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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사부님께서 신변에 계신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십 몇 년 간 비바람 몰아치는 수련 중에서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나는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사부님의 심혈과 노고가 스며들었는지 알고 있으며 또 그 속에서 진정으로 사부님의 간난신고와 거대한 지불을 체험하게 됐다.

나는 교육 사업에 종사하던 사람으로서 개성이 아주 강했고 업무 수준도 매우 높아서 어느 급 상사가 와서 강의를 듣던지 막론하고 내 강의를 빼놓지 않고 듣곤 했다. 각종 상장도 한 무더기나 됐다. 한 번은 회사에서 진급이 있었는데 13명 중 11명만 통과하게 됐다. 동료들이 모두 나를 찬양하니 평소의 노력이 긍정을 받게 됐다고 나는 마음속으로 기뻐했다. 누구도 내가 진급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나 자신도 그렇게 인정했다. 며칠 후 내가 회사에 출근했는데 동료들이 수군거리면서 표정이 아주 이상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미심쩍어 상사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상사는 내 진급이 비준되지 않았다고 했다. 상사는 나에게 어떻게 말했으면 좋을지 몰라서 아직 연한이 되지 않아서라고 둘러댔다. 어찌 그럴 수 있는가? 다른 회사에서는 나와 같은 연한이더라도 모두 비준을 받았는데 유독 나만 반송됐다니? 이후에 나는 비로소 알게 됐는데 악당이 만들어낸 허위 진급 때문이었다. 당시 나는 하늘이 빙빙 도는 것 같았고 기분도 극도로 좋지 않았다. 동료들은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했고 많은 사람들은 나보고 상급을 찾아가 따지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수련인이기에 속인과 마찬가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기분이 나빴고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당시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아주 억울해 했으며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저녁에 꿈을 꾸었다. 매우 큰 쓰레기 상자 안에서 나는 옥수수 대로 엮은 작은 돗자리를 가져다가 쓰레기 상자 밑바닥에 펴고 잠을 잤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사람 역시 작은 돗자리를 들고 와서는 나에게 자리를 좀 내달라고 했다. 나는 안으로 좀 옮겼다. 조금 후 또 한 사람이 와서 마찬가지로 돗자리를 갖고 와서 자리를 달라고 했다. 나는 또 안으로 좀 옮겼다. 이후에 또 마찬가지로 또 한 사람이 왔다. 마지막에는 내 자리가 없어져 버렸다. 나는 내가 먼저 왔는데 결국은 내 자리가 없어졌다고 몹시 원망했다. 깨어난 후 나는 깨달았다. 세간은 마치 하나의 쓰레기장과 같기에 나는 절대 쓰레기장에서 자그마한 곳을 가지려 다투지 말아야 했다. 사부님의 점화로 나는 이치를 알게 되어 그 마음을 내려놓으려 했다. 하지만 속인의 이치에서 걸어나오지 못했으며 가슴을 파고들고 뼈에 사무치듯 고통스러웠다. “공평치 않다”,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면서 이기적인 마음이 갈수록 팽창됐다. 나는 상급에 자신의 상황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내 친척이 직접 이 일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모른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신경을 써서 단장을 한 후 반송된 서류를 갖고 문을 나서려는 순간 머리를 들게 됐는데 문 위쪽 벽에 사부님 법상이 눈물을 머금고 계시는 것을 보게 됐다.(사실은 사부님 법상은 다른 방에 있었음). ‘팍’ 내 머리는 단번에 폭발하는 것 같았고 몸은 맹렬히 진동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무엇이든 명백히 안 것 같았으며 삽시간에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는데 방금 전의 내가 아니었다. 조금 조용히 있다가 나는 갑자기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이번에 울음은 억울해서 터진 울음이 아니라 제 구실을 못하는 자신이 몹시 미워서였고 사부님께서 나 때문에 너무 걱정하셨기 때문이며, 특히는 사부님의 반복되는 점오에 죄송해서였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됐다. 사부님께서 철모르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내 손을 잡아끌어 이 고비를 넘게 하셨다. 내 마음속에는 사부님에 대한 감사로 충만됐다.

