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밍후이왕에 발표된 각 지역, 각 시의 일 년 혹은 한 시기 박해종합 서술을 일상적으로 보게 되는데 잘 쓴 부분이 매우 많다. 나는 어떻게 하면 박해 종합서술 보도를 더욱 완벽하게 하겠는가 하는 점에 대해 교류하고자 한다.
독자의 각도에서 보면 박해종합 서술문장은 가독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독자들이 다만 제목만 한 번 훑어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 전체를 다 읽게 하여 어떻게 박해를 폭로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목적에 도달하게끔 하겠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의 깊게 생각해야지, 그저 “나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라고 간단히 고려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현재 매우 많은 문장은 다만 사건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모년 모월 누가 누구에게 박해를 받았는가를 나열하고 문장이 끝난다. 물론 이 역시 문장을 쓰는 일종의 방법이지만 세인의 금전출납부와 너무도 비슷하여 가독성을 잃을 뿐만 수련인의 지혜를 더욱 좋게 펼쳐 보일 수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장의 서두는 한 시기 지역 내의 박해 관련 정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간단하게 통계를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2년 본 지역에서는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를 받았는데 그중 남성이 몇 명, 여성이 몇 명임을 나타낸다. 연령 분포는 40세부터 50세는 몇 명, 50부터 60까지는 몇 명, 60세 이상은 몇 명, 각 비율은 얼마인가 등이다. 경제적 박해는 모두 얼마이고, 몇 가지 유형이며, 각 비율은 얼마인가와, 박해로 사망했거나 박해 중 사망한 숫자는 얼마이고, 남녀 비율과 연령 구분 등이다. 만약 도표를 넣을 수 있다면 더욱 직관적이 될 수 있다.
문장의 중간 부분은 분류하는 각도에서 박해에 대하여 정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경제, 육체, 정신 등의 방면을 구분하여 박해와 조성한 후과를 종합 서술한다. 혹은 지역을 구분하여 국부적으로 정리하거나 혹은 박해자들의 직장에 따라 분류할 수 있고 큰 사건은 안건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내 생각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실을 나열하는 것을 피해야만 더욱 종합서술 문장답게 된다.
문장의 결말 부분에는 박해 책임자에게 진행상황을 알리고 진상을 알리며 선을 권하거나 혹은 본 지역 악보 사례를 더해 넣을 수 있다. 만약 책임자가 비교적 많다면 모두 쓰지 않아도 된다.
부록 부분에는 특이한 박해 사례를 추출하여 단독적으로 기재하거나 어떤 책임자 정황이 있는 부분을 더해 넣을 수 있다.
이상은 다만 자신의 현 단계의 인식이므로 다른 수련생들의 훌륭한 의견을 듣기 위해 먼저 자신의 미숙한 의견을 내놓았을 뿐이니 모두 함께 와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2013년 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8/2683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