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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대법 속으로

글/대륙 대법제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님 안녕하세요!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법회는 대법제자의 성스러운 장소이자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를 위해 개창해 주신 정체로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서 남다른 소득이라 할 수 있다. 이전 법회에도 참여하려 했으나 늘 사람 마음의 저애를 받아 글을 쓰지 못해 한 번 또 한 번 법을 실증할 기회를 놓쳤다. 오늘 나는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 내가 수련한 것이 어떠하든, 중요한 것은 자신이 대법에 동화되면서 승화된 것, 그 어떤 작은 것이라도 적어 미래에 남김으로써 중생들이 사존의 위대함과 대법의 초상함을 볼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얼마나 행운인가.

어려서부터 허약했던 나는 병에 잘 걸렸다. 출산 후 젖이 적게 나오자 조급증이 생겨 불면증에 시달렸다. 병마의 고통으로 나의 대뇌는 언제라도 붕괴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의사는 나를 심각한 ‘신경쇠약’과 우울증이라 진단했다. 그 당시 바닥 밑의 바닥까지 떨어진 나의 세계는 암흑으로 가득 찼고 대뇌는 긴장으로 죽을 것만 같은 심정이었다. 나는 의심이 많아졌고 초조해졌으며 공포와 열등감에 사로잡힌 채 살아야 했다. 통제력을 상실한 나는 미쳐갔고 날마다 얼떨떨한 채 꿈꾸듯 지내지 않으면 혼이 나간 사람처럼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그저 살아있는 시체나 다를 바 없었다.

가족들은 이런 나를 데리고 모든 병원을 찾아 다녔다. 약을 밥 먹듯이 했으나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그 와중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까지 걸려 안구가 밖으로 튀어나왔고 피골이 상접해져 계단을 오르기조차 힘들었다. 감당능력이 극한에 이르자 여러 차례 자살을 생각했다. 그러나 어린 딸에게는 엄마가 필요했고, 하루 종일 나를 돌보는 부모님과 병이 낫기를 바라는 친구들, 병석에서 나를 돌보는 할머니와 형제자매들의 나에 대한 관심, 이렇듯 많은 밧줄이 나를 잡아당기며 힘을 주었지만 병마의 고통은 견딜 수 없었고 해탈은 혼자서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단지 이를 악물고 견딜 뿐이었다. 나는 하늘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하면서도 또 언젠가는 신이 내려와 나를 구도해 주길바랬다. 이런 심신의 고통 속에서 나는 8년간 몸부림치며 살았다.

법을 얻어 수련하다

딸 친구의 엄마는 파룬궁수련생이었다. 내가 병약한 것을 본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면 병이 제거되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딸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딸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주었다. 나는 병 치료를 위한 마음으로 수련에 입문했다. 나는 끊임없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진정제를 조금씩 줄여 갔고 몇 달 사이 두려운 우울증과 기타 병들도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그에 따라 내 마음도 날마다 호전됐다. 나는 다른 사람이 됐다. 내 삶은 다시 햇살이 가득했고 활력이 넘쳤다. 과거 많은 약을 먹은 탓에 얼굴에 주근깨가 많았으나 이제는 희고도 불그스레하며 반짝반짝 빛이 나 주름살조차 없게 됐다. 주변의 친구들도 내게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고 예뻐진다고 말했다. 건강을 되찾은 기쁨,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계심을 생각하면 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었다.

직장에서 나는 늘 자신의 표현이 대법제자의 형상을 대표하고 있음을 생각해 비교적 언행에 주의했다. 불평 없이 열심히 일했으며 명리를 담담하게 보았다. 생활 중에 동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자 많은 동료들은 나와 이야기 나누기를 즐겼고 나는 대화중에 대법의 아름다움을 그들한테 전해주었다.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상을 알게 된 그들은 중공 매체의 독해로 생긴 머릿속의 나쁜 것들을 깨끗이 제거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한번은 예술 감독에게 진상을 알린 일이 생각난다. 그는 매우 바쁘게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감성적이고 시적이며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사람인 그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얻기 위해 나는 예의를 갖춰 인사를 건넨 후 미소를 지으며 “君不聞修身養性出戲品(군자는 품성을 닦지 않고 작품을 내지 않는다)”라고 적힌 종이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는 머리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그 후 몇 일간 기회를 살피던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션윈 공연 CD를 건네주었다. 그는 대법에 매우 동조했다. 유머러스한 성격의 그는 그 후 나를 볼 때마다 먼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말하며 두손을 합장하는 제스처를 취하곤 했다.