말이 났으니 말이지 좀 이상하기도 했다. 울고 나니 온 몸이 가볍고 편안해졌다. 그 후로 다시 명예와 이익의 유혹과 교란에 부딪히게 되면, 특히는 사악이 박해 이후 악인은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나의 각종 명예와 이익을 침해했고 각종 구실로 나를 기만하면서 수련을 포기하라고 위협했지만 나는 전혀 그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수련했다. 당시 뼈를 깎아 내는듯한 고통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웃음이 나온다. 사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심성을 제고하라고 나에게 주신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기우리신 심혈과 자비로운 구도에 큰절을 올려 감사를 드린다.

99년 7.20, 사악은 대법을 무고하게 모함하면서 세인을 미혹하고 독해했다.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행렬에 참가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한 시기 법공부와 연공에 정진하지 못해 사악이 틈을 타고 기어들어왔다. 어느 날 이른 아침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 문구멍으로 내다보니 한 여성 수련생이 웃는 얼굴을 하고 문밖에 서 있었다. 나는 이렇게 일찍 온 것을 보니 꼭 무슨 급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 갑자기 7.8명 제복을 입은 남자 경찰이 뛰어들어 왔을 뿐 그 수련생은 그림자조차 없었다. 나는 즉시 사악이 수련생의 모양을 연화해 나를 속여 문을 열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들은 다짜고짜 나를 묶어서 세뇌반으로 끌고 갔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나는 두 차례 신체검사를 했는데 모두 노동교양소에 가는 조건이 되지 못했다. 610 사악한 경찰은 자신이 신체검사 표를 내고 함께 집으로 가겠으니 차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단번에 환희심이 올라 왔는데 자신도 옳지 않다는 것을 생각했지만 그 마음을 억제하지 못했다. 사람 이쪽 면에서의 표현은 그 ‘610’ 경찰이 상급에 “우리가 그녀를 3일간 세뇌반에 있게 하겠으니 며칠만 여기 남게 해주세요”라고 애원해서 세뇌반에 남게 됐지만 사실은 나 자신의 환희심으로 초래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미 이곳까지 온 이상 나는 아예 이곳에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야겠다고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내가 처음 다른 수련생들을 ‘전향’시키는 일을 하는 예전 수련생들을 보았을 때 나는 그들의 하는 말을 듣고, 그들이 하는 일을 보고 그들의 표정, 동작을 보면서 마음이 바늘로 찌르는듯 아파서 나도 모르게 흐느꼈다. “당신들은 알고 있나요, 사부님께서는 줄곧 당신들을 걱정하고 계시며 국내외 수련생들도 갖은 방법을 다 하고 대책을 세워 당신들을 구하고 있고 당신들을 가지(加持)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어찌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두 예전 수련생들은 그 즉시 눈물을 흘리면서 어쩔 수 없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경찰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모독하는 내용들을 방송하면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방송하지 못하게 했고, 그들이 불교의 것을 방송하면 나는 법을 암송하면서 그런 것들이 귓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며, 그들이 나에게 인식을 쓰라고 하면 나는 대법 진상을 쓰곤 했다. 그들이 사람을 파견해 세뇌하려 하면(일대일인데 매일 사람을 바꾼다) 나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사부님의 신경문을 암송해 그들이 듣게 했고 외부 형세와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말했으며 자신의 수련과정과 보고 들은 것, 수련생들의 정념정행, 조사정법과 구도중생 등등을 말했다. 어떤 사람은 정말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됐고 어떤 사람은 때로는 명백했다가 때로는 얼떨덜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정말 왜리사설(歪理邪說)을 한 세트씩 갖고 있었지만 나는 그들이 앞으로 모두 명백해져 이 만고의 기회를 잃지 말 것을 바랐다.

그 당시 세뇌반에는 8,9명 수련생들이 갇혀 있었다. 한 사악한 경찰은 우리들이 협조하지 않는 것을 보고 고함을 치면서 위협했다. ‘전향’하지 않으면 곧 노동개조를 시키고 판결하겠다고 했다. 그들의 안하무인 상태는 정말 불쌍하고도 가련했다. 담이 작은 사람은 정말로 그들의 발광에 놀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찰들은 우리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더니 몇 차례 더 발광한 후에는 조용해지더니 더는 고함치지 않았다. 이후에 그들은 이른바 ‘비장의 무기’를 데리고 올 것이라고 했다. “내일 OO가 당신에게 이야기하면 당신은 저도 모르게 전향될 것이다”, “그는 학력이 얼마나 높으며 한 공장의 사장인데 법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깊다”는 등등을 말했다. 그가 왔지만 그는 결국 책장을 뒤적이며 “왜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지?”라고 말했다. 나는 “왜 그러는지 당신은 마땅히 잘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온 오전 그는 책장만 뒤적이며 나와 몇 마디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묵묵히 발정념으로 그 배후의 사악한 물건을 제거했다. 이후에는 나를 관계하는 사람이 없었다.

