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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에 참석해 질투와 잘난 척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번 제9회 대륙법회에 나는 투고를 했고 또 몇몇 수련생을 도와 원고를 수정했는데 그 중에는 수련생 갑과 수련생 을도 포함됐다. 나는 자신의 원고를 대체로 마무리한 후 한 수련생에게 보여주었으며 그 수련생도 괜찮다고 회신을 해주었다. 그 당시 자신도 괜찮다고 여겼고 나는 또 일부 수정을 한 후 밍후이왕에 보냈으며 발표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법회 4일째, 한 수련생은 나를 보더니 멀리에서부터 흥분하며 나에게 수련생 갑의 문장이 실렸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들은 후 조금도 기쁘지 않았고 즉시 그녀를 질책했다. “그렇게 자랑하지 말고 소리를 낮추세요. 안전에 주의하세요.” 그러나 내가 수련생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한 말은 단지 허울이었고 사실 마음속으로는 아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먼저 실려야 할 것은 자신의 문장이지 수련생 갑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어서 또 수련생 갑을 만났지만 마음이 좀 이상했다. 평소에 나는 갑에 대해 인상이 아주 좋았지만 이때 그녀를 보았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편함을 느꼈고 나는 이것이 질투심이 농간을 부리는 것임을 알았다.

저녁에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이 계속 불편했고 기분이 우울해서 일종 허전한 감이 들었다. 연속 이틀 동안 어떤 마음이 나에게 걸려 괴로웠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으며 마치 스스로에 대해 실망한 것 같았고 심지어 사부님께서 나를 포기한 느낌까지 들었다. 이런 상태는 나에게 사부님의 말씀을 절감하게 했다.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사람이 수련해낸 일체 마음은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한다.”[1]

질투심이 수련인에 대한 해로움을 모두 알고 있고 매일 자신의 공간마당에 대해 발정념을 할 때 나는 계속 자신의 질투심을 제거했다. 그런데 생각 밖으로 그것을 진정으로 건드리자 자신의 몸에서 매우 강렬하게 표현됐다.

3일 째 되는 날, 나는 ‘전법륜’을 꺼내 ‘질투심’을 한 번 읽은 후 수련생들이 교류문장에서 이야기한 법을 베끼는 위력이 생각나서 나는 펜과 종이를 꺼내 또 베껴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 나도 바로 질투심이 강렬해 이미 자연적인 것으로 형성되어 많은 시기에 느끼지 못했다. “어떤 사람이 연공(練功)을 20여 년간 했지만 공능이 나오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은 연마(練)하자마자 공능이 나오게 되니, 그의 마음은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1] 자신이 여러 차례 밍후이왕에 문장을 발표했고 이번 법회에 발표해서 제 딴엔 자신의 문장이 갑의 문장보다 더 낫다고 여긴 것이 아니었는가. 아울러 수련생 갑은 처음 원고를 썼지만 먼저 발표됐으니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닌가?

평소에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중에 곁에 있는 수련생이 탈당시킨 인원이 좀 더 많으면 자신은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여겼고 자신이 탈당시킨 인원이 더 많아야 정상이라고 여겼는데 이는 불복하는 쟁투심이 아닌가? 이런 것은 모두 질투심을 만드는 원인이 아닌가!

자신이 협조인이 된 지 몇 년이 됐고 법속에서도 협조인은 단지 연락인, 전달인에 불과할 뿐이며 반드시 수련생보다 더 잘 수련했다는 것이 아님을 잘 알았지만 자신의 잠재인식 속에서는 여전히 사람 속의 이 직위를 더 높이 놓고 있었다. 많은 시기에 또 수련생 위에 있다는 마음과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이 질투심은 자신의 몸에서 정말로 곳곳에서 모두 체현되고 있었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1] 사부님의 엄숙한 가르침은 나로 하여금 자기 문제의 심각성을 보게 했다. 법의 표준은 나로 하여금 절대로 질투심을 갖고 하늘에 올라가 신들과 누가 더 강한지 다투게 하지 않는다. 나는 반드시 이 질투심을 제거하겠다고 결심했다.

