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明慧법회| 성실히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사존께서 배치한 역할을 잘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는 두 차례 설법에서 모두 ‘충(忠)’과 ‘의(義)’를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어찌 경솔히 할 수 있는가? 신은 역사에서 한 조대(朝代)의 시간에서 ‘의(義)’를 전개하고 또 한 조대가 ‘충(忠)’을 전개했다.……속인도 충과 의를 굳게 지켜 자기로 하여금 정인군자가 되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역사상 명성을 남긴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충과 의를 굳게 지켜 ‘진선인(眞善忍)’ 법리에서 끊임없이 승화해 최종적으로는 위대한 신이 될 수 있다. /본문 작자

* * * * * * *

자비하시고 위대한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 비바람 속에서 버틴 자료점

나와 A수련생은 함께 한 자료점을 지켜 비바람 속에서 안정되게 10여년 노정을 걸어와 조사정법 중에서 매우 큰 작용을 일으켰다. 우리 수련의 착실한 수련(實修) 중에서도 매우 많은 진귀한 경험과 교훈을 쌓았다. 우리 이 자료점은 지금 안정적으로 현지 전체 국면에서 일정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A수련생은 평소 정체 협조에서 걱정하는 일이 비교적 많아 더욱 많은 시간과 정력으로 기술을 배울 수 없어서 통상적으로 모두 무슨 기술이 필요할 때 내가 책임지고 학습했다. 안전방면 문제를 고려했기 때문에 나는 기타 자료점에 수련생의 기술을 전수하는 외 일반적으로 대다수 수련생과 접촉하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묵묵히 유지했다.

3년 전 우리 지역 자료점이 곳곳에서 발전할 때 엄중한 박해를 받아 몇몇 작은 자료점이 잇따라 파괴돼 지금까지 작은 자료점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 현지 정체의 수요에 근거해 우리 이 자료점은 반드시 확고히 걸어가야 한다. 나와 A수련생은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에 의해 확고하게 이 길에서 걸어 나왔으며 사존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모른다.

우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사존께서는 우리를 도와 생활문제를 해결해주셨고 우리는 스스로 재산에서 얼마간의 돈을 얻었다. 바르게 걷기 위해 우리 자신의 돈과 자료점 자금을 분별 있게 놓고 사용에도 매우 엄숙했으며 각각 그 쓰임에 따라 절대 뒤섞지 않았다. 비록 돈은 많지 않으나 장기간 자료점의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충분했다. 그러므로 이렇게 여러 해 우리는 합당한 직업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정력을 전부를 조사정법 중에 투입할 수 있었다.

이 자료점의 장기간 운영은 전체적으로 현지의 법을 실증하는 환경에 유력한 안정을 가져왔고 동시에 사악도 견제했으며 사악을 해체해 이로부터 수련생 정체를 위해 매우 많은 손실을 감소시켰다.

2. 교란을 배제하고 정념을 되찾다

수련생과 함께 나는 고통스러운 심성 연마를 겪었다. 특히 어떤 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공동 환경을 수호해야 했다. ‘세간의 각종 유혹 속에서 확고하게 걸어갈 수 있는가?’ 이는 모두 우리에게 엄중한 고험이었다. 사존의 정성어린 배치와 세세한 보호 하에 우리는 한 차례 한 차례 곤경에서 걸어 나와 끝내 광명을 보았으며 자신이 조사정법 중에서의 역할과 회피할 수 없는 역사적 사명이 갈수록 명확해졌다.

장기적인 가난하고 고생스러운 생활은 나에게 수시로 허영심과 탐욕심이 나오게 하여 견딜 수 없게 했고 한 차례 한 차례 내 심성을 연마시켰다. 집에 수련하지 않는 가족이 내가 고생을 겪을까 두려워하고 늘 그들 옆에 나에게 좋은 직장을 얻게 하려 했으나 정체에 영향을 줄 것을 생각하니 자신의 책임이 생각나서 나는 모두 거절했다. 그래도 수련하는 가족이 나를 매우 지지하고 이해해 나에게 여러 방면의 편리를 제공해 나는 계속 앞으로 걸어갈 수 있었다. 사실 모두 사존의 자비로운 배치였다.

특히 근 몇 년간 밍후이왕에서 적지 않은 자료점 수련생이 적합한 직장을 찾는 것을 보고 ‘우리는 어찌해서 직장을 구하지 못할까?’도 생각했다. A수련생에 대해 심지어 불평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가 이 방면에서 마음쓰는 것이 부족하다고 원망했다. 어떤 때 좋지 않은 사람마음이 나와 수련인의 심태를 망각했다.

