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난연화
[밍후이왕]
진상자료를 나누어 줄 때 주의해야 할 두 가지 작은 문제
1. 작은 진상자료는 호퍼(함)가 비교적 깊은 오토바이(전동차 포함) 안에 넣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인 오토바이(전동차 포함)는 손잡이 아래 중간부위, 차를 타는 사람의 시선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잡다한 물품을 넣을 수 있는 호퍼가 있다. 어떤 호퍼는 비교적 깊어 손바닥만 한 것을 넣으면 보이지 않는다. 작은 진상자료를 안에 넣으면 보이지 않아서 차를 타는 사람은 안에 진상자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어렵다.
대법자료를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게 위하여 이런 상황에 부딪히면 나는 진상자료를 꺼내어 다시 놓는다. 하지만 꺼낼 때 흔히 그전에 다른 수련생들이 넣었던 진상자료들도 같이 꺼내곤 한다. 진상자료 가운데서 제일 많은 것은 인터넷 봉쇄 돌파 미니 CD와 비교적 작게 접은 한 장짜리 진상 전단지이고 가로로 놓인 소책자, 일반 CD 등도 있었다. 모두 몇 달 전 진상자료였고 더 오래된 것도 있었는데 이미 낡았거나 파손되어 가치가 없게 된 것도 있었는데 나는 늘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이런 현상은 아직도 비교적 많기에 수련생들에게 건의한다. 작은 진상자료는 호퍼가 깊은 오토바이 안에 넣지 말아야 한다. 이는 가장 중요하다.
둘째, 소책자 종류의 진상자료는 세로로 꽂아야지 가로로 놓으면 안 된다. 세로로 꽂으면 차를 타는 사람이 진상자료를 포장한 비닐봉지의 끝을 볼 수 있지만 가로로 넣는다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에는 어떻게 놓든 모두 차량 주인이 호프 안에 물건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차량 주인이 소중히 여기는가 하는 것은 별도의 문제이다. 일시적인 소홀함 때문에 소중하게 만든 진상자료를 ‘규방에 숨어 사람들이 모르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사람을 구할 수 없다.
2. 잡다한 물품으로 가득한 차 바구니 안에 진상자료를 넣지 말아야 한다
일부 차 주인은 비교적 게을러서 차 바구니가 파지, 광고지 같은 잡다한 물품으로 가득 차도 청소하지 않는다. 우리가 진상자료를 이런 차 바구니 안에 넣는다면 쓰레기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와서 폐품으로 여겨 몽땅 가져갈 가능성이 많다.
어느 날 저녁, 내가 진상을 알리러 대형마트 주차장을 지나갈 때 한 할머니가 폐품 담는 주머니를 들고서 차 바구니 안의 것들을 담아 넣고 있었다. 나는 걱정이 되어 그녀를 한쪽으로 모셔간 다음 진상을 알려주었고 사람을 구하는 진상자료를 폐품으로 여기고 팔아버린다면 업보를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녀가 폐품 담은 봉투를 확인해 보니 진상자료 여섯 부가 있었다. 다행히 진상자료는 모두 비닐봉지로 포장되어서 표면을 깨끗이 지우기만 하면 여전히 사용할 수 있었다.
파지로 가득한 차 바구니 안에는 진상자료를 넣지 말기를 건의한다. 그리고 폐품 줍는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해야 한다. 한번은 내가 말하고 보니 쓰레기를 줍는 노인이 벙어리였다. 그는 비록 말할 수는 없었지만 나의 뜻을 명백히 깨닫고 나에게 엄지를 치켜들고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다시 옆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가리키고는 손을 흔들며 자기는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표시하였다.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도와주려면 법리에서 시작해야 하고 매듭을 겨냥하여 제대로 도와주어야 한다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도와줄 때 속인의 지극정성 이 단계에만 머물면 안 된다. 그러면 수련생을 도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을 지체시킬 수도 있다. 바야흐로 때는 말기, 말겁에 왔고 일체는 최후에 왔다. 구세력이 교란하고 파괴하는 주요한 방법은 대법제자를 고험한다는 깃발을 내들고 일부 정진하지 않거나 성숙하지 못한 수련자들을 밖으로 끌어내고 밖으로 골라내며 밖으로 잡아당기는 것이다. 이러한 끌어내고 골라내며 잡아당기는 것은 흔히 병업관을 넘는 데서 표현된다.