교사 경력을 가진 다른 감독 역시 매우 개성 있는 사람이었다. 그에게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음을 지혜롭게 알렸고 그는 대법제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 대법을 비방하는 TV프로그램을 제작했었는데 선의로 자신을 찾아 온 대법제자에게서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제자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행위에 대단한 존경을 표했다. 고금의 역사로부터 오늘날 중국의 현황, 인류의 도덕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내 의견에 매우 동감했고 칭찬했다. 그는 당신과 같은 사람은 학창시절 눈에 띄지 않던 여학생이 커서 사상과 견해가 뚜렷한 여사로 변한 사례처럼 보기 드문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여 지혜가 열린 것이라 그에게 직접 알려주었다. 그리고 간략한 내용 소개와 함께 ‘9평공산당’ CD를 선물했다. 그는 흔쾌히 받으며 내게 자신의 친구들에게도 CD를 선물해주라고 청했다. 그의 친구들도 흔쾌히 받으며 내게 감사를 표시했다.

한 동료에게 진상을 알릴 때였다. 나와 동창인 이 동료는 대법을 매우 배척했다. 전부터 그와 친분은 있었지만 둘 사이에 모순이 생긴 후 마음속에 늘 어느 정도의 간격이 있었다. 때문에 나는 그와 매우 조심스럽게 대화했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주동적으로 그와의 모순을 풀고, 작업에서도 늘 최대한 협조했으며 공개적으로 그에게 존중을 표시하기도 했다. 나는 여러 번 그에게 ‘삼퇴’를 권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내가 공산당에 대항하며 정치한다면서 밥 먹고 할 일 없다는 등의 말을 했다. 나는 그의 표현에 매우 고뇌했다. 한번은 몇 사람과 베이징으로 출장을 갔다. 그 중에 이 친구도 있었다. 나는 인내심 있게 기회를 틈타 다시 한 번 진상을 알렸다. 나는 그에게 “네게 이런 것을 알려줌은 다른 뜻이 없다. 다 네 안위를 위해서다. 과거 매우 이기적이었던 나는 고의로 또는 무심코 너를 해쳤다. 이제 진심으로 네게 사과한다. 중국인은 연분을 중시한다. 나는 우리의 연분을 믿으며 더욱이 우리의 연분을 소중히 여긴다. 동서고금 중에 이 특수한 시기에는 재난이 갈수록 많아질 것이라 말했다. 백성들은 생활이 순리롭고 평안하기를 바라고 있지 않는가? 네겐 믿어도 되고 믿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있다. 어느 누구도 너를 핍박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네겐 평안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옛말에 차라리 있다고 믿을지언정 없다고는 믿지 말라 했다. 네게 이런 것을 알려줌은 너와 선한 연분을 맺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더니 마침내 머리를 끄덕였다.

출장 첫날 점심, 나는 호텔 방에서 가부좌하고 있었다. 문을 두드리고 들어 온 동료는그가 매우 답답하다며 잠시 앉아있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편하게 앉으라고 했다. 그는 나를 감시하기 위해 직장에서 암암리에 배치한 사람이었다. 나는 아름답고 고요한 연공 음악에 따라 계속 연공했다. 두 눈을살짝 감고 조용히 가부좌하고 있는데잠시 후 동료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자비롭고 상서로운 에너지에 감동된 그는 괴로워서 울고 있었다. 그러다 마치 어린애와 같이 내게 말했다. “내가 오늘 왜 당신 앞에서 울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주책인가 봅니다. 부디다른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당신이 너무 선량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내가 전에 했던 일은 참으로 미안하게 됐습니다.” 나는 그에게 대법 음악에는 자비로운 에너지가 있으며 대법제자는 자비와 무사무사(無私無我)를 수련하는데, 당신은 이 마당에서 자비의 에너지에 의해 심령 깊은 곳에 울림을 받아 당신이 감동받은 것으로, 이것이 바로 대법의 초상함이라고 말해주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우리는 함께 그의 방으로 건너가 다른 동료 한 명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12시 전세계 발정념 시간이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잠시 이곳에서 연공한 후 밥을 먹어도 되겠는가고 물었다. 그들은 괜찮다고 말했다. 다른 동료 한 명은 우리가 문을 지켜 종업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할테니 마음 놓고 연공하라고 말했다. 나는 상서롭고 확고하게 단수입장하여 베이징과 주변의 공간마당을 청리했다. 이 모두를 보고 있던 다른 동료 한 명이 감동되어 말했다. “이 사람을 보게. 손에 불진(拂塵)이 없을 뿐, 진짜 보살 같지 않은가.”