매번 관건적인 시각, 특히 우리 지역이 엄중한 박해를 받는 그 시기에 A수련생은 개인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일심전력으로 정체의 일에 바쁘다 보니 온종일 이 수련생을 걱정하고 저 수련생을 염려하며, 한 차례 한 차례 법에서 그들과 교류하고 또 바쁘게 자료를 수집하고 사악을 폭로했는데 어떤 때 돌아온 그를 보면 대단히 지쳐 있었다. 얼마나 바빠도 A수련생은 자신의 법공부와 수련을 늦추지 않았는데 이것도 그가 대법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진귀한 점이다. 어떤 때 우리 자료점이 위험하거나 혹은 호구를 조사할 때 A수련생은 나에게 피하게 하고 그 자신이 대응했다. 지금까지 그는 특히 기술수련생과 자료점 수련생의 수련 상황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힘닿는 대로 노력했다. 다른 사람에게 그의 그 성실함과 지극한 정성, 책임감을 보여준다. 현지와 타 지역을 불문하고 동일하게 대한다. 어떤 때 내 사람 마음이 나와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에 대해 교란을 조성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법공부를 하고 한 차례 한 차례 마음을 터놓고 교류했다. 지나온 길을 회고하고 사존의 자비로운 점화를 가해 늘 나는 제때에 정념을 되찾아 각종 사람마음을 수련해냈으며 우리와 자료점은 갈수록 성숙하게 조사정법의 길로 걸어갈 수 있었다.

사존께서는 경문에서 “나는, 본보기가 없고 참조가 없으며 다만 참고할 수 있을 뿐이며, 남이 정념의 작용 하에서 한 그러한 일을 볼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그가 어떻게 하면 당신도 따라 그렇게 하거나, 그가 무엇을 하면 당신도 그것을 그대로 가져다 따라 한다면, 당신은 잘못한 것이다.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길을 걷고 있으며, 개개인이 모두 자신이 장래에 대법 중에서 인식할 법을 바르게 깨닫고 있다”[1]고 말씀하셨다.

법공부를 통해 우리는 구세력이 매 대법제자 몸에 한 세트 그들의 것을 강요해 주입했으며 주의해서 착실히 수련하지 않고 사부님의 배치한 길을 걷지 않는다면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따를 수 있으며 심지어 이용되어 정체가 교란당할 수 있음을 알았다.

A수련생은 사악의 검은 명단에 올랐고 또 본 시에서 소위 ‘핵심’(당연히 우리는 승인하지 않는다)이기에 위험이 있다. 만약 그가 외지에서 일을 찾으면 정체를 이탈할 수 있으며 우리 이 자료점이 해산될 수 있고 정체와 개인에게 상당히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A수련생이 몇 년간 감당한 책임은 충분한 시간과 정력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은 모두 직업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조성했다. 그도 적당한 일을 찾으려 생각했지만 최저한도로 대법 일에 지장을 주지 말아야 했다. 다시 말해 마땅히 일을 하려면 사부님께서 꼭 우리를 도와 자연히 찾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집착해 무슨 소용 있겠느냐고 생각했다. 자신의 사람마음이 올라오면 이런 것을 잊게 되어 어느 것이 중하고 어느 것이 가벼운지 홀시하게 된다. 또 처지를 바꾸어 수련생의 어려움을 양해하지 못하고 수련생이 감당한 책임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러면 사악이 시끄러움을 재차 만들어 우리들을 걸어갈 수 없게 할 수 있다.

사부님은 나의 정념을 계발하기 위해 정말 심혈을 다 하신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한 편의 문장 ‘허리춤에 십만 관을 두르고 학을 타고 양주(揚州)에 내리다’를 보았는데 안에 이야기한 대략의 뜻은 이렇다. 친구 네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다. 첫 번째 사람은 ‘돈 10만관을 갖고 싶다’였고, 두 번째 사람은 ‘득도해 신선이 되어 학을 타고 날고 싶다’, 세 번째 사람은 ‘양주에 가서 세상물정을 보고 싶다’였으며 네 번째 사람은 ‘전부 다 갖고 싶다, 허리춤에 십만 관을 두르고 학을 타고 양주에서 내리고 싶다’고 했다. 이는 나에게 자신의 집착심을 보게 했다. 문제는 탐욕심이다. 기타는 모두 구실이다. 사존께서는 우리가 이 길에서 걸어가게 하기 위해 우리를 도와 생활문제를 해결해주셨고 이미 우리에게 가장 편리함을 주셨다. 오직 자신을 완전히 사존께 드리고 대법에 바쳐야 일체 장애를 제거할 수 있으며 사존이 배치한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다.

