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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청년제자, 용맹정진하여 법광(法光)에 동화

글/ 대륙 젊은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젊은 대법제자로서 1995년에 법을 얻은 노 대법제자이며 1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대륙 수련생 인터넷 수련교류회를 빌어 나의 수련체득을 사존께 보고하고 자신의 10여 년 동안의 수련과정을 진지하게 돌이켜 보며 동시에 승화를 총결산해, 이 만고의 기연(機緣)을 잡아 쥐어 순식간에 사라질 역사적 시각에 더욱 정진하고자 결심했다.

1. 법을 얻다

나는 4살 때부터 부모와 함께 대법 중에서 수련했는데 지금 회상하면 큰 행운이었다. 어릴 적부터 불은호탕(佛恩浩蕩)속에서, ‘진선인(眞善忍)’의 법광 속에서 자라 매 세포가 모두 ‘진선인’에 동화되고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생각된다. 나는 대법수련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우리는 함께 정진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며 공동으로 제고했다.

법을 얻은 후, 우리는 대법이 너무 진귀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했고 ‘전법륜(轉法輪)’을 배웠으며 사부님의 설법녹음, 사부님의 설법동영상, 사부님의 경문 등을 배웠다. 매번 법공부할 때 나는 다 결가부좌(雙盤)하고 허리를 펴고 목을 똑바로 하며 필공필경(畢恭畢敬-매우 공손한 태도)하게 들었다. 다리도 아프지 않았고 줄곧 사부님의 제1강을 다 듣고서야 다리를 내려놓았다. 고정적인 시간에 법공부팀에 가서 법공부를 했는데 우리는 지각한 적이 없었으며 어떤 때 밥 먹을 시간이 없으면 우리는 한 사람씩 만두 하나를 들고 가면서 먹었고 제때에 도착해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다. 그때 나는 어머니의 다리 위에 앉아 조용히 들었고 어머니가 ‘전법륜’을 읽을 차례가 되어 만약 어느 곳을 틀리게 읽거나 하면 나는 어머니를 바로 잡아주었다. 수련생들은 글도 모르는데 어디를 틀리게 읽었는지를 어떻게 아느냐며 아주 신기해했다. 평소 집에 있을 때 시간이 있으면 특히 사부님의 경문과 ‘홍음(洪吟)’을 외우기 좋아했다. 내 머릿속은 법으로 충만됐다. 단체연공을 하던 시절을 회상하면 너무 그립다. 나는 매일 어머니를 따라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했고 매일 아침 어머니가 일어나면 깨우지 않아도 따라서 일어났다. 빨리 연공장에 가서 은은한 음악소리 속에서 완만한 5장 공법 동작을 연마했다. 연공한 후 신체는 아주 편안하고 기분이 유쾌했으며 정말로 마음이 후련하고 기분이 상쾌한 느낌이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우리의 신체는 신속히 정화(淨化)됐고 마음도 그만큼 고요함을 얻게 됐다. 온 가족은 이전의 약통과 이별했고 병이 없어 신체가 가뿐한 상태에 이르렀다. 번뇌를 없앴고 유쾌함으로 충만됐고 아무런 근심 걱정도 없는 생활을 하게 됐으며 착실하게 수련하고 제고했으며 대법에 동화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했다.

2. 심성을 닦다

대법을 연마한 후 좋은 사람이 되고 심성을 닦았다. 사부님께서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그만큼 높은데,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수련의 길에서 늘 나를 이용하여 부모의 심성을 고험했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수련 후 부모님은 대법으로 자신을 단속했고 일에 부딪히면 안을 향해 찾았으며 다른 사람과 식견이 같지 않았다. 내가 어릴 적에 몇 가지 일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심성을 직접적으로 고험했다.

