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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수련생을 구출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주정법의 특수한 시기에 나는 행운으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됐고 사존의 직접적인 제도를 받을 수 있어 깊이 그 영광을 느끼고 있으며 사존께서 십여 년간 제자에 대한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아래에 정법수련 부분에서 두 가지 체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겠다.

1. 정정당당하게 수련생을 구출하다

어머니(수련생)는 올해 75세이며 세 가지 일에서 비교적 정진한다. 2000년 1월 2일 오후 어머니는 주민 구역에 진상자료를 배부하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마침 다른 수련생이 보고 나에게 전화로 어머니가 OO경찰에게 붙잡혀 파출소에 납치당했으니 어서 집안 물건을 잘 간수하여 사악한 경찰이 들이닥쳐 가택 수색하는 것을 방지하라고 알려주었다. 그때 나는 물건을 간수해야겠다는 개념이 전혀 없었으며 저녁밥을 하던 중이었다. 나는 밥을 다 하고(아이가 저녁 공부를 하기 위해 저녁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파출소에 가보려 했다. 이때 수련생이 또 전화로 어서 파출소에 가보라고 재촉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부처인 그는 우주의 보위자(保衛者)이다. 그는 우주 중의 일체 바른 요소를 책임질 것이다.”[1] 나는 전화를 받고 생각해보았다. 이는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어 나에게 점화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정법수련의 책임은 바로 중생이 대법에 죄를 범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우리 대법제자가 어떤 일을 했든지 범죄가 아니며 나는 마땅히 정정당당하게 사람을 요구해야 한다. 나는 딸에게 말했다. “어서 밥을 먹거라. 파출소에 가봐야겠다. 꼭 외할머니를 데려와야겠다.” 나는 옷을 입고 아무런 생각 없이 파출소에 갔다. 도착하니 두 명의 경찰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고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경찰에게 물었다. “안녕하세요, 말씀 좀 물을게요. 당신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할머니를 붙잡았나요? 어디에 있나요?” 그들이 대답했다. “아닌데요. 모릅니다.” 두 경찰의 태도는 매우 무뚝뚝했다. 나는 더 말하지 못하고 매우 풀이 죽어 파출소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걸어갈수록 이게 아닌듯 싶었다. 나는 뭘 하러 왔는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이대로 집에 돌아갈 수는 없잖은가? 안 된다, 나는 가서 어떻게 된 일인지 따져야겠다.

