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쟝 대법제자 산메이(필명)
[밍후이 왕] 정법 노정의 부단한 추진에 따라 그 당시 개인 수련시기에 법을 얻은 50대 수련생들이 지금은 모두 70대가 되었다. 많은 수련생은 그런 수련생을 노년 수련생이라고 부르는데, 일부 속인의 관념이 개변되지 못한 수련생들은 이 ‘노‘자를 중하게 보면서 3가지 일을 할 때에도 노인들이 하기에 적당한 일을 고르곤 한다. 특히 노년 수련생들에게서 병업 형식이 나타났을 때(혹은 낡은 세력이 이런 형식으로 박해할 때)는 젊은이들과는 같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심지어 낡은 세력에게 끌려 가버린 데 대해서도 많게 혹은 적게 묵인했다. 이 ’늙다‘란 문제에 관하여 나는 자신의 인식을 말하려고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알다시피, 장삼풍(張三豐)은 70여 세에야 비로소 도(道)를 얻었는데 130여 세를 살았다. 70여 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수련을 시작하여 정식으로 수련했다. 다시 말해서 수련은 나이에 있지 않으며, 당신이 정진(精進)할 수 있는가 없는가만 본다. 만약 정말로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어떤 나이든 내가 이런 것을 생각해서 무엇하겠나, 이미 법을 얻었으면 수련해 나아가겠다. (박수)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보고 자신을 속인으로 보지 않는다면, 당신 생명은 끊임없이 수련하는 중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므로 이 생명이 곧 끊임없이 연장되는데, 당신 수련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다만 하나의 이야기일 뿐이 아니라 모두 법리인 것이다. 나는 깨달았다. 모두 우리에게 수련인과 속인이 무슨 구별이 있는가를 알게 하셨고, 우리에게 문제에 부딪혔을 때 고층차의 도리로 가늠하고 사람의 관념과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도리를 버리라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오늘 대법제자로서 밍후이왕에서 매일 발표한 문장에서도 볼 수 있는바, 많은 대법제자가 대법을 수련한 후 펼쳐진 신적은 ‘수련은 연령의 대소에 관계되지 않는다’를 충분히 설명한다. 아래 우리 집에서 발생한 한 가지 사례를 들겠다.
나의 어머니(수련생)는 80세다. 우리 집은 여섯 자매로 이전에는 대가족으로 큰 뜨락이 있는 단층집에서 살았다. 뜰에는 큰 창고가 있었고 문 앞에 집 한 채를 지어 남동생이 결혼한 후 그 집에서 살다가 층집으로 이사해 나갔다. 어머니는 창고의 물건을 동생이 살던 집에 옮겨 놓고는 큰 창고를 허물었다. 80세 되는 분이 직접 지붕에 올라가 집을 허물었다. 일요일에 모두 친정집에 갔을 때 마당이 아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60살이 된 수련하지 않는 큰언니가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어머니 너무 웃기는 일이네요, 연세가 그렇게 많은데도 지붕에 올라갔으니 우리가 얼마나 걱정하겠어요! 우리 딸 여섯에다가 애들까지 합치면 20여 명이 되는데 할머니가 그렇게 중한 일을 혼자 하고 우리에게 조금도 남겨 놓지 않고 이렇게 깔끔하게 치우셨나요? 주말에 우리가 와서 함께 하면 되는데요.” 어머니는 “소화야!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몸에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워서 자신이 마치 한 스무 살 되는 사람의 신체인 것 같고 매일 기운이 펄펄 난다니까. 너희들 깨끗한 옷을 입고 오는데, 나 혼자 일하고 목욕하면 그만이니 얼마나 편하냐!” 얼마나 꾸밈없는 수수한 말씀인가. 하지만 어머니는 확실하게 대법을 실증한 것이다.
어머니는 1995년에 대법을 수련한 이후부터 우리 집에 와서 단층집에서 살았다. 실외 화장실은 백호도 넘는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했다. 어머니는 95년부터 지금까지 무보수로 그 화장실을 청소하였다. 특히 겨울이 되면 화장실의 얼음을 제거해야 했는데 한 번씩 얼음을 깨낼 때마다 얼음 조각이 얼굴과 입 그리고 온몸에 튕겼다. 하지만 어머니는 지금까지 불평이 없으셨다. 어머니는 세 가지 일을 아주 잘하셨다. 대법의 노정을 바싹 따르면서 한 달 사이에 세 번이나 50여 분간 고속버스를 타고 멀리 있는 감옥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였다. 감옥 주위를 돌면서 발정념 하는데 한 번 가시면 약 삼사십 리를 걸어야 했지만 집으로 돌아와도 온몸이 가볍다고 했다.
어머니는 늘 “우주 대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운이다, 수련생의 일은 곧 나의 일이다. 수련생은 법을 실증하기 위해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대법 일을 하여 박해당한 것을 생각하게 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두 대법의 하나의 입자이기에 자신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게 된다.”
이 방면의 사례는 아주 많은데 오늘은 어머니의 한 가지 일만 이야기하였다. 7, 80세 되는 수련생들은 자신이 ‘늙었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젊은 수련생들도 그들에게 ‘노년 수련생’이라는 개념을 가해 주지 말아야 한다. 일체 마음을 내려놓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정법 노정을 따라가면서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해: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 중서부 법회 설법’
문장 발표: 2013년 2월3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3/2687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