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집은 5식구로 재혼한 가정이다. 남편에게 아들 하나, 내게는 딸 하나씩을 데리고 결합한 가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지내기 매우 어려운 가정으로 오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10년이나 살았으며 아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아들의 말로는 “바로 ‘진선인(眞善忍)’을 연마하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생활 중, 나는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고 ‘진선인’에 따라 모든 일을 하면서 시시각각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우리는 또 말했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살아가면서 서로 부딪히는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은 자주 발생했다. 이런 한 가지 사건이 있었다. 설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아이들은 모두 방학이었다. 남편이 “두 아이의 신이 더는 신을 수 없을 정도가 됐으니 당신이 그들을 데리고 가서 한 켤레씩 사주라.”고 했다. 상점에 도착하자 아들은 “어머니, 저에게 솜저고리와 털옷을 사주세요.”라고 했다. 아들의 저고리와 털옷도 확실히 작아졌고 더구나 명절도 다가오고 또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입을만한 옷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사줬다. 딸도 사달라고 했으나 돈이 모자라서 사주지 못했다.
아이들이 기뻐하며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 남편이, 구입한 물건들을 보고 아주 불쾌해하면서 마구 욕설을 퍼부었는데 아주 듣기 거북할 정도로 욕했다. 당시 나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를 위해 산 것도 아니고 딸에게 사준 것도 아니고 자기 아들에게 사준 건데 칭찬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화를 내고 욕까지 하다니 어디 이런 일이 있는가?’라고 생각하며 분한 맘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수련 인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수련자라는 것을 생각했고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일에 부딪히면 참아야 하고 모든 일은 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고려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 생각났기에 대꾸하지 않고 묵묵히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집에 막 들어서자마자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에게 욕을 한바탕 퍼부을 수 있는데, 당신이 만약 참고 지나갔다면 오늘 당신은 공(功)을 헛되이 연마(煉)하지 않았다.”(전법륜)
그 후 남편은 내게 사과했다. “그렇게 크게 화내지 말았어야 했고 더구나 욕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잘못됐다.”는 사과의 말을 했으며 “그때 어떻게 참았느냐?”고 묻기도 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법리로 자신을 요구한다.” 하고 알려주었다. 그는 “파룬궁(法輪功)은 정말 좋다! 나중에 나도 배우겠다.”라고 했다. 후에 남편은 정말로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지금 아들은 이미 16세가 됐고 학교 성적은 아주 좋아 계속 반에서 1등을 한다. 딸은 13세로 역시 학교성적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두 애들은 모두 대법을 인정하면서 대법 사부님을 존경하여 매년 설날 우리 온 가족은 함께 공손히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린다.
지금 아이의 할머니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노인은 딸 셋에 아들 둘이 있는데도 우리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 칭찬을 하는데 “마음이 착하고 사람이 아주 좋다.”고 한다. 그 역시 대법에 대해 대단한 신뢰를 갖고 있다.
사실 파룬따파는 우주의 대법으로 ‘진선인’을 연마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무슨 일에 부딪히면 먼저 자신이 어디에 잘못이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기회를 통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제자를 위해 하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동시에 진심으로 세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도록 알려주면서 눈을 똑바로 뜨고 선과 악을 똑똑하게 분별하여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초학마당(初學園地>연귀대법(緣歸大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3/2657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