19일이 지나자 나는 만나야 할 사람들을 다 만났고 명백히 깨달을 사람들도 모두 깨달았다고 생각됐으며 그 안에 있는 수련생들도 그들의 성명을 모두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아침 일찍 내가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신체검사를 했다. 그들은 여러 항목이 불합격이라면서 나에게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대법에 부합되지 않음을 생각하고 집에 돌아가 좀 쉬면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그들도 나를 강박하지 않았다. 침실에 돌아와 이 한 시기 늘 함께 교류하면서 서로 격려했던 수련생들(역시 납치되어 세뇌반에 오게 됐음)을 만나게 됐다. 그는 현지 공안이 전향하지 않으면 노동교양소에 보낸다고 해서 ‘전향’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으며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좋은 사부님이 계시기에 나는 꼭 이 마굴에서 뛰쳐나갈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아마 사부님께서 나의 이 강인한 마음을 보신 것 같았다. 다음 날 나는 정정당당하게 몇몇 수련생들의 성명서를 갖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610’ 사악한 경찰은 나를 보더니 정말 당신이 ‘전향’되지 않았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나는 웃으면서 “납치되어 세뇌반에 오면 반드시 전향된다고 누가 당신에게 알려 주었습니까? 우리 사부님께서 나를 결정하십니다”라고 말했다.

2012년 ‘5,13’을 맞아 나는 한 수련생과 전날 저녁 ‘5.13’ 대법 진상 표어를 붙이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간 내리던 비가 멈추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하지?’ 나와 수련생은 우리가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비가 오지 못하게 할 수 없는지 우신(雨神)과 소통해 보기로 했다. ‘5.13’일을 경축하면서 수련생들은 반드시 나와서 표어를 붙일 것인데 만약 비가 오게 되면 적지 않은 표어가 훼손되어 구도중생을 지체하게 되는데 이는 죄를 짓는 것이다.

다음 날 저녁 우리가 막 문을 나서자 수련생은 비가 온다고 했다. 조금 후 남편(수련생)이 와서 비가 오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주저하다가 가지 않기로 하고 수련생도 돌아갔다. 그런데 수련생이 돌아간 후 더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다음 날은 대법의 날인데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해 너무나 후회했다! 당일 아침 연공을 하면서 밖을 내다보니 날씨가 맑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짙은 안개가 끼었으면 좋겠다.’ 연공하고 발정념을 끝낸 후 밖을 내다보았더니 정말 안개가 내렸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았다. 나는 두 손을 허스하고 안개 신에게 말했다. ‘안개가 좀 더 심하게 해주세요!’ 과연 안개는 점점 더 짙어져 몇 미터밖에 볼 수 없었다. 나는 표어를 갖고 전동차를 타고 출발했다. 나는 가면서 안개 신에게 ‘두 시간이면 꼭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낮인데도 길에는 사람이 없어서 십 몇 킬로미터 사이를 모두 붙였다. 이 과정에서 내가 탄 차는 매우 가벼웠고 특별히 경쾌해 나는 마치 구름이나 안개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았고 머리 위에서는 수많은 생명들이 나와 함께 날고 있는 것 같았다. 줄곧 내가 다 붙이고 집으로 돌아올 때가지 그랬다. 총 2시간 10분이 걸렸는데 이때 다시 보니 안개가 거의 사라졌다. 도중에 나는 아주 분명하게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하신다는 것을 체험했다.

수련의 길에서는 정진할 때도 있고 정진하지 않을 때도 있으며, 잘했을 때도 있고 유감을 남겨 놓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한 보호 하에 걸어지나 왔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1], 사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신사신법하고 사부님 말씀을 듣기만 한다면 크고 작은 마난을 모두 넘을 수 있다.

허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완성: 2013년 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17/2648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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