그리하여 나는 또 파출소에 갔다. 경찰이 입을 열기 전에 나는 먼저 그들에게 물었다. “누가 OO경찰인가요?” 그들은 멍해졌고 자신들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들에게 OO경찰이 어머니를 붙잡아갔으며 주민들이 할머니가 경찰에 의해 붙잡혀 경찰차에 실려 납치당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다그쳐 두 경찰에게 질문했다. “증인, 물증이 다 있는데 당신들이 그래도 모른다고 할 셈인가요, 할머니를 어디로 데려갔죠?” 나는 당당하게 경찰에게 말했다. “할머니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할머니를 간수소에 보냈죠? 당신들은 증거도 없이 마음대로 사람을 감금시켜도 됩니까? 당신들은 법을 알면서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만일 당신들이 24시간 내로 사람을 석방시키지 않는다면 나는 당신들이 위법했다고 신고할 것입니다.” 경찰들은 듣고 나서 서둘러 해석했다. “이 일은 우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정법위원회 서기가 결정한 것입니다. 정법위원회로 찾아가세요.” 시계를 보니 5시가 넘었다. 모두 퇴근했을 시간이다. 나는 정법위원회 서기네 집으로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그의 집에 도착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아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사촌 여동생(수련생)을 만났다. 나는 그녀에게 상황을 말했다. “지금 정법위원회 서기 집에서 오는 길이다. 문을 열어주지 않아 그대로 돌아오는데 나는 다시 가겠다. 너도 함께 갈거니?” “함께 가요.” 나는 여동생에게 정법위원회 서기가 문을 열어 줄때까지 두드리자고 했다. 나에게 이런 확고한 일념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 우리가 정법위원회 서기 집에 도착하니 문은 이미 열려 있었다. 나는 저도 모르게 사부님께서 열어주신 것이라고 했다. 여동생은 사부님께서 어디 계시느냐고 물었다. 그때 나는 한 가닥 뜨거운 기운이 전신을 관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내가 바로 찾아왔음을 알 수 있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신 것이다. 문에 들어서자 정법위원회 서기의 아내가 맞이하면서 무슨 일인지 물었다. 나는 어머니가 어떻게 붙잡혔는지 설명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회의하러 갔고 누가 붙잡았으면 그에게 찾아가라고 했다. 나는 파출소에서 오는 길이며 경찰이 정법위원회 서기가 어머니를 간수소에 감금하는데 동의했다는 과정을 말했다. 나는 서기의 아내에게 반문했다. “신정은 법정 휴가일인데 어디로 회의를 갔단 말이죠?” 그의 아내는 똑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바닥에 놓여있는 신발을 보았다. 나는 서기가 바로 집 안에 있음을 알았다. 나는 큰소리로 서기의 아내와 집안을 향하여 말했다. “서기가 집에 없다고 하니 그에게 전해주세요. 나는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요. 낮에는 직장으로 찾아가고 저녁에는 집으로 찾아올 것인데 어머니를 석방할 때까지 찾아올 것이라고요.”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법공부를 했다. “여러분은 아마 불교 중에 이런 한 마디 말이 있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누가 보든지 모두 그를 도와주려 하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준다.”[2] 나는 더욱 계속해서 어머니를 구출할 결심이 확고해졌다. 남편은 내일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나는 파출소로 어머니를 붙잡은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이튿날 나는 파출소로 그 경찰을 찾아갔다. 그들은 그 경찰이 나를 만나기 두려워하며 숨었다고 말했다. 나는 다른 경찰에게 말했다. “나쁜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지 못함은 스스로 잘못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후에 더는 파룬궁을 붙잡는 덕에 손상시키는 일을 하지 마세요. 절대 대법에 죄를 범하지 마세요. 자손까지 그 징벌을 받게 됩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 眞善忍好-파룬따파는 좋다, 진선인은 좋다)’를 기억하세요.”

셋째 날 나는 정법위원회 서기 사무실로 찾아갔다. 문에 들어서자 서기가 물었다.(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다.) “뭘 하러 왔죠?” 나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했다. 그는 누구를 찾느냐고 물었고 모른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가 그저께 길을 가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파출소에 납치당했고 지금은 간수소에 감금됐다고 말했다. 경찰이 당신을 찾아 사람을 요구하라 했고 당신의 명령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기는 차를 마시며 아무 말도 못했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당신들도 너무 지나칩니다. 법률을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은 무슨 증거로 마음대로 사람을 감금했습니까? 내가 오늘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어서 우리 어머니를 집에 돌려보내야 하며, 만일 어머니가 간수소에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당신은 일체 법률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정법위원회에서 나오면서 속으로 간수소에 찾아가 사람을 석방시키라고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간수소에 도착해 나는 잡일을 하는 사람에게 소장에게 당신들이 그저께 받아들인 파룬궁 할머니의 딸이 소장을 만나려 왔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소장은 즉시 나를 안으로 불렀다. 만나자마자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머니에게 물건을 주러 왔소?” 나는 그런 게 아니며 석방하게 하려고 왔다고 했다. “어머니는 법을 어기지 않았으며 길을 가다가 경찰에게 붙잡혀왔습니다. 위에서는 경찰에게 파룬궁 한 명을 붙잡으면 2천 위안 상금을 주는 임무를 하달하지 않았습니까. 경찰은 사람을 붙잡는데 혈안이 됐으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면 붙잡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죄를 범하는데 참여하지 말며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복을 얻게 됩니다.” 나는 소장에게 물었다. “어머니께서 식사하지 않았지요?” 그는 다급히 식사했다고 말했다. 나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어머니를 가장 잘 아는데 어머니는 식사하지 않는 것으로 당신들의 박해를 저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붙잡히는 그날 아침 어머니는 아침 식사를 걸렀습니다. 비록 당신이 붙잡지 않았으나 사람은 당신 이곳에 감금돼 있습니다. 만일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라도 발생한다면 당신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는 당신을 찾아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소장은 다급히 말했다. “당신은 즉시 공안국에 상황을 반영하세요. 그들에게 사람을 석방하게 하세요.” 나는 매우 엄숙하게 말했다. “나는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파출소, 정법위원회 다 찾아갔었습니다. 당신이 사람을 석방시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 밤 집에 경찰 두 명이 찾아왔다. 나는 그들에게 뭘 하러 왔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어머니를 모셔가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렇게 간수소에 1박2일 감금당했다. 바로 사부님의 보호로 안전하게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2.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하며 법 중에서 승화하다

