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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됐다’를 듣고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글/ 청핑

[밍후이왕] 밍후이왕에 발표한 ‘정법 최후의 시각을 보았다’는 수련생이 자신의 층차에서 본 사부님께서 대법제자가 한 일체를 가호하기 위해 하신 거대한 감당을 묘사하였고 대법제자들도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를 저버리지 말 것을 희망했다. 문장에서는 ‘일부 신들이 홍대한 소리로 동시에 사부님께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말씀 드렸고 사부님께서는 중지하셨다……’라는 구절이 언급되었다. 이로 인해 수련생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점오상태의 대법제자들은 각자의 층차에서, 각자 공간장 범위 내에서 보게 된 다른 공간의 정경이 무척 많았고, 많은 사람들은 시간의 긴박함, 임박한 대도를 보게 된다. 이런 정경을 보고 듣게 된 우리로서는 자신의 첫 번째 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시간이 됐다’를 듣고 우리가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생각할 것이다. 교육 경비를 아직 충분하게 마련하지 못했는데 나의 아이를 어떻게 하겠는가. 은행 대부금을 아직 다 지불하지 못했는데? 어떤 수련생은 식품, 양초를 저장하고…… 이런 집착은 너무 뚜렷하다. 대법제자로서의 우리는 자신에 물어볼 뿐이다. 수련의 의의, 정법의 의의가 명백한지,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했는데 마음이 아직도 그냥 속인 중에 있는 게 아닌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제가 원만에 이르렀는데 저에게 또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한다. 당신들은 그 말이 입에서 나오기만 하면 그런 신들이 이 수련생을 어떻게 보는지 알고 있는가?(뭇사람 웃음) 그래도 원만에 이르려고 하는가? 당신들은 아는가? 마음속으로 원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원만에 이르지 못한다. 더군다나 원만에 이르고 싶어 하면서 아직도 정(情), 재물(財) 등에 집착하는 사람은 더욱 원만에 이를 수 없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어떤 사람은 남에게서 ‘곧 결속 된다’는 말을 듣고는 못내 격동되고 몰래 기뻐한다. 아이구 드디어 기다려냈구나. 하지만 자신의 수련이 어떤지, 구도를 받지 못한 중생은 어떻게 할 것인지는 도리어 생각하지 않는다. 안일심의 부추김으로 더는 다시 박해의 압력을 감당하려 하지 않고 원만의 복을 얻고 더는 고생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기뻐하는 동시에 정법의 목적을 무시하고, 사부님의 가르침,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 구도되지 못한 중생이 직면한 무시무시한 미래를 모두 뒷전에 버렸다.

어떤 수련생은 심지어 아주 강한 환희심을 드러내고 안전문제도 상관하지 않고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또 생각한다. 우리의 항목을 절반밖에 못했는데 시간이 되었으니 이건 헛노릇을 한 게 아닌가? 이런 심리 상태를 우리도 깊이 파 보아야 한다. 이른바 ‘헛노릇 했다’는 여전히 이기적 반응인 것이다.

각양각색의 이기적인 심리를 지니고서도 우리는 정말로 ‘신’의 상태와 표준에 이를 수 있는가? 이 시간에 대한 집착 가운데서 ‘정법이 언제 올까’를 찾아 헤매면서 사당의 16대, 올림픽, 18대, 마야예언에서 한 번 또 한 번 넘어지고….. 간단한 ‘시간에 대한 집착’으로 보이지만 안에는 얼마나 많은 각양각색의 사람마음이 숨어 있는가. 우리는 마침 이 기회를 이용하여 안을 향해 잘 찾아보고 자신의 기점이 어디에 세워졌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정법진행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얼마나 연장하고 어느 때 끝날지는 신도 아직 분명히 알지 못하고, 미혹 속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추측하거나 어느 날이라고 기대할 필요가 없다. 어느 날이든 모두 사부님께서 거대한 지불을 하시는 중 연장하면서 우리더러 사람을 구하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물론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도 말씀하셨다. “이 구체적인 문제를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연공인(煉功人)에게 설법하는 것이지 속인에게 어떻게 생활하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대법(大法)으로 가늠하여 당신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그렇게 하도록 하라. 구체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대법(大法)으로 가늠하여 당신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그렇게 하도록 하라. 속인은 그가 무엇을 하려면 바로 그것을 하는데, 그것은 속인 중의 일로서, 사람마다 모두 진정으로 수련한다는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연공인으로서는 마땅히 높은 표준으로 요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연공인에게 제기하는 조건이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로는, 연공인은 속인과 같지 않은 것으로, 법을 얻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떤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는가는 역시 매 한 사람의 개인 선택(개인관념의 선택)이므로 다른 사람은 단지 선을 권할 뿐 강요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정진하는 제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오기 쉽지 않은 매 한 시각, 매 하루를 소중히 여겨야 하며, 주의식(主意識)이 강하고 정념으로 문제를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당초에 커다란 담력으로 내려오게 된 목적을 생각해야 하고, 자신이 대표하고 있는 우주체계의 중생을 생각해야 한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란 바로 대법제자가 능히 수련을 잘하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능히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고통과 압력은 이미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많고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많은 일들을 우리는 알 수 없으며 사부님께서는 알려주지 않으셨고 심지어 앞으로도 우리는 알 수 없을 것이다. 인간 세상의 몇 십 년이 정말로 그렇게 어려운가? 그럼 우리는 생생세세의 윤회에서 그렇게 많은 고생을 하였는데 무엇 때문인가?

나의 개인적인 이해라면, 진정으로 정진하는 대법제자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심태는 아주 평온할 것이며, 시간의 긴박함을 알고 더욱 착실하게 수련하고 착실하게 사부님을 바짝 따라 사람을 구할 것이며 어떠한 초조, 환희와 격동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구하고자 함이 없어야만 자연히 얻는다! 대법제자들이 오늘날 한 일체는 바로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책임으로서 당신은 당당하게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하도록 하라. 무엇이든 모두 그 속에 있다.(박수) 당신이 늘 원만에 이르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원만에 이를 수 없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개인의 깨달음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것이니 수련생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 사고함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대법제자들 평온하게 매 한 걸음을 잘 걸어 사명을 완수하자.

문장발표 : 2012년12월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02664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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