그 며칠간 매일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 나도 항상 사부님께 말씀을 드렸다. “사부님, 이 질투심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겠습니다! 반드시 제거하겠습니다! 반드시 제거하겠습니다!” 매일 발정념을 할 때 나 역시 있는 힘을 다해 자신 공간마당 속의 질투심이란 이 변이물질을 없앴다. 수련생들과 만날 때 매번 바르지 못한 염두를 발견하면 즉시 강한 주의식으로 그것을 억제했다. 특히 수련생들과 협력하여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 탈퇴를 권할 때는 나는 더는 자신을 실증하는 각도에서 수련생들과 탈퇴시킨 인원수의 많고 적음을 비기지 않았고 사부님의 정법의 각도에 서서 다른 수련생이 더 많은 사람을 탈퇴시킬 수 있게 정념을 더 가지해 주었다.

일주일이 지난 후 나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 을의 법회문장도 실린 것을 보았고 이때 나는 자신에게 그런 불편한 느낌이 없는 것을 느꼈으며 내심에서 수련생 을을 위해 기뻐했다. 자신이 이렇게 큰 집착을 제거할 수 있어 더욱 자신을 위해 기뻤으며 눈물을 금할 수 없었다. 내심에서는 사부님의 나에 대한 자비에 감사했고 자신으로 하여금 이렇게 더러운 사람마음을 제거할 수 있고 대법 속에서 정화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사부님의 법상 앞에 다가가서 감격하여 말씀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의 문장이 발표됐는지 여부는 이미 중요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 집착을 폭로하고 사람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어 수련의 경지가 승화된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일은 그렇게 간단치 않았다. 매번 후속 법회문장을 읽을 때 나는 여전히 은밀하게 숨은 소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문장을 보고 싶었다. ‘문장이 실리지 않은 이유는 문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나의 사람마음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고 사람마음이 제거되면 문장이 실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자신의 집착심 제거가 깨끗하지 않아 문장이 발표가 지체될까봐 걱정되었다. 처음에 이런 일련의 생각들은 옅었다가 그것들이 갈수록 강해질 때 나는 자신이 또 다른 한 집착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왜 자신 문장이 발표되기를 그렇게 바라는가? 자세히 생각해보니 자신의 허영심에 집착하는 것이고 자신의 투고가 발표되지 않으면 체면이 깎인다고 여기고 있었다. 물론 이것은 내가 가장 처음 찾아낸 사람마음이다. 그러나 이어서 나는 갈수록 깊이 안을 향해 찾을 때 자신의 몸에 숨은 아주 큰 집착을 발견했다.

나는 문장이 왜 발표되지 않았는지부터 찾았다. 처음에는 표면적인 면으로 문장 발송이 성공적인지 확인했다. 원고는 내가 문서파일을 압축해 메일로 발송한 것이고 처음 발송이 성공했을 때 몇 군데 오타가 있어 문장을 수정하고 다시 발송했다. 두 번째로 발송한 후 나는 문서를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아마 문서가 손상된 것 같았다. 이어서 나는 문장 내용에 문제가 있는지 찾았다. 이번에 법회에 발표한 문장에서 나는 수련생들이 대다수 세 가지 일을 하고 수련하는 과정 중에서 주로는 심성방면을 제고한 교류를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신의 문장은 일을 하는 방면에서 이야기한 것이 많아 사람들에게 자신을 실증하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 이것 또한 문장이 발표되지 않은 주요 원인일 것이다.

