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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18세 노제자 “생명이여 영원하라”

글/ 허베이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밍후이왕 편집부의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고모집’을 보았을 때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넘쳤다. 예전에 나는 밍후이왕에 접속할 줄 몰랐던지라 이렇듯 성대한 법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쓰는 법회 원고다. 나는 이번에는 꼭 쓰려고 생각했다.

나는 18살 청년 대법제자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노제자’인 셈이다. 왜냐하면, 나는 아주 어려서부터 대법의 아름다움 속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다. 비록 대법에 대한 의심 없는 확고한 믿음으로 내내 걸어왔다고는 하지만 세인 생활 속에서 형성된 일부 좋지 못한 관념과 습관 때문에 적지 않은 좌절이 나타나기도 했다. 정진하지 않는 이 못난 제자를 사부님께서는 그래도 자비롭게 가호해 주시어 나에게 우주의 불법 진리를 배울 수 있는 장엄하고 성스러운 기회를 갖게 하셨다. 오랜 세월의 막막함과 방황을 거쳐 드디어 금생금세에 사부님 구도를 얻게 됐는데 이는 우주 중에서 가장 영광스런 일이다! 천상의 신들마저 부러워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기연을 틀어잡고 정법 속에서 사부님을 바짝 따라야 하는데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법수련 견정히 하고 사부를 바짝 따라야” [1]하며 우리는 해이해서는 안 된다! 오늘 나는 나의 경험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하는데 층차의 제한으로 부적절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태어나자마자 법을 얻고 생명의 영원함을 실증

나는 1995년에 인간세상에 왔다. 말하자면 출생 전에 한 단락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내가 바로 법을 얻고자 인간 세상에 왔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 해, 마을의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 많은 엄마가 중공의 ‘산아제한 정책’의 협박으로 병원에 끌려가 낙태를 당했는데 엄마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엄마에게 들어보니 그 당시 병원 화장실에는 죽은 아기들이 많이 버려졌다고 했는데 모두 강제로 버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엄마만은 조금의 출산 기미도 안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엄마는 늘 꿈에 한 노인이 한 차 가득 버릴 아기들을 싣고 가는데 유독 한 아이만은 떨어져 엄마 다리를 꼭 잡고 놓지 않더니 엄마하고 장난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게 바로 내가 아닌가? 엄마는 다른 한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의사가 말했다. “아이는 그래도 건강하니 어서 여기를 떠나세요. 그렇지 않다간 또 아이 하나가 죽을 수 있어요.” 의사의 권유로 아빠는 엄마를 데리고 도망쳐 다른 현 성에 있는 작은 병원에서 무사히 나를 낳았다.

비록 그때 엄마는 아직 법을 얻지 않았지만, 우리의 생생세세는 모두 사부님이 관할하고 보호하고 있어서 사부님께서 나를 지켜주고 계셨던 것이다! 내가 이 인간세상으로 오게 된 것은 법을 얻기 위해서였다.

(2) 아름다운 어린 시절, 대법 속에서 영원하다

이 천진한 어린이는 엄마를 따라 대법을 배웠고 이때부터 생명은 끝없는 불광의 빛발 속에서 영원했다. 엄마는 나를 낳은 지 몇 년 안 되어 대법을 얻는 행운을 가지게 됐고 그때로부터 수련의 길을 걷게 됐다. 나는 대법 어린이 제자가 되어 엄마를 따라 함께 법 공부, 홍법을 했다. 엄마에게 들으니 그 당시 법회를 열면 늘 나를 데리고 다녔으며 나는 가부좌하고서 대법의 상서로움 속에 푹 잠겼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틀림없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저녁에 자리에 누우면 잠자기 전에 늘 엄마가 함께 ‘홍음’을 외우자고 부른다. “원만은 불과(佛果)를 얻나니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 몸 고생은 고생이 아니나니 마음 수련이 가장 어렵도다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마(魔)로다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 세상 고생 겪을 대로 겪나니 세간 벗어나면 부처로다” [2] 외우고 외우다 보면 나는 달콤히 꿈나라로 들어간다.

어린 시절 때 여러 번 목숨을 앗아가려는 재난이 있었는데 모두 사부님의 보호 아래 곤경에서 벗어나 다시 새 삶을 얻게 됐다. 나는 중독되고, 물에 빠졌으며, 넘어져 다쳤지만, 결국 모두 무사히 지나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한 번 또 한 번 나를 구원하셨고 대법은 나에게 생명의 기적과 영원함을 실증하게 했다. 끝없는 감격은 다만 천 줄기 감사의 눈물로 변했을 뿐이다.

1999년 ‘7.20’ 이후, 나는 아직도 어렸는데 사악은 하늘땅을 뒤엎을 듯 대법제자를 박해했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거짓말을 날조해 중생을 기만했다. 많은 사람이 대법을 증오하고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두려워서 더는 수련의 문에 들어서지 못했다. 나와 엄마는 여전히 대법을 확고히 믿으면서 수련생들과 협력해 진상을 알렸다. 그때 나는 필기장을 사다가 조각조각 잘라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란 글을 써서 다른 어린이 수련생들과 함께 전봇대에 붙였는데 우리는 거리의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 것이 무척 기뻤다. 또 기억에 새로운 것은 휘영청 밝은 달밤마다 나는 자료를 가득 지니고 사부님 법상 앞에서 두 손을 허스(合十)한 다음 문을 나서서 자료 배포하러 가는데 어쩌다 남에게 발각될까 두려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법과 사부님 홍대한 은혜를 생각하고 세인이 모두 미혹, 기만당했음을 생각하면 나는 두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대법제자이고 나는 사부님 제자이기 때문이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대법이 나의 생명을 영원하게 했기 때문이다.

(3) 대법은 나의 지혜를 열어 주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내 학습 성적이 줄곧 우수했던 것은 내가 사부님 법을 배웠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선량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으며 사부님께서 나의 지혜를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인 중에 있는 몸이라 명리심도 대단하게 일었다. 중학교 때 중점 고등학교(高中)에 붙기 위해 날마다 공부 경쟁을 하면서 매 번의 월말고사와 모의시험 점수 및 등수를 너무 따졌고 심지어 어떤 때는 남을 질투까지 했다. 강렬한 집착은 자신을 기진맥진하게 하여 대법의 일은 거의 하지 못하게 했다. 고등학교 시험이 끝나자 몹시 후회했다. 나는 시의 중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하지만 내가 어디로 가든 그건 모두 사부님의 안배로서 어쩌면 그곳에 내가 구도해야 할 중생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디로 가든 모두 자신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하며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거의 접촉이 없다시피 했는데 이런 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 어느 해 방학 때 형이 컴퓨터를 샀기에 나는 열기부터 배웠고 서서히 검색을 배웠다. 나는 컴퓨터에서 대법자료를 검색해 내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다 모르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찾았다. 어떤 때는 어찌 된 영문인지 나도 알 수 없는데 아무렇게나 클릭하면 대법 내용이 나와서 나를 여지없이 기쁘게 만들었다. 그 사이트에서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싶었지만 나는 할 줄 모를 뿐만 아니라 감히 건드릴 수 없었다. 이렇게 되어 줄곧 그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클릭하지 못했다.

드디어 어느 날 나는 용기를 내어 시험해 보았고 하나를 다운받게 됐다. 더블클릭하니 저절로 동태망(動態網) 홈페이지에서 뛰어나오더니 션윈(神韻), 9평 등 글자를 보여주어 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컴퓨터에서 대법 내용을 찾는다는 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같은 사람으로 말하면 거의 상상할 수도 없다. 나는 또 찾았는데 나중에 드디어 밍후이왕을 찾아내게 됐다. 그 연꽃, 그 파룬을 보면서 사부님께서 세간을 조용히 지켜보시는 그 사진을 보면서 나는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밍후이왕이다! 이것이 우리 대법제자 자신의 사이트다! 그때부터 나는 봉쇄를 돌파하고 많은 유용한 내용을 다운로드했는데 우리 수련에 아주 큰 편리함을 주었다.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내가 어떻게 스스로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까?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다! 사부님께서 대법을 열애하는 제자의 마음을 보시고 나의 지혜를 열어주신 것이며 사부님께서 제자가 대법을 확고히 수련하도록 고무·격려해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일체를 주셨다!

(4) 학교에 다녀도 대법의 길을 잃지 않다

학교 체육 시간에 축구를 할 때 그 축구공이 갑자기 내 머리로 날아오더니 머리를 호되게 쳤다. 순간 나는 머리가 ‘띵’하고 울리면서 몹시 아팠다. 이때 머릿속에서 두 가지 선택이 나타났다. 하나는 ‘아파서 참을 수 없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괜찮아, 난 남을 원망하지 않아. 그는 틀림없이 고의로 그런 게 아닐 거야.’라는 것이었다. 나는 당연히 두 번째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선악은 일념 간이기 때문이다. 내가 눈을 떴을 때 주위에는 학우들이 빼곡히 둘러섰는데 한 학우가 당황해 하면서 나를 보고 말했다. “괜찮아? 난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괜찮아 그냥 차자.”라고 말했고 우리는 계속해서 놀았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나를 가르치신 것이고 사부님의 법이 나에게 이런 흉금이 있게 했던 것이다. 학교에서도 사부님 법을 기억해야 하고 우주의 특성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요구해야 한다. 시시각각 자신이 수련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나는 집에 자주 갈 수 없는데다 학교에는 법 공부할 조건이 없어서 고뇌했다. 나중에 나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 냈는데 나는 사부님 설법 녹음과 대법 가곡을 휴대폰에 저장해 학교에 갖고 가서 저녁에 조용할 때 침대에 누워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들었다. 어떤 때는 듣다가 잠들곤 했다. 나는 이것이 사실은 사부님에 대한 불경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부님은 자비하시어 여전히 나 이 제자를 가호해 주셨다. 한 번은 이어폰이 고장 나 들을 수 없게 됐다. 나는 고민했다. 또 어디가 사야 할지도 몰랐다. 이때 나는 이어폰에게 말했다. “이어폰아, 너 고장이 나선 안 돼! 너는 신의 기계야.” 그리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저를 도와 이어폰을 고쳐 주세요. 전 법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나는 이어폰을 간단하게 몇 번 뺐다 꽂았다 하니 뜻밖에도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도 흥분되어 사부님 도움에 만 번 감사를 드렸다. 사부님의 홍대한 은혜로 나에게 법 공부할 기회가 또 왔다!

학교에서 우리 청년 수련생은 물결치는 대로 표류해서는 안 되고 세인 속에 미혹되고 빠져서는 안 되며 각종 유혹과 좌절에 직면해 우리는 절대로 사부님 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 하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학교로 가는 길에서도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할 수 있으며 대법의 길도 잘 걸어갈 수 있다.

(5)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기를 배우다

초등학교 때인데 우리의 한 수학 선생님은 아주 사나웠다. 그도 한때 대법을 모욕하는 표어를 쓰는데 참여했고 대법을 오해하고 적대시했다. 한 번은 시험을 치르고 나서 나는 교실 문에 ‘파룬따파하오’란 표어를 썼는데 그가 보고서 사납게 말했다. “누가 썼지? 우리 반 학생이 쓴 건 아니겠지?” 나는 삽시간에 두려워 숨을 죽였다. 전 교실도 두려움에 조용해 졌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선생님, 흐리멍덩하지 마세요!” 사실 스스로는 몹시 두려웠던 것이다. 비록 내가 반에서는 우수 학생이어서 그가 나를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의 그 사나운 모습 앞에서는 겁에 질렸던 것이다. 반에서 누구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는지라 그도 더는 묻지 않았다. 그도 내가 썼다는 것을 알 리 없었다. 그때 나는 아직 어려서 그에게 진상을 분명히 말할 수 없었다. 지금 느끼건대 그가 일찌감치 진상을 알고 빨리 각성하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의 중학교 정치 교과서에는 아직도 대법을 비방한 많은 내용이 있다. 매번 새 교과서가 나올 때면 나는 대법을 비방한 그 페이지를 찢어버린다. 왜냐하면, 나는 사악이 내 교과서에 머물러 있는 것을 허용할 수 없으며 나는 그것이 대법을 모욕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 과목을 강의할 때 선생님의 입에서 악한 말이 나와 더 많은 학생을 기만할 때면 나는 아래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으면서도 감히 일어나지 못했는데 마음속은 오히려 괴롭기 그지없고 마음이 상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와 자책감이 든다. 대법 어린이 제자로서 선뜻 나서서 대법의 존엄을 수호하지 못했으니 그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고등학교에 와서도 또 이런 선생님이 있었는데 나의 마음속은 파도처럼 꿈틀거렸다. 드디어 나는 손을 들고 일어나서 말했다. “선생님, 그 분신자살은 가짜입니다!” 학우들의 시선이 삽시간에 모두 나에게 집중됐다. 선생님이 얼른 말했다. “정말인지 가짜인지는 나도 모릅니다. 누구 스스로 어떻게 인식된다면 어떻게 인식하시오.” 그런데 나는 또 두려운 마음과 당시 분개되고 격동된 사람 마음 때문에 진상을 똑바로 알리지 못했다. 하지만 사악에 대하여 일정한 충격을 주어 선생님이 계속해서 강의하지 못하게 했다.

수업을 마치자 나는 학우들에게 이른바 ‘천안문 분신자살’ 진상을 말해 주었다. 믿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학우들은 사당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생각했는데 보아하니 중공이 사람들에게 준 세뇌와 독해는 무척 깊었다. 그들은 진상 앞에서 감히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으면서 무턱대고 위선의 허울을 쓴 중공을 찬송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늘 학우들에게 중공의 사악한 역사를 이야기해 주었는데 ‘6.4’ 천안문 학생 학살 같은 것으로 그들이 진정으로 이 사당의 위선적인 면모를 이해하게 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방법이 없다고 여기는 이도 있고 심지어는 중공이 그들에게 좋은 점을 준다고 여기는 이도 있었다. 사실 그들은 이미 중공에 미혹 당해 이미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게 됐던 것이며, 실질로는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그들의 사상을 조정해 그들로 하여금 광명과 선량을 선택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나는 그래도 여전히 그들 배후 사악을 제거하고 다시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내가 접촉한 학우라면 거의 모두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는데 그들 중에도 이해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들이 광명을 선택하고 미래를 선택해 어서 각성하기를 바란다.

진상을 알릴 때 나도 심성을 장악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한 번은 한 학우가 한사코 사당의 편에 서서 나와 싸우려 들었다. 자신의 정념이 부족하고 심성을 파악하지 못해 나는 그와 다투었고 얼굴을 붉히면서 싸웠다. 사실 이 역시 한 차례 고험이었는데 이런 쟁투심,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서야 부정적인 작용만 일으키지 않겠는가? 심지어 그가 구도 될 수 있는 여부에 연루되는데 이는 얼마나 심각한가. 싸우고 나서 나는 그들이 너무 집착하고 너무 이지적이지 못하다고 원망했다. 이후에 안으로 찾아보았는데 사실은 자신이 잘못했던 것이다. 우리는 다시 다툴 때가 생기면 사부님 요구대로 다투지도 변론도 하지 말아야 한다. 중생은 기만당했는데 가령 우리가 마음이 평온하고 태도가 온화하지 못하고 이지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한 중생을 훼멸할 수 있을 것이며,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출발점에서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며 그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것이다. 사람 마음의 교란은 절대 홀시할 수 없다. 어떠한 문제에서든 증오가 있고 원망이 있다면 그건 수련인의 심태가 아니다. 악과 쟁투는 공산당의 것이므로 대법제자는 어느 때 어디에서든 모두 평화적이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이는 사람을 구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심성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진상 알리기도 자신을 수련하는 기회이므로 반드시 심성을 파악하고 이지적으로 말하고 일체 교란을 배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간 빚어진 손해는 보완하기 어려울 것이다. 보아하니 사부님 법은 시시각각 반드시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학교에 다니는 이 길을 걸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순조로울 때도, 어려울 때도 있었다. 이렇듯 많은 일은 나에게 어떻게 이지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지 가르쳐 주었다. 어찌 됐든 모두 사부님께서 나를 가호해 주셨고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조건을 열어주시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간혹 자신의 원망심과 쟁투심이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때가 있었다. 앞으로의 길에서 나는 꼭 착실하게 잘 걸으며 자신을 잘 수련해 중생을 구도하겠다!

(6) 돌아오라! 옛 어린이 수련생들이여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가? 어린 시절 때 우리 함께 대법 노래를 부르면서 학교로 가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가? 우리 함께 엄마를 따라 법 공부하러 가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가? 어린 시절에 우리 함께 거리에 나가서 진상 쪽지를 붙이던 일을. 그런 나날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가! 너는 왜 큰 후에 게임에 빠졌느냐? 너는 왜 큰 후에 담배를 배웠느냐? 너 사부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가르치셨는지를 잊었느냐? 너 왜 진정한 자아를 잊었느냐? 돌아 오너라! 대법만이 비로소 너와 나의 귀착점이고, 대법만이 비로소 너와 나의 진정한 집이다! 더는 다시 정 때문에 고민하지 마라, 더는 명리, 금전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 대법은 너와 나의 일체 마음의 매듭을 풀어 줄 수 있고 대법은 너와 나를 승화시킬 수 있으며, 대법은 사람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고, 대법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3]라고 말씀하셨다. 돌아오라! 옛 어린이 수련생이여! 우리는 네가 또다시 전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7) 맺음말

“천 년의 윤회, 속세의 꿈속에서 깨어났구나. 인연 닿아 대법으로 돌아왔나니 슬기로운 자 마음이 맑더라.” 매번 밍후이 방송국의 이 몇 마디 말을 들을 때면 나는 모두 울고 싶도록 감동을 받곤 한다. 그렇다, 억만년의 기다림은 오직 오늘을 위해서였다. 세세생생 이를 위해 태어났고 이생은 법을 위해 왔다. 이 한평생에 우리 기쁘게도 대법을 만나 사존의 자비로운 찬란한 빛 속에 잠겼다. 우리 이때부터 승화됐고 우리 이때부터 꿈속에서 깨어났으며 우리 이때부터 신의 길에서 걷게 됐다! 끝없는 부처의 은혜 속에서 우리는 새 삶을 다시 얻었고, 끝없는 부처의 은혜 속에서 우리는 개과천선(改邪歸正)했다. 오늘날, 끝없는 부처의 은혜 속에서 우리는 한 대법제자로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법은 우리에게 일체를 주었고 대법은 중생을 구원하고 있다! 그렇다. 대법은 우리 생명을 영원하게 해주었다! 우리는 세간에 올 때 금생금세에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구도를 하리라 성스러운 서약을 맺었다. 우리는 위대한 사명을 걸머졌고 우리는 세간에 올 때의 서약을 실현하고 있다. 이 우주가 갱신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시간을 바짝 틀어쥐고 기연을 소중히 여기며, 미래에 후회와 유감을 남기지 말도록 하자. 어린이 수련생이든 청년 수련생이든, 중년과 노인 수련생이든 우리 모두 마음과 마음을 이어 사부님의 홍대한 은혜하에 우주의 찬란함을 창조하자! 시시각각 모두 자신은 대법제자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의 일체를 주었으며 대법이 우리의 생명을 영원하게 했음을 잊지 말자!

허스

주:[1] 리훙쯔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심자명’ [2] 리훙쯔사부님의 저작: ‘홍음-고기심지’ [3] 리훙쯔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0일
문장분류: 대륙 9회 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0/2641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