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어릴 때 할아버지께서는 매일 경을 읽고 가부좌를 하셨는데, 어른들은 할아버지가 ‘수행’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런 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부모님은 할아버지처럼 매일 경을 읽지는 않았지만 모두 신이 있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라는 것을 믿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엄격하게 요구하고 자식들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나는 비록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다만 ‘사람은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발견했는데 내가 좀 나쁜 일을 하면 즉시 그 나쁜 일보다 더욱 큰 번거로움을 만났다. 이것은 내 경험에서 나온 법칙이다. 그래서 나는 정말로 나쁜 일을 감히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이런 상황인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이 나쁜 일을 한 것을 자신이 만난 번거로움과 분리했고, 자신이 한 나쁜 일이 더욱 큰 번거로움을 초래한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으며, 여태껏 연결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과관계를 모른다.
자라서 철이 들자 집안의 이런 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대부호의 후대이자 선비 집안 출신으로 조상은 대대로 부처를 수련했고, 집안 대대로 부처수련이 끊어진 적이 없었다. 할아버지는 일찍 결혼했는데, 할머니가 32세에 사망했으며, 그때 할아버지에게는 4명의 자식이 있었다. 당시 할아버지에게 후처를 중매하려는 사람이 많았지만, 할아버지는 오로지 수행하겠다고 말하고 후처를 맞지 않았다. 할아버지의 자식들은 모두 학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1950년대 초에 큰아버지는 회계사였고 둘째아버지와 아버지 및 착은 삼촌은 모두 교편을 잡았다.
할아버지는 자주 이런 말을 했는데, 어느 날 하늘이 사람을 골라서 좋은 사람은 남기고 나쁜 사람은 지옥에 떨어지며, 남은 사람이야말로 나중에 복을 누릴 수 있다. 사람이 신을 믿지 않으면 “대 겁난이 지난 후 비로소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때로 할아버지는 이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할아버지는 말했다 “기다려 봐. 이후에 몇십 년간 부처세계가 있고, 큰 부처가 세간에 내려와 사람을 구도하는데, 너희는 정법을 얻는 것을 만날 수 있지만, 나는 안 된다.” 할아버지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영문을 몰랐으며, 어려서 놀기만 하고는 할아버지에게 왜 하늘에서 사람을 고르는지?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인지를 물어보지 못했다.
1971년 할아버지는 큰 병에 걸려 방에 며칠간 누워 계시고 일어나지 못하여 온 가족이 다 슬퍼하자 할아버지는 말했다. “나는 올해는 상관없이만, 내년 9월에는 돌아가야 한다.” 과연 이듬해 9월에 할아버지는 우리를 떠났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쯤 나는 학교에 들어갔다. 학교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은 할아버지가 말씀한 것과 달랐는데, 선생님은 “사람은 원숭이가 변하고 세상에는 신도 없고 부처도 없다.”라고 했다. 단번에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부처세계”가 생각났는데, 사람마다 부처를 수련하다니, 어찌 그럴 수가 있는가? 중학교 때 상부에서 아버지를 등용하여 교장으로 임명하려 했으나, 아버지는 어떻게 강요해도 담당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줄곧 관리가 되고 싶은 생각, 공산당에 가입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나는 매우 이해가 되지 않아 아버지에게 물었다. “다른 사람은 다투어 공산당에 가입하고 관리가 되려 하는데 아버지는 왜 하려 하지 않는지요?” 아버지는 말했다. “할아버지가 세상에 살아 계실 때 알려 주셨는데, 공산당에 가입하면 안 되고, 관리도 하지 말아야 장차 큰 복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말했다. “아버지, 지금 어느 관리도 다 복을 누리고 있어요. 퇴직 후 월급도 다른 사람보다 많고요.” 아버지는 말씀했다. “죽은 후면 복이 있다.” 우리 자식들은 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버지가 교장을 담당하지 않으면 그 학교는 아무도 관여할 수 없었으므로, 상부에서는 아버지를 강요하여 강제로 교장을 담당하게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공산당에는 끝까지 가입하지 않았다. 큰아버지의 팔자에는 수행의 운명이 있다고 했지만, 공산당이 사찰을 때려 부수고 불상을 훼손하며 무신론을 선전해대자 큰아버지도 수행을 할 수 없었다. 큰 엄마도 일찍 돌아가셨는데, 두 딸이 출가하자 큰아버지는 홀로 남아 삶이 매우 고생스러웠다. 만년에 우리를 만나면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때 나는 어려서 왜 그런지 몰랐지만, 언니는 큰아버지가 자신의 일생에 불법을 얻지 못해서 우신다고 했다.