그러므로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돕는 것은 사실 한 차례의 신사신법, 정념을 견정히 하는 정사대전이지, 속인 식의 지극정성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의 매듭을 겨냥하여 착수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일부 수련생은 두려운 마음이 비교적 커서 오랫동안 걸어 나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지 못했고, 일부 수련생은 부유한 생활에 빠져 안일한 마음이 아직도 비교적 강해 폭염이나 추위 그리고 비바람 속에서 사람을 구하는 이러한 고생을 하지 못한다. 일부 수련생은 육친 정을 중히 여기고 이익심이 강하여 자식들 때문에 바삐 뛰다보니 걸어 나와 사람을 구도할 정력이 없다는 등이다.
이러한 수련생의 깊은 곳에 숨겨진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내어 진정으로 법리에서 깨닫고 제고하게 해야만 관을 넘을 수 있다. 속인의 수단과 지극정성인 이러한 방면에만 머물러 있다면 수련생을 지체시키기만 한다. 이는 가장 중요하다.
둘째, 수련생을 도와주고 찾아가 보는 것 역시 일종의 수련으로서 안전에 주의해야 하고 진수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사람이 많으면 힘도 세다는 이러한 표면적인 떠들썩함을 너무 선양하면 안 된다. 어느 곳의 노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고 있었는데(많이 엄중하지는 않았다.) 이미 걸어 지나왔다. 하지만 일 처리에 열정적인 수련생은 인원을 이동 배치하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인지 본 지역 여러 법 학습 소조의 수련생에게 같은 시간에 찾아가 보라고 통지를 하였다. 그 결과 한꺼번에 열 몇 명이 가게 되었다.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의 주택단지 앞에는 자전거, 오토바이가 가득 세워져 있었고 계단에서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들어댔는데 속인들이 설을 쇠는 것보다 더 시끌벅적하였다. (이 수련생 집 역시 단체 법 학습 소조이다.) 수련생들은, 음식은 괜찮으냐, 잠은 제대로 자느냐, 지팡이를 계속 짚겠느냐는 등의 속인의 말들로 한담하였다. 이러한 말들이 수련생을 도울 수 있겠는가? 일을 준비하는 수련생은 이러한 활동을 조직할 때 청성한 두뇌를 유지하기를 건의한다. 떠들썩한 것을 바라는 과시심, 한마디만 하면 모두 다 일어나는 그러한 표면형식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손실이 생긴다면 그것은 누구도 짊어질 수 없는 책임이다.
이지적이고 명석하게 단체 법 학습 소조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단체 법 학습 소조의 아래층에는 사당의 주민위원회 주임이 살고 있고 아파트 앞에는 늘 경찰차들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장소를 제공하는 수련생은 그리 이지적이고 명석하지 못하여 늘 고정적인 시간(예를 들면 월요일 점심이나 오후)에 여러 법 학습 소조의 수련생들에게 법 학습에 오라고 통지한다. 때때로 열 몇 명이 되는데 법을 학습한 후 진상자료, 주간 등을 나누어 준다. 가끔은 비닐봉지가 부족하여 일부 수련생은 진상자료를 품에 안거나 손에 돌돌 말아서 갖고 가다가 사당의 주민위원회 주임과 정면으로 마주치기도 한다.
이러한 단체 법 학습 소조를 일주일에 여러 번 열기도 한다. 비록 지금의 수련환경이 비교적 느슨하다고는 하지만 사악의 박해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람 이 층면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들도 될수록 주의해야 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은 되도록 잘해야 한다.
개인의 얕은 인식으로는 단체 법 학습 소조는 될수록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고 떠들썩하게 하여 이웃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된다.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하는 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밍후이주간의 ‘마지막일수록 더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는 교류문장이 있는데 수련생들이 진지하게 읽어보기를 건의한다.
이상은 수련 중에서의 일부 얕은 체득으로, 수련생들의 수련에 참고를 제공할 뿐이며 부족하거나 합당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3년 2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1/2684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