한번은 내가 유치원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부주의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 머리에 큰 구멍이 생겼고 피가 줄줄 흘러나왔으며 목이랑 옷에 다 피가 묻었다. 그때 유치원 원장이 대리 수업을 했는데 그녀는 목의 피만 닦아주고 상처도 싸매주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다. 어머니가 나를 데리러 왔을 때 어린 아이들은 어머니에게 내가 입은 상처가 심하다고 말해주었다. 어머니는 표정이 아주 조용했으며 원장을 찾아가 따지지 않고 나를 집으로 데려왔다. 상처가 다 나은 후 다친 곳에 큰 종기가 났지만 수련한 후 온데간데 없어졌다.

또 한 번은 유치원에서 내가 벽을 오르며 놀았는데 아주 높은 담벼락이었다. 한 어린 친구가 나를 담벼락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뜨려 온 얼굴의 살과 피부가 다 긁혔다. 나는 나를 민 친구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도와 빨리 오르게 하려고 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발견한 후 선생님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원망하지 않았으며 나를 떠밀어낸 어린 친구도 질책하지 않았다. 약을 바르지도 않았는데 상처가 나은 후 헌 데도 남지 않고 없어졌다.

또 한 번은 소학교 1학년 때, 어머니 동료의 아이들이 일부러 긴 막대기로 나를 쫓아다니며 내 눈을 찔렀는데 안구가 다쳐 아주 위험했다. 동료는 아주 급해서 안약을 사주며 나보고 넣으라고 했다. 어머니는 신사신법(信師信法)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벌겋게 부은 눈은 아주 빨리 나았다. 수련하기 전에 어머니는 근본적으로 이렇게 태연하지 못했다.

기억하건대 내가 한번 새벽에 높은 열이 나서 부모님은 나를 업고 병원으로 갔다. 의사는 즉시 내게 주사를 놓았으나 이튿날 오후가 됐는데도 열이 내려가지 않았다. 의사는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오직 약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듣자마자 조급했다. 약의 양을 증가시키면 중독될 것이다. 어머니는 나를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결과 주사를 맞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열이 내렸다. 처음부터 사부님께서 나를 관리하고 계셨다.

또 한 번은 새벽에 높은 열이 났는데 이전의 교훈이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았지만 온 몸에 알코올을 바르는 방법으로 열이 내리게 하려고 했다. 내가 바르지 못하게 했으나 부모님은 나를 눌러놓고 강제로 몇 번 바르더니 즉시 멈췄다. 그들이 내 두 어깨에 두 개 파룬(法輪)이 나타난 것을 보고서야 오성(悟性)이 제고된 것이었다. 부모님은 나를 어린 아이처럼 대하고 내가 법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수련인으로 대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나를 어린 제자로 대하셨다.

3. 법을 실증하다

우리 온 가족은 대법의 혜택을 받았다. 톈진(天津) 경찰이 대법제자를 붙잡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현지 수련생들은 베이징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려고 했다. 나는 어머니께 “가세요. 저도 데리고 우리 같이 법을 실증하러 가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악당의 사악을 잘 알고 있었다. 외할아버지가 이전에 우파로 몰렸을 때 온 가족이 농촌에 보내져 많은 고생을 겪었고 매번 공산당은 운동으로 많은 중국인을 살해했다는 것을 어머니는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어머니는 자신의 생사를 내려놓고 베이징에 갔지만 어머니는 나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해 나를 집에 두고 갔다.

‘7.20’, 사악이 대법을 박해해 어머니는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하려고 했지만 사악한 경찰들이 많기에 그녀가 위험이 있을까 봐 할아버지가 지키면서 가지 못하게 했다. 할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수련인의 마음을 몰랐고 수련인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可死)”라는 경지를 몰랐다. 나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배가 고파요, 만두 몇 개 사 주세요’라고 하는 동시에 어머니를 향해 눈을 깜빡이자 어머니는 곧 알아차리고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

사악이 미친 듯이 날뛰던 나날에 어머니는 5번이나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갇혔고 집에는 나 혼자밖에 없었지만 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내 마음속에 법이 있고 나는 대법이 만들어낸 생명이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는데 뭘 두려워할 것이 있는가! 그 동안에는 내게 가족이 있었지만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게 되자 친척집에 가 있게 됐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다. 사악의 박해는 전혀 이지가 없는 행위라고 생각했다. 내가 법을 얻은 이래 법공부를 중시했기 때문에 피비린내 나는 속에서도 8살인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여전히 부모와 함께 대법 중에서 수련했다.

