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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한 체득

글/ 창춘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줄곧 고급주택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데 대해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감시 통제와 관리가 엄해 아파트 출입문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작년 밍후이왕에서 이 방면에 관한 체득문장을 본 적이 있었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고 마음에도 두지 않았다. 2011년 겨울, 나는 새로운 주택지로 이사 갔는데 우뚝 솟은 60몇 층 아파트(3,300여 세대)를 바라보면서 사부님의 가르침이 생각났고 자신의 책임과 사명이 생각났다. 나는 자신의 책임은 여기에 있다고 여겼고 여기의 중생을 응당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어느 한번 우연한 기회에 나는 구역 감시실에 가게 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주민 감시를 모두 엘리베이터에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미화원이 매일 오후 4시 반에 퇴근하고 문어귀 메일함 번호가 각 집의 벨 번호라는 것도 알았다. 이러한 정보를 얻게 되자 나는 자료를 제공하는 수련생과 의논하여 전화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날짜, 시간에 맞추어 나에게 진상자료와 CD를 제공해달라고 하였다. (CD에는 반드시 ‘9평’이 있어야 한다.) 나는 진상자료를 밀봉봉투에 잘 담은 다음 미화원이 퇴근한 후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진상자료를 나누어 주기 전에 먼저 발정념을 하여 자신이 가게 될 공간마당을 청리하면서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세력이 흑수, 썩은 귀신 등을 이용하여 나의 중생구도를 교란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매 하나의 진상자료로 하여금 충분히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발휘하게 하는 동시에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고 바른 신에게 도와달라고 빌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마음이 불안정하여 마치 스스로 도적이 된 듯 아주 긴장해하면서 심장이 끊임없이 뛰었다. 비록 원래 주민구역에서 진상자료를 몇 년 동안 나누어 주었지만, 고급주택지에서는 진상자료를 몇 번 밖에 나누어 준 적이 없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나는 신의 길을 걷는 대법제자로서 이렇게 큰 법이 나와 함께 하고 있는데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응당 그가 나를 두려워해야 하지 않겠는가.

신념이 있게 되자 ‘두려움’도 없어졌고 사부님의 법신이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복도마다 빠뜨리지 않기 위해 나는 아파트 분포도를 그려 한 아파트를 다 마치면 거기에 기호를 표시함으로써 중복되는 것을 피했다. 한번은 정말 중복하여 며칠 동안 후회하였다. 헛수고는 물론이고 자료를 낭비했을 가봐 걱정하였다. 매 집 마다하였는데 이 집에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고 만약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면 진상자료를 주지 않았다. 감시를 피하려고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직접 복도의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다 마치고 나면 다시 복도로 내려왔다. 과정 중에서 엘리베이터의 지시등으로 사람들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정황을 볼 수 있다. 한번은 내가 5층에서 자료를 나누어 주고 있는데 6층에서 두 사람이 말하는 것이 들렸고 엘리베이터 지시등이 4층에 가 있는 것을 보았다. 누군가 내려갈 거라는 것을 설명하는데 아이는 울고 떠들면서 늦도록 내려오지 않았다. 나는 중간 5층에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오지도 못하면서 조금 조급해했다. 나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러한 정황이 나타났는지 즉시 안으로 찾아보았다. ‘환희심’, 맞다. 바로 ‘환희심’이다. 금방 계단에 오를 때 오늘은 아무 일 없이 아주 순조로울 거로 생각하였고 콧노래까지 두 마디 부르면서 조금 득의양양해 하였다. 결국, 구세력의 빈틈을 타게 되었다. 사부님은 법속에서 대법제자의 길은 아주 좁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이러하다. 우리는 조금만 빗나가도 안 된다. 나는 이 ‘환희심’을 제거하였는데 1분도 되지 않아 정황에 변화가 발생하였고 복도가 조용해졌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또 한 번, 나는 중년 남자를 따라 복도에 들어섰는데 그가 히죽히죽 거리면서 나를 따라와 내가 무엇을 하는지 보았다. 내가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 그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나를 따라왔는데 나는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떠나갔다.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이 대체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그러고 보니 나는 줄곧 중년 남자, 특히 작은 가방을 지닌 지식이 있는 것 같은 사람에게 선입견이 있었고 접촉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이 좋은 사람 같지 않았고 마치 경찰 같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진상자료를 내보낼 때 이러한 한 장면이 나타난 것이다. 이 마음을 찾았으니 또한 제거해야 하는데 진상을 알릴 때 사람을 고르면 안 된다.

또 한 번, 나는 어느 집에서 아주 크고 아주 흉악은 개를 키우는 것을 보았다. 들으니 명견이라고 했다. 개 주인은 늘 그를 데리고 나가 산책을 하는데 나는 그의 흉악한 눈과 개 주인의 선하지 않은 눈빛을 보자 속으로 조금 두려웠다. 오늘 저녁 이 복도를 해야 하는데 속으로 두근거렸고 나는 개가 발걸음소리를 듣고 소리 칠까 봐 두려웠으며 개가 짖거나 개에게 물리게 될까 봐 걱정되었다. 나는 자신을 조절하면서 이 개는 그를 구하고 그의 주인을 구하는 사람에게 행패를 부리지 않을 거로 생각하였다. 그는 아무런 작용도 일으키지 못하고 나를 교란하지도 못한다고 하면서 사부님에게 가지를 빌었다. 정념이 나오자 순조롭게 진상자료를 모두 마쳤다.