3. 세간에서 충의가 있는 대법제자가 되자

사존께서는 ‘북미순회설법’에서 가장 처음 ‘삼국연의’ 중의 ‘의(義)’와 남송 악비(岳飛)의 ‘충(忠)’을 말씀하셨다. 신전문화(神傳文化) 중의 ‘충’과 ‘의’로 대법제자를 인도하셨다. 이후에 A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가 말한 것을 들으니 인간세상 중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는 더욱 마땅히 ‘충’과 ‘의’를 행해야 했다. 당시 나는 그것을 매우 배척했고 그것은 사람의 것이라고 느꼈다. 비록 A수련생은 사부님께서 말씀한 것은 법이고 법에 관계없는 일은 말하지 않으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사당 문화의 변이된 사상의 독해로 사존께서 다만 제자에게 전통문화를 말씀하셨다고 천박하게 여겼다. 자신의 수련과 연계할 방법이 없어 법 중의 함의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때 A수련생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은 나 하나뿐이 아니었다. 사실 모두 거기에서 사존의 법리를 체득하지 못했다.

이후에 수련 중에서 자신이 다른 수련생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각종 사람마음의 표현을 발견했다. 모두 사당 문화가 조성한 변이된 사유와 관계가 있었다. 특별히 사존의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다시 ‘충’과 ‘의’를 말씀하신 것을 보고 나는 끝내 깨달았다. 사존께서는 대법제자에게 정확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은 무엇이며, 무엇이 비로소 정확하고 비로소 법이 승인한 것인지 알려주셨다.

사존께서는 두 차례 설법에서 모두 ‘충’과 ‘의’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어찌 경시할 수 있겠는가? 신은 역사에서 한 조대의 시간에 사람들에게 ‘의’를 전개하게 했고 또 한 조대를 안배해 ‘충’을 전개하게 했다. 우리는 인류 역사에서 ‘충’과 ‘의’가 이렇게 중요한 작용과 가치가 있었으며 그것은 사람에게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않고 정인군자로 되게 했다. 그렇다면 오늘날 정법시기 대법제자에 대한 작용은 더욱 특별하다. 이 사악의 박해 중에서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 직면하든지 모두 우리는 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충’을 행했다면 생사에 직면하더라도 신사신법의 충성을 견지할 수 있어 사존과 대법을 배반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의’를 행했다면 박해 중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다른 수련생을 팔아먹지 않을 것이고 협력 중에서 모순이 발생해도 수련생과 간격을 만들거나 대립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협조에서 조사정법의 사명과 제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속인은 ‘충’과 ‘의’를 결연히 수호해 자신을 정인군자로 되게 하며 역사상 이름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충과 의를 결연히 수호해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서 따라 끊임없이 승화하여 최후에는 위대한 신이 될 수 있다.

사존께서는 ‘20년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특히 형성된 관념, 형성된 사유방식 그것은 자신으로 하여금 그런 비자각적인 사람 마음의 표현을 인식함에 있어 아주 어렵게 한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내려놓겠는가? 특히 중국 그 환경에서 사당(邪黨)은 중국전통문화를 파괴해 버리고 한 세트 사당의 것을 만들었는데, 이른바 당 문화(黨文化)이다. 그것이 세운 사유방식으로 우주 진리를 인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심지어는 일부 불량한 사상행위는 세간의 보편적인 가치와도 서로 저촉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불량한 사상을 인식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직 대법에 따라 할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수련인이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충’할 수 없다면 아직도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가? 만약 수련생과 함께 협조하지 못해 ‘의’도 행할 수 없다면 그럼 사존의 정법이 우리에 대한 요구와 차이가 얼마나 큰가? 어떻게 함께 조사정법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가?

나와 A수련생이 정념이 충족하게 한 마음이 형성될 때 사존께서는 또 우리를 격려하셨다. A수련생이 꿈에 두 그루의 등나무 덩굴 따위의 식물이 서로 얽혀 큰 나무를 휘감았지만 나무는 오히려 쑥쑥 위로 자라 하늘높이 치솟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대법제자가 서로 합심하여 협력하면 돌비맹진(突飛猛進)하여 법 중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곧장 위로 들어 올리셨다.