4. 지혜의 검으로 장애를 베고 대법만을 인정하다

지금 나는 이미 대학생이 됐으며 어릴 적과 비하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인간의 여러 가지 유혹이 너무나 많고 다 나를 끌어내리려고 한다. 며칠 전 아침, 아침식사를 한 후 우리는 함께 ‘전법륜’을 배우려고 했다.(우리 가족은 다 수련인이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배가 은근하게 아픈 것을 느꼈다. 그때 당시는 법공부에 대한 방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즉시 정념으로 제거하면서 법공부를 견지했다. 뜻밖에도 법공부를 계속함에 따라 배가 갈수록 더욱 아파져 온 몸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법공부를 마친 후에도 증상은 더욱 심해진 것 같았다. 나는 줄곧 정법 구결을 읽었고 12시 발정념을 다 한 후에야 온 몸이 편안해졌다.

이것은 사악의 방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몰랐다. 결과 오후 어머니와 함께 ‘9평공산당’을 들을 때 머리에 끊임없이 속인 물건이 반영됐다. 갑자기 나는 문제점을 의식했다. 어머니에게 “오전에 방해받은 원인을 알게 됐어요. 어제 저녁 한가해서 속인의 소설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 소설 중에 좋지 않은 것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원래, 비록 나는 어릴 적부터 법을 얻고 대법 속에서 자란 것이라고 말할 수 있고 지금은 이미 대학교를 다니지만 책을 보기 좋아하는 집착은 줄곧 집중해 제거하지 않았으며 거기에 자신의 열독 속도가 비교적 빨라서 속인 중의 각종 문장, 소설, 심지어 영화에 대해서도 아주 강한 집착이 있었다. 그 결과 전날에 본 소설 중 한의학에 대한 묘사가 자신의 집착심에 부합했기 때문에 아주 긴 시간을 봤다. 뒷부분에 기공치료에 대한 내용이 나왔지만 나는 속으로 비록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그가 말한 것이 틀리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집착심에 끌려 관성의 지휘 하에 계속해서 봤다.

오늘 돌이켜 생각해 보면 떨리는 느낌이었다. 알다시피 지금의 한의학, 기공치료 등 배후에 얼마나 좋지 않은 정보가 존재할지도 모르고 심지어 가짜 기공책처럼 여러 가지 부체가 사람의 집착심을 지휘해 써낸 것일지도 모른다. 안에는 아주 아주 나쁜 물건이 있어서 보고 생각이 움직이기기만 하면 엄중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물며 생각을 움직이든 움직이지 않든지 보기만 하면 바로 자신의 사상에 대한 직접적인 오염이며 전부 머리에 들어오게 된다!

어머니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사실 지금 너는 벌써부터 마땅히 속인의 아무런 책도 보지 말아야 하며 전문서적만 봐야한다. 기타 시간은 대법을 배워야한다”라고 강조하셨다.

듣고 나는 아주 부끄러웠다. 사실 오늘까지 수련했으면 마땅히 일찍이 인식해야 하고 속인의 각종 서적, 영상은 보지 않을 수 있으면 보지 않아야 했다. 여러 가지 소위 좋아하는 마음에서 본 책은 다 집착을 확대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물며 속인의 각종 관념과 업력을 주입할 수 있고 심지어 좋지 않은 정보를 건드릴 수 있다! 결과가 너무 엄중한 것이 아닌가!