둘째아버지도 만년에 매우 고생스러웠다. 사람이 이 한 생에 불법을 얻지 못하면 지옥에 떨어져 ‘세찬 바람(罡風)을 맞아 죽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나, 결국 법을 얻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몇 해를 지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기공을 연마하여 일심으로 수행하려 했는데, 1996년 마침내 파룬다파를 얻었다. 대법을 수련하고 10여 년간 알아오던 기관지염, 천식, 폐원성 심장병 등 모든 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다 나아버렸다. 아버지는 이 파룬따파가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바로 그 ‘정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작은 삼촌에게 소개해 주었고, 작은 삼촌도 결국 대법을 얻게 되었다. 작은 삼촌은 격동되어 “우리는 마침내 진법을 얻었다!”라고 소리쳤다.
우리 가족은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한 달간 수련 후 어느 날 점심때, 내가 포륜을 연마하는데 할아버지가 오른쪽 뒤로 살며시 내려와서 나의 오른쪽 공중에서 멈췄다. 할아버지는 원래의 그런 옷을 입었는데, 다만 색깔이 더 선명했으며, 웃으며 나를 보고 있었다. 당시 할아버지는 매우 젊었는데, 희고 말쑥한 얼굴에 주름이 없었으며, 원래보다 좀 더 뚱뚱했다. 거기에서 나를 보다가 살며시 사라지셨다.
파룬다파를 수련한 후 나는 비로소 불법이 생명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생명의 참뜻을 알게 되었다. 이제야 비로소 큰아버지와 둘째아버지가 법을 얻지 못해 흐느껴 우신 원인을 알게 되었다.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모든 조직의 크고 작은 관료들은 모두 파룬따파에 대한 태도를 표시해야 했고, 파룬궁을 비방하고 대법 수련생들을 붙잡아야 했다. 나는 비로소 할아버지가 관리가 되지 말라고 하신 원인을 알게 되었다. 귀주성에 나타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의 신기한 돌을 만났을 때, 나는 비로소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려는 원인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할아버지는 우리 가족에게 공산당에 가입하지 말하고 하신 것이다.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이 일이 하나하나 다 들어맞았다. 이제는 “대 겁난이 지나야 비로소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만 남았다. 중공은 정권을 잡은 후 여러 차례 정치운동을 하면서 8,000만 명의 국민을 살해했고, 아직도 오만하게 ‘자연과 투쟁한다.’라고 한다. 사람은 신이 관장하지만, 지금의 사람들은 공산당의 세뇌교육으로 신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며, 도덕의 단속이 없이 저지른 갖은 악행으로 사회 기풍은 일일천리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사람마다 서로 죽이는데 신이 이렇게 가만 내버려 두겠는가?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하늘은 천재인화로 세인들에게 경고를 준다. 그러나 사람은 이미 이런 신의 경고를 믿지 않는다. 다만 공산당이 말하는 그런 무슨 ‘자연재해’를 믿는다. 무신론으로 세뇌된 세인은 이미 신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며, 중공을 따라 부패해져서 갖은 악한 짓은 다 한다. 특히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기만하고 무고하게 모함하여 부처와 불법을 비방했다. 그것은 불법에 대해 죄를 짓는 것이다. 중공이 쩐싼런을 수련하는 대법제자를 박해한 잔혹한 수단은 전대미문으로 심지어 대법제자의 생체장기를 적출해 돈을 벌고, 시체로 가공하여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런 만행에 대하여 세인들은 아직 반응하지 않고, 중공의 당원, 단원, 소년대에서 퇴출하려 하지 않으며, 불법과 바른 믿음에 대해서 못 들은 척 한다. 사람이 일단 신이 사람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양지와 천성을 잃어버린다면 이런 사람을 신이 어떻게 남길 수 있겠는가? 천멸중공(天滅中共)이라! 신이 수차에 걸친 불의의 재난과 재해로 누가 남을 수 있는가를 고를 때가 바로 대겁난이 아닌가? 그러면 남은 사람은 오직 좋은 사람이 아닌가?
나는 비로소 할아버지의 말씀과 우리 집안의 모든 미스터리를 다 알게 되었다. 진일보로 노력하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3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인연의 대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6/2678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