우리 지역의 박해는 여전히 매우 심했다. 해마다 판결을 당하고 혹은 노동교양 처분으로 박해당하는 수련생이 있었다. 그 중 한 가지 원인은 현지 사악에 대한 폭로를 그다지 중시하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 2003년에 발표하신 ‘현지의 민중을 향하여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자-사부님 평어’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는,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에 대하여 두려워 떨게 하는 극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동시에 또한 현지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민중들에게 사악의 박해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폭로와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동시에 또 거짓말에 독해되고 기만당한 민중을 구도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대륙의 전체 대법제자들과 신수련생들이 모두 이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

사부님의 배치로 어느 수련생이 나를 찾아왔다. 그는 박해당한 경과를 써내 현지 사악을 폭로하며, 동시에 수련생과 교류하고 정체로 협조해 전 현(縣)의 박해사례를 전부 수집해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박해 증거로 삼아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구도하자고 했다. 나는 수련생의 인식이 매우 좋으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으로 생각됐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 그렇게 하자며 내가 이 항목을 책임지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선 발정념으로 자신과 수련생 공간장에서 박해 경과를 써내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청리하고 그런 후 향진마다 찾아다니며 수련생을 찾아 단체로 박해를 폭로해야 하는 인식을 교류했다. 교류를 통해 수련생들은 정진하지 못하며 두려워하는 원인을 인식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박해당할 요소를 숨기고 있어 작용을 일으키고 있으며 정체제고에 간격을 조성했다. 그런 후 수련생에게 자신이 박해당한 경과를 써내며 쓸 줄 모르는 사람에 한해 나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하니 매우 순리로웠다.

어느 한번 가장 큰 향진에서 박해사례를 쓰게 됐다.(나는 이곳 수련생을 알지 못하며 수련생에게서 그들은 매우 폐쇄적이며 타 지역과 접촉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나는 이전에 이곳에 거주하던 수련생을 찾아 함께 찾아갔다. 우리는 그곳 협조인을 찾았고 그녀는 한창 작은 팀을 조직해 세 명이서 법공부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들에게 박해당한 수련생 몇 명을 불러 교류하자고 했다. 수련생은 두 명을 데려왔고 그들은 모두 집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게 보였다. 잠시 후 연속 18명의 남녀수련생이 모였다. 그녀들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평소에 그다지 만나지 않는데 오늘은 모두 모였다. 그들이 말하기를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은 이 수련생 집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느 수련생이 말했다. “우리 이곳에는 20여명의 정진하는 사람이 있어요. 몇 명을 빼고 다 모였습니다. 한 집씩 찾아다녀도 이렇게 일제히 모이기 힘들어요.” 수련생들은 모두 감개무량하여 말했다. “사부님의 배치로 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법에서 어떻게 자신을 잘 수련하고 중생구도하고 정체로 제고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할 것인지, 각지의 간격을 타개하면서 어떻게 사악의 박해를 폭로할 것인지 교류했다. 그 자리에서 6명의 수련생이 자신의 박해경과를 써냈다. 수련생들은 함께 5시간이나 교류했다. 이번의 교류로 현, 향진의 간격을 타개할 수 있었고 우리가 이후에 정체로 협조하고 함께 조사정법하는데 매우 좋은 기초를 다졌다.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신기한 배치에 매우 감사했다.