같은 이치로 속인 중의 서적뿐만 아니라 속인의 영화, 드라마, 노래, 인터넷 게임을 모두 포함해 보귀한 시간을 낭비해 자신의 사상을 오염시키는 그런 것을 보지 말아야 한다. 이전에 보기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는데 나중에야 그 안의 남자 주역배우가 현실 속에서는 뜻밖에도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 그의 일념일행 중의 좋지 않은 물건이 그가 연기한 것을 보면 끊임없이 내 머리로 주입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나는 자신 및 어린 제자, 나와 같은 젊은 제자들에게 현재의 시간은 아주 보귀한 것이므로 정말로 착실하게 이런 문제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철저히 이런 속인 물건의 집착을 내려놓고 대법만 인정하고 자신의 사상을 순정하게 하며 수련 중에서 용맹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권한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에서 벌써 우리 제자들에게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 사람이 눈, 귀를 통하여 보고 듣는 것은 모두 문예작품 중의 폭력, 색정(色情), 아귀다툼과 현실사회 중의 이익다툼, 금전만능 관념이나 기타 마성(魔性)적인 표현 따위로서, 담은 것은 모두 이러한 것들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진정하게 나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표현하든지 사람의 행위는 사상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머리에 온통 이런 것들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라고 알려주셨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자신의 집착 때문에 자신을 훼멸해서는 안 된다.

5. 정체 원용하고 서로 협력하다

금년은 동창모임인데 처음에는 우리 현지에서 모임을 하지 않는다고 통지해 나는 가지 않으려고 했다. 어머니와 말한 후 갑자기 ‘현지에서 하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동창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을 한지 며칠이 안 되서 동창이 전화해서 다른 곳에 가서 모이는 의견이 통일되지 않아 현지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듣고 난 후 나는 오묘함과 기쁨을 느꼈다. 내가 사람을 구하려는 일념이 있기에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셔서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에 안배해주셨구나. 나는 꼭 이 기회를 틀어쥐고 동창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하겠다고 생각했다.

모임에 가는 도중에 자신이 진상을 알리다 모함으로 좌절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속으로 마땅히 이지적이야 한다고 생각한 결과, 호텔에서 모든 사람에게 과감히 말하지 못하고 하나하나 찾아가서 말해서 자신의 능력을 제한시켰다. 물론 이것은 모임에서 돌아온 후에야 깨달은 것이다. 처음에 한 사람에게 말했는데 그는 아주 통쾌하게 탈퇴하겠다고 동의했으며 아주 감사해했고 마지막에 또 “중화민족의 부흥은 당신 몸에 있다!”라고 했다. 또 인터넷을 돌파해 바깥의 진실한 세계를 보겠다고도 동의했다. 나중에 네 사람에게는 기본상 왕리쥔 사건으로부터 말하기 시작해 악당은 사악함과 부패 때문에 이미 운명이 끝났다는 것을 설명하고 그들에게 탈퇴하라고 권했다. 어떤 사람은 빈번히 고개를 끄덕이고 아주 동의했으며 어떤 이는 아직도 고려해보겠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혁명 원로의 가족이라 탈퇴하고 싶지 않다고 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눈앞에 있는 이익을 내려놓지 못하고 입당하면 장래의 취직에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각종 생각은 나로 하여금 초조한 정서와 구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해서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마음이 평온하지 못하면 당신 주위의 환경 역시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과 교류한 후 자신에게 집착심이 생겼다는 것을 인식했고 동시에 사람을 구하려는 생각을 확고히 했다. 나는 이튿날 다시 한번 동창을 만나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인터넷 돌파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집에서 발정념으로 가지(加持)해 주고 아버지는 마침 일이 있어 나가시면서 나를 호텔까지 바래다주시기로 하고 볼 일을 마친 후 발정념으로 가지해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나와 아버지가 문을 나선 후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함께 가지 못하게 됐고 내가 먼저 호텔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몹시 화를 내면서 나보고(호텔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아버지가 도착한 후 다시 임무를 명확히 했다. 그가 일을 보러 가고 나는 진상을 알리러 갔다. 우리가 일을 다 끝낸 후 만나 집에 함께 돌아가서 밥을 먹고 아버지는 출근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나는 동창을 찾으러 갔다. 이번에 나는 우선 인터넷 돌파 방법을 매 사람에게 알려주고 그들보고 봉쇄를 돌파하고 바깥 세계를 알아보라고 격려해주었다. 처음에 다만 한 두 사람이 나에 대해 반응하고 기타 사람들은 조용히 들었지만 이후에는 모두들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일일이 대답해주고 그들의 마음의 매듭을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랐다. 시간은 아주 빨리 흘러갔다. 이 기간에 아버지는 여러 번이나 내게 전화를 걸었지만 나는 온통 진상을 알리느라 바빠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결과 좀 지나 아버지가 직접 나를 찾으러 왔다. 그때 내가 마침 흥겨울 때였는데 아버지가 온 것을 보고 아주 의아했다. 시간을 봐서야 이미 점심이 다 된 것을 알았다.