나는 자신에 대한 실증에서부터 시작해 계속 그 마음을 찾았다. 이는 내가 두 번째로 법회교류에 참석하는 것이다. 지난번 법회는 몇 년 전에 있었고 그때 처음 밍후이왕에 투고를 했고 그 당시 내심은 무척 순정했다. 나는 사부님의 경문 ‘성숙’을 옆에 펼쳐놓고 글을 적으면서 보았다. 또 글을 적고 또한번 사부님의 경문을 보았다. 자신으로 하여금 법속에서 요구하는 “화려하거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구절이 없었다. 실재(實在)적이고 준확(準確)하며 깨끗하고 사람의 정(情)을 갖지 않는 문장”[2]을 써내기를 바랐다. 나는 핸드폰 항목을 할 때의 체험을 적었고 주변 수련생들도 보고서 모두 좋았다고 했다. 이후에 그 문장은 밍후이왕이 편집한 소책자에 채택됐다. 그 후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이 핸드폰 방면의 문장을 쓴 글을 보면 저도 모르게 비교하고 늘 남이 자신보다 잘쓰지 못했다고 여겼다. 비록 입에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 내심에서는 자신이 ‘괜찮다’고 여겼다. 이후에 수련체험 문장을 몇 편을 적어서 밍후이왕에 투고하면서 사람마음이 팽창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번에 투고한 법회문장에는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다소 들어있었다.

계속 찾았다. 그 문장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자아에 대한 집착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비록 자신이 핸드폰 항목을 했지만 수련생이 밍후이왕에서 핸드폰 항목을 교류하는 체험문장에 대해 거의 대충 훑어보는 식이었지 그렇게 진지하게 보지 않았다. 특히 한번은 한 수련생이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리는 방식을 적었는데 많은 사람을 설득해 탈퇴시켰다고 했다. 나는 자신의 것을 고수하다보니 자신의 경험에 의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고 심지어 밍후이왕의 편집수련생이 상황을 잘 알지 못해 사이트의 탈당수치가 진실하지 못하게 됐다고 여기게 됐다.

이렇게 안을 향해 찾으니 정말로 깜짝 크게 놀랐다. 내가 발견했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 문장은 이미 나의 수련에서 넘을 수 없는 고비가 됐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었다. 그것은 자아에 대한 집착을 무척 강렬하게 했는데 마치 그 질투심과 같이 강렬하다 못해 이미 자연스러운 것이 됐다. 이렇게 오랜 세월 나는 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이 일체를 찾아냈을 때 그렇게 큰 ‘자아’가 마치 김빠진 공처럼 많이 작아졌다. 원래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시기에 허황한 가짜 나에게 집착하고 있었고 동시에 나는 그 질투심의 뿌리를 찾았다. 그것의 각종 표현은 모두 자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그 기초 위에 표현되는 것이다! 내가 관념을 바꾸고 자신을 새롭게 심사할 때 자신이 변한 것을 발견했다. 가끔 문제를 보는 방식에도 변화가 발생했고 특히 주변 수련생을 대할 때 예전 같으면 나는 특별히 민감했다. 늘 남의 단점을 보았는데 지금은 상대방의 장점을 먼저 보고 있다. 심성의 용량도 많이 커진 것 같고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을 배웠다.

끊임없이 반성하고 안을 향해 찾으면 자신이 법회 기간에 변화가 매우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매 한차례 진보가 있으면 사부님께서 가장 좋은 상태를 나에게 주시어 격려하셨는데 자신은 매일 에너지에 포위되어 있는 것 같았다. 이 변화는 내가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는 중에서도 표현됐다. 예전에 나는 매일 10여명 좌우를 탈퇴시켰는데 지금은 20명 좌우이고 어느 날에는 또 40명을 돌파했다. 이는 내가 현재 도달한 가장 최고 기록이었다.

내가 만약 이번 법회교류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나의 많은 사람마음은 여전히 그곳에 숨어있을 것이고 또 언제 그것들을 폭로했을지 모를 일이다. 비록 나의 교류문장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나는 이번 법회에 참석한 수확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느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성숙’

문장발표: 2012년 12월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2/2664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