이날 나는 자비의 내포를 한층 체험했다. ‘당신의 마음이 순정하면 당신의 공간마당이 비로소 순정하며, 당신의 공이 순정하면 당신 주변의 사람과 물질 역시 순정하다.’

가족의 변화

남동생의 결혼은 매우 불행했다. 아이가 두 살도 안 돼 이혼했다.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 수중에는 25위안 밖에 없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출근하고 마음이 매우 복잡했다. 가슴 가득한 원망과 원한으로 성격이 매우 거칠고 급하게 변해 아이를 때리고 욕했다. 잠도 자지 못해 건강도 좋지 않게 됐고 거의 무너져 갔다. 그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본 나와 남편은 어머니와 함께 그를 집에 데려와 아이까지 함께 보살폈다. 이렇게 우리는 3년을 살았다.

그 몇 년간 우리의 경제상황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딸이 중학교에 진학했지만 남편은 일자리를 잃었다. 식구가 늘었지만 살림은 나의 월급에 의지했다. 함께 생활하다 보니 가정 내 모순을 피할 수 없었다. 어린애가 장난치면 남편은 시끄럽다고 불평을 했고 나는 그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원망했다. 어떻게 이런 관계를 평형시킬 것인가. 나는 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나의 머리에 들어왔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1] 고통스러울 땐 즐거운 표정을 지을 수 없었지만 사부님께서 늘 자비롭게 나를 지켜보고 계시며 내가 수련을 잘하기를 바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만 생각하면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평화로워짐을 느꼈다. 그 후로 나는 스스로 잘하고 자신에게 원망도 후회도 없이 노력하며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생활 속에서 그들에게 관심을 주자 서서히 우리 가정은 화목해졌고 주변의 친척들도 우리를 칭찬했다. 부모님께서는 이런 내 행동이 노인들에게 예물로 공경의 뜻을 표시하는 것보다 더 모두를 기쁘게 한다고 말했다. 그들도 진상을 알게 됐다. 그 중에는 남동생 직장 사람도 있고 우리의 이웃과 직장 동료도 있었다. 그들은 늘 “누나 노릇을 참 잘하시네요. 남동생에게 큰 힘이 되시는군요.”라며 칭찬했다. 어떤 사람은 TV에서 파룬궁은 무정하여 가정도 돌보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찌하여 그녀는 다르지? 파룬궁을 수련하는 그의 누나는 얼마나 좋은 사람인가? 당신의 남동생은 대법의 덕을봤군. 사악의 선전은 이런 말 속에서 스스로 자멸했다.

녹차 마시기를 좋아하는 남동생과 함께 차를 마시며 나눈 대법 수련을 통해 체득한 아름다움에 대한 대화는 이슬에 옷이 젖듯이 그의 마음을 적셨다. 남동생이 변했다. 그 때부터 얼굴에는 웃음이 생겼고 활기차졌다.

어느 날 내가 발정념하는데 남동생이 들어오며 말했다. “나도 가부좌하고 싶은데 여기 앉아도 괜찮겠어?” 나는 앉으라고 말하고, 잠시 후에 가르쳐줄 것이니 조용히 기다리라고 했다. 그는 나와 마주 앉았고 잠시 후 이렇게 말했다. 누나는 광환 속에 앉아 있어요, 주변에 안개가 가득해요. 나는 그에게 발정념을 교란하지 말고 잠시 후에 말하라고 조용히 알려주었다. 발정념이 끝나자 남동생이 내게 말했다. 그가 나와 마주 앉자 내가 광환 속에 앉아 있었고 연꽃 술이 분명한 분홍색의 투명한 다른 공간의 꽃을 매우 분명히 보았으며, 또 손에 병기를 들고 갑옷을 입은 천병천장(天兵天將)들이 사납게 자신을 가리키기에 즉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더니 천장들이 즉시 전기가 통한 듯 남색 빛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흰색 치마를 입은 보살을 보았고 녹색 군복을 입은 장쩌민도 보았는데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를 염하자 순식간에 당나귀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어찌된 일인지 내게 물었다. 나는 대법 수련에서 깨달은 체득과 인식을 그와 교류했다. 그의 본성은 깨달았고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됐다.