이 항목은 매우 수고스럽다. 각지 수련생과 교류하여 자료를 수집해야 하고 돌아와서는 타자하고 문장을 수정해야 했다. 어느 한번 편벽한 향진에서 박해사례를 적게 됐다. 그 지역 협조인은 오토바이에 나를 태우고 온 하루 인근 4개 향진을 돌았다. 아침 8시에 집에서 나가 저녁 6시에 돌아왔다. 시간을 다그치기 위해 하루 동안 밥을 먹지 않았다. 그날 날씨는 동북의 11월이라 매우 추웠다. 나는 오토바이에서 춥고 또 배고팠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추위와 더위에 대한 법리를 생각하고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추위와 배고픔은 내가 아닙니다. 나는 이런 느낌을 가지지 않으렵니다. 추위를 덥게, 배고픔을 배부르게 전화하여 주십시오. 사부님, 제자를 가지해 주십시오.” 잠시 후 등, 다리, 발이 뜨끈뜨끈해졌고 불을 쬐고 있는 것과 같이 특별히 편안함을 느꼈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법의 에너지 속에 있어 추위와 배고픈 느낌이 없었다. 눈물은 그치지 않고 흘렀다. 정법시기 대법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된 영광을 깊이 느끼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타자하고 문장을 수정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나는 글을 쓰는데 약간의 기초도 없다. 평소에 타자는 단지 삼퇴 명단을 작성하며 그것도 그다지 익숙하지 못했다. 문장부호는 더욱 몰랐으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도 몰랐다. 속인으로 볼 때 전혀 이 항목을 할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그러나 대법은 나에게 지혜를 열어주었다. 처음에 나는 수련생의 글을 워드 프로그램으로 타자했다. 온 밤을 거쳐 모두 타자했으나 어떻게 저장해야 하는지를 몰라 어느 키를 누르다가 전부 삭제돼 다시 처음부터 해야 했다. 끊임없는 단련을 거쳐 점차, 그리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할수록 성숙해졌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글을 써서 밍후이왕에 보낼 수 있었다. 그 한동안 나는 온 하루 바삐 보내며 어떤 때는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 그래도 배고픈 감이 없었다. 매일 2,3시간 잠을 잤으나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사상이 특별히 맑고 진정으로 법속에 있는 행복을 체험했다.

수련생의 글을 수정하면서 나의 매우 많은 집착심이 폭로됐다. 어느 한번 한 문장을 수정할 때였다. 원래는 박해를 폭로하는 글인데 수련생의 글은 심득체험이었고 편폭도 매우 길었다. 나는 고쳐나갈수록 마음이 번거로웠고 아예 고치지 않았다. 컴퓨터 앞에 앉아 사부님의 법상을 바라보았다. 생각해보니 나의 이런 상태가 바르지 않았으며 눈앞에 있는 이 글에 이끌리고 있었다. 이때 사부님의 경문 ‘재인식(再認識)’의 한 단락의 법이 생각났다. “어떤 환경, 어떤 상황 하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제고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부님의 법 앞에서 바로 자신의 마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련생을 업신여기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한 마음, 수고를 덜려는 마음, 조급해 하는 마음 등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깨끗이 제거했다. 이러한 사례는 매우 많아 더 쓰지 않겠다.

14년 수련노정을 돌이켜보면 쓰려는 것이 매우 많으나 정말로 쓸 줄 모른다는 관념의 저애를 받은 것 같다. 잘 쓰지 못했으니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도항-미국서부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2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3/2643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