여기까지 쓰고 나자 나는 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나는 장갑 한 쌍을 샀는데 아주 예쁘고 독특하여 매우 좋아하였다. 잃어버릴까 봐 두려웠는데 내가 평소에 세심하지 못해 가끔은 이것저것 흘리고 다녀 지금까지 살면서 여러 번 장갑을 잃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날, 진상자료를 마치고 문을 나서서 코트 주머니를 만져보니 장갑이 한 쪽밖에 없었다. 돌아가서 찾을지 말지? 돌아가 찾으면 매 집에 모두 내가 나누어준 진상자료가 있고 나 또한 아파트 거주자가 아니기에 사람들은 나를 의심하게 될 것이며 이러면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장갑도 나를 도와 자료를 나누어 주고 있는데 하나만 남았으니 낄 수 없었고 장갑 없이는 역시 안 되었다. 누가 하나를 주워도 쓸모가 없었기에 다시 가서 찾으려고 하였다. 이때 복도의 문이 열리면서 한 사람이 나오자 나는 다시 돌아가 장갑을 찾아왔다. 지난 후 나는 안으로 수련자는 무엇에 집착해도 안 된다는 것을 찾았다. 당신은 장갑을 좋아하고 장갑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지 않았는가? 그럼 당신으로 하여금 한 쪽이 없어지게 한다.

또 하나의 일이 나를 아주 고무 격려해 주었는데 사실은 이러하다. 하루 저녁 나는 지역 문어귀에 가서 외손자가 수업을 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왕 할머니는 나에게 “당신은 파룬궁 자료를 보았나요? 집마다 다 있었어요. 그들이 너무 잘 말해 나는 CD를 모두 다 보았는데 정말 한 말에 도리가 있었어요. 당신 집에도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급히 말을 이어가 “우리 집에도 있어요.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련하는 친척도 있는데 친척은 나한테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어요. 동시에 가입한 적이 있던 당, 탄. 대에서 탈퇴하라고도 알려주었어요.”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은 붉은 넥타이를 맨 적이 있다고 하면서 탈퇴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좋다고 하면서 노왕이라는 이름으로 탈퇴하라고 하였다. 두 마디에 한 사람이 구도 되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진상자료를 내보낸 작용이다. 여기에서 조용히 대법 진상자료를 만든 수련생에게 감사를 드리고 당신들의 사심이 없는 지불과 수고한 노동에 감사를 드린다.

고층에서 진상자료를 할 때 너무 서둘러서 일을 끝내려고 하면 안 된다. 나는 어디까지나 여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면 서로 간에 모두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한 아파트에서 나와 다른 아파트로 들어가면 합당하지 않는데 안전에도 고려해야 한다. 끝까지 견지하고 꾸준하게 하루 한 아파트씩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진상자료를 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큰 어려움이 바로 어떻게 여기 복도로 들어가고, 어떻게 이 문을 여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는 사람들이 드나들기를 기다리는 것이고, 둘째는 벨을 누르는 것이다. 벨을 누를 때 제일 좋기는 1층이나 2층을 누르면 좋은데 다른 사람이 물어볼 때 지혜롭게 얘기하면 웬만하면 다 열어준다. 내가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가끔은 문이 잠겨 있지 않을 때도 있고, 마침 사람이 드나들 때도 있으며 혹은 1, 2층 벨을 누르기도 한다. 한번은 어느 남자애가 광장에서 놀다가 내가 오는 것을 보고 열쇠로 문을 열어주고는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 놀았다. 나는 속으로 정말 감격해 하면서 일체는 사부님께서 모두 다 안배해 놓았는데 내가 가서 하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번은 어떤 언니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잘 아는 사람을 본 것처럼 인사를 하면서 나를 반나절이나 기다렸으니 빨리 들어가자고 하였다. 우리가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목적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으로 마음속으로 사람을 구하려는 이 일념만 있다면 일체는 모두 순조로워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람 마음 역시 반복될 것인데 가끔은 집에 자질구레한 일들이 있어 며칠을 지체한 다음 다시 진상자료를 가지게 되면 나가기 싫어진다. 가끔은 밖의 온 하늘 가득 내리는 눈꽃과 어둡고 추운 것을 보면 안일한 마음이 나오기도 한다.

나는 97년에 법을 얻었는데 십 몇 년의 부딪치고 다치는 과정에서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고 사부님의 대법이 없었다면 오늘까지 순조롭게 걸어올 수 없었다.

지금 나는 4개월 좌우의 시간을 이용하여 구역 60여 채 주민이 모두 진상자료를 받게 하였다. 나의 다음 목표는 또 한 고급구역을 찾아 계속하여 대법진상자료를 나누어 주는 것이다. 특히 철통 보안된 구역의 주민은 대부분 모두 대법진상자료를 보지 못한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이 여기의 중생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방법을 생각해 대법진상자료를 매 집에 가져다주어야 하는데 어려워도 우리는 가서 해야 하고 진정으로 할 때에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제8회, 제9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에 모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자신 근간의 수련체득을 써냄으로써 겨우 사부님에게 한 장의 답안을 바치려고 한다. 앞으로 나는 소홀히 하지 않고 계속하여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을 잘 걸을 것이다. 허스.

문장발표: 2013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2/267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