중국인은 당(黨)문화의 세뇌로 ‘정치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 때문에 대법제자가 ‘삼퇴’를 권하는 것을 공산당과 맞서는 것으로 여겨 이해하지 못하며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동생 역시 그랬다. 내가 매번 ‘삼퇴’를 말하면 그는 즉시 다급하게 말했다. “누나가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을 말하면 나는 이해할 수 있어. 나도 누나의 신체에 매우 큰 변화가 발생한 것을 보았지. 그러나 늘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말한다면 이는 분명히 공산당과 맞서는 것이잖아? 반감만 살 뿐이야!” 그렇듯 줄곧 삼퇴하지 않던 그가 스스로 진상자료를 보았고 변화 또한 매우 컸다. 어느 날 갑자기 남동생이 내게 말했다. “나를 도와 삼퇴시켜줘. 나 이해했어. 진정으로 깨달았어. 공산당은 정말로 좋지 않은 물건이야.” 나는 진상을 알게 된 남동생이 짐승의 낙인을 지우게 된 것이 무척 기뻤다.

하루는 진선인 미술전의 ‘서약’이라는 그림을 출력해 남동생의 침실에 붙여 놓았다. 퇴근해 집에 온 그는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오늘 집이 왜 이렇게 밝지? 라고 말했다. 나는 방에 들어가 보라고 했다. 그는 보고난 후 바로 이 그림이 집을 밝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농촌에 살고 있는 언니네는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딸 4명에 늘 남자아이를 원했다. 중국 농촌에서는 사내를 낳지 못하면 마을에서 무시당했다. 중남경녀(重男輕女) 역시 인류도덕이 떨어진 결과이다. 언니는 40을 넘겨서도 또 임신했고 계획생육사무실 조사원을 피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옮겨 다닌 끝에 결국 남자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신체가 허약해져 온 몸은 병 투성이였고 생활마저 자립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언니는 법을 얻었다. 사부님의 ‘제남설법’ 녹음을 들은 지 나흘째 되던 날 밤 사부님께서는 언니의 신체를 청리해 주셨다. 줄곧 코피를 흘리며 거의 움직이지 못했던 언니가 침대에서 내려 와 뛰어다니며 작은 딸에게 따라서 뛰라고 말했다. 그 후 언니는 집안일을 할 수 있었고 10여 무 정도의 밭도 경작하게 됐다. 너무 기쁜 형부는 대법이 신기하다고 말하며 신뢰했다. 사악이 잔혹하게 박해하는 기간에도 형부는 대법을 감히 수호하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형부도 복을 받았다.

어느 날 형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산간지역에 물건을 배송했다. 매우 좁은 절벽 길을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빠른 속도로 달렸다. 순간 큰 화물차가 일행의 오토바이 손잡이를 쳤다. 이 긴박한 순간, 형부가 바깥으로 넘어졌고 그 덕에 일행은 화물차에 깔리지 않고 구원받게 됐다. 만일 형부가 잘못 판단했다면 절벽으로 떨어져 죽을 뻔 했던 것이다. 의리가 있던 형부가 관건적인 때 먼저 생각한 것은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다. 형부가 눈을 감고 바깥으로 넘어짐으로써 일행이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것이다. 일어나 보니 일행은 위험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구두는 물론 바지, 솜바지, 내의가 모두 구멍이 났으며 무릎에서는 피가 흘렀다. 입안은 온통 모래였다. 사고로 형부는 부득이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다. 형부는 가만히 누워 있을 성격이 아니었지만 다리가 아파 움직일 수 없었다. 형부는 언니가 보던 대법 책 “전법륜”을 펼쳤다. 책을 보던 형부는 내게 책을 펼치니 책 속의 글자마다 모두 살아났고 하나하나가 특별히 멋진 작은 녹색 사람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나는 형부에게 대법과 연분이 있어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신 것이며 착한 형부가 복을 얻은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형부도 수긍했다.

그 외에도 두 번이나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대법이 모두 선해시켜 주었다. 작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 어느 한번 두개의 전선이 공장 골목길을 가로 막고 있어 다른 사람이 걸려 넘어질까 우려해 전선줄을 옮겨야 했다. 전선줄을 잡는 순간 감전되어 손에 큰 불길이 솟아올랐다. 형부는 깜짝 놀라 기겁했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 한 번은 농촌에 물건을 배달하던 중 큰 돌에 오토바이가 걸려 넘어졌다. 형부는 단번에 넘어졌으나 큰일은 없었다. 이튿날 현지 사람들은 그 곳에서 늘 사고가 발생하는데 얼마 전 사고로 젊은이가 죽었다고 말했다. 정말이지 한 사람이 연공하니 온 가족이 득을 보았다. 대법을 선하게 대한 그 일념 때문에 하늘은 행복과 평안을 주었다.

속인 중에서의 대법제자 언행은 곧 진상이며, 어떤 때는 말보다 행동이 낫다.

