들의 눈에 모두 눈물이 고였다. 이것은 대법제자가 사은호탕 중에서 혜택을 받은 흥분과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틀 사이에 을 수련생은 남편이 출장을 떠나기 전과는 딴판으로 몰라보게 변했다. 그녀는 침대에서 주로 생활하며 지팡이에 의지하여 아주 적게 걷던 데로부터 지팡이를 던져버리고 스스로 혼자 독립적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됐으며, 화장실을 가려면 5, 6치 높은 계단의 발판을 기다시피 올라가야 하던 데로부터 아예 발판까지 없애고 걸어 올라갈 수 있게 됐다. 그 발판은 을을 위해 남편이 며칠 전에 특별히 만들어준 것이다. 남편이 출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동안에 달라진 집안의 환경과 아내의 맘과 신체적 변화를 보고는 대법의 큰 힘과 대법제자의 큰 도움에 아주 감사했다. 이때 수련생들은 다만 담담하게 웃으면서 “천만에요, 이것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걸요.”라고 대답했다.
억울함을 당했을 때도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 처음 을 수련생 집에 왔을 때 그 집안의 물건들이 비교적 난잡했으나 을 수련생은 그걸 정리하거나 치울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의견을 한 번 물어보고 그녀를 도와 서랍을 치우고 사부님의 설법을 연대별 순서로 정리했다. 그리고 방과 옷을 정리했다. 그런데 그때 그녀의 감수에 주의하지 않았다. 그런 후 그녀의 남편이 출장 갈 때 내게 이틀 동안 밥을 좀 해달고 부탁했다. 반찬값은 정수기 위에 놓았다고 알려줬다. 나는 그의 남편이 청하는 말에 대답하면서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틀 동안 만두 등 간단한 것을 데워 먹거나 죽을 좀 끓여 먹으면서 그냥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먹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후 법 공부팀의 한 수련생이 내게 말하기를 “을 수련생이 그러는데 ‘그녀의 남편이 주고 간 300 위안이 없어져서 찾지 못했다.’고 하던데 당신이 혹시 그녀의 방을 치울 때 쓰레기와 함께 버린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갑작스럽고 뜻밖의 일이어서 몇 초 사이에 머리가 띵해졌고 생각이 떠올랐다 ‘아이고, 어디, 이게 다 뭐냐, 이것은 참으로 억울하지 않은가? 당장 그녀를 찾아가야 하겠다.’라고 생각했다. 순간 ‘아니다! 이것은 절대로 그녀의 명백한 면이 말한 것이 아니다. 더구나 속인이 하는 일도 하늘에서 보고 있는데 나는 누군가? 나는 수련인이다! ’그렇다!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아야 한다! 여기에 꼭 내가 연마해야 할 요소가 있는 것이다……
며칠 전 밍후이 라디오에서 ‘모함을 받고 논쟁하지 않고, 치욕을 참고 덕(德)을 닦아내다.’ 내용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생각났다. “고대 창저우에 위(魏) 선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에게 병을 봐주고 나서 그 집의 은을 훔쳐갔다는 모함을 당했다. 그러나 위 선생은 아무런 대꾸나 논쟁도 하지 않고 도둑맞았다는 10냥의 은을 그 환자 집에 줬다. 모함을 받아 억울했지만 논쟁하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가 생각한 것은 그를 모험한 사람의 병세를 생각했다.”라는 이야기였다. 위 선생은 다만 속인으로 이러했는데 하물며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인데 어찌 속인보다도 못해서야 되겠는가?
사존께서는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정진요지 – 무엇이 참음인가)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찾았다. 그날 수련생의 옷을 정리해 줄 때 자신을 나타내려는 마음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잡고 닦아버리지 못했다. 비록 다른 사람을 도운 일이지만 그의 확실한 의견을 묻지 않고 나 스스로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다른 사람의 물건을 옮겼으니 이것은 당문화의 사유가 해를 끼친 일이였고, 억지로 하려는 마음으로 자신만을 고려하고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억울함을 당하면 꼭 말해 보려 하고 논쟁하려는 마음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돈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내가 돈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무겁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나는 강대한 정념으로 꼭 이런 패괴 물질을 없애버리고 해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마음을 깨닫자 순식간에 나 자신의 공간장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사상은 안을 향해 찾는 중에 점차적으로 바로잡아지고 승화됐다!
이렇게 안을 향해 찾자 정황은 또 변화가 생겼다. 며칠 후 이 일을 알려줬던 수련생이 “을 수련생이 돈을 찾았다.”고 알려줬다. 모순을 끓는 가마에 넣으면 빙수처럼 녹아버린다! 원래 수련은 바로 이렇게 간단한 것이다!
수련생을 돕는 과정 중 사존의 보호와 점화가 있었으며, 단체 수련하는 환경의 단련이 있었으며, 수련생 간에 부딪힘이 있었으며, 모순의 충돌을 겪었으며, 심성의 마찰을 겪었다. 나는 정말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닦는 것을 배웠다.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의 무사한 도움에 감사합니다! 허스!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0/26518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2/7/1373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