4. 성실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사존께서 배치한 역할을 잘하자

이후에 A수련생이 또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감당했는데 이는 더욱 안정적인 환경과 더욱 충족한 시간과 정력이 있어야 잘할 수 있었다. 공동으로 환경을 유지해 오늘까지 견지해 걸어온 의의가 얼마나 중대한지 우리도 끝내 알았다. 이 항목에서 나는 A수련생이 나에게 요구한 자료를 찾아 일부 기술적인 지지를 제공해야 했다. 나는 이 항목을 잘하는 것은 중생구도에 대한 작용이 거대하며 늘 마음속으로 무조건으로 다른 수련생과 잘 협력해야한다는 것을 자신에게 일깨운다.

필요한 자료를 A수련생에게 준 후 그는 정신을 집중해 정리했다. 그러나 이때 내 머리는 한가할 수 없어 간절히 그것을 해보고 싶은 ‘좋은 생각’이 끊임 없었다. 그래서 아예 컴퓨터 앞에 앉아 항목은 편집하고 당시 두 사람 생각 중에서 좋은 것을 사용하자고 생각했다.

자신이 아주 ‘열심히’ 하고 그 과정에 끊임없이 사부님께 지혜를 달라고 요구했으며 나중에는 자신의 작품에 도취됐다.

이틀이 되지 않아 A수련생이 그가 정리한 것을 갖고 와 나에게 의견을 달라고 했다. 내가 보니 나와 A수련생의 생각이 완전히 달랐다. 나는 내 생각에 아주 골몰하여 A수련생의 작품에 대해 대부분은 부정적이라 생각했으며 A수련생에게 내 의견을 사용하자고 건의했다. 그러나 그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당시 법리에서도 분명히 자신을 집착하지 말고 무조건 협력하며 사악이 틈을 타게 하지 못하게 해야 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심리가 있었다. 우리는 서로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자극하는 요소를 매우 많이 만들었다. A수련생은 엄격하게 말했다. “이 일은 누가 위주인가를 잊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해낼 수 없어요!”

나는 즉시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내심 순정하지 않은 불만이 생겨 일을 할 때 감출 수 없었다. 사악도 꼭 이를 이용해 교란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중도에 그만두게 하려 했다. 정체협력에서 어떻게 하는지 사존께서는 설법에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으며 나도 여러 차례 실천한 적이 있다. 나는 끊임없이 자기 사상 중의 그런 좋지 못한 요소를 청리했기에 행위상 자신을 단속할 수 있었다.

나중에 나는 조용히 자신을 생각했다. ‘무엇 때문에 자신이 쓴 것이 좋다고 느끼며 무엇 때문에 A수련생이 쓴 문장을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는가?’ 나는 어떠한 관념도 지니지 않고 객관적으로 두 문장을 대비했다.

그러나 내가 컴퓨터를 열 때 내가 쓴 문장, 수집한 관련 자료를 포함해 전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기타 이번 항목과 무관한 파일은 모두 제대로 있었으며 하나도 잃지 않았다. A수련생이 쓰던 USB에는 그가 이번에 쓴 문장이 있었지만 내가 프린트해서 그에게 준 자료는 하나도 없었다.

나는 문제가 엄중함을 의식했다. ‘이러한 소위 ’대비‘를 하지 말아야 하며 그것은 아직도 자신을 놓지 못한 것이 아닌가? 자신의 문장이 정말 A수련생보다 좋다 해도 마땅히 놓아야 하지 않는가.’

그래 맞다, A수련생의 문장에 반감을 갖고 자신의 문장에 도취하면 이것이 이미 매우 틀린 것이다. 자신의 생각에 잠겨 생각할수록 더 집착하고 생각할수록 좋다고 느끼는데 이것은 자심생마의 표현과 같지 아닌가? 사실 그 반감과 도취는 이미 모두 자신이 아니며 자신이 집착으로 불러온 환상으로 자신이 이 가상에 이끌려 그렇게 흉악하게 됐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것이 문제의 실질이 아니라고 느꼈다. 이토록 여러 해 수련생과의 협력에서 나도 여러 차례 공력을 들려 이 방면을 수련했는데 아직 무슨 근원이 있는 것인가?

다시 생각하니 내가 쓴 문장이 없어졌으니 헛되게 쓴 것이 아닌가, 원시자료마저 없어졌으니 다시 쓸 수 없다…… 내가 한 이런 것이 모두 사존께서 요구하신 것이 아닌가? 사존께서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가?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나는 나의 역할을 잊었구나! 이 항목을 사부님께서는 A수련생을 선택했고 내가 아니다. 나는 마땅히 무조건으로 A수련생과 잘 협력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사부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이 ‘보조역할’은 하려 하지 않고 온통 ‘주역’만 빼앗으려고 생각하고 ‘시합’하려 생각했으며, 자신의 것을 잘하려 하지 않고 또 A수련생을 교란했으니 정말 너무 위험했다.