어머니는 심각한 뇌혈전으로 입원했다. 혀가 움직이지 않았고 반신불수가 되어 말도 똑똑히 할 수 없었으며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코에 호스를 넣었다. 우리 형제는 24시간 번갈아 돌보며 간호했다. 한 달이 되어도 호전이 없자 우리 가족은 후사를 상의했다. 연로하신 아버지는 상심하며 말했다. “네 어머니가 호스를 뽑고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만 있어도 좋겠다.” 나는 어머니께서 우리 집에서 남동생 아이를 돌보시던 2년 간 사부님의 설법도 들었고 진상도 알고 있기에 어머니의 이런 마난은 오직 대법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본 어머니의 눈길에서 일종 기대를 느낄 수 있었는데 마치 자신을 구해줄 은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구해 주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나는 어머니에게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만을 보호하십니다. 어머니 수련하시겠어요?” 나는 어머니를 격려했고 어머니는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성의를 다해 염하라고 알려주었다. 동시에 나는 발정념으로 어머니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공간마당을 청리했다. 나는 몇 일간 안정을 찾은 어머니를 다시 격려했다.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주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팔이고 어머니의 다리이며 어머니의 입입니다. 어머니가 그들에게 어머니의 명령을 따르라 하세요. 오늘부터 입으로 물을 마시고 식사하세요.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니 위험이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협조를 잘했고 신뢰하는 눈길로 나를 바라보셨다. 그리고 한 방울 한 방울 힘들게 물을 삼켰다. 나는 따듯한 눈길로 바라보며 머리를 끄덕이고 미소를 보내 어머니를 격려했다. 내가 어머니에게 물을 드시게 하는 것을 보고 남동생과 여동생은 걱정하며 말했다. “정말 담이 크네요. 만일 폐로 물이 들어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동생들에게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을 알게 된 큰 동생이 급히 말했다. “마음대로 하지 마세요. 잘못 마시면 큰일납니다.” 동생들이 없을 때 나는 늘 어머니에게 물 마시는 훈련을 시켰고 동시에 사부님께 가지해 달라고 청했다. 며칠 지나 어머니께서 정상적으로 식사하게 되시자 남동생도 더는 뭐라 하지 않았다. 우리 둘은 함께 당직을 서며 간호했는데 어머니가 밤에 잠들지 못하자 남동생이 매우 피곤해 했다. 내가 연공음악을 틀어 놓고 연공하면 어머니는 매우 편히 잠들었다. 매일 이렇게 되자 줄곧 나의 수련을 반대하던 큰 남동생도 더는 뭐라 하지 않게 됐다.

나는 정정당당하게 수련환경을 개창해야 했다. 특히 큰 남동생(그는 전에 지방 ‘610’ 주임으로 있었다)에게 여러 번 진상을 알렸지만 그는 날카로운 말로 나를 야단쳤다. 나는 큰 남동생의 본성이 매우 선량함을 알고 있으며 그 역시 공산당이 사악함을 매우 똑똑히 알고 있다. 그는 내가 박해 당할까 두려워했고 자신이 연루될까 두려워한 것이다.

어머니가 퇴원했고 나는 매일 살뜰히 보살폈다.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며 어머니가 한 팔로 연공할 수 있도록 고무 격려해 주었다. 어느 날 아침 내가 연공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머니가 흥분해서 외쳤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피신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피신다!” 움직일 수 없던 다리에 감각이 생겼고 굽힐 수도 있게 되었다. 어머니는 격동돼 말을 잇지 못하셨다. 그 자리에서 이 신기한 장면을 목격한 작은 남동생과 작은 조카가 매우 감동스러워 했다. 우리는 어머니를 부축해서 소파에 앉혔다. 모두는 자발적으로 아름답고 상서로운 연공음악에 따라 함께 제3장 공법 ‘관통양극법’을 연마했다. 큰 남동생이 퇴근해 어머니의 변화를 본 후 한마디 했다. “보아하니 이 공은 정말 효과가 있군.”

어머니를 돌보는 동안 밤잠을 자지 못한 가족들은 지쳐서 모두 병이 날 지경이 됐지만 오직 나만이, 예전에 병 밖에 없었던 나만이 여러 날을 다망하게 보냈음에도 원기 왕성했고 얼굴 혈색이 좋았다. 집에서 나는 어머니를 돌보는 주력이 됐다. 온 가족은 대법의 초상함에 탄복했다.

이상은 대법수련 과정에서 나의 일부 체득이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머리를 조아려 사존께 인사드립니다!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해: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1/264919.html