온 후 아버지는 조금도 우물쭈물하지 않고 모든 동창들을 다 한 방에 집중해놓고 연장자의 신분으로 동창들에게 말해보려고 했지만 당시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옆에 서서 세인이 구제되게 방해하는 사악을 제거한다고 발정념을 했다. 처음에 아버지는 아주 유창하게 말했다. 재난이 얼마나 크고 천멸중공(天滅中共)하는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탈당하면 평안을 이룬다. 여러 요점은 다 아주 간단명료하고 중점이 확 드러나게 말했다. 그러나 좀 들으니 불만이 생겼다. 어떤 사람은 믿지 않는 모습을 드러낸 것을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9평’ 중의 많은 내용을 말해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조리가 점차 똑똑하지 않기 시작했고 많은 일은 아직도 똑똑히 알리지 못했는데 슬쩍 말하고 지나갔다. 더욱 엄중한 문제는 아버지가 진상을 알릴 때 아래 사람의 반응을 주의하지 않고 다만 자신이 기쁘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내 마음은 안정하지 않기 시작했고 사람 마음을 억지로 통제하고 정념으로 아버지를 가지해주었으나 어떤 때 아버지가 똑똑하게 알리지 못한 곳이 있으면 보충했다……. 이후에 갈수록 못 참아 끊임없이 아버지에게 시간이 됐으니 출근하러 가야한다고 암시해 주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한번 또 한번 무시했다…… 최후의 효과는 생각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기가 죽었다. 어머니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나는 수련인은 자신을 찾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참고 또 참았지만 끝내 참지 못하고 아버지의 표현을 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듣고 나서 비록 아버지의 이런 잘못을 인장했지만 반대로 나의 잘못을 말했다. 아버지가 너에게 그렇게 많이 전화를 걸었는데 너는 다 받지도 않고 그는 또 급해서 출근해야 하는데 등등……그때 나는 실망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으며 각종 사람 마음이 다 올라왔다.

나중에 내가 평온해진 후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기 시작해서야 어머니가 말한 것이 하나도 잘못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 계속해서 아버지의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아버지의 조급해하는 마음과 걱정해하는 마음을 고려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하물며 아버지는 또 급하게 출근해야 했는데. 동시에 나는 다른 수련생에게 어떤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 때 나는 마땅히 묵묵하게 원용하고 정념을 가지했어야지 아버지를 쫓아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도 의식했다.

아버지가 돌아온 후 우리 세 사람은 함께 교류했다. 이번에 효과가 좋지 않았던 중요한 원인은 서로 협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아버지도 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의 반응을 주의해야 하고 세인의 집착에 따라 말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고 수련생의 암시에 대해 주의하지 못해 묵계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시인했다. 어머니는 안을 향해 찾아 문제를 보고 서로 질책해서는 안 되고 마땅히 생각해서 원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다시는 수련생의 잘못을 질책하지 않았다. 정체의 원용과 협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고 구세력에게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이래야만 더욱 효과적으로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수련 중의 체득은 많고 내가 닦아야 할 집착심도 많다. 예를 들면 게으름, 컴퓨터 기술에 대해 어려워하는 마음, 식탐, 이기심 등. 그러나 나는 대법 중에서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는 법 암기를 강화하고 착실하게 수련해 자신의 사전 대원을 실현할 것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공손히 절하고 인사드립니다. 만약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만당>정법수련>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0/2648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