다시 깊이 생각해보면 사실 여기에 또 좋지 못한 사람마음이 있었다. 바로 좋은 일은 자기가 꼭 참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깊이 말하면 또 신사신법의 문제가 있다. 사존께서 안배하신 것은 모두 순서가 있는 것이고 누가 무엇을 하는가는 원인이 있다. 당신에게 이것을 하라고 하면 저것에 치우치며 이 산에서 저 산을 바라보면 더 높은데 이 자체는 이미 변이된 사상이 아닌가?

사존은 ‘20년 설법’에서 “사실 최후에는 구도된 사람이나, 조합된 일체가 내가 갖고자 한 것이 아니거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해도 헛되게 한 것으로 역시 모두 부숴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후 협력에서 나는 성실히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몸과 마음을 다해 보조적인 일을 잘하니 즉시 일체는 순조로웠다. A수련생 문장에 대하여 나는 좋은 건의가 있어 솔직하게 제기했으며 일부 A수련생이 받아들이고 일부는 받아들이지 않아도 나는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에 또 한 번 자료를 잃었는데(그때에도 자신의 역할을 잊고 온 머리에는 간절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나와 A수련생이 항목을 협력해 갈수록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 효율도 더욱 높아졌다. 우리는 각자의 역할에서 모두 법에서 끊임없이 승화할 수 있었다. 이후에 나는 또 사실 단순히 A수련생과 협력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정법 구도중생에서 사존께서 나에게 배치한 역할을 잘 노력해한다는 체득이 있었다.

이 단락을 걸어오며 돌이켜 다시 보니 사존께서 제자에 대해 배치한 일체에 경탄을 금치 못할 뿐만 아니라 원래 모두 제자의 수련에 가장 유리한 것이었다. 나에게 이 ‘보조적인 것을 하라’한 것은 내가 속인 중의 충동적이고 과시하기 좋아하며 침착하지 못한 성격을 수련하기에 유리했다.

이 일체를 알았을 때 마음속은 사부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5.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법공부를 견지하다

최근 몇 년 자신이 법공부에서 매우 공력을 들여 기본적으로 법공부에서 정신을 팔지 않는다. 특히 사존께서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해야 한다’는 경문이 발표된 후 더욱더 엄숙하게 법공부를 대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만약 법공부를 잘한 기초와 보장이 없었다면 매번 심성고험에서 걸어 나오기 아주 어려웠을 것이다. 매번 곤경에 빠지면 늘 사상 중에 사존의 법이 생각나는데 어떤 때는 한 문제에서 여러 가지 측면을 말씀하신 사존의 말씀을 여러 방면에서 모두 기억할 수 있어서 단번에 스스로 분명해져 신심과 힘이 충만됐다. 어떤 때는 즉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에는 자신감이 있어서 대법을 결연히 믿으면 꼭 스스로 걸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존께서는 ‘20년 설법’에서 “이 세간은 바로 미혹 중에 있으며 수련인의 상태 역시 믿고 믿지 않는 중에서 수련하고 있다”고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가 부딪힌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사존께서 대법제자에게 일체를 배치하셨지만 구세력도 그들이 요구한 일체를 강요한다. 사람 중의 우리는 형식상 속인과 큰 구별이 없으나 우리의 일생은 수련의 일생으로 중간에 조그마한 간격도 남지 않고 어떠한 여지도 없다. 대법제자의 어떠한 조그마한 요행심리도 모두 위험하다. 그러므로 사존께서는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열심히 법공부하라고 하셨다. 사실 법공부도 고생을 두려워 할 수 없다. 이 고생은 그 무슨 신체상 고통이 아니라 사상 중의 그런 즐거움을 추구하고 신기함을 추구하는 것과 각종각양의 향락을 추구하는 마음을 얻지 못할 때 느끼는 고통이나 모두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만약 이런 것에 좌우지되면 틀림없이 법을 배울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돌파할 수 있고 바로 이런 것을 청리하고 이런 마음을 다 청리하면 진정한 자신이 법에 용해된 느낌을 알 수 있는데 확실히 애타게 갈망하거나 소중히 하는 느낌이다.

법공부를 잘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도 우리가 최후시기에 직면한 매우 준엄한 고험이다. 현재 물욕이 흘러넘치는 세계에 시종일관 사존과 대법을 결연히 믿을 수 있는가는 역시 우리가 사명을 원만히 완수할 수 있는지, 사존께서 우리에게 배치한 길을 결국 성공적으로 걸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관건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1]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2년 미국수도 국제법회설법’

(밍후이왕 